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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안녕, 모란' 특별전 개최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7월 7일∼10월 31일까지 모란꽃을 매개로 조선 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 '안녕, 모란'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모란도 병풍을 비롯해 궁궐의 그릇, 가구, 의복 등 각종 생활용품과 의례 용품에 즐겨 장식되던 모란꽃을 담은 여러 유물 120여 점이 대거 공개되며, 모란이 수 놓인 창덕궁 왕실 혼례복이 처음 공개된다.전시는 ▲ 1부 '가꾸고 즐기다' ▲ 2부 '무늬로 피어나다' ▲ 3부 '왕실의 안녕과 나라의 번영을 빌다' 등 3부로 구성해, 모란이라는 식물과 그 무늬를 조선 왕실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즐겼는지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떠한 상징이 담겼는지를 집중 조명했다.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관람을 위해서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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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1학년 ▲2∼3학년 ▲4∼6학년 반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 한 권을 함께 읽는다.독서교실 4회차 수업에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독서교실 이외에도 ▲여름아 놀자 ▲진정한 가족 ▲책으로 떠나는 방방곡곡 세계문화여행 ▲그림책 연극수업 ▲지구별을 지켜라 ▲신문으로 세상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책과 연계해 수업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9일 금요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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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해 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추진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진흥원과 관련된 3개 혁신분야로 △사회적 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 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이며, 관련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심사 항목은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기여도, 지속가능성 총 4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7월 5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흥원은 기관 경영과 사업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공공혁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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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까지 고성능 컴퓨팅 인력 양성 참여자 모집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7월 28일까지 고성능 컴퓨팅 인력 양성 교육 ‘텐서플로2.0(TensorFlow2.0)’과 ‘파이토치(Pytorch)’ 기반 공공 데이터 처리 심화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산업계 재직자 및 빅데이터 딥러닝 활용, 인공지능 활용자다. 2021 HPC 이노베이션 허브 선수 과목을 1과목 이상 수료한 인원을 포함해 2~4인 이하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비는 없으며, 7월 29일(목)~8월 20일(금) 주중 오전 10시~오후 6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프로젝트 교육 마지막 날에는 각 심화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우수 프로젝트 작품 1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 한국컴퓨팅산업협회장상 및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로그인한 뒤 ‘교육(오프라인) TensorFlow2.0과 Pytorch 기반 공공 데이터 처리 심화 프로젝트’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교육 개요△교육명: TensorFlow2.0과 Pytorch 기반 공공 데이터 처리 심화 프로젝트△접수 기간: 2021년 7월 28일(수)까지△교육 대상: 산업계 재직자 및 빅데이터 딥러닝 활용 / 인공지능 활용자 / 2~4인 이하의 팀 신청 가능 / 2021 HPC 이노베이션 허브 선수 과목 1과목 이상 수료자 포함(온라인 교육 포함)△선수 과목: TensorFlow2.0 기반 머신러닝 모델 기초 / Pytorch 인공 신경망 딥러닝 모델 개발 / TensorFlow2.0과 Pytorch로 배우는 딥러닝 모델△교육비: 없음△교육 장소: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실(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277호)△지원 방법: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 수강 신청 뒤 이메일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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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최인혁 귀국 트럼펫 독주회 개최트럼펫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최인혁 귀국 트럼펫 독주회가 7월 1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는 앙리 토마시, 제오르제 에네스쿠, 칼 필스 등 여러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며 특히 모리스 엠마누엘의 ‘코넷 소나타(Sonate pour Cornet ou Bugle Si b & Piano)’를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 더 특별하다.선보일 첫 곡은 토마시의 ‘트럼펫 협주곡(Concerto pour Trompette et orchestre)’ 작품으로 발랄함부터 섬세함, 빠르고 재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루마니아의 국민 음악가라고 불리는 에네스쿠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레전드(Legend for Trumpet and Piano)’ 곡을 연주한다.2부 공연에서는 프랑스 음악가 엠마누엘의 ‘코넷 소나타(Sonate pour Cornet ou Bugle Si flat & Piano)’를 연주한다.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며, 엠마누엘의 예술과 인류에 대한 깊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곡이다.이어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필스의 ‘트럼펫 소나타(Sonate für Trompete und Klavier)’ 곡을 연주한다. 음악의 형식, 조화 및 구조는 독일 낭만주의 스타일로 연주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트럼펫터 최인혁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교에서 윌리엄 포먼 교수(Prof. William Forman)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학사 졸업 및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원에서 라인홀트 프리드리히 교수(Prof. Reinhold Friedrich)를 사사하며 석사를 졸업했다. 일찍이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트럼펫 부문 입상(1위 없는 3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고, 독일 파사우 국제 금관 실내악 콩쿠르 2위 등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쌓아갔다. 또 폴란드의 Schloss Wernersdorf Pałac Pakoszów 초청 독주회로 솔로 연주자로서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줬다.특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한국인 금관악기 연주자 최초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Orchesterakadimie 단원으로 활동했다.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스테이트 오페라 베를린,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칼스루에 오페라 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독일의 유서 깊은 여러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한편 최인혁은 이번 독주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한스 아이슬러 음대 석사 졸업 및 독일 베를린, 바이로이트, 드레스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연주 활동을 한 피아니스트 신재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이 공연은 WCN이 주최하고 예원학교, 한스 아이슬러 음대,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티켓은 모든 좌석이 3만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생까지 50%)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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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11호 장인이 빚은 우리 전통주 ‘하향주’, 크라우드 펀딩 선보여하향주가영농조합법인(대표 박환희, 이하 하향주가)은 7월 9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하향주를 만날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하향주의 기원은 신라 흥덕왕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로부터 군주들이 즐겨 마신 명주로 숙취가 없고, 깨끗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명주로 알려진다. 조선 광해군은 하향주를 마시고 ‘천하 명주’라고 칭송해 해마다 10월 조정 진상을 위해 즐겨 찾았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열과 풍을 제거하고 피로와 갈증, 폐를 치유한다”고 적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하향주는 대구 무형문화재 제11호 기능보유자 박환희 장인이 직접 만든 전통주로, 4대째 전통 조주법을 계승해 1994년부터 빚어오고 있다.최근 제조 공장 설립에 들어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경영난이 악화, 중국·일본 등 해외에 매각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이 소식을 듣고 공장에 직접 문의를 하거나 대구시 민원 창구를 통해 사연을 소개하는 등 전통주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박환희 장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평생을 살아왔고, 많은 분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하향주가 프로젝트는 현재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개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 9일 낮 12시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260병 한정 수량의 하향주를 각각 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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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미술공연 '페인터즈' 개최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어른과 아이들 등 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트퍼포먼스 '페인터즈' 공연을 7월 24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페인터즈'는 네 명의 화가(페인터즈)가 그려내는 환상적인 아트 퍼포먼스로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양한 미술 기법 등을 통해 무대 위에서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코메디 마임과 함께 즐겁게 표현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영웅'을 주제로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 기법과 특수효과를 사용해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세계 각국의 영웅을 미술 공연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 예정이다.예매는 온라인(인터파크) 및 현장 결재(문화예술회관 1층)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며 공연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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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진로박람회 '진로트립 온에어' 개최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 온라인 진로박람회 '진로트립 온에어'(제9회 마포진로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올해 중학교 1학년, 마포구 2천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반영해 메디컬, 이색직업, 미래, 미디어아트 등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진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청소년들이 51개의 실시간 체험 영상과 30개의 자유 체험 영상 등 총 81개의 콘텐츠를 접하며 여행업, 점역사, 비건 요리사, 분자생물학자 등 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스페셜 라이브로 진행되는 진로 고민 토크를 통해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로코칭전문가와 함께 나눌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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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에서 만나는 전통음악 공연경남 거창군은 7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거창 수승대에서 전통음악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정기공연은 거창 수승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구연서원 문루 관수루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적이고 사색적인 전통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장소로 선정된 국가 지정 명승 제53호인 거창수승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서원이 있으며 풍류가 흐르는 정자도 있다.이번 공연은 10월 31일까지 매 주말 14시 수승대 관수루에서 전통음악이 연주되며, 수승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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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를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과 빈집프로젝트에서 영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7∼10월까지 금천아트테라피 '맘스살롱'을 개최한다.'금천아트테라피'는 치료적 접근과 달리 예술을 매개로 미술, 무용 예술적 기법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기 긍정과 연대를 위한 맞춤형 나눔·소통·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무용 치유, 미술 치유로 나누어져 운영되며, 무용 치유 프로그램은 자신의 '몸'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며 리듬감을 만들고, 참여자들과 함께 신체언어를 익힘으로써 표현력을 기르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2기수 6회 운영된다.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일상 속 '색'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진단해 치유하며, 천연 염색이란 매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감 접하기를 알아보는 수업으로 1기수 8회 운영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70-8891-05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