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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12월 7일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12월 7일 토요일,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를 해운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되는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1000만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이다. 5명의 수녀들이 의문의 야채수프를 먹고 죽은 다른 수녀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하는 내용이 담긴 뮤지컬 코미디로, 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하고 황당한 버라이어티로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8월에 이어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8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해 ‘2탄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다시 한 번 운영한다.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치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아이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고운홀에서는 공연 시간에 맞춰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안전 도우미를 배치하여 엄마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선착순 40명(1인 2매) 무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 해운대문화회관을 통한 예매가 가능하며 2020년도 수험능력평가 시험을 친 수험생들에게는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공연은 12월 7일 토요일 14시, 18시 2회 공연이며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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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기행 4번째 공연 11월 19일 해운대문화회관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이 19일 화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IV- 음악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그랜드투어’를 공연한다. 2018년 하우스콘서트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클래식과 함께하는 해설시리즈의 2019년 마지막 시리즈는 ‘이탈리아 그랜드투어’ 주제로 19일 화요일 공연된다. 해설가 김성민은 아트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무서운 그림이야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음악의 해설, 여행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의 관심과 음악에 대해 쉬운 접근을 선보인 전문 해설가이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도시 베네치아>, <열정의 도시 나폴리>, <새로운 세상 시칠리아>, <모든 시작과 끝이 있는 곳 로마> 4곳의 이탈리아 도시를 주제로 가곡과 아리아와 함께한다. 소프라노 전지영, 바리톤 허종훈, 피아니스트 김경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쌀쌀한 가을저녁,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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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에서 11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연극 ‘더 몬스터’ 공연 개최해운대문화회관이 11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프로젝트팀 이틀 단체와 공동 기획한 연극 ‘더 몬스터 - 그 속에 괴물이 산다(이하 더 몬스터)’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과 프로젝트팀 이틀의 민·관 공동기획으로 공연되는 더 몬스터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부조리함과 인간의 폭력성을 특이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부조리극’이다. 최근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의 현대철학자 르네 지라르(René Girard)의 철학적 견해를 기초로 쓰여진 희곡이며 특히 ‘희생양 메커니즘(Mécanisme victimaire)’ 이론을 극화시킨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강태욱 연출가는 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교 무대공연예술학과 공연무대여술·역사·창작전공예술사/석사를 전공하였다. 더불어 부산 전문단체로 정극, 음악극, 신체극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팀 이틀이 무대를 만든다. 연출가 강태욱과 프로젝트팀 이틀은 극이 다루고 있는 무거운 주제와 철학적인 배경과는 반대로 재미있는 무대기법과 움직임 등으로 유희성 짙은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실험극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11월 14일(목), 15일(금)은 19시 30분, 16일(토)은 16시에 고운홀에서 공연되며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이 공연은 수능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는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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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오승근 콘서트’ 개최‘내 나이가 어때서’, ‘있을 때 잘해’, ‘장미꽃 한 송이’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트로트의 황제 오승근이 15일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오승근 콘서트 - 가을소풍’은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11월 가을을 맞아 떠나는 가을 소풍 같은 설렘을 선사한다. 무대장악력과 검증된 가창력의 소유자 트로트의 황제 오승근의 공연은 부모님께 그리고 나를 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이다. 티켓은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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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개최… 해운대의 가을을 물들이는 재즈의 향연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달콤한 와인향기와 재즈선율에 취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벌써 130회를 훌쩍 넘긴 공연브랜드인 재즈 와인에 빠지다가 열리기 때문이다. 매 월 만나는 이 공연을 매년 연말이 되면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다. 4일간의 특별한 재즈 와인에 빠지다 콘셉트로 공연되는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라인업과 공연연출로 부산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9년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다.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박주원밴드, OST의 여왕 서영은밴드, 프랑스의 재즈듀오 매튜 앤 제이씨 클로에, 한국 재즈보컬계의 대모 윤희정밴드가 무대를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 월요일에는 국내 재즈신인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위해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지원한 신인밴드들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11개팀이 최종결선무대에 진출하였으며, 이 중 대상인 해운대구청장상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 200만원 및 2020년 재즈 와인에 빠지다 단독공연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6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일시 : 2019년 10월 28일(월)~11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문화회관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해운대문화회관,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후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해운대구 ◇프로그램 일시 / 내용 10월 28일(월)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 10월 29일(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콘서트 - 박주원 밴드 10월 30일(수) ·재즈 와인에 빠지다 콘서트 - 서영은 밴드 10월 31일(목) ·재즈 와인에 빠지다 콘서트 - Duo Matthieu Michel / JC Cholet (France) 11월 1일(금) ·재즈 와인에 빠지다 콘서트 - 윤희정 밴드 ◇뮤지션 프로필 ·10월 29일(화) 오후 8시 : 박주원 밴드 ‘집시 기타 히어로’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신 들린 듯한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평단에서는 이미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집시 음악을 한국적 자장(磁場) 안으로 끌어들여 이방의 음악들을 한국화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한겨레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신인’ 선정,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2010, 2012년 2회 수상,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리더스폴에서 2010,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선정되었다. ·10월 30일(수) 오후 8시 : 서영은 밴드 작곡도 겸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며 리메이크 곡들로 크게 히트를 친 곡들이 많아 ‘리메이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재지(Jazzy)한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며 장르를 가리지않는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로 4집을 기점으로 밝은 톤의 보컬을 내세우며 대중적인 노래로 전환했고, 최근에는 리메이크 노래를 위주로 부르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드라마 첫사랑의 주제가이자 4집 Gift의 수록곡 ‘내 안의 그대’, 드라마 눈사람의 OST인 ‘혼자가 아닌 나(MV)’ 그리고 6집 Be My Sweet Heart의 수록곡 ‘웃는거야’ 등이 있다. ·10월 31일(목) 오후 8시 : Duo Matthieu Michel / JC Cholet (France) Mathias Rüegg (Vienna Art Orchestra)에서 20년 전 처음 만난 피아니스트 JC Cholet과 트럼페터 Matthieu Michel은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함께 음악활동을 해왔다. 함께 Benji(1998), in Duo, and Whispers (2016) 2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19년 둘의 새 앨범발매를 기념하여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피아노와 트럼펫, 단순한 악기구성이지만 간단한 노트 위에 자신만의 음악적 옷을 입히는 둘의 음악세계는 어느 악기들보다 화려하고, 감각적이며 마음을 촉촉이 적신다. 2019년 하반기 일본과 한국을 도는 아시아투어에서 그들의 농익은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일(금) 오후 8시 : 윤희정 밴드 재즈를 모르는 문외한이라도 한 번쯤은 봤거나, 들어 보았을 만한 이름, 재즈 보컬리스트. 30대 중반 재즈에 매료된 후 27년 이상의 세월을 재즈와 함께 해온 그는 재즈 불모지였던 국내에 재즈의 대중화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1997년부터 16년간 재즈 콘서트 ‘윤희정&Friends(윤희정&프렌즈)’를 이끌며 ‘재즈 전도사’로 대중과 호흡해온 그는 2013년 부터 일반인 재즈마니아들을 참여시킨 ‘재즈 프렌즈 파티(JAZZ FRIENDS PARTY)’를 개최하며 ‘힐링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1972년 노래 ‘세노야세노야’로 데뷔했으며 1992년 재즈이론가 이판근 선생에게 사사, 1994년 ‘스탠더드 재즈’ 음반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재즈보컬리스트로 길을 걸었다. 2001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 2004년 제2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 2016년 제31회 코리아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티켓: J석 4만원 / R석 3만5000원 / S석 2만5000원 ·예매: 인터파크, 해운대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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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 이야기’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은 17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를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민뿐 아니라 해운대문화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과 보다 저렴한 관람료(1층 1만원, 2층 5000원)로 국내최정상 하프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하프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무대에 오르는 앙상블 The Harp는 코리안 심포니 하피스트 윤혜순을 중심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 하피스트 김영립, 교향악단단원 및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 권민지, 최미래가 모여 창단된 앙상블 단체이다. 앙상블 더 하프의 리더 하피스트 윤혜순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공연은 클래식, 재즈,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와 함께하여 관객들에게 하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파헬벨의 캐논,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변주곡,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등 정통 클래식과 앤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피아졸라의 리베를 탱고,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 OST 등 4대의 하프앙상블과 타악기, 오보에의 특별출연으로 더욱더 풍부한 음향과 효과를 만들어 낸다. 신의 선물과 같은 하프앙상블의 소리는 10월 17일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파크 및 해운대문화회관 문의를 통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