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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12월 10일 ~ 20일 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올곧이 전승돼 온 전통공예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해 우리 일상과 함께하고 있는 전통공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10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개막식은 12월 10일 오후 2시 국가 무형문화재 기능협회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1층)에서 개최된다.작품전시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시관(2∼3층)에서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국가 무형문화재 기능협회 사무국(02-3453-168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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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세상을 두드리는 춤과 소리의 신명 창세무가' 11월 30일 공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11월 30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세상을 두드리는 춤과 소리의 신명 창세무가' 공연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개설한 '전통공연·예술 전문가 과정'의 교육 결과물로서, 수료생들은 그동안 공연 제작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 과정을 습득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수료생들 스스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발전된 첨단 기술과의 유기적인 결합 등 공연 제작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무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전승자로서 준비했다. 또한 본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제27호 승무, 제29호 서도소리, 제39호 처용무, 제50호 영산재, 제57호 경기민요,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제85호 석전대제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전승자들이 총 출연해 볼거리를 더했다.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14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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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 11월 20일 개최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와 함께 11월 20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19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2019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는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문화재 사회공헌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한 행사다.문화재청과 문화재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함께 문화유산국민신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 한국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며 문화재지킴이 1호 협약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후원한다.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는데 1부 행사는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현황과 전망(곽대석, 전 전남복지재단 대표)' 특별강연과 2019년도 문화재지킴이로 선정된 3개 기업이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에쓰-오일), ▲국내외 문화유산 전시·홍보(LG전자),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과 활용(우미건설) 등 3가지 주제로 발표를 발표한다.2부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 소개 및 표창 시상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관계기관이 소통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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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부터 경북궁 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 가능, 매주 수·토요일(1일 2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11월 20일부터 매주 수·토요일(1일 2회)에 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을 신설·운영한다.베트남어 경복궁 무료해설관람은 최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어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베트남어로 진행되는 경복궁 안내와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정해진 해설관람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 앞으로 오면 된다.사전 예약은 전화(02-3700-3900)로만 신청받으며 인원수와 1일 해설 횟수는 별도 협의해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경복궁누리집(www.royalpalace.go.kr)을 참고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지난 9월 신설된 인도네시아어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해설을 추가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신남방 국가 관람객들에 대한 관광 편의가 더 높아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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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문화재 야행 행사 11월 22일 ~ 23일 개최경기도 안성시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성시 죽산면 148-5번지 안성 봉업사지 일원에서 '2019 안성 죽산 문화재 야행'이 개최한다.문화재청과 안성시가 주관하는 이번 야행 행사는 22일 오후 4시 남사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틀간 아름다운 죽산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불빛을 비추고 걸어보며 새롭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봉업사지 일원은 문화유산이 집적된 지역으로, '안성 죽산 문화재야행'은 봉업사지를 비롯해 매산리석불입상, 죽산향교, 죽주산성 등 죽산면 일대의 문화유산 총 8개소에서 진행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 문화재 스탬프 투어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연등 만들기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특히 공연무대에서는 태평무 등 안성시 무형문화재 및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조명 조형물 포토존 등 많은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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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부터 비공개 조선왕릉 '양주 온릉' 시범 개방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있어 접근성과 관람환경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관리해온 양주 온릉(楊州 溫陵, 사적 제210호)을 오는 14일부터 처음으로 일반에 무료로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양주 온릉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端敬王后, 1487∼1557)의 능이다.단경왕후는 제10대 임금 연산군의 처남 신수근의 딸로,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비가 되었으나 신수근이 중종반정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7일 만에 폐위됐다.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주변에 온릉의 편의시설(화장실·주차장) 설치를 위해 관할부대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해 관행적인 규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으며 시범 개방과 동시에 문화재 안내 해설사를 배치해 안내 해설도 제공한다. 이번 시범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조선왕릉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2-6450-38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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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국보이야기 웹툰 ‘마애’ 연재 시작충남 태안군의 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소재로 한 웹툰 ‘마애’가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다음 웹툰 및 카카오페이지에 8주간 연재된다. 글·그림에는 영화 ‘강철비’와 ‘반드시 잡는다’의 원작 웹툰 작가(제피가루)가 참여하였으며, 국보가 만들어진 백제시대를 배경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태안 마애삼존불’은 백제시대의 가장 오래된 마애불로 전 세계에서 유일한 삼존불 형태를 지니고 있다. 땅속에 묻혀있었던 백제시대의 연화대좌가 드러나면서 2004년 보물에서 국보 제307호로 승격되었다. 태안군은 국보문화재 홍보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수행사 재담미디어에서 웹툰 총괄 제작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태안군 문용현 문화예술과장은 “국보의 가치에 비해 대중적으로 생소한 ‘태안 마애삼존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배영철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웹툰 ‘마애’를 기점으로 충남 지역의 국보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문화재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되고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 ‘마애’ 연재를 기념하여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ebtoonevent.sho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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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2019년 제16회 천연기념물 구조·치료 전문가양성 교육 실시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사단법인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 대표 이항 서울대 교수)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박영석),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와 공동으로 2019년도 ‘천연기념물(야생동물) 구조·치료 및 관리 교육’(이하 ‘구조교육’)을 11월 7~9일에 걸쳐 실시한다. 2003년 시작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구조교육은 올해 16회째를 맞는다. 특히 2015년부터는 교육과정을 수강자의 전문성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분리하여 각 반을 격년제로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기본반’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11월 7일(목)~9일(토)에 걸쳐 2박 3일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국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된 야생동물구조센터, 동물병원의 수의사 및 관리사, 동물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의 신속한 자연 복귀를 위하여 필요한 기본 신체검사 및 치료, 재활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수의사는 대한수의사회의 협력으로 수의사법 제34조에 의한 연수 교육(선택교육 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수의사가 공무원인 경우 상시학습체제 시행에 따라 13시간 교육 이수 인정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블로그 또는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구조, 치료, 재활, 관리, 질병 연구 및 관련 교육과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