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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문화예술 축제 ‘봄소풍 프로젝트’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가 일상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이뤄진 봄맞이 문화예술축제 ‘봄소풍 프로젝트’를 4월부터 6월 마지막 주 토요일(4/30, 5/28, 6/25) 오후 2시마다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래퍼 엠씨 세이모가 진행하며, ‘봄 소풍’ 콘셉트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취지로 매월 다양한 주체들이 기획 과정에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4월 ‘찾아오는 봄’에서는 △기타와 가야금 보컬, 어린이 보컬로 구성된 밴드 공연 △강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봄맞이 낭독극 △모두가 공감하는 응원과 위로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좋은 글귀를 찾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5월 ‘봄·봄·봄’에서는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 △청소년이 직접 선보이는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세계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해 움직임을 통한 관계 회복의 힘을 기르는 융복합 무용 프로그램 ‘마음의 거울, 몸으로 반응하다’를 운영한다.6월 ‘여름 마중’에서는 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마켓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서남권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 공동체 모임 ‘강서/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에서 기획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축제 봄소풍 프로젝트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한 행사”라며 “다채로운 봄맞이 공연과 부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와 시민이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찾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한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 서남권 예술교육센터로서 예술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각적인 예술놀이 콘텐츠 및 지역과 함께 커뮤니티 콘텐츠 연구·개발 및 확산을 통한 거점 예술교육센터로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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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 캬라반 '봄' 2022.04.23. (토) ~ 2022.05.22. (일)축제 : 거리예술 캬라반 '봄' 기간 : 2022.04.23. (토) ~ 2022.05.22. (일) 14:00 ~ 19:00 장소 : DDP, 서울숲, 노원 불빛정원, 평화문화진지, 선유도공원 요금 : 무료 주최/주관 :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 : https://www.sfac.or.kr/artspace/artspace/streetArts_notice.do?cbIdx=984&bcIdx=131023 소개 : 2014년 '거리예술 시즌제'로 시작된 거리예술 캬라반은 도심 속 시민 일상 공간인 광장, 공원 등을 찾아가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말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숲, 노원 불빛정원, 평화문화진지, 선유도공원 등 5개 거점에서 오브제극·무용·서커스·음악극 등 총 12편의 거리공연이 48회 이어진다. 제공: 한국관광공사 - 해당 정보는 제공처의 사정으로 변경되거나 잘못 표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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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 선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목)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클래식부터 북콘서트, 서커스코미디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단체 ‘오르아트’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동물의 움직이는 모습과 소리를 표현하고, 어린이 맞춤 해설을 더 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선사한다. ‘블록 쌓기’, ‘낚시왕’ 등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상설 체험이 함께 열린다.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증가로2길 6-7) 야외무대 ‘열림’에서는 아동문학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하모니카·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가 펼쳐진다. 연희문학창작촌 입주 작가이자 2018년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정은과 아동문학가 강벼리가 참여하며, 세계 1위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섬세한 연주를 더 할 예정이다.금천예술공장(금천구 범안로15길 57)의 야외마당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쇼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공연을 하며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인 팀 퍼니스트(Team Funniest)와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벌룬 쇼를 진행한 벌룬데코(강쌤)가 참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부터 세계적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까지… 힙한 젊은 예술가의 무대청년예술청(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그를 주축으로 결성된 고상지 밴드가 ‘오징어게임’의 OST와 ‘Por una cabeza’ 등을 탱고 연주로 선보인다. 21세기 포크 싱어송라이터 예람이 출연해 비올라, 기타를 연주하는 봄 향기 가득한 인디 포크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 아티스트 아르동(남기륭)이 아티스트 공연에 맞춰 영상이 형성되는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는 BBC 음악 전문 매체 글로벌 비츠(Global Beats)가 뽑은 세계적인 스카 밴드 7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된 ‘킹스턴 루디스카’의 무대가 펼쳐진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스카-재즈, 레게, 덥 등 자메이카 음악의 근간을 존중하면서 한국 특유의 리듬과 융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최초 스카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사운드와 흥겨운 그루브를 통해 자메이카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신나는 리듬으로 날릴 예정이다.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6길 33)에서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어쿠스틱 공연이 선보인다. 김사월은 자기 고백적이면서도 도발적이고, 내향적이면서 통통 튀는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포크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이 밖에도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에서는 직접 개량한 현대식 가야금(Genetically Modified Gayageum) 3대(쌍현금, 아랫금, 아래윗금)를 통해 신선하고 특색 있는 무대를 펼치는 가야금LAB오드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는 즉흥을 콘셉트로 무용가 이윤정, 임은정과 음악가 홍초선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과 다이브라인 앙상블이 피아노 퀸텟 구성으로 높은 산과 푸른 바다를 만나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스테이지11은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겐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예술가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서울 스테이지11 공연을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울 스테이지11의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5월 5일(목) 공연 장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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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예의 재정의 전시 ‘공예의 조건’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공모 전시 프로그램 ‘신당 창작 프로젝트 전시: 공예의 조건’을 4월 27일(수)부터 10월 30일(일)까지 7개월간 신당창작아케이드 SASS 갤러리(중구 마장로 87, 서울중앙시장 지하)에서 개최한다.‘신당 창작 프로젝트’는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공간을 활성화하고 입주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예술가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불가피하게 변한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총 7가지 내용의 전시로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현대공예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공예의 조건’을 주제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 중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입주작가 간 팀으로 진행되는 융합 프로젝트로 7팀(16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이들은 7개월간 매주 다른 내용의 기획 전시를 연이어 선보인다.릴레이 전시의 첫 시작은 산업적 기술과 공예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공간 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린괄호(산업너머 공예너머: 윤경현, 양요셉, 정인혜)’(4.27.~5.8.)이다. 기하학적 구조를 지닌 고유의 재료들을 혼합해 공예로 재구성한다. 같은 소재라도 목적이나 관점에 따라 변형되거나 재결합 또는 일체의 장식을 제거한 간결함 속에서 함축된 의미를 발견한다.5월에는 현대 공예의 정의를 ‘상상하는 숲’, ‘추억하는 바다’, ‘꿈꾸는 하늘’ 등 세 가지 주제로 풀어내는 ‘CH( )(트로피컬블랙: 김지용,김경진)’(5.23.~6.5.)을 선보인다. 트로피컬블랙은 집을 공예가 시작되는 곳이자 공예로 이뤄진 곳이라고 보고, 그 안에 테마를 부여해 보는 이에게 공예의 새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6월에는 공예가 갖는 의미를 제작과정과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공예는 공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들- (247: 하신혁, 박선우, 최유정)’(6.20.~7.3.)을 선보인다. 주로 신체적인 활동과 특정한 물질, 제작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예술 활동인 공예에 대해 되짚어본다. 전시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통해 공예가들만의 이야기를 보여준다.7월에는 형태, 공간, 일상과 예술을 넘나드는 공예의 경계를 조형모듈을 통해 다뤄내는 ‘Boundless Flow (游泳-유영) -Pink Wave- (游泳-유영: 조예린, 정유종)’(7.18.~7.31.)를 선보인다. 현대 공예가 가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넘나들며 본능적인 감각과 체험, 조형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통해 몰입과 휴식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8월에는 ‘공예의 문’을 통해 공예의 확장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보고, 개인의 시각과 비교해보는 ‘오픈런: 공예의 문(생각하는 공예: 이홍진, 박진선)’(8.22.~9.4.)을 선보인다. 오픈과 동시에 열망하고 구입하기 위해 내달리는 ‘일부 자본시장’의 풍경이 모티브다. 이를 문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에 빗대 공예의 조건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돌아본다.9월에는 ‘손에 닿는 예술’이 공예라는 정의를 샹들리에에 빗대어 보여주는 ‘익숙한 환상(Touchable illusion)(L∞K (룩): 김유정, 이재권)’(9.19.~10.3.)을 선보인다. 격식과 부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화려한 샹들리에는 예전부터 높은 천장에 설치돼 귀족과 부유층만이 향유할 수 있던 이미지를 지녔다. 낮게 설치되면 누구나 샹들리에를 가까이 접할 수 있듯이 전시는 ‘손에 닿는 샹들리에’를 통해 손에 닿는 예술이 공예라는 것을 빗대어 표현한다.10월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 안에 내재한 민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기억을 보여주는 ‘륜(輪)(1516: 전보경, 김기드온)’(10.17.~10.30.)이 펼쳐진다. 공예는 재생이며, 재생은 다시 살아나는 것, 지나간 경험을 다시 기억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는 반복되는 재생을 통해 단순성, 반복성, 물성을 강조하고 절제된 형태와 색상으로 공간을 구성한다.‘릴레이 기획전시: 공예의 조건’은 신당창작아케이드 SASS 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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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우리 함께 해볼까’ 운영자 공모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실천가의 연구모임과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끌어갈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의 운영자를 15명 안팎으로 4월 12일(화)부터 4월 26일(화)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예술교육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되거나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문제의식 등을 가진 예술가나 예술교육실천가가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를 주체적으로 이끌 운영자 15명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자는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그 주제에 공감하고 관심 있는 예술교육 실천가와 함께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며 접근하는 유연한 방식의 연구모임을 운영하게 된다.운영자는 연구 모임의 주제를 제안하고, 모임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5인 내외)해 구성할 수 있다. 연구 모임의 공유회 및 토론 내용은 활동 기한이 종료된 후 결과 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예술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가나 예술교육 활동 경험이 있는 누구나 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운영자는 올 5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며 △연구 모임 활동비 120만원 △모임 운영비(재료비 등) 40만원 △예술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예술교육 실천가가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발굴하는 것을 포함해 예비·경력 예술교육 실천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게 목적”이라며 “건강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연구 모임 운영자 공모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운영자 공모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4월 26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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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운영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 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 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상설놀이체험 ‘평평한 날들에’는 예술가가 창작한 설치물에 구슬을 굴리거나 끈을 감는 놀이의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의 공간을 채울 수 있다. 시민청 지하 1층에서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워크숍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에서는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하기 위해 잠의 세계로의 연결을 주제로 나만의 베개를 만들고 잠의 노래를 부르는 등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4월 15일(금), 22일(금) 일별 각 1회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내 마음의 보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를 통해 도시 생태계에서 나와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5월 14일(토), 21일(토) 각각 2회씩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는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을 통해 일상 속 나의 리듬을 찾고 사물의 의미를 새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6월 16일(목), 23일(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 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5월 5일(목)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날 놀이마당’이 펼쳐진다.‘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의 연주로 다양한 동물의 소리와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열린 무대인 활짝라운지에서 선보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어린이날 놀이마당’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대형 젠가, 블록 퍼즐, 대형 오목, 공 던지기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5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는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시민청 다시 마주하기는 프로그램마다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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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소리꾼 추다혜 공연 4월 7일 진행서울문화재단은 무가(巫歌, 무속 음악)와 펑크·레게 등을 결합해 대중의 큰 반응을 이끈 공연팀 ‘추다혜차지스’의 히로인 추다혜의 공연이 4월 7일(목) 오전 11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추다혜는 서도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국악 창작자다. 한국 민요를 록(rock) 음악과 결합해 민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전방위적인 음악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 결성한 창작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를 통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추다혜차지스가 아닌 소리꾼 추다혜만의 목소리로 채우는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수+’, ‘오늘날에야’, ‘사는새’, ‘리츄얼댄스’, ‘에허리쑹거야’ 등 총 다섯 곡의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소외받았던 무가란 음악 장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첫 곡으로 선보이는 비나수+는 평안도 서낭굿 무가다. ‘비는 손(손 없는 날)’이란 뜻으로 굿을 하는 날을 의미하는 이 곡은 장소, 행하는 이유를 읊고, 신에게 굿이 잘 되길 기원하는 가사 내용을 담아 신을 청할 때 부르는 노래다. 앞 부분에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베이스라인을 통해 루츠 레게 색채를 강하게 내뿜는다. 여기에 ‘+(플러스)’로 구분 지은 노래의 뒷 부분에는 보컬에 맞춰 흘러가는 자유로운 연주를 통해 실제 굿판에서의 악사와 무당 관계를 재조명했다.이외에도 △평안도 다리굿 무가 ‘오늘날에야’ △제주도 칠머리당영등굿 무가 ‘사는 새’ △제주도 무가(무속 음악)이자 제주도 대표 민요인 서우제소리를 재해석한 ‘리츄얼댄스’ △황해도 뱃굿에서 쓰이는 무가 ‘에헤리쑹거야’ 등 무대를 통해 대학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록과 재즈 문법이 혼재된 장르적 경계와 구분을 넘나드는 3인조 크로스오버 재즈 밴드 ‘만동(Mandong)’ 공연도 같은 날 펼쳐진다. 2020년 첫 번째 앨범 ‘먼저 출발해야지’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만동은 음악가와 미술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장르의 확장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Sun Room’ △‘홍시색 노을 위로’ △‘귀여움의 강도’ 등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두드릴 예정이다.한편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오전 11시에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펼쳐진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 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 11곳을 공연 무대로 제공한다. 연말까지 100여 개의 예술 단체가 펼치는 공연을 통해 총 7000여 명 시민에게 매월 특별한 오전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우천 시 세부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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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작품 공모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하 도시사진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25일(금)부터 4월 23일(토)까지 접수한다.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해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이번 도시사진전은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란 주제로,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보는 사진전’에서 나아가 ‘나누며 함께 즐기는 사진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기획전시 개최 △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 △엽서 등 사진을 활용한 기획상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기획 전시’에서는 선정자의 사진에 담긴 사연과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시하는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를 통해 관람객과 작품의 소통을 높인다.‘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에서는 사진 작품과 함께 전시될 선정자의 글 작성을 도우며,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에서는 사진 인문학 특강과 함께 익명으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비평하는 시간을 갖는다.선정된 작품은 단순한 전시의 형태뿐만 아니라 엽서 등 다양한 기획 상품으로도 제작·배포돼 더욱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3월 25일(금)부터 4월 23일(토) 오후 2시까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최대 3장)과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 규모는 40여 점이며, 소통상(100만 원)을 비롯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7월에 시민청과 인근 공간에서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로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시민들이 도시를 거닐며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하고 작품에 공감을 표할 수 있도록 선정작 중 일부 작품은 서울도서관(구 서울시청사) 외벽을 따라 설치한다.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3월 25일부터 시민청 누리집과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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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2월 27일(월)부터 2022년 2월 16일(수)까지 서울 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사업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예술 교육을 시도해왔다. 특히 2022년 공모에서는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소·조정됐던 사업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의 예술 교육 참여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예술가, 예술단체, 전문가의 의견 반영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월)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수)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는 미래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는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예술가 4명을 선정해 연구비, 교육활동비 약 1600만원을 지원한다.‘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 시내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과연계 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어린이TA’와 서울 시내 중학교 청소년 대상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청소년TA’를 모집한다. 총 84명을 선정해 연간 약 1200만원~1500만원을 지원한다.‘지역예술교육TA’는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와 협력해 초등학교 방과 후 지역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를 기반으로 실행하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총 4팀(12명)을 선정해 연간 약 1200만원의 활동비와 연구비를 지원한다.이 밖에 1월 25일(화)부터 청소년과 공동 창작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찾는 예술가를 발굴하는 서울예술교육센터의 ‘아뜰리에로의 초대’,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지원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모도 시작된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 온라인 사업 설명회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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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드오케스트라 109회 정기연주회 개최대한민국 관악 오케스트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109번째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창단 지휘자 서현석, 팔순기념 음악회’로 지휘 서현석(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을 필두로, 해설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가야금 윤소현(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강사), 마림바 심선민(국립 강원대학교 교수), 트럼펫터 김성원(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중등부 1위), 서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연말을 장식할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 첫 곡은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운명의 힘’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서순정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뱃노래’로 가야금 연주자 윤소현이 협연하며, △페스킨의 ‘트럼펫 협주곡 1번’을 트럼펫터 김성원이 함께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한국의 민요와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곡을 남긴 △우종갑의 ‘관악합주를 위한 판타지’를 연주한다.2부에서는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군악대에 근무하며 한국의 아리랑에 큰 감명을 받고,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한 챈스의 △아리랑 ‘한국민요 변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 △리드의 ‘마림바와 관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이 함께하며, △스파크의 ‘씨어터 뮤직’으로 웅장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인다.올해로 48년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유구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창단 이래로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는 물론, 특별 연주, 야외 연주, 방송사 및 초청 연주 등 연간 30여 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 우도산기가 후원하고, 폴라리스, 삼진스틸산업, 알파지이테크, 뉴데이, 서우시스템즈가 협찬한다.티켓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로 예매할 수 있고, 초·중·고·대학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공연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