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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진행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50주년에 열린 어린이날을 맞아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 △매분구의 그림교실 △데이클래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는 관람객이 민속마을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은 후 역관 캐릭터에게 제출해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 매일 200개의 선물이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선물은 역관 캐릭터가 외국에서 가져온 귀중한 물건들로 준비됐다. 상설체험장 팔각정에서는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매분구가 알록달록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매분구의 그림교실’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꽃, 나비, 유명 캐릭터 등 도안을 골라 원하는 위치에 페인팅을 받을 수 있다. 매분구의 그림교실은 엽전을 지불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료체험이다. 체험 비용은 엽전 1냥이다. 데이클래스는 조선 캐릭터 △대립군 △도예공 △매파 캐릭터와 함께하는 조선시대 직업 관련 물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목검, 호패, 팔찌, 엽전 노리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관람객은 캐릭터 특성, 날짜마다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가격을 확인 후 성향에 맞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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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날 세시행사 ‘새해가 왔어용’ 9일 시작한국민속촌이 2024년 새해를 맞아 ‘甲辰(갑진) 새해가 왔어용’ 세시행사를 2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룡을 주제로 하는 특별 전시체험과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청룡의해 맞이 특별 전시체험 ‘청룡도 세화찍기’는 청룡이 그려진 목판에 세화를 찍어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청룡도 세화찍기를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신년 사주풀이 1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시풍속 용알뜨기(우물 속 용의 그림자 뜨기)를 변형한 ‘용알뽑기’도 진행한다. 용알뽑기는 꽝 없는 뽑기 체험으로, 설날행사 체험권부터 한국민속촌 공예품까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설날, 정월, 대보름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풍습을 담은 ‘일월, 감성맞이’ 전시도 열린다. 민속마을 4호 앞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진행되는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쉽게 볼 수 있는 세시풍속 현장을 영상으로 표현해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영상을 통해 우리 전통 풍습을 실감할 수 있다. 울릉도 공터에서는 대형 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소원을 담은 연을 만들고 넓은 공터에서 하늘 높이 날릴 수 있다. 공터 옆 조롱박터널에는 연 모양의 소망패에 올해의 소원을 작성해 걸어둘 수 있다. 설날 대표행사 ‘정초고사’는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 오전 10시 한국민속촌 정문에서 열린다. 정문에서 시작하는 고사와 떡 나눔 행사로, 흥겨운 전통공연과 고사를 구경하고 떡을 나누며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신 신앙에 따라 터주가리와 조왕신이 배치된 민속마을 19호에서는 지신밟기 특별행사를 2월 11일(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한다. ‘새해가 왔어용’ 행사의 피날레 이벤트인 ‘달집태우기’는 2월 25일(일) 오후 4시 30분 민속마을 19호 앞 큰 밭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장승혼례식 △볏가릿대 세우기 △흥선생과 일곱가지 죽공예품 전시(대나무 썰매 등)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전시 장소는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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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 ‘청춘여행 8892’ 12월 2일 개막한국민속촌은 X세대가 등장하는 추억의 겨울축제 ‘청춘여행8892’를 2023년 12월 2일(토)부터 2024년 3월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청춘여행8892’ 축제를 위해 한국민속촌은 우리나라 대중문화 패러다임의 혁명적인 기간인 1988~1992년을 재현한 18종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겨울축제 스페셜 이벤트 4종(△청춘 소개팅 △벨튀 ‘신문배달’ △깜짝 몰래카메라 △대학입학 학력고사)은 X세대 콘텐츠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는 ‘청춘 소개팅’은 현장에서 관람객을 섭외해 소개팅을 진행한다. 중간에 난입해 소개팅을 훼방하는 캐릭터들의 깨알 상황극이 폭소를 안긴다. 1991년 시청률 70%를 넘겼던 역대급 TV프로그램을 재현한 ‘깜짝 몰래카메라’,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벨튀: 신문배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전시존 5종(△민속지하철 △민속고등학교 △민속고 동아리방 △민이네 문방구 △동네 골목)은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정확하게 재현했다. 그 시절만의 향수를 품은 지하철 좌석 포토존·회전 게이트 포토존이 있는 ‘민속지하철’, 핫한 대학가요제에 가기 위한 밴드동아리 방과 그 시절 학력고사 시험장을 전시 연출한 ‘민속 고등학교’, 달고나·훌라후프·돼지저금통이 전시돼 있는 ‘민이네 문방구’, 그 시절 추억의 골목길을 입체적으로 연출한 워크스루형 전시 포토존 ‘동네 골목’에서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X세대의 놀이, 체험 콘텐츠도 6종(△민이네 달고나 △골라골라 종이뽑기 △돌려돌려 뽑기통 △강속구 던지기 챌린지 △그때 그 잉어엿 △부채도사 철학관)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하교 후 문방구에서 즐기던 달고나 만들기, 잉어엿뽑기, 종이뽑기, 재미로 궁합과 사주를 봐주는 길거리 철학관도 되살아났다. 관람객은 그 시절 추억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진행된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그 시절 겨울철 간식들도 맛볼 수 있다. 식음매장 3종(△맛있군 고구마 △민속고 누나네 △지하철 매점)에서는 호호 불어 먹던 군고구마, 분식류,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군고구마 아저씨와 만담하며 즐길 수 있는 뜨끈뜨끈한 음식들, 없는 게 없는 ‘지하철매점’에서는 스낵과 음료 잡화 등 일상에서 먹던 간식류를 살 수 있다. 가끔가다 등장하는 잡상인 캐릭터의 상황극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추운 날씨를 고려해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형 퍼포먼스를 시시각각 선보인다. 즉흥연주, 댄스, 판매쇼 등 그때 그 시절 길거리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관람객은 놀이마을 곳곳에서 X세대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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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조선시대 추석 풍경 ‘추석이 왔어요’ 행사 28일 시작한국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이 왔어요’ 행사를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추석 주간 동안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과 풍속을 그대로 간직한 ‘추석이 왔어요’ 행사는 전시 6종, 체험 4종, 시연 3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 행사에서 민속마을 본연의 공간 정체성을 살리고, 전시가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체험 형태를 시도했다. 한국민속촌 전시가옥 소속 직원들이 조선사람으로 변신한다. 가옥마다 상주하는 직원들은 체험 및 전시 콘셉트에 맞춰 마을의 추석 풍경을 보여준다.민속마을 9호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대감이 직접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송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사댁의 차례상 △물레댁의 솜실 △흥선생의 죽책 등 각 가옥마다 색다른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주인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이 가옥에 상주하며 전시와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은 전통생활에 몰입할 수 있다.민속마을 옹기공방 앞 너와집에서는 영상전시를 새롭게 시작한다. △김선비의 유식 콘텐츠는 한국민속촌 학예사가 추석과 관련해 직접 작성한 시, 문구, 수필 등을 진열해두고 과거 우리의 추석 풍경을 실감 나는 영상으로 연출했다.추석 당일에는 한 집의 성주신에게 햅쌀을 올리며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족의식 △성주고사를 진행한다. 목교에서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마을 22호로 이동해 마당굿과 고사를 올린다. 일부 관람객은 직접 고사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추석의 감사와 평안을 함께 나눌 수 있다.이외에도 허수아비와 쇠통이 설치된 시골들판에서 풍년을 위해 농악을 직접 쳐볼 수 있는 공간 △하포수의 시골들판, 지역별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 △진사댁의 차례상, 가마솥에 밥짓기 과정을 보고 절구질을 체험할 수 있는 △심부자의 올벼 등이 준비됐다.이번 추석 행사를 기획한 한국민속촌 나형남 학예사는 “조선시대 일상생활에 몰입할 수 있는 생생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생생한 세시풍속을 재현한 만큼 우리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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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웅서사 가을 축제 9일 개막한국민속촌이 가을 낭만을 찾아 떠나는 모험 ‘붉게 물든 낭만조선’을 9월 9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총 72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 최고 낭만을 찾아 떠나는 제일검의 조선시대 영웅 모험담이다.가을 축제 대표 공연 ‘낭만을 찾아서’는 최고의 낭만이 담겨있는 낭만 비책을 차지하려는 악당들과 제일검의 대결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마당극이다. 주역인 제일검은 때때로 잘난 척하며 거만하지만 놀라운 검술 실력을 갖춘 채 낭만 비책을 찾아다닌다. 제일검과 대치하는 악당들은 두목 필살기를 포함해 무자비한 킬러들로 이뤄져 있다. 악당들은 낭만 비책을 노리고 제일검과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한국민속촌 캐릭터들은 조선시대 영웅서사의 묘미를 잘 살려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전한다.관람객은 ‘첩자색출’, ‘정면승부’ 이벤트에 참여해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첩자색출 이벤트는 관람객과 캐릭터 간의 눈치 게임이다. 관람객은 제한된 정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첩자를 찾아내야 한다. 첩자가 누구인지 찾아낸 관람객에게는 시즌 축제 한정 굿즈 낭만 비책 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정면승부 이벤트는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하기 위한 제일검과 악당들 간의 뜨거운 대결로, 상대 진영과의 스릴 넘치는 다섯 가지 대결을 펼쳐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한다. 제일검과 악당들은 정면승부에 앞서 동료들을 모집하는데, 관람객은 하나의 진영에 합류해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하는 모험에 동참할 수 있다.관람객의 모험을 도와줄 아이템 제작소 ‘감성공방’에서는 △낭만검 △감성봉 △신분패 △낭만파증표 △감성 야명등 총 5종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축제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은 낭만조선에 한층 더 빠져들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이외에도 붉게 물든 가을날을 풍경으로 하는 ‘낭만 세계의 문’ 포토존이 준비됐다. 가을 감성이 가득한 조명 연출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국민속촌은 올가을 낭만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가을의 조선시대에서 전통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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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 28일 시작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28일 금요일에 시작한다. 전체 22종의 공포 콘텐츠를 준비한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되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콘텐츠가 가득한 축제다.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운영하고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매일 밤 9시에 열리는 ‘저 세상 콘테스트’는 최고의 귀신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심야클럽으로 변신한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10시 귀신들과 함께하는 DJ 파티가 열린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한국민속촌에서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심야운세, 특수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리얼한 분장체험,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축제에 한껏 몰입해 볼 수도 있다.심야공포촌 한정판 먹거리와 마실거리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속촌 야시장에서는 찹스테이크와 얼그레이 하이볼, 모히또 에이드 등이 준비됐으며 소름 심야식당에는 뿌링콜팝을 출시했다. 건강식이 주메뉴였던 한약방은 오싹한약방으로 변해 생막걸리 잔술과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판매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지난해 새롭게 브랜딩한 심야공포촌 축제가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심야공포촌 축제가 한층 더 발전한 만큼 한국민속촌이 진정한 여름밤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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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촌캉스 ‘그해 시골 여름’ 여름축제 개막한국민속촌은 올 여름여행 트렌드인 촌캉스를 주제로 하는 축제 ‘그해 시골 여름, 리얼 촌캉스’를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동안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14종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여름 축제를 맞아 한국민속촌 일대가 시골 마을로 변신했다. 공연장 옆 수박밭에서는 민속촌 대표 이벤트 수박 서리가 진행된다. 이벤트 중 추가된 상황극들이 체험객의 서리를 한층 스릴 넘치게 만들어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벼락이 준비돼 서리를 구경하는 관람객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또 촌캉스 대표 아이템인 밀짚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수박밭 옆 상설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민속마을 42호에는 어릴 때 갔던 시골 할머니집 분위기의 체험 포토존을 연출했다. 시골집에서 그림일기 편지를 작성하고 시골 감성 가득한 촌캉스 풍경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과 흥이 함께 터지는 공연 ‘워뗘~밤’이 열린다. ‘워뗘~밤’은 인기공연 워터밤을 시골 콘셉트로 패러디한 공연으로, 촌스럽지만 힙한 시골 캐릭터들의 댄스타임이 펼쳐진다. ‘워뗘~밤’ 공연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된다.지난해 여름축제 때 큰 인기를 얻었던 ‘살포대첩’ 물싸움 이벤트 규모도 확대됐다. 살포기 및 물놀이 설비들이 추가 설치돼 남녀노소 연령무관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부녀회장팀과 마을이장팀의 숨 막히는 물싸움 대결이 펼쳐지는 살포대첩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놀이마을 광장에서 시작한다. 물총을 가져오지 못한 관람객은 속촌원예 상점에서 대여료를 내고 물총을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놀이마을 속촌리에 위치한 콘셉트스토어 하다로마트에서는 물놀이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들과 식음료를 만날 수 있다. 방수 물품 등이 포함된 물놀이 패키지와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라면 등 간편 식품들이 즐비하다. 촌캉스를 대비한 선캡과 우산꾸미기 체험은 속촌총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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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농번기 체험 ‘양기철철 단오’ 진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농번기 체험 행사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 간 진행한다.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7종의 도심 속 농번기 체험과 10종의 시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콘텐츠는 교육적 가치가 높고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이번 ‘양기철철 단오’의 대표적인 농사체험은 감자캐기다. 민속마을 큰 밭에서 민속촌 농부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된다.비 오는 날의 농번기를 대비해 도롱이와 갓을 써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민속마을 염색천거리에서 조선시대 우비인 도롱이를 입고 인증사진을 남겨보자. 아울러 염색천거리 옆 밭에서는 오일장 분위기를 연출해 짚신 신어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이외에도 단오의 대표 풍습인 창포물 머리 감기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체험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만 진행된다.한국민속촌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6일 진행했던 시범운영에 참여한 가족들이 ‘도심에서 농사체험을 해보니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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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이 웰컴투조선 특별행사 ‘운칠기삼’ 진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최신 유행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사또의 보물찾기’는 민속촌 야생화동산과 양반가 앞 일대에 숨겨 놓은 쪽지를 찾아 어린이날 선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획득한 쪽지는 민속마을 야생화동산에 위치한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 수령할 수 있다.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지의 일확천금’은 복권 당첨을 노리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사또의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쪽지를 복권으로 교환받아 가장 좋은 선물의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복권에서 엽전 그림이 나오면 당첨으로 인정된다. 엽전 5개가 그려진 1등 복권에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금화가 가득 담긴 자개함 선물이 주어진다.‘장사치의 부탁’은 쌀을 보관해 두었던 곳간에 불이 난 장사치를 위해 불에 타버린 검은색 쌀을 찾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쌀독에서 쌀 한 바가지를 퍼, 키에 담고 쌀을 흔들어 검은색 쌀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운과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검은색 쌀을 찾으면 참가자들은 황금쌀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어린이날 당일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대표 캐릭터 태랑이와 진진이가 함께 하는 격파 체험, 농심의 인기 제품 바나나킥 캐릭터 인형 포토존, 55사단 군악대의 어린이날 환영 공연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진짜 조선시대에 온 듯, 엽전을 사용하고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도 관람할 수 있는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2023 웰컴투조선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가치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날 행사는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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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밤의 전통문화를 만나다 야간개장 시작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밤,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한층 더 새로워진 ‘2023 연분’을 선보인다. 궁중 무용인 ‘가화무’에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를 더한 연분은 한국민속촌 대표 야간 공연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파가 관람을 위해 일찍이 대기한다. 2023 연분은 대기하는 관람객을 위해 오프닝에 퀄리티 높은 무용 공연을 더했다. 또 직접 관람객이 참여해 오감이 즐거운 공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달빛 아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통 한옥을 보았다면 민속촌 안쪽 내자원에는 극강의 토종 공포체험이 준비됐다. 워크스루형 공포체험 ‘귀굴:혈안식귀’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SNS)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올해는 더 무섭게 돌아와 관람객들에게 오싹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올여름을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최장 야외 공포체험 ‘살귀옥’을 준비하고 있다.민속마을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와 보기에도 아름다운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달빛이 그린 그림자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 △단청 △연분 △가마 포토존은 특별한 그림자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사극 단골 촬영지인 목교 포토존과 지곡천 달 포토존도 놓칠 수 없는 야간개장 스테디셀러다.이 밖에도 포토존에서 함께 찍으면 좋은 아이템으로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춰줄 △한지 꽃 만들기 △보석팔찌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장은 “우리 전통의 밤을 더 아름답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2023 연분 공연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