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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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소주 제로 슈거 단독 출시CU가 무가당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19일부터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4500원)’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40240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미네랄농축수를 활용한 증류식 소주로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40240은 독도의 우편번호다.독도소주 제로슈거는 당류를 제거해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줄었으며, 알코올 도수도 기존 17.3도에서 17도로 낮아졌다.해당 상품처럼 주요 당 성분이 제거된 주류는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 혈당과 칼로리 관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무가당 주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CU에서 무가당 주류 매출은 매월 오름세를 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첫 도입된 9월 이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이 10월 68.6%, 11월 78.3%, 12월 89.7%로 매달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이미 전월 판매 수량을 넘어섰다.특히 무가당 주류 구매자는 일반 주류보다 여성의 비중이 15%p 가량 높았으며 20대 23%, 30대 36%로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최근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무가당 음료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다.CU가 한 해 동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무가당 음료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8% 늘어났다.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탄산음료가 70%로 압도적이었고 뒤이어 에너지음료 10% 차음료 9%, 주스 6% 순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무알콜 맥주도 과거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대체재 역할에서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해 우선 선택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CU에서 무알콜 맥주 매출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98.6%, 2021년 459.6%, 2022년 70.3%로 매년 크게 오름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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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여행상품 답례품 운영관리 서비스 론칭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새해를 맞아 겨울 스포츠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트립닷컴이 강원도와 함께 3월까지 진행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위한 국내외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이섬, 휘닉스 평창과도 협력한다.트립닷컴은 이미 2021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와 함께 강원 스노우 페스타와 연계한 해외시장 타깃 동계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 관광이 재개되는 상황인 만큼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 좀 더 힘을 실을 계획이다.먼저 강원도의 주요 홍보 타겟인 대만, 홍콩 지역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추진된다. 홍보 채널은 양 지역의 트립닷컴 홈페이지 및 앱, 소셜미디어 등이며 강원도 동계 상품을 홍보하는 전용 캠페인 페이지를 구축하고 할인코드를 배포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또한 트립닷컴은 휘닉스 평창에서 스키 시즌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인포메이션 데스크 내 외국인 전용 티켓 오피스를 운영하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홍보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트립닷컴 앱을 이용해 강원 지역 여행 상품을 각 현지 통화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강원 스노우 페스타 기간에 맞춰 겨울 축제를 진행하는 남이섬에서는 2월 1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트립닷컴에서 남이섬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축제 기간 중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길이 40여 미터, 높이 7미터로 구성된 슬로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트립닷컴 전용 부스에서는 남이섬에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를 위해 강원 스노우 페스타와 더불어 1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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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 4종’ 출시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로 불리는 뵈르비어(이하 버터 맥주)를 이달 30일부터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되는 버터 맥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버터 향의 라거 맥주로 △버터 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 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 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 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 4종으로 출시된다.버터 맥주 4종은 공통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 향에 크리미한 탄산이 느끼함을 없애 훌륭한 밸런스를 이뤘고, 종류별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져 4종의 개성 또한 다양하게 드러낸 맥주다.알코올 함량도 상품의 풍미에 따라 종류별로 4.5%~5.2%로 달리 최적화됐고, 각종 요리뿐 아니라 베이커리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6500원이고 4캔 구매 시 2만4000원이다.버터 맥주는 7월 서울 소재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게 하며 품절 아이템에 등극했고, 각종 SNS에서 ‘기존에 없던 맛’, ‘스페셜티 맥주’ 등으로 불리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GS25는 와인25플러스 등 독보적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을 통해 주류 구매 편의를 크게 높이는 한편, 원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및 전용 와인, 희귀 주류 등을 지속 히트시키며 주류 구매 고객 경험을 확대한 것이 이번 상품을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버터 맥주는 같은 날 전국 GS25뿐 아니라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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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비타500에이슬’ 한정 출시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또 한번 이색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협업한 ‘비타500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제품이다.비타500에이슬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다. 비타민C의 상큼함을 특색있게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출시 가격은 아이셔에이슬과 동일하다.신제품은 7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국내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행사로 전국 핵심 상권 내 업소에서는 ‘비타500젤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했다.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에이슬’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9%씩 성장하며 해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주와 비타민 음료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로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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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리미엄 증류주 ‘빛’ 출시CU가 최근 프리미엄 소주 인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웰메이드 증류주를 선보인다.CU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프리미엄 소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가심비를 높인 차별화 증류식 소주 빛24(24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이어 9월에는 셰리 오크 숙성한 빛32오크(32도)도 선보일 예정이다.빛24와 빛32오크는 375ml 용량에 가격은 각각 7900원, 1만29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소주 대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CU의 빛 소주는 이 순간을 빛나게 한다는 콘셉트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하는 유행어 ‘그저 빛’에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최근 증류식 소주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그저 빛’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빛 소주의 제조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1945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전통주 양조장인 우포의아침이 맡았으며, 우포늪으로 유명한 자연 생태 지역 우포에서 생산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빛 소주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에 비해 이취 없이 깔끔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특히 빛32오크의 경우 증류 후 셰리 오크통에 한달 간 숙성해 고급 위스키처럼 진한 오크향과 증류식 소주 특유의 은은한 곡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탄산수를 섞어 하이볼로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맛이다.CU가 이렇게 차별화 증류주 개발에 직접 나선 것은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일반 소주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인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프리미엄 소주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3개월 간 관련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6월 75.1%, 7월 68.9%, 8월 99.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Bar의 프리미엄 소주 매출도 전월 대비 35.8%나 뛰었다.특히 프리미엄 소주는 MZ세대들 사이에서 반응이 가장 뜨겁다. 이달 프리미엄 소주의 연령대별 매출 구성비를 보면, 20대 31.6%, 30대 35.1%로 젊은층이 전체 66%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40대 17.2%, 50대 10.7%, 60대 이상 5.4%의 비중을 나타냈다.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CU는 1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의 주연 배우 박은우를 빛 소주의 모델로 발탁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박은우 배우의 밝고 꾸밈 없는 이미지가 빛 소주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씨유튜브를 통해 빛 소주 숏폼 광고도 다음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CU는 빛 소주 출시를 기념해 ‘친구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매일 오후 7~9시 전국 CU에서 빛24, 빛32오크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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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8월 전통주 장성 청산녹수 'G12'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성 청산녹수(대표 김진만)의 'G12'를 선정했다.장성 청산녹수의 'G12(알코올 12%)'는 장성산 멥쌀, 찹쌀, 누룩, 물만을 사용해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린 무첨가 고급 막걸리다.기존 막걸리가 20℃ 전후에서 발효하는 것과 달리 'G12'는 12℃ 저온에서 30일간의 발효와 12℃에서 3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첫맛은 은은하게 스며있는 열대과일의 향과 달콤함이 묻어난다.이어 단맛을 감싸주는 매력적인 신맛과 쌉싸름한 맛이 있고 묵직한 질감(바디감)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는 알코올 감을 느낄 수 있다.장성 청산녹수의 'G12'는 자체 쇼핑몰(smartstore.naver.com/bluegreenk)에서 500㎖ 1병 기준 1만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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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골프, 독자 특허와 R&A 인증으로 국제공인대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1879골프, 독자 특허와 R&A 인증으로 국제 공인대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 1879골프는 60여 명의 투어 프로가 주주로 직접 참여하여, 가장 한국적인 골프클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만들고자 만들어진 골프클럽이다. 1879골프는 2016년 골프 시장에 진입하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하여, 특허 4개(제10-2045447호 골프클럽의 피팅 방법, 제10-2188395호 골프채 헤드 및 이를 포함하는 골프채, 제10-2431860호 어프로치용 유틸리티 골프채, 제10-2431861호 페이스 정렬이 용이한 골프채)와 실용신안 등 총 9개 독자 기술을 획득하였고, 영국 왕립골프협회(The Royal & Ancient golf club ·R&A) 공식 인증을 받아 투어 프로들도 사용할 수 있는 국제 공인 골프클럽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1879골프는 '1879골프'와 'ORAC79골프'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으면, 특히 벙커러프전용 골프클럽인 1879 고벙탈(GBT)은 벙커 탈출의 신개념을 만들어 현재 히트 상품으로 판매 중에 있다. 벙커러프전용 1879 고벙탈(GBT)은 웨지와 유틸리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유틸리티로 벙커 탈출에 고민이 많은 골퍼들에겐 안성맞춤형 클럽으로, 일반 웨지 대비 2배 이상 넓은 리딩 에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쉽게 어프로치 하듯 공 뒤의 모래를 가볍게 치는 것만으로도 쉽게 벙커를 탈출할 수 있어, 힘이 약한 여성이나 시니어들이 적은 힘으로도 벙커에서 탈출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1879 고벙탈은 1879골프 직영점과 1879MG커머스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1879/products/581920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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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성과 함께하는 포천이동막걸리 신제품 ‘진성2막’ 출시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은 신제품 막걸리 ‘진성2막’이 이마트24에서 8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진성2막은 포천이동막걸리의 65년 노하우에 우리 자연에서 찾은 식물성 효모를 도입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백운계곡 화강암층 암반수 특유의 감칠맛에 어우러진 새로운 효모의 산뜻한 아로마가 기존 이동막걸리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제품명은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2(이)’와 ‘막’을 더해 지어졌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의 차트 역주행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연 인물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팬데믹으로 지친 모두의 인생 2막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이동주조1957은 뉴트로 흐름 속에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한 트로트의 인기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흥으로 대표되는 막걸리 특유의 정서에 구성진 트로트 가락의 이미지를 녹임으로써 폭넓은 소비자 공감을 이끌 거라는 기대다.출시 전 진행된 시음 행사 반응은 고무적이다. 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막걸리 엑스포에서는 “트로트가 당기는 흥겨운 맛”, “이동막걸리 특유의 청량함에 더해진 은은한 사과향이 좋다” 등 진성2막을 맛본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진성의 사진과 시음잔으로 건배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신제품 출시에 기대감을 내비쳤다.진성2막은 출시 전 이미 기존 이동막걸리 생산 물량 8배 이상에 해당하는 선주문을 달성했다. 이동주조1957은 이번 8월에 출시된 진성2막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어 9월 두 번째 제품 라인업 진성2막 오곡막걸리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동주조1957 담당자는 “진성2막으로 포천이동막걸리라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문화적 활기를 더하고자 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포천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에서 한국의 대중적 공감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가수 진성은 1997년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곡 안동역에서가 뒤늦게 입소문을 통해 호응을 얻으며 가요계 메인스트림에 등장했다. 2019년에는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분한 ‘유산슬’의 스승으로 출연해 MZ 세대에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태클을 걸지 마’, ‘보릿고개’, ‘오키도키야’ 등 명곡과 성실하고 올곧은 인생 멘토 이미지로 방송가와 무대 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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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흑마늘 랑드샤' 출시(재)남해마늘연구소가 남해에서 생산된 흑마늘을 활용한 '남해 흑마늘 랑드샤'를 출시했다.남해 흑마늘 랑드샤는 국내 디저트 시장이 전문화·프리미엄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제품으로 2022년 남해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랑드샤(Langue de chat)'는 '고양이의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랑드샤 쿠키'는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가리킨다.남해 흑마늘 랑드샤는 쿠키 사이에 크림을 채우고 접합해 만든 샌드형 쿠키로 남해산 건조 흑마늘을 분말로 가공해 이를 쿠키와 크림에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흑마늘은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크림과 쿠키에 접목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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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손잡고 ‘갓생폭탄맥주’ 선봬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잘 구현한 모디슈머(modisumer·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소비자) 맥주다.갓생폭탄맥주는 GS25의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이른바 ‘인생템’을 기획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여 출범한 ‘갓생기획 프로젝트’가 기획했다.알코올 도수는 6.0도이고 초록색 맥주캔에 소주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맥의 정체성도 재미있게 잘 살렸다. 가격은 2800원이며, 네 캔에 1만1000원이다.GS25는 소맥 폭탄주가 직장 상사가 만들어 주는 ‘회식 전용 술’의 이미지에서 애주가들이 즐겁게 술자리를 시작하는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홈술족들이 부드러운 소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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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꿀 감별하는 벌꿀 검사 키트 출시토종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댄스위드비가 동물용 진단키트 기업 메디안디노스틱과 ‘벌꿀 검사 키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벌꿀 검사 키트는 이득찬 강원대학교 의생명융합학부 교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벌꿀 검사 키트는 꿀벌을 거치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꿀인지, 실제로 꿀벌이 만들어낸 꿀인지 확인할 수 있다. 꿀 한 방울을 샘플에 희석해 판별 키트에 떨어뜨리면, 10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토종꿀·양봉꿀 여부를 구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토종꿀과 양봉꿀 각각의 고유 유전자 단백질을 인식하는 항체를 이용했다.댄스위드비는 토종꿀 상품화를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토종벌을 지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부터 이 판별 키트를 활용해 전국 토종벌 농가를 발굴해왔다. 전염병과 기후변화로 토종벌 개체 수가 급감하며, 토종벌 농가도 10년 동안 80% 급감한 상황이다. 정직한 토종꿀의 수요를 늘려, 토종벌 농가의 생계 안정과 토종벌 개체 수 증가를 이뤄내는 것이 댄스위드비의 목표 중 하나다.윤성영 댄스위드비 대표는 “토종꿀은 토종벌이 살아있다는 신호”라며 “이번 벌꿀 검사 키트 출시를 통해 토종벌들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토종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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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구루, 3월 4일 ‘봄’ 맥주 출시부루구루가 3월 4일 ‘봄’ 맥주를 출시한다.봄 맥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봄 시즌을 겨냥해 나온 맥주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맥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천연 벚꽃향과 벚꽃의 영문명이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인 점에 착안해 체리 농축액을 넣었다. 실제 맥주 색깔도 분홍빛을 띠고 있어 맛부터 색까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부루구루는 이번 봄 맥주가 소풍, 벚꽃놀이 등 봄나들이에 어울릴 수 있는 맥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과일맥주(Fruit Beer)로, 천연 벚꽃향과 히비스커스를 넣어 상큼한 향이 가장 먼저 다가온다. 체리 농축액의 은은한 맛이 더해져 주스를 마시듯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큰 벚꽃잎과 함께 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아내듯 하트 모양의 벚꽃잎들이 휘날리듯 그려졌으며, 분홍빛으로 그라데이션돼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잇템’과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싶은 ‘해시태그템’의 느낌을 강조했다.부루구루 박상재 대표는 “청량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맥주도 분홍빛으로 만들었다”며 “최근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봄나들이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계절의 변화를 봄 맥주와 함께 느끼며 집에서 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부루구루는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 (National Homebrew Competition) 금메달 수상자인 박상재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맥주 대회 우승자들이 모여 있어 ‘양조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회사다. 전작 ‘드렁큰초콜릿’, ‘위켄드시트롱’ 등 다양하면서도 특색있는 맥주로 대중에게 좋은 평으로 다가간 만큼 이번 봄 맥주도 성공이 기대된다.부루구루의 봄 맥주는 3월 4일부터 4캔 1만원에 전국 ‘와인앤모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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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장보기 ‘앨리마켓’, 3월 경기도 광명에서 서비스 시작우리 동네 신선식품 가게의 상품을 앱으로 주문하고, 동네 이웃이 배달하는 서비스가 등장한다.앨리마켓은 3월부터 ‘우리 동네 장보기, 앨리마켓’ 서비스를 광명시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앨리마켓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서비스명 앨리(골목)+마켓(시장)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지 못하고 기존에 온라인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 신선식품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동네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모바일 주문으로 동네의 신선하고 저렴한 신선식품을 친근한 우리의 이웃이 직접 배송해주는 지역 기반 장보기 서비스다.앨리마켓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은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가게 홍보를 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동네 과일가게, 생선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의 상품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통합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또 앨리마켓 배달이웃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동네 주민 누구나 배달원이 돼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김선아 앨리마켓 대표는 “일상에서 신선식품이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입하고 싶은 주부의 마음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의 판로를 확장하고 싶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아 앨리마켓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해 없이 도보로 배송하는 친환경 동네 장보기 서비스 앨리마켓이 장보기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광명시는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지원의 하나로 22일 지역 상인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으며, 추후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참조해 광명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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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꿀빵 생산 개시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제과제빵팀 꽃다움(대표 김재경)에서는 5월 1일부터 '거창사과꿀빵' 생산을 시작했다.거창사과꿀빵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속은 거창사과페이스트(거창사과 90%)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는 빵으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다.반죽과 숙성, 발효를 거쳐 오븐에 구워 포장해 나오는 시간은 숙성시간 24시간을 포함해 30시간이 소요되며, 속 재료인 거창사과페이스트는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것으로 거창사과를 깎고 갈아서 농축해 만들어 90% 이상이 들어간 제품으로 일반 잼과는 다르다.향후 사과쿠키, 사과양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거창사과 소비촉진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오)에서는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3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농업인들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고, 자연재해 등으로 농사짓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촌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고 사업화하고 소비촉진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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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화 음식 '구운 대통밥' 개발알프스 하동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 대나무를 활용한 이색 음식 메뉴 '구운 대통밥'이 첫선을 보였다.경남 하동군은 지리산 청학골의 성남식당(대표 최은숙)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운 대통밥 시식회를 가졌다.구운 대통밥은 시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 명물로 육성하고자 기존에 쪄서 만드는 대통밥이 아니라 구워 먹는 형태로 새롭게 개발되어, 대나무를 통째로 구워 밥에 향긋한 대나무의 향과 고소함이 스며들도록 했으며 매번 대나무를 구워 손님들에게 대나무 용기를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신뢰감을 더했다.1인용의 대통밥은 다른 첨가물 없이 쌀로만 만든 것을 기본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녹차, 치자, 둥굴레 등을 선택해서 여러 색과 맛을 느끼도록 했으며, 밑반찬으로 식당에서 직접 담근 각종 김치에다 수육, 산나물·두릅·엄나무 등 제철 나물이 다양하게 준비돼 밥상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가격은 1인분에 1만2천원이고 4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예약제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군의 아이디어와 군민의 손맛이 어우러져 지역의 특색화한 음식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