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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연말 축제 '이제는 놀고 19' 개최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연시 축제 '이제는 놀고 19'를 12월 1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힐링프로그램존과 부대행사존을 설치해 진행되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이 사회에 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힐링프로그램존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나만의 개성을 찾아가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퍼스널 컬러 초청 강연'이 준비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존에는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퍼스널 컬러 컨설팅 심화 과정, 내 인생 첫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베드, 에어펀치와 두더지게임 이벤트, 일일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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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의 깊은 풍미 구현한 ‘커피맥주’ 출시부루구루(Brewguru co., Ltd, 대표 박상재)가 12월 16일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부루구루가 커피리브레(Coffee Libre, 대표 서필훈)와 손잡고 출시하는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콜드브루의 깊은 풍미를 맥주로 구현했다.맛이나 풍미가 무겁지 않고, 가벼운 청량감을 더해 목 넘김이 좋은 맥주에 커피리브레가 사용하는 고급 스페셜티 원두로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 맥주 고유의 맛과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깔끔하면서도 입안에 우아하게 퍼지는 향긋한 홉 향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큼 매력적인 끝 맛을 자랑한다.그동안 시중에 여러 수제 맥주 컬래버레이션이 있었지만, 이번 협업은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와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인 월드 로스터스컵 우승자이자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가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가 예상된다.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에 커피리브레의 시그니처 마스크가 디자인돼 커피리브레의 감성을 모던하게 구현했다. 마스크의 유니크함과 표정이 그대로 담겨 더 돋보인다.최근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속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맥주와 커피 업계 전문가가 만났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두 유명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16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4캔 만원 이하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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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 희로애락이 담긴 지역별 노동요 소개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가정 학습, 재택근무 방식이 늘고 있다. 혼자 공부, 일하는 경우가 많아진 가운데 집중력을 높이고 졸음을 쫓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노동요를 선택해 듣는다. 유튜브에 ‘재택근무 노동요’를 검색하면 아이돌 가수들 노래를 빠르게 편집한 영상들이 줄을 선다. 노동요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일하며 부르던 노래를 말한다.노래를 함께 부르며 작업 속도를 맞춰 일의 능률을 올리고, 고단함을 잠시 잊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15일 지역문화콘텐츠포털 ‘지역N문화’를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전통 노동요를 소개했다.◇강릉 사천면, 돛단배 노를 저을 때 부르는 ‘에이야 소리’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는 경포와 인접해 있다. 바다를 끼고 사는 마을이라 물고기 잡는 일과 관련된 소리가 많이 전승된다. 지금은 배가 기계화됐지만, 예전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낚싯배는 돛단배였다. 돛단배는 바람으로 움직이지만,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저어야 한다. 조업을 나갈 때 노를 저으면서 부르던 소리가 ‘에이야 소리’다. 노를 저을 때 부르던 ‘에이야 소리’에는 “에야 에야 에야 에야 / 젊었을 때 돈을 벌어 / 에야 / 고향 가세 / 에야 에야 에야” 노랫말처럼 신세타령과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 등이 담겨 있다.◇가평 대성리, 나무를 옮길 때 부르는 ‘목도 소리’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는 청평호를 제외하면 산악지대로 형성돼 있다. 나무와 큰 돌을 옮기는 목도질을 할 때 부르던 ‘목도 소리’는 주로 산판에서 벌목한 나무를 옮길 때 부르는 소리다. 대성리에서는 목도 일을 하면서 나무나 큰 돌을 옮길 때 물건을 밧줄에 매어 어깨에 메고 옮길 때 목도소리를 불렀다고 한다. 직업과 관련해 “조심하라”라는 사설, 작업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사설, 잠깐 쉬자는 사설 외에 “허영차”, “흐어차”, “흐엉차”, “어기영차” 등 힘의 합을 맞추는 구음과 구령에 해당하는 소리로 이뤄져 있다.◇홍천 북방면, 집터 다질 때 부르는 ‘지경 소리’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부르는 ‘지경 소리’는 새로 집을 지을 때 지경(터)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땅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다. 대표적인 토건 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노랫말은 명당에 자리한 집터의 위치 설명, 집 짓는 과정, 집안이 잘 되기를 축원하는 과정, 지경을 다지는 일의 어려움, 일의 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경 소리는 선후창 방식 민요로 노랫말은 선소리 두 마디, 후렴구 두 마디로 나뉜다. 힘을 모아 지경돌을 당겨 올려야 할 때 “에이허라 지경이요”하는 후렴구를 부른다. 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지경 소리는 홍천군 일대뿐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있다.그 밖에 지역에서 구비 전승되는 전통 노동요는 지역N문화 포털에서 살펴볼 수 있다.한국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지역N문화 포털은 전국 지방문화원 231곳의 발간 자료를 비롯해 지역 문화에 얽힌 이야기 자료를 확보해,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일할 때 능률을 올려주는 노동요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지금 생활문화 노동요 테마 자료를 통해 선조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우리 전통 노동요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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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슬기로운 겨울생활 ‘설원의 사냥꾼’ 개막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겨울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설원의 사냥꾼, 슬기로운 겨울생활’ 축제를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원의 사냥꾼 축제는 겨울 전통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돼 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장작 패기’ 체험, 겨울철 동물 사냥을 위한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체험 현장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데 조선 시대 사냥꾼 ‘임슬기’와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선생’등이 관람객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시대 사냥꾼의 집, 덕장 등을 연출해 겨울 생활을 더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주말 및 공휴일에는 토선생과 대결하는 ‘토끼를 이겨라’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토끼 뜀 자세로 제자리 멀리 뛰기를 해, 상위에 입상할 시 민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치구이’ 등이 증정된다.겨울철 필수로 사용하는 핫팩을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천연 핫팩’ 만들기도 진행된다. 가을에 추수한 오곡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만드는 것으로, 꾸준히 재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축제 스토리와 연계해 토끼 간이 연상되는 핫팩 모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육지에서 체험이 끝났으면 조선 시대 해안을 탐험할 순서다.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얼면 빙판 위에서 빙어를 잡는 얼음낚시 체험을 진행한다. 얼음낚시가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수조에서 뜰채로 빙어를 잡는 뜰채 낚시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 뿐만 아니라, 지곡천에서는 전통 얼음 썰매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사냥과 추위에 지친 사냥꾼들은 용왕이 직접 운영하는 ‘산지 직송 용궁 식당’에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산지 직송 콘셉트와 용궁 인테리어가 특징인 식당은 차가운 몸을 녹일 수 있는 겨울철 별미 음식들을 판매하는 데 따뜻한 어묵 요리와 직접 잡은 빙어를 튀김 요리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설원의 사냥꾼 축제 기획자는 “조선 시대 선조들의 겨울나기 풍습을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재밌게 구성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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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접수경남 거창군은 2022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가구의 만 5세∼18세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5천원 범위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용가능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권 전용 카드를 사용하며, 지원 기간은 연 10개월로 2022년에는 1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스포츠파크 체육시설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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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페스티벌 개최군포시미디어센터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 시민들을 위한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리며, 특히 비대면으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 첫날인 12월 16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의 교육 참여자 및 미디어활동가들의 콘텐츠 결과물 상영회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과 라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12월 17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1년 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 결과와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12월 18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사이좋게 On Air'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라디오 공개방송 후에는 '미디어센터 활동 결과물 콘테스트'가 개최되는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영 및 전시했던 작품들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들이 총 16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콘테스트는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상영관에서 진행되며, 미디어센터 유튜브와 게더타운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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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 온라인으로 만난다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가 부산국제광고제 특별 강연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처음 마주한 세계(Understanding the Current Market) △미래의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전략(The Future of Marketing) △기술 중심 마케팅의 새로운 전술(Planning Your Marketing)을 주제로 기업·마케터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다. 나아가 디지털 문명 시대 마케팅의 본질을 꿰뚫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비 경험을 만들어낼 차세대 마케팅 전략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강연은 12월 15일(수), 17일(금), 20일(월) 오후 5시 3번에 걸쳐 공개된다.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와 부산국제광고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실무교육 플랫폼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필립 코틀러는 현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마케팅 분야 석좌 교수이며, 세계 유수 대학에서 12개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마케팅학회 선정 ‘마케팅의 1인자’로 뽑혔으며, 파이낸셜타임스가 뽑은 ‘비즈니스 구루’에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필립 코틀러는 올해 경제 경영서 ‘필립 코틀러 마켓 5.0(2021)’을 국내에 출간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의 가속화, 비대면의 일상화, 다양한 소비자의 공존으로 ‘마켓 5.0 시대’가 다가왔음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새롭게 달라진 세상에서 인간을 위한 방식으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이라고 강조했다.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마케팅의 전설이라고 할 필립 코틀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마케팅 대가의 견해와 통찰이 많은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올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비대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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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최하람 금호아트홀연세에서 독주회 개최더블유씨엔코리아는 19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연세에서 비올리스트 최하람의 비올라 독주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독주회에서는 솔로 비올라를 위한 무반주곡부터 피아노와 듀오 무대, 클라리넷·피아노와 함께하는 트리오 무대까지 다양한 편성과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1부 첫 곡은 △비버의 ‘파사칼리아 C단조(Passacaglia in c minor)’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현대음악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펜데레츠키의 ‘솔로 비올라를 위한 카덴차(Cadenza per Viola Sola)’ 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곡으로는 △롤라의 ‘비올라 소나타 C장조(Sonata in C major for Viola and Piano, No. 3, BI 323-Rivised by Luigi Alberto Bianchi)’ 곡을 선사한다.2부 무대에서는 작곡가 △브루흐의 ‘클라리넷,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8개의 소품(Acht Stücke für Klarinette, Bratsche und Klavier, Op.83)’ 곡으로 클라리넷, 피아노와 함께 선율적이면서도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이어 마지막 곡으로는 △클라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Viola and Piano)’을 연주한다. 이 곡은 비올라 소나타 중 많이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로, 비올라의 화려한 음색을 보여줄 예정이다.비올리스트 최하람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C.N.R de Paris)에 진학했다. 파리국립음악원에서 D.E.M (Diplôm d’Étude Musicale) 과정을 만장일치로 1위로 졸업하고, 동음악원에서 D.E.M.S (Diplôm d’Étude Musicale Supérieur)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도미해 줄리아드 음대에서 학사(Bachelor of Music) 과정 및 석사(Master of Music) 과정을 취득했다. 다양한 국내 콩쿨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낸 최하람은 줄리아드 음대 재학 시절,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국내·외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과 세미나에 초청돼 연주하고, 세계 최정상급 비올라 연주자인 Nobuko Imai, Françoise Gneri, Jutta Puchhammer-Sédillot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다. 귀국 후에는 이번 연주회를 포함해 네 번째 독주회를 하는 최하람은 여러 형태의 연주에 참여해 비올라 연주자로서 그 저변을 넓히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국내·외의 오케스트라, 앙상블, 실내악단 등에서 활동하면서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고, 현재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솔로이스츠, Ensemble Unisson, 앙상블 블랭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화예중·고를 비롯해 공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한편 이번 독주회에서는 연세대 음대·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반주전공 전문사·줄리아드 음대 반주과 석사·어스틴 텍사스 대학교 반주과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세대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승리와 호흡을 맞춘다.또한 클라리네티스트 김주현도 독주회에 함께한다. 그는 서울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석사·최고연주자 과정 및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후 현재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Henri Selmer Clarinet 아티스트, 한국페스티발앙상블, KME (코리안모던앙상블)단원, 서울대, 이화여대, 수원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이 공연은 WCN이 주최하고 선화예고,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미국 줄리아드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원생까지 50%)과 예술인 패스 할인(50%)이 가능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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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 개최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을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1부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2부는 대규모 합창과 국악관현악 연주로 장대한 무대를 선사한다.작곡가 이정호의 곡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제1번 '별' 4악장이 연이어 펼쳐진다.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의 합창으로 무대가 완성된다.시립국악단 '세밑공연'의 입장료는 1만 원으로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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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 운영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21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 제작·편집 영상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등 구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구는 제출된 영상과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총 8개 팀을 선발하며 그 결과를 1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된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구의 명소, 행사, 사업, 생활 정보 등 구정 홍보 영상을 기획·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구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채택된 영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며 해당 영상을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게시하는 등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