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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북5구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올해는 지역별 참여 뮤지션들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뮤지션들의 교류와 협업의 자리가 꾸준히 지속돼 왔다.도봉구는 도봉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군(보컬), 멜로디정(싱어송라이터)를 선정했으며, 도봉의 두 팀 외에도 강북의 라니, 도봉의 업스타, 대그머위로, 노원의 어쿠스틱 듀오, 중랑의 노을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 9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다.'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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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 진행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는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가 11월 22일(월) 오후 7시 전통예술창작마루 광무대에서 펼쳐진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멘토링 및 레퍼토리 개발, 단독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올해는 16개 예술단체에게 22회의 단독공연을 지원했으며 성악·기악·무용부문 우수단체를 선정해 앵콜콘서트를 선보인다.성악부분 선정 예술인은 황지영으로 여성국극, 발탈, 판소리, 전통연희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로 트렌디한 전통을 만들어가는 소리꾼이다. 음악극 ‘삼질이의 히어로’는 예인 조영숙의 삶을 추적하며 급변하는 지금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를 전한다.기악부문 선정 단체 ‘고니아’는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해금, 장구를 활용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체로, ‘장단 위의 선율’ 공연은 한국 장단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장구의 장단 위에서 기타의 화려한 선율이 펼쳐진다.무용부문 선정 단체 무트댄스는 춤의 근원을 잊지 않으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단체로 ‘窓(창)-시간의 고리’는 강강술래를 단순한 놀이를 넘어 여성의 해소, 해방의 창구이자 자연과의 공존, 풍요, 생명력의 의미로 풀어낸다.공연을 주최하는 정성숙 이사장은 “올해 발굴된 16개 신진단체 중 장르별 우수단체를 선정해 앵콜콘서트를 선보인다.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기발한 창작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예매 및 상세정보 확인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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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12월 13일 ‘양종용 초대 개인전’ 개최파주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가 11월 22일(월)부터 12월 13일(월)까지 양종용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간 스튜디오 끼의 유튜브 경매 채널(이광기의 광끼채널)인 ‘라이브 경매쇼’에서는 여러 차례 양 작가의 이끼 작품을 소개했었다.“둥실 떠 있는 달항아리를 둘러싼 다양한 에너지들, 초현실적 기운을 감싼 것은 끈기를 상징하는 이끼다. 최근 한국 미술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양종용 작가는 공중에 떠 있는 전통 대상들을 이끼와 결합해 그려낸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기운생동(氣韻生動)하게 그려내 코로나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선사한다.”‘끈기 있는 삶을 향한 이끼의 실존’ / 안현정(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양종용 작가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릇의 의미에 자연스러움과 관계 연결의 의미를 내포한 자연의 이끼를 조화롭게 표현해내는 서양화 화가로, ‘이끼작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11월 11일 이상민, 나르샤와 동반 출연한 ‘카카오tv 덕테크 프로그램’ 녹화 중 게릴라 경매쇼로 출품한 소품 달항아리 이끼가 0원에서 시작해 220만원에 낙찰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양종용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앞두고 “나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관계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뿐만 아니라 내 안의 나, 환경적인 것 등등 수많은 것을 포괄하며, 세상에 살아간다는 것은 관계에 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주체인 내가 이끼처럼 관계들과 조화롭고 어울리게 살아가는 것, 자연스러운 관계로 만들며 나아가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 그래서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작품 주제”라고 설명했다.양 작가는 11월 초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21 대구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해 VIP 오픈 1시간 만에 작품을 전부 판매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개인전을 기획한 스튜디오 끼 이광기 대표는 “양종용 작가는 주관이 아주 뚜렷한 작가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화폭에 담아내는 열정과 집념은 굉장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런 열정과 집념들이 시각적인 간결함 속에 담겨져 있어 소리 없이 강한 힘이 느껴진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화와 화합에 관한 얘기를 말하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서 다가오는 2022년 한 해를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이냐를 생각해보고, 의미 있는 다짐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이광기의 라이브 경매쇼’는 미술 유통 활성화를 위해 격주 월요일 저녁 9시 유튜브 ‘광끼채널’에서 진행되며, 신진 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쇼로 만나 볼 수 있다.◇스튜디오 끼 2021 하반기 전시 ‘양종용 초대 개인전’1) 전시명: 양종용 초대 개인전 ‘끈기 있는 삶을 향한 이끼의 실존'2) 일 시: 11월 22일(월)~12월 13일(월)3)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 매주 화요일 휴관4) 관람료: 무료5) 장 소: 스튜디오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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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술 컨퍼런스’, 11월 25일부터 고려대에서 개최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이다 바구스 구남 우다야나대학교 교수와 이브스 파니엘 벨기에 람빅구에즈협회 의장, 패트릭 맥거번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가 나란히 축사를 한다. 이어 신현규 K-문화융합협회 이사장이 기조문을 전달한다. 이후 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K-술을 집중 조명한다.이화선 우리술문화원장이 ‘한국의 술, 전통의 역동적 변화와 잠재적 경제 가치’에 대해 첫 테이프를 끊는 데 이어 마이어드 닉 크라이스 하일랜드앤아일랜드대학교 교수가 벨기에 맥주를 예로 들어 K-술을 비롯한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류 보편적인 시각에서 접근한다.손석주 동아대학교 교수는 ‘고대 인도와 식민지기 인도의 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술과 음식’이라는 주제 아래 제주의 고소리 술과 일본 오키나와의 아와모리를 조명한다.브라질의 나가 레쉬 국제양조마스터가 산업 현장에서 ‘자원순환 맥주, 게임의 법칙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기후변화 속 양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창조 역량에 대해 강연한다.리하베스트의 알렉스 민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식품으로서 술’을 내용으로 첫날 강연을 마무리한다.둘째 날은 전 세계에서 K-술을 생산하고, 보급해온 주역들과 함께 K-술의 확산 가능성을 막걸리와 청주, 소주의 세 갈래로 나눠 모색한다.맨 처음 초청강연으로는 충남 홍성군의 농업회사법인 별빛드리운못이 한국 전통 막걸리의 담금 과정을 소개하고, 뉴욕에서 하나막걸리의 앨리스 전 대표가 참석해 브랜드 탄생 스토리를 들려준다.제1세션 ‘막걸리’에서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코네티컷주의 제프 루비지와 서부의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해 태이 박이 발표에 나서고, 제2세션 ‘청주’에서는 호주를 대표해 더술컴퍼니의 줄리아 멜로와 핀란드 헬싱키의 존 알렌이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제3세션 ‘소주’에서는 특별 순서로 서울무형문화재 제 8호였던 고(故) 김택상 선생의 추모 영상과 함께 고인이 혼신을 다해 빚어 온 ‘삼해소주’가 소개된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토끼소주의 브랜든 힐 대표가 창업 배경과 성장 과정을 들려준다.둘째 날은 세션마다 줌(Zoom)을 통해 발제자들과 전 세계인들이 질의응답 하는 순서가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선욱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2018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막걸리 등 한국의 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한이 공동 등재될 수 있게 디딤돌을 놓는 자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국제 위상 상승과 함께 K-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런 만큼 제조기법과 함께 K-술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꾸준히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등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으며, 온라인 연결은 홈페이지로 하며 참가 ID는 882 6986 18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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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개최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이 21일부터 ‘이탈리아 음식의 전통과 미래: 지속 가능한 식품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테마로 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올해 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이탈리아 지방별 특산물의 원산지를 인증하는 지리적 보호 시스템을 알리고, 지중해 식단의 핵심인 생물 다양성과 환경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이탈리아 정부가 매년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통해 △이탈리아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보기부터 식탁까지’ 쿠킹 클래스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이탈리아 음식 관광 세미나: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전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중 우수한 레스토랑을 선정 및 인증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시상식 등 다방면으로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이탈리아 외교협력부가 출시한 게임 ‘이탈리아, 경이로운 나라(Italy, Land of Wonders)’ 게임 콘테스트가 마련돼 게임을 통해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이탈리아, 경이로운 나라’는 이탈리아 외무부가 자국의 문화 유산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출시한 게임이다. 퍼즐을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는 디자인, 미술, 공연, 예술, 음식을 상징하는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 속의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이탈리아 식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11월 25일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게임 콘테스트는 한국인 플레이어와 이탈리아인 플레이어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협업과 경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콘테스트를 현장 관람할 경우 추첨을 통해 지리적 인증받은 이탈리아 식품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박스’를 받을 수 있다.페데리코 파일라 대사는 “올해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에서는 전통과 혁신, 교육적인 요소와 오락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동안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게임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이탈리아 음식은 한국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실제 2021년 고급 이탈리아 식료품 수입이 크게 증가했는데, 신선하고 원산지가 확실한 식재료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의 결과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생산하는 ‘Made in Italy’ 상품들은 이러한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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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독도콘서트' 개최경기도가 11월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인 '독도 골든벨'에 참가한다.행사는 경기도 지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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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군포시미디어센터는 11월 19일 군포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인 '군포지역'과 '언택트'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물로 제작해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일반 성인'과 '청소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팀에 100만 원 상당의 부상 ▲최우수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50만 원 상당 ▲우수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30만 원 상당 ▲장려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20만 원 상당 ▲특별상 2팀(심사위원 추천/관객 추천) 각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리며,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관련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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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개최경남 의령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가 11월 20일 시작한다.이번 농특산물 축제는 '의령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즐겁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된다.축제의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 쇼핑몰 특별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해 의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비 전액을 지원한다.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마다 의령 청소년 문화의 집 앞에서는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개최되며, 소규모 공연, 체험행사 등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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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한 달 살이' 4차 참여자 모집경남 함양군의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함양에서 한 달 살이' 사업이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선정될 참가자는 연말 추가 모집인 점을 고려해 3∼17일가량 함양에 머물면서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 관광자원 및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해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함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1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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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형형색색의 공예작품 즐겨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형형색색(形形色色)’ 주제관에서 공예작가 71명 작품 전시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 공진원(KCDF)사업관, 브랜드관, 대학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정구호 씨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그동안 주제관 기획에 국한했던 감독의 역할을 행사 총괄기획으로 확대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커진 올해 주제관에서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을 주제로 각자 다른 배경과 경력을 가진 공예작가 71명이 다양한 재료와 형태, 기법, 색감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대상별 관람 일정 조정, 공예품 유통과 판매 지원 강화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구매자와 일반인의 관람 일정을 조정해 공예 작품 유통과 판매 지원을 강화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8일(목)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 300명을 초청해 기업 간(B2B), 기업·소비자 간(B2C) 거래를 활성화한다.아울러 우리 공예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프랑스,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나라별 홍보대사도 위촉해 현지에 한국공예 행사나 작품들을 소개하고 거래와 사후 협력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는 입장권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출품작 누리집 전시, 실시간 구매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네이버 아트윈도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유튜브 이광기 채널에서는 ‘공예품 라이브 경매쇼(11. 15. 오후 9시~10시)’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하는 공예트렌드페어 랜선 쇼핑(11. 19. 오후 6시~7시)’을 진행한다.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공예 분야 갤러리와 기관들의 참여도를 높여 신진작가, 중견작가, 장인들까지 소개하고 연결해준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갤러리와 협력해 무료 전시를 지원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공진원의 김태훈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예트렌드페어가 유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공예의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선도하는 깊이 있는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이나 ‘공예트렌드페어’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