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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미래 만나는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4’ 개최지식 컨퍼런스 기반으로 세계적인 지식 포럼을 만들어 가고 있는 디엠케이글로벌이 5월 21일~22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4(Digital Marketing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제9회를 맞이하는 ‘DMS 2024’는 글로벌 마케팅 행사로, 마케팅 산업의 변화와 실용 지식을 공유해 마케터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마케팅 지식 포럼이자 페스티벌이다. 이를 위해 ‘DMS 2024’에서는 마케팅 기술과 시장의 변화, 브랜드 캠페인, 미디어 채널의 변화 등에 대해 전세계 마케팅 업계의 현장 리더들로부터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DMS 2024’는 △생성 AI 시대의 마케팅 변화 예측 △온라인 커머스 광고의 미래 △AI의 부상과 브랜드 캠페인 전략 △고객 경험 마케팅 2.0 △숏폼 콘텐츠 전략 △영상 콘텐츠 전략: 풀 퍼널 최적화 전략 △쿠키리스를 대비한 마케팅 전략 △B2B 마케팅, 핵심 트렌드 △마케터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도구 등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장기적인 방향성과 전략에서부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술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DMS 2024’는 현재 구글, 쿠팡, 코카콜라, 볼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SK텔레콤, GS리테일, 마스터카드,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연사 정보는 DMS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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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전통주 등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 시작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사업가 이승철 대표(32)가 운영하는 경북 상주 소재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바질 향이 일품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너디호프 드라이’를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특별 제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기존 한 병이 700mL 대용량인 데 비해 편의점용 제품은 500mL로 구성돼 혼술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전 제품 포장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여의주가 형상화돼 특별함이 더해졌다. 가격은 7900원이다. GS25는 청년 사업가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월별 행사로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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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 레시피로 만든 ‘캔 하이볼’ 출시인공지능(AI)이 만든 하이볼이 출시된다.GS리테일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5월 17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레시피로 캔 하이볼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업스테이지의 인공지능 챗봇인 ‘AskUp(애칭 아숙업)’과 대화해 만들었다.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AskUp’은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답해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대화할 수 있다.제조사인 부루구루는 챗봇 AskUp에게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하이볼 이름을 추천해 줘’, ‘당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가격은 얼마로 출시하는 게 좋을까’ 등을 물었다. 그 결과 AskUp은 레시피와 더불어 맛, 네이밍, 하이볼 캔의 디자인, 구체적인 사양까지 추천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된 제품이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이다.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AskUp이 추천한 레시피대로 레몬향의 상큼함과 오크향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맛으로 완성됐다. 캔 디자인 또한 추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트색과 밝은 노란색이 교차하도록 디자인돼 하이볼의 상쾌한 맛을 반영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그 외에 알코올 도수, 당도, 가격, 출시 시기 및 판매처 등도 AskUp과의 대화를 반영했다.GS리테일과 부루구루는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인 만큼 술과 같은 소비재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 제품으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리테일 음용기획팀 한구종 차장은 “21세기 주류MD는 이런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공지능이 그만큼 우리 일상에 가깝게 다가와 있고, 인기 주류 품목인 하이볼을 최고의 팀과 같이 개발 및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출시는 시장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읽는 업계 선두주자인 GS리테일의 새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조사 부루구루의 박상재 대표는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통해 개발된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단 한 시간 만에 기획이 완료된 제품”이라며 “인공지능이 최적의 레시피와 디자인을 설계해 준 만큼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개발한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GS25 편의점에서 5월 17일부터 3캔 1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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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버번위스키 하이볼 출시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 ‘쿠시마사 원모어하이볼’ 2종을 처음 출시한 이후, 3월까지 9종을 운영했다. GS25는 이번 달 28일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추가로 선보인다.GS25는 9종의 하이볼을 포함해 약 30종의 RTD(Ready to drink) 주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관련 상품(RTD 주류 상품)의 전년 대비 동 기간 매출 증가율이 2월 117%, 3월 220%, 4월(1일~26일) 277%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GS25는 최근 위스키 인기와 더불어 하이볼 제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별도 구매해 레시피에 맞게 제조하는 불편함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GS25는 ‘하이볼’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지정해 ‘유니크&멀티’를 상품 전개 전략으로 채택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각 상품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맛의 차별성을 가지되, 그 독특함을 구색을 다양하게 전개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한다는 것이다.28일에 업계 최초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버번위스키에 콜라를 믹싱해 마시는 ‘버번콕’을 모티브로 개발한 상품(알코올 도수 4도)이다. 옥수수 등 곡류의 단 맛이 특징인 버번위스키에 청량하고 달콤한 콜라 플레이버를 더해 남녀, 세대 간의 호불호가 없는 상품이다. 가격은 4500원이다.하이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4월 말까지는 하이볼 구매 시 얼음 컵 증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한 달 동안에는 하이볼 전 상품 중 3개를 골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단 몰디브 하이볼은 4개 1만2000원에 판매한다.GS25는 현재 △쿠시아게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유명한 쿠시마사 레스토랑의 레시피로 개발한 ‘원모어 하이볼 2종’ △일본 소재 증류소에서 제조한 블렌디드 위스키를 100% 사용한 ‘로얄오크/코슈하이볼 2종’ △MZ세대가 선호하는 노티드 디자인과 브랜드가 활용해 재미있게 출시한 ‘노티드 레몬/애플하이볼 2종’ △휴양지의 여유를 맘껏 즐기는 ‘이지하이볼(블루/피냐)’ △모히또의 상큼함과 화한 맛을 동시에 보여주는 ‘몰디브하이볼’ 등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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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 4종’ 출시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로 불리는 뵈르비어(이하 버터 맥주)를 이달 30일부터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되는 버터 맥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버터 향의 라거 맥주로 △버터 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 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 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 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 4종으로 출시된다.버터 맥주 4종은 공통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 향에 크리미한 탄산이 느끼함을 없애 훌륭한 밸런스를 이뤘고, 종류별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져 4종의 개성 또한 다양하게 드러낸 맥주다.알코올 함량도 상품의 풍미에 따라 종류별로 4.5%~5.2%로 달리 최적화됐고, 각종 요리뿐 아니라 베이커리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6500원이고 4캔 구매 시 2만4000원이다.버터 맥주는 7월 서울 소재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게 하며 품절 아이템에 등극했고, 각종 SNS에서 ‘기존에 없던 맛’, ‘스페셜티 맥주’ 등으로 불리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GS25는 와인25플러스 등 독보적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을 통해 주류 구매 편의를 크게 높이는 한편, 원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및 전용 와인, 희귀 주류 등을 지속 히트시키며 주류 구매 고객 경험을 확대한 것이 이번 상품을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버터 맥주는 같은 날 전국 GS25뿐 아니라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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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과 함께하는 MZ세대 ‘마케팅취업실무과정’ 실시기업의 실제 마케팅팀의 미션을 직접 수행해보며 마케팅 실무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케팅취업실무과정이 8월에 시작된다.대상자는 마케팅 직무에 취업, 이직을 희망하는 전국의 20~30대 청년들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6일까지다.올해로 5기째를 맞는 한국진로교육원 마케팅취업실무과정은 이미 다양한 기업들이 실무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5기에는 GS리테일, 11번가, 인터파크, 죠스떡볶이, 안다르, 서울랜드와 같이 유통, 식품, 관광, 패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함께한다.참가자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기업의 마케팅 실무 과제를 바탕으로 기업의 실무 과제를 수행해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마케팅과 기획 교육을 거친 후 팀별로 기획안 작성, 제안 발표, 콘텐츠 제작까지의 모든 마케팅 실무를 진행하고, 이는 해당 기업의 4개월 실무활동인증서를 통해 증명된다.한국진로교육원은 산업별 취·창업 트렌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현직자로 구성된 교·강사진들과 청년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마케팅취업실무과정 5기는 8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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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손잡고 ‘갓생폭탄맥주’ 선봬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잘 구현한 모디슈머(modisumer·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소비자) 맥주다.갓생폭탄맥주는 GS25의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이른바 ‘인생템’을 기획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여 출범한 ‘갓생기획 프로젝트’가 기획했다.알코올 도수는 6.0도이고 초록색 맥주캔에 소주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맥의 정체성도 재미있게 잘 살렸다. 가격은 2800원이며, 네 캔에 1만1000원이다.GS25는 소맥 폭탄주가 직장 상사가 만들어 주는 ‘회식 전용 술’의 이미지에서 애주가들이 즐겁게 술자리를 시작하는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홈술족들이 부드러운 소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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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 200만 병 돌파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7월 론칭한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가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넘기며 주류 구매 판도를 변화시키는 한국형 온라인 리커숍으로 자리 잡았다고 27일 밝혔다.와인25플러스는 소비자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인 더팝(이하 더팝 앱)을 통해 500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를 구매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GS25가 올해 초부터 4월 25일까지 와인25플러스의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와인25플러스의 와인·위스키·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알콜 주류)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체 GS25 오프라인 매장 매출의 약 4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특히 와인25플러스의 지역별 주문 구성비는 △서울 31% △인천/경기 24% △영남권 18% △충청권 12% △호남권 11% △강원/제주 5% 순으로 나타나 주류 소비 접근성이 다소 취약한 서울 외 지역(구성비 69%)의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와인 산지 국가별 소비 성향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크게 달랐다.오프라인 GS25 매장의 와인 매출 구성비는 △칠레산 44.2% △호주산 15.0% △미국산 8.7% 순으로 신대륙 와인이 잘 팔렸는데, 와인25플러스는 △프랑스산 27.5% △이탈리아산 23.9%로 유럽 와인의 매출 구성비가 절반을 넘었다.와인의 품종별 매출 구성비는 △오프라인이 카베르네쇼비뇽 38.8% △와인25플러스는 2종 이상 블렌딩 36.4%로 각각 1위였고, 채널별 1회 구매 단가는 △오프라인이 1만2000원 △와인25플러스가 3만7000원으로 분석됐다.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열된 와인을 선택할 때는 뛰어난 가성비의 유명 신대륙 와인이 많이 팔리고, 온라인에서는 더욱더 전문적인 취향을 가진 와인 애호가들의 특별한 취향이 소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임현창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팀장은 “와인25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 5000여 전문 주류를 주문하고 전국의 GS25에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주류를 지속해서 도입해 대표적 O4O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한국형 리큐어숍의 표준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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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와 협업한 ‘주류 픽업 서비스’ 보름 만에 9000여 건 판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가 주류 스마트 오더(앱으로 예약 주문 후 점포에서 찾는 시스템)로 유명한 와인25플러스와 손잡고 주류 상품 픽업 서비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와인25플러스는 GS25가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온라인 주류 시장을 선점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으로, 픽업 장소를 GS더프레시로 확대했다. 이 시스템은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에서 만나 볼 수 있다.현재 ‘와인25플러스’에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전통주 △수제 맥주 등 전 세계의 인기 주류 약 4500종이 입점해 있다. 주류 구매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 오더를 통해 전국에 있는 1만6000여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을 픽업 장소로 지정할 수 있고, 고객의 방문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GS더프레시는 11월부터 픽업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작 15일 만인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고객 픽업 수량은 약 9000건을 기록하며, 편의점 GS25에 이은 새로운 주류 픽업 장소로 안착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같은 기간 GS더프레시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 알코올 주류) 카테고리 매출은 와인25플러스를 통해서 픽업 서비스된 매출이 포함되면서 전월 대비 43.4% 신장했다.픽업 서비스를 통해서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프리미엄 와인으로 잘 알려진 넘버3 에로이카다. 이 상품은 GS리테일이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인 샤또발란드로와 제휴해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선물과 명품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가 주류 영역으로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그 뒤를 이어 캄파리홈텐딩키트 2021이 가장 많이 주문됐다. 이 상품은 이탈리아의 유명 리큐어 캄파리를 포함한 4종의 칵테일용 주류와 홈텐딩(집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것) 도구 6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는 최근 ‘홈술’과 함께 맛있는 술을 적당히 즐기는 트렌드가 칵테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돼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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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와 손잡고 모디슈머 주류 ‘막사’ 선보여GS리테일이 막걸리 명가 서울장수와 손잡고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15일부터 막사 750mL(이하 막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막사는 주로 30·40세대가 막걸리와 사이다를 2:1의 비율로 혼합해 골프와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가볍게 즐기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모디슈머(음식을 조합해 즐기는 사람, Modify와 Consumer를 합친 신조어) 주류다. 가격은 2500원이다.GS리테일은 서울장수와 함께 이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6개월간 여러 차례의 시제품 제조 관련 레시피 수정을 거듭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적의 혼합 비율을 통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총 4번의 담금·발효 과정을 거쳤으며, 사이다 향 등의 맛을 추가로 내는 제성 과정과 탄산 주입을 거쳐 알코올 도수 5%의 막사가 만들어졌다.이번 막사의 출시는 ‘취하는 술’보다 탄산·과일향 등이 함유된 ‘맛있는 술’을 즐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저도주 성장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GS25가 최근 3년간 맥주를 제외한 주류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5% 이하의 저도주 매출은 전년 대비 2020년에 123%, 2021년에 288% 각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수도 2019년 6종에서 2021년 현재 20여 종으로 크게 늘어 GS리테일은 이와 관련한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