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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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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취업연계 교육훈련 수강생 모집 중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훈련 4개 과정 교육생 모집을 이달 중 마무리한다. 모집하는 과정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기(12일 마감) ▲뉴라이프, 시니어 모델 전문가 양성(4일 마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터 양성(16일 마감) ▲시스템에어컨 세척관리(29일 마감)로 총 4개 과정이다. 구는 신중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마련했다. 23∼25일 일반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할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체포·호신술 등 필수 법정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사)한국경비협회에서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구민에게는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업체에서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은 40명이지만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50∼60대 신중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19세 이상 구민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용산구청 5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니어 모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최대 20명이 기초워킹, 이미지 메이킹, 지도자 자격교육 등을 배운다.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아세아 평생교육원 전문교육장(청파로43다길 30, 1층)에서 열린다. 신청을 원하는 45∼70세 구민은 온라인 서식(url.kr/5jz4bo)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비 무료. 20∼39세 청년 20명을 모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터로 양성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상거래(커머스), 카드뉴스·영상 제작 교육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22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월∼금요일 오후 시간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청파로 139-21)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비 10만 원. 단, 수료, 1년 내 취업 시 각 5만 원씩 환급. 시스템에어컨이 널리 보급되는 경향에 맞춘 세척 기술 자격취득 과정도 있다. 시스템에어컨 분해세척, 현장실습 등을 통해 수료 후 취·창업까지 노릴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한남대로 136)에서 다음 달 7∼30일 중 16차례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중부캠퍼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비 무료. 이 외에도 올해 추진할 민관협력 일자리 사업 과정으로는 5월 실버 프로그램 전문강사 양성, 10월 에어컨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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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공모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연계 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훈련 프로그램을 모집하는 것으로, 선발된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공모 유형은 IT분야(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분야)와 일반분야(IT분야 이외) 2개로, ▲청년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 직업능력 향상 ▲구민 소득 향상 및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 용산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용산소개/구정소식/일자리기금) 또는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취업지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인건비(사업 직접참여 수행인력 인건비) 20% ▲직접사업비(재료비, 임차비, 실비 등) 65% ▲간접사업비(여비, 홍보비 등) 15%로 편성하면 된다. 지원대상과 금액은 올해 일자리기금 편성액 2억 2천만원에 맞춰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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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사박물관 자원봉사자 모집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전시해설, 질서유지 등 박물관 활동참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정원 20명 중 15명은 작년 참여자가 활동하기로 했다. ▲전시해설 ▲안내·질서유지 2가지 분야 자원봉사자가 화∼일요일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뿐만 아니라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복도 지급한다.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은 공간 배치 등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게 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 활동자는 상설·기획전시 기본 교육을 거쳐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문화 전문 교육도 연간 4차례 지원한다. 올해 선발하는 자원봉사자는 ▲전시해설 2명 ▲안내·질서유지 3명, 총 5명이며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시해설 분야는 관련 경력자 우대 선발. 신청은 오는 15∼19일 내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전자메일(serene82@yongsan.go.kr)이나 박물관 방문(한강대로14길 35-29)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용산구청 ▲용산역사박물관 ▲1365 자원봉사포털 3곳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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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큐멘터리 제작할 학교 밖 청소년 모집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서울시 용산구의 대안 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2월 22일까지 영상 분야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2002년부터 청소년이 미디어 전문 역량을 개발시키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미디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디어 분야 진학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전문가, 다큐멘터리 감독, 프로덕션 대표 등 졸업생을 배출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영상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예정이다.‘읽고 쓰고 말하기’, ‘사회이슈 다루기’ 등의 △인문학·미디어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미디어과의존 및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게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올해는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에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미디어 제작·현장 실습이 추가돼 국내외 영화제(공모전)에 출품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청소년 전문가, 교육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들이 협업해 교육이 제공된다.이 밖에도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진로 탐색 활동 △문화 체험 활동 △검정고시 멘토링을 통한 기초학습도 계속 진행한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 졸업생 안민지(20) 씨는 “푸른나무미디어스쿨에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하고 싶은 걸 찾으며 자신감이 생겼고,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겼다”며 “지금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재학 소감을 밝혔다.한 재학생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 밖 청소년인 만큼 또래와 관계나 학교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교과 수업과 직업 체험, 종합 심리 검사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느껴졌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적극적인 콘텐츠 창작 활동 지원과 사례 관리를 통해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희망성실 부문 최우수), 용산구청정상(청소년 표창),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사진 부문(특별주제 최우수) 등의 재학생 수상 실적을 보였다. 또 경제적 부담을 덜어야 할 재학생들이 학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꿈길 장학금, 푸른나무재단 대현 장학금, 문주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 이정연 교장은 “미디어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업 및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푸른나무미디어스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 또는 푸른나무미디어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