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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1번가 제안발굴 워크숍' 수강생 모집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일간 '금천1번가 제안발굴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워크숍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김산 소셜픽셔니스트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발굴 이해' 과정, 윤찬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소 현장연구센터장의 '리빙랩의 이해'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의제 발굴의 이해 ▲리빙랩,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탐색 ▲최종 정책제안서 작성 및 발표 과정 순으로 진행된다.금천구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발굴된 정책 제안을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금천1번가'에 등록해 주민들의 공감 투표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시상 및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신청서 또는 구청 마을자치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15명 이내 선착순 모집한다.관련 내용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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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 토크 콘서트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의 1주년을 기념해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여 간 온라인 토크콘서트 생방송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를 개최한다.이번 도봉봉 토크콘서트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는 부문별 ▲발로 뛴 히어로 ▲강심장 히어로 ▲클릭 히어로 ▲최다 히어로 ▲홍보 히어로 ▲밤샘 히어로를 뽑아 도봉봉TV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고,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함께 구민들의 사연과 메시지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멜랑쉬 오페라단,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귀에 익은 대중가요 편곡 축하공연,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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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11월 10일(수)부터 21일(일)까지 모집한다.‘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됐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연 기획 전문가와 실연자의 동반 성장이 전통공연예술 산업 발전의 초석이기 때문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공연 기획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완·발전 시켜 왔다. 올해도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전문화하고 지원 부문을 강화해 진행된다.올해 교육은 11월 29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공간과 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기획 포인트 및 시장 분석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공연 제작, 공연 영상 제작 중심의 콘텐츠 제작 실무, 음악 산업 및 브랜딩 분석까지 5개 주제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수업에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내용과 무대 및 연출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생이 팀을 구성해 제출한 공연 기획서를 심사해 2개 팀에게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자 가운데 소정의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하고, 교육생 중 심사를 통해 실제 공연 제작 지원비를 지원해 이론만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공연 제작으로 이어지는 완성형 지원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급격한 공연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재 육성 방식도 단순히 이론만이 아닌 실무형 교육과 실제 제작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했다”며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 형태를 도전해 전통공연예술 전문 기획자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교육 신청 및 교육 과정 등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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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문화여행 WONDER FRAME’, 11월 11~12일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태국과 몽골의 문화를 담은 제1회 ‘꿈틀문화여행 WONDER FRAME’ 행사를 개최한다.◇‘텔레포트 로드’, ‘원더 큐브’ 등 실감 콘텐츠로 해외여행 경험 선사행사의 큰 틀은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여행’이다. 관람객은 ‘AR 원더 게이트’에서 출발해 비행기를 타고 실제 두 나라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텔레포트 로드’를 지나게 된다. 또 초고화질 LED 영상이 5면에서 나오는 ‘원더 큐브’에 들어가 두 나라의 매혹적인 관광지 속에 빠져드는 실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념품 여권에 본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간직할 수 있는 ‘이민국 부스’도 마련돼 있다.두 나라로 입국한 후에는 대표 조형물 및 전시를 통해 오감 만족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태국 전통 사원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구현된 내부 전시 △태국과 몽골의 전통 놀이인 ‘아이끌라(태국 구슬치기)’, ‘샤가이(몽골 민속놀이)’ 체험 △두 나라 현지인이 직접 소개하는 패션·뷰티 체험이 진행된다.◇방송인 홍석천 초청 태국 쿠킹쇼, 한-몽 친선 e-스포츠 경기도 열어아울러 무대 공간에서는 현장 관람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쇼가 펼쳐진다.11일(목)에는 △몽골 프로 게임단 RENEWAL 4인이 한국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게임 유튜버 재민TV와 석티비가 이를 생중계한다. 12일(금)에는 △방송인 홍석천, 현영이 소개하는 태국 음식 쿠킹쇼가 진행된다. 또 태국 출신 방송인 하이프래,몽골 인플루언서 몽골엔이수가 출연해 한국 생활 경험담 및 태국·몽골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이 밖에도 ‘꿈틀문화여행 문화 콘텐츠 공모전’ 영상 및 사진 작품 수상작이 스크린을 통해 현장에서 공개되며, 라이브 방송 쇼는 꿈틀문화여행 및 진흥원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행사 명칭인 꿈틀(Wonder Frame)은 움직이며 변화하는 문화의 현장을 묘사하는 의태어로 들릴 수 있는데, 꿈의 틀, 즉 한류와 해외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틀이자 세계를 만나는 놀라운 창을 의미한다”며 “생생한 교류의 현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해외 문화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꿈틀문화여행은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현장 등록을 운영하며,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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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학교’ 모집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11월 8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아왔다.2022년에는 신규 콘텐츠로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 관련 내용을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교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지난해 더 많은 성장 세대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해부터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한 미래 자동차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더 확산 보급하기로 했다.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프로그램,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교사 연수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를 할 수 있는 교구재 등이 지원된다.2022년 1학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등·초등별로 각각 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수소 사회와 수소 에너지, 탄소 중립 관련 내용을 성장 세대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현대자동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 담당자는 “성장 세대에 미래 모빌리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현대차와의 친밀함과 꾸준한 관심을 유도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래 자동차 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2016·2017년 2년 연속 수상하고, 2019년 ‘진로 교육 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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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11월 11일 개막‘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주최 성북구, 주관 성북문화재단)가 11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개최한다.영화제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선정됐다. 매미는 제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 김이나, 정이재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한다.‘청춘’과 ‘단편 영화’의 만남을 모티브로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단편 경쟁’ 30편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인다. 박홍열 촬영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임선애 영화감독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단편 경쟁의 시상 결과는 11월 16일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성북구 관내 대학에서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 ‘성북 시퀀스’가 영화제의 한 축을 이룬다.특별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영화 ‘신과 함께, ’기생충‘, ’승리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VFX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덱스터스튜디오 진종현 슈퍼바이저를 초청해 ‘VFX 영화의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또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화제작 ’좋좋소(좋소좋소 중소기업‘를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왓챠X좋좋소, 영화관에 간다고?' 상영도 준비돼 있다.‘청춘불패’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기획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상영 기획팀이 직접 기획·진행을 맡은 ‘NG! KEEP GOING : 윤혜리 배우전’은 ‘청춘들의 비상구 찾기’를 주제로 배우 윤혜리와 상영 및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 영화 해설 프로그램을 맡은 고려대학교 영화비평동아리 호진회의 활약도 기대된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2022년에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후속 프로젝트로 단편 영화 제작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텀블벅 후원을 통해 후원자 누구나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리워드로 다양한 영화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텀블벅 후원은 영화제 기간에도 진행되며, 후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 상영된다.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진행되며, 더 많은 관객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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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뷔네 ‘울트라월드’ 공연국립극장은 11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해외초청작 ‘울트라월드(ULTRAWORLD)’를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울트라월드’는 독일 폴크스뷔네(Volksbühne am Rosa-Luxemburg-Platz Berlin)가 제작, 2020년 1월 초연된 작품으로 2016년 테아트르 드라빌의 ‘코뿔소’ 이후 국립극장이 5년 만에 선보이는 해외초청작이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시즌 예정됐던 해외 프로덕션의 내한 공연이 다수 취소된 가운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국립극장은 이번 시즌 첫 번째 해외초청공연을 무사히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12년 내한 이후 약 10년 만에 국내 관객에게 소개되는 폴크스뷔네는 베를린에 거점을 두고 유럽 현대연극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극장이다. ‘울트라월드’는 2013년 독일에서 ‘올해의 신진 연출가’로 선정됐으며, 폴크스뷔네의 협력 연출가로 현재 독일어권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자네 케네디(Susanne Kennedy)가 연출했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마르쿠스 젤크(Markus Selg)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각적으로 매우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기획·공연된 ‘울트라월드’는 마치 다가올 미래를 예견이라도 한 듯, 가상현실을 주제 전면에 내세웠다. 작품은 인간이 창조한 게임 속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아바타의 모습에 실제 현실 속 인간의 존재를 빗대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 창조된 가상공간에 속 아바타 프랑크의 여정을 따라간다. 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프랑크는 가상현실 속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과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반복한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게임 속에 던져진 주인공의 모습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로 다가온다. 동시에 게임과 같은 가상현실 속에 불가능은 없고, 모든 것이 통제 가능하다는 생각은 착각이라는 것을 깨우쳐준다. 메타버스·가상현실·확장현실 등의 기술이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든 하이퍼 모더니즘 시대, ‘울트라월드’는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화두를 던져준다.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에는 관객들의 가상현실과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메타버스 관객아카데미 프로그램 ‘스테이지 로그인’이 진행된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트라월드’가 다루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극장 최초로 시도하는 메타버스 이벤트다. 영국 블룸버그 뉴컨템포러리즈 2021 현대미술가로 선정된 미디어설치미술가이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융복합 교수로 활동 중인 이진준 작가가 현실과 가상을 잇는 ‘경계공간’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공연·공간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5일(목) 공연 종료 후에는 연출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예정돼 있어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국립극장은 최근 유럽에서 주목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의 작품과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예술가의 우수공연작품을 발굴해 세계 공연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해외초청작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울트라월드’는 11월 25일~27일까지 총 3회 공연되며,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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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 모집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1월 8일까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대상은 절기주에 관심이 있고 작년과 올해 진행한 전통주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1만원은 자부담으로 대면 교육 시 재료를 배부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발효의 원리, 밑술법과 덧술법, 세시풍속과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가을과 겨울에 마시는 절기주인 연엽주, 연시주, 국화주, 납주, 팥동동주, 이명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양주농업'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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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와 국악의 협연 공연 '리듬 오브 코리아'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비보이팀'진조크루'와 국악 월드뮤직 그룹'고래야'의 협연 공연 '리듬 오브 코리아'를 11월 1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공연을 하는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고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고래야'는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월드뮤직 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그룹의 세련된 비트, 환상적인 비보잉과 독창적인 국악의 협연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며 관람료는 1층 5천원, 2층 4천원으로 예매는 온라인(인터파크) 및 현장 결재(문화예술회관 1층)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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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열린 인문학 교실' 운영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문교양강좌 '조금 더 알고 싶은 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1년 열린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힐링 영화심리학(11월 14일∼12월 5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인문학(11월 16일∼12월 7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스마트폰 앱 활용(11월 23∼26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 인원은 총 3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