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1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 실시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6월 21일(월)부터 7월 12일(월)까지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의 이야기 공모를 운영한다.‘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발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책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를 수집한다.공모 주제는 ‘화성시와 관련한 개인의 일상과 경험을 담은 글’이다. 과거나 현재 화성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이야기나 화성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사연, 자전적 이야기 등을 수집한다. 만약 스스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부모님, 조부모님 등)이 있다면 대신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또한 자신이 제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책을 만들고 싶다면 신청 시 ‘1인 1책 쓰기(자서전 연계 강좌 및 출판지원)’를 함께 신청하면 된다.1인당 응모 수는 제한이 없으며 만 14세 이상의 화성시민 및 화성시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집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개인 작품 창작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1인 1책 쓰기’ 자서전 분야의 연계 강좌를 제공해 작품 창작과 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모에 참여하려면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cjy0201@hcf.or.kr)을 보내거나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문화 상품의 새로운 모델로 뜨는 ‘평창 슈베르트 콘서트’‘송어의 고장’ 강원도 평창에서 원복 송어양식장, 88송어가 후원하는 ‘제2회 슈베르트 콘서트’가 6월 20일 열렸다.피아노 5중주곡 ‘송어(Die Forelle)’를 작곡한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가 평창의 지역 문화 콘텐츠로 소환된 것이다.앙상블평창이 주최하고, 송어에 미친 사람들이 주관한 콘서트는 이날 저녁 평창군 미탄시장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한국바로크 챔버앙상블 리더 최선진이 이끄는 앙상블평창이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비발디의 콘체르토, 쇼팽의 녹턴, 에릭 사티와 쇼스타코비치 등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 ‘라라랜드’, ‘티파니에서 아침을’, ‘인어공주’ OST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피날레로는 연주회 타이틀인 슈베르트의 송어가 장식했다.이번 콘서트는 올 1월 온라인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연주회다.슈베르트 콘서트는 원복 송어양식장 함영식 대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우리나라 대표 내수면 양식 어종인 송어는 전국 생산량의 30%가 평창에서 나온다. 원복 송어양식장은 1965년 미국에서 처음 송어 양식을 들여온 함준식 박사가 경영하는 지역 기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슈베르트의 송어와 평창의 송어의 컬래버레이션인 셈이다.원복 송어양식장은 내년 콘서트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친숙해진 오스트리아 대사관 인사들을 초청해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실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송어 양식 기술을 보유한 덴마크 참사관이 최근 송어 양식 기술 지원을 검토하기 위해 평창을 찾기도 했다. 송어를 통한 유럽과 평창과의 교류가 이미 시작된 셈이다.함 대표는 “송어 양식은 60년 가까운 시간 속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수면 양식어종으로 자리 잡았고, 평창 지역을 상징하는 산업이 된 만큼 슈베르트 콘서트라는 이름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 상품으로 육성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경계 위 창작’ 교육생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지식과 소양을 기르기 위한 ‘2021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공모를 진행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0년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열어 연습실, 공연장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경계 위 창작’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되는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은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타 분야와 접목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예술가의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에는 기악, 성악, 작곡 부문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정해 선배 예술가의 창작 활동 특강을 비롯해 실용음악 이론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밴드와 협업한 창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전통 무용 부문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깊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크게 3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예술가, 창작자로서의 정체성과 창작 활동의 방향성, 자신이 원하는 바를 통찰하고 이에 기반해 창작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배운다. 2단계에서는 새로운 음악과 박자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 즉흥 등 창작안무를 위한 움직임리서치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움직임리서치란 지금까지 익숙하게 춰왔던 동작이나 동작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방식의 움직임을 연구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앞서 교육한 내용을 토대로 움직임리서치 심화 과정을 통해 창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전통 무용 부문 청년예술가의 활동 저변을 넓힐 초석을 다질 전망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정성숙 이사장은 “창·제작 활동의 방향성과 개인 역량에 대해 거듭 고민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라며 “직접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 접수는 6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부산국제광고제, 대학생·전문가 대상 광고 공모전 개최부산국제광고제가 국내외 대학생 및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전을 시행한다.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Young Stars AD Competition, 이하 영스타즈)’의 올해 주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심각한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부와 기업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런 세계적 이슈를 과제로 삼아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또 다른 공모전인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New Stars AD Competition, 이하 뉴스타즈)’은 전 세계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0년 10월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Wave Park)’의 ‘코로나 시대 이후 국내외 인지도 및 매출 향상 전략’이 주제다. 이로써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두 공모전 모두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부산국제광고제 해외 홍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실제 광고 집행 기회와 2000여명의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풀을 활용한 수상작 및 포트폴리오 특별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는 국내외 광고대행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제일기획 등 국내 유명 광고회사와 중국 유명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BLUE FOCUS DIGITA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뉴스타즈는 금상 수상자에게 웨이브 파크 평생 이용권(2매 이내)과 왕복 항공권도 부상으로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신규 운영되는 글로벌 광고·마케팅·디지털·테크·영상 분야 통합 실무 교육 플랫폼인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Global MAD Academy)’ 수강권도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7월 30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접수한다.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영스타즈, 뉴스타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변신을 꾀했다. 오프라인 한계를 벗어나자 영스타즈는 18개국 76개 대학에서 495명이, 뉴스타즈는 26개국 84개사에서 378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던 2019년과 비교해 각각 201%, 481% 증가한 수치다.올 하반기에는 중국 내 ‘영스타즈 차이나’를 개최해 한중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시프트(Shift,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8월 25일(수)~27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부산실패박람회 '실패사례 공모전'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의 재도전 정책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패사례 공모전'을 6월 17∼21일까지 개최한다.부산실패박람회의 '실패사례 공모전'은 시민들의 실제 실패사례를 수집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자신의 실패사례 ▲해당 실패사례의 원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제언 등 총 3가지 문항을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www.failexpobusan.org)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시민들의 실패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건을 선정한다.선정된 정책제언은 8월 31일에 개최되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에서 별도로 선정된 자율기획프로그램 참여단체의 정책 제안과 함께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정책 제안으로 선정 및 발표된다.부산실패박람회는 8월 31일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
4차산업 미래기술 교육 수강생 모집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6월 30일까지 메타버스를 포함한 가상현실(VR·AR), 3차원(3D) 프린팅, 융복합 코딩을 포함한 4차 산업기술 미래 교육 프로그램 6주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첫 시범 운영되는 해당 강좌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생활에 점차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주제로 미래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의 기초를 다져 볼 수 있는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좌는 ▲'현실을 초월한 가상 세상 만들기' 메타버스 ▲'온라인상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자' 가상현실 ▲'내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3D프린팅 ▲'예술이 코딩과 만난다' 블록 코딩으로 쉽게 배우는 융합 코딩 네 가지로 구성된다.교육 수강생은 양천구민 중 성인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1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6월 30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수업은 7∼8월 중 6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구 평생학습관 배움나눔학당으로 수강료는 6주 1만5천 원이다.관련 내용은 구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
'초등 1인 1악기 온라인 플랫폼' 오픈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1인 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초등학교 1인 1악기'는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 현장을 연계해 서초구에서 자라는 학생이면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구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인 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오픈했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서초 1인1악기)을 동시 구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며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 교육이 가능하다.
-
제11회 UCC 공모전 개최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의왕시 UCC 공모전 '왕특소''를 개최한다.'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왕특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 및 골목상권을 소개하거나 이용 후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참가 부문은 일반인(20세 이상)과 청소년(14∼19세)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각 1편(일반 150만 원/청소년 70만 원), 우수상 각 1편(일반 100만 원/청소년 40만 원), 장려상 각 2편(일반 각 50만 원/청소년 각 20만 원)을 선정해 오는 9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브이로그, TV 패러디, CF,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의 형태로 30초에서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또는 플래시 영상으로 제작해 담아내면 되며, 응모 방법은 본인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시청 홈페이지 '소통 참여 게시판-공모전 신청접수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031-345-28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의령예술촌 22주년 기념작품전 개최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개촌 22주년을 기념작품전을 열고 있다.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한국화를 비롯해 서각 작품과 사진, 시화, 공예, 그리고 서양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제1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작품과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조순미 화가 등 8명이 참여하여 8점을 선보이고 서각 작품은 서각 분과 여진모 작가 등 11명이 참여해 11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은 시신 분과 회원인 이상백 작가 등 8명이 참여해 10점의 작품을 제2전시실에서 선보이고 문학 분과에서 활동하는 장인숙 시인 등 11명이 참여한 11편의 시화는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예는 공예분과 김정화 작가 등 13명이 참여해 13점을 제4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 등 11명이 참여해 11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의령예술촌 개촌 22주년 기념전 작품은 7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셜록 놈즈' 무료 영화 상영함안군립칠원도서관은 6월 26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셜록 놈즈'를 무료로 상영한다.이달에 상영할 영화는 애니메이션 '셜록 놈즈'로 정원 요정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탐정 '셜록 놈즈'와 그의 파트너 '왓슨'이 수사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셜록 놈즈'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관련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055-580-364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