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2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 4일 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 주관의 ‘제2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이 4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21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정부 시상 제도이다.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과 타겟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GS리테일 전사 상품 및 물류 통합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를 구축하는 통합적 전략을 통해 매일 신선한 장보기 쇼핑몰 ‘GS fresh’를 선보인 지에스리테일의 GS fresh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은 기존 고객접점 업무에 IT 기술을 더한 ‘서울도시가스앱 3.0’을 출시하여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유용성을 극대화한 고객 서비스와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만족도와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며 의미 있는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도시가스의 가스앱 브랜드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오가다의 카페 오가다, 더마펌의 더마펌(DERMAFIRM), 에이제이파크의 AJ파크가 선정되었다. 오가다의 카페 오가다는 지역농가의 프리미엄 원재료와 전통 한방 처방 원칙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전통 한방차 레시피를 구성하여 국내 유일의 코리안 티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마펌의 더마펌(DERMAFIRM)은 ‘내 가족이 쓰는 화장품을 만들자’는 기업 경영 철학 아래, 건강한 원료와 정확한 성분 함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브랜드 전담 부서를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을 통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구축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제이파크의 AJ파크는 국내 유일 주차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사적 브랜드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IT네트워크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서비스와 통합보안관제솔루션을 연동하여 모빌리티 생활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은 대전광역시 동구의 천사의 손길과 국립공원공단의 생태탐방원이 수상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동구의 복지 서비스 브랜드 ‘천사의 손길’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풀뿌리 민생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은 ‘자연이 미래’라는 신념 아래, 양질의 생태휴양과 생태체험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시행하여 자연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탐방원 브랜드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단기적인 매출 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닌 브랜드경영 측면에 중점을 두어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관리를 도모하고자 브랜드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사적 차원의 브랜드 관리 수준, 기관 내의 명확한 브랜드 경영 및 조직 체계 구축 정도, 조직 구성원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 및 몰입수준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본 시상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정책연구원 이화진 부원장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영 체계 및 성과가 우수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대기업은 물론 지자체, 기관, 중소(중견)기업에게도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0 트렌드 오팔세대 겨냥한 ‘프리미엄 이천쌀밥정식’ 출시GS25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늘어나는 ‘신 중년층 오팔(OPAL)세대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GS25가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락 매출을 살펴본 결과 40대 이상 고객의 매출구성비가 36.8%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의 26%와 비교했을 때 10%p 이상 증가한 것이다. GS25 전체매출의 연령대별 고객 구성비는 2030세대와 4050이상 세대가 약 6:4의 비율을 보이며 2030세대 고객들이 주 객층을 차지한다. 하지만 4050세대의 도시락 매출구성비가 지속 증가하며 매출 역시 2018년 동기대비 3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고급 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하며 풍성한 한상차림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켰고 SNS 및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익숙해지는 장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는 40대 이상 고객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GS25의 ‘한상가득도시락’과 ‘진수성찬도시락’은 각각 5900원, 4900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반찬과 품격 있는 한 끼를 구성해 40대 이상 고객의 매출구성비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GS25는 11월 28일 고객 데이터를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해 ‘이천쌀밥도시락’을 출시한다. GS25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찐’ 즉 ‘진짜배기’에 열광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신뢰도 높은 원재료인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 ‘임금님표 이천 쌀’을 사용해 최고의 밥맛을 구현했다. 또 갈비찜과 전, 묵 무침, 오징어젓갈 등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정찬 도시락으로 중장년층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4600원이다. 2020년 트렌드를 예측해 발간한 ‘트렌드코리아 2020’에 따르면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 중년층인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5060 신중년 소비자들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며 사회의 주축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에도 GS25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대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권오상 GS리테일 도시락 MD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는 40대 이상 중장년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수년 간의 판매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2019 햅쌀 사용·데이터 분석 통한 틈새 상품으로 도시락 인기 이어간다편의점 GS25가 매년 20%대의 도시락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품질의 기본기를 다지고 신규 상품군도 개발했다. GS25는 프레시푸드 전 상품에 2019년 햅쌀을 적용해 가장 기본이 되는 밥맛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용량 컵밥(아침형 도시락) 2종을 신규 틈새 상품 군으로 선보인다. 우선 GS25는 기본에 충실한 밥맛을 위해 일찌감치 햅쌀 소비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6일부터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쌀이 들어가는 60여종의 모든 프레시푸드 상품에 2019년산 햅쌀을 사용한다. GS25가 사용하는 쌀은 연간 2.5만톤 이상의 규모이며 업계 유일의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시설 농협으로부터 공급받는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전남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신품종 쌀 ‘새청무’가 주력으로 사용된다. GS25는 10년 이상 줄곧 프레시푸드에 쓰이는 쌀을 전량 농협으로부터 공급 받아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GS25는 프레시푸드의 기본은 밥맛에서 나온다는 원칙 아래 도정 한지 3일 이내의 쌀로만 밥을 지어 윤기 있고 차진 밥맛을 유지한다는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GS25는 7일부터 △스팸&김치제육컵밥 △삼겹구이컵밥 등 소형 컵밥 2종을 선보인다. 소형 컵밥 2종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아침형 컵밥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소용량의 도시락을 작은 용기면 모양의 컵에 담아 바쁜 아침 식사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GS25의 도시락은 점심 시간(11시~1시)의 매출 구성비가 32.6%로 프레시푸드 중 1위지만 아침 시간(7시~9시)의 매출 구성비는 16.9%로 프레시푸드 중 4위다. GS25는 아침 식사로 소용량의 한끼를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아침형 컵밥 2종을 가격대와 중량을 고려해 선보였다. GS25가 판매하는 일반 도시락의 중간(최고, 최저의 평균) 가격, 중량은 각각 4200원, 407g이고 김밥의 중간 가격, 중량은 각각 2200원, 249g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침형 컵밥 2종은 도시락과 김밥의 사이에 위치하는 2900원의 가격과 260g의 중량으로 기획됐다. GS25는 소형 컵밥이 부담 없는 아침형 도시락을 찾거나 학생, 여성 등 소식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성훈 GS25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GS25의 프레시푸드 전 상품에 일찌감치 2019년 햅쌀을 사용해 밥맛의 기본기를 다지는 한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도시락 카테고리의 영역을 개척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혜자롭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GS25의 도시락 명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매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