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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목포 문화재 야행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2020년 목포 문화재 야행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지역 문화예술단체, 목포대학교 등 12명의 민·관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야행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2020년 행사 일정 및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시는 3월 20일 문화재청 야행 평가위원, 연구진 등 전문가를 초빙, 목포 문화재 야행 발전 방향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전국 4대 관광 거점도시 조성 및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연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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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대상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무형유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를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는 5∼11월, 총 5회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무형유산에 관련된 직업 체험과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의 무형유산 전문가의 꿈을 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에는 ▲무형유산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를 이야기하는 시간과 재미있는 무형유산 체험,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다양하게 표현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전시실·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관람, ▲국립무형유산원 공간에 펼쳐져 있는 미션을 팀별로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게임, ▲2박 3일 동안 배운 무형유산을 뽐내는 발표 공연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모집은 학교별 단체(회당 30명 내외)만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꿈길' 누리집(www.ggoomgil.go.kr)에 신청하거나 국립무형유산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27, 1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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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서울, 부산, 구례, 부안, 강릉,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1∼2월 공개행사는 매년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와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즈음해 개최된다.신년에 열리는 공개행사들은 새해를 맞아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축원,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은 것들이 많다.1월에는 ▲'제11-6호 구례잔수농악', ▲'제82-3호 위도띠뱃놀이',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공개행사를 2월에는 ▲'제11-4호 강릉농악',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제85호 석전대제' 공개행사가 진행된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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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나명하 본부장)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1월 24일∼27일) 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 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하며,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연휴 첫날인 1월 25일(음력 1월 1일)에 새해를 기념해 오후 2시 수문장 교대 의식을 마친 후에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 나눔' 특별 행사를 진행된다.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24일부터 26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에 24일∼26일까지 방문한 관람객들은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제기 만들기와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25일∼26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휴게실)에서 ▲경자년 흰쥐 이야기 ▲민속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 3가지 주제로 '해양문화재와 2020년도 함께 하쥐' 행사를 펼친다. 문화재청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에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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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와 함께하는 '덕수궁 신년 음악회'' 1월 21일 개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정경화와 함께하는 '덕수궁 신년 음악회''를 1월 2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덕수궁관리소가 2020년을 여는 첫 행사로 기획한 '덕수궁 신년 음악회'는 세계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이올린 연주자 정경화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 김태형이 출연한다.클래식계가 주목하는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예술혼으로 새롭게 해석한 모차르트, 베토벤, 프랑크 등 클래식 거장들이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신년음악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명연주자들의 명품 공연을 감상하며 희망찬 한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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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어린이 체험관' 2020년 1월 1일부터 재개관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연구소 내 어린이체험관 '바다야 놀자!'의 새 단장을 마치고 2020년 1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어린이체험관 '바다야 놀자!'는 수중발굴, 수중 문화재, 전통배 등 해양문화유산의 주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시로 구성한 전시관으로, 디지털 미디어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수중발굴 증강현실(AR) 모래 놀이 체험, 디지털 게임으로 경험하는 유물탐사, 영상으로 펼쳐지는 도자기 문양, 증강현실로 만나는 바다 상인 등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즐거운 기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어린이체험관은 10세(만 9세) 미만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유치원 등 단체 방문 시에는 전화(061-270-2055)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린이체험관 '바다야 놀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교육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해양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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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전승자의 연희역량 강화을 위한 '2020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무형유산 전승자(예능 분야)의 연희역량을 강화하고 전승 활성화 기반 조성과 창작활동 운영 등을 위한 프로그램 '2020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을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예술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연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전승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능 종목 이수자들이 함께한다.입주 종목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에서 활동하는 4명의 예인이 국립무형유산원에 입주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예능 분야 전승자들이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더 많은 국민이 널리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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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2020년 1월 14∼17일 운영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2020년 1월 14∼17일 운영한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우리 문화재 속 천연기념물 동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매일 오전 10∼11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선착순) 응모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교육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수준별로 운영되는데 내용은 ▲역사의 의미, 전통문화는 무엇인가 ▲다양한 환경에 사는 동·식물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까지 옛사람들의 문화 알기 ▲생태계 구조와 기능 그리고 환경의 이해를 주제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사회·과학)과 연계해 구성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610-7618, 76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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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석탑)' 단행본 발간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석탑의 보존관리에 대한 기본서로 석탑 수리공사의 기초조사·공사과정과 기법·보존기술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석탑)'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석조문화재를 수리하면서 축적한 기술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석탑 수리의 전 과정을 흐름에 따라 그림과 사진 등 시각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서술한 연구서로 공사 전반을 다루고 있어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Ⅰ장에는 석탑 수리공사의 변천과 수리공사 유형별 사례를 수록했으며, Ⅱ장에는 석탑 실측 조사의 상세한 방법을 기술했다.Ⅲ장에는 석탑의 훼손유형과 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방법, 균열·파손의 원인조사, 해체조사, 지반조사, 석재 산지 조사, 구조해석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Ⅳ장은 구조보강, 접합, 색 맞춤 등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자료와 함께 석탑 수리공사 현장의 자료를 협조받아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 석탑'은 국공립 도서관과 국내외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 부서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 포털-원문정보 통합서비스)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간된 책이 문화재 실측 설계와 수리공사 분야에 종사하거나 연구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석조문화재 수리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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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러시아어 신규해설' 2020년 2월까지 시범운영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12월 4일부터 2020년 2월까지 매주 수·금요일(1일 2회)에 러시아어 해설 관람을 시범 운영한다. 최근 관광시장의 다변화와 함께 한국과 러시아 간 항공 노선 증편과 동아시아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등 러시아와의 국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다.이에 창덕궁관리소는 러시아권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역사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에게 궁궐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어 해설을 신설하기로 했다.창덕궁 러시아어 해설은 매주 수·금요일 1일 2회(전각 오전 10시 45분, 후원 오후 1시 45분) 무료로 운영하며, 정규해설이 없는 매주 화·목·토·일도 사전 예약(10인 이상 시 가능)하면 러시아어 해설 관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희망 관람일 2주 전에 전자우편(cdgru@korea.kr)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러시아어 해설 시범운영과 사전예약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러시아어 사용 국가 관람객들의 관광 편의를 늘리고 이들 국가와의 문화유산 교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