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1년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 추진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조 기업과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콘텐츠 결합을 통해 직접 생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제조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들에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 사업의 운영 사무국이다.먼저 참가 기업 모집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로 콘텐츠 기업 모집에 6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2차로 제조 기반 스타트업은 35개 기업이 지원했다. 제조와 콘텐츠 두 그룹으로 지원한 기업들은 서류 평가를 통해 1차로 콘텐츠 기업 16개 팀, 제조 스타트업 15개 팀을 선발했다.7월 14일에는 제조-콘텐츠 기업 간 매칭을 위한 매칭 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5개 팀이 매칭돼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가 적용된 제품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7월 22일 15개 팀의 치열한 결선 평가가 진행됐고, 최종 9개 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선정된 9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제품 제작 지원금을 받아 콘텐츠 결합형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추가로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과 유통 및 마케팅 컨설팅을 받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콘텐츠진흥원 담당자는 “제조 기업들의 제품에 콘텐츠가 입혀져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많은 히트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콘텐츠 결합형 제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이 진행되는 9개의 제품은 올 12월에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창작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11월에 있는 유통·투자 상담회를 통해 국내 유명 유통·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품평회를 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8인(김경협, 김승원, 박정, 박홍근, 전용기,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원장 빅터 바르듀크),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한국박물관협회, 환경재단,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한다.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이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 후 완성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있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대회다. 지난해 열린 제8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약 1400여 명이 참가해 9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남서부의 중국·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 및 아무르호랑이(한국호랑이) 개체군을 보호·보전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가 2012년에 설치한 국립공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2620㎢(경기도 면적의 약 1/4)에 달하며,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약 100마리의 표범과 약 40마리의 호랑이를 보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국립공원의 남쪽 한계는 두만강 하류와 접해 있고 북한과 맞닿아 있어, 앞으로 북한 지역으로 호랑이·표범 서식지 확장이 이뤄지기 위한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피닉스기금’은 극동러시아 전체의 야생 호랑이·표범을 보호·보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밀렵 방지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 기금은 또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기 위해 매년 어린이 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한 그림을 모아 달력을 출판하고 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범(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보호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일반 시민들의 모임으로, 시민들의 정성 어린 후원금을 모아 피닉스기금과 같은 극동러시아·중국의 호랑이·표범 보전 단체를 지원하고, 2013년부터 피닉스기금 등과 함께 한국-러시아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의 서식지를 넓히기 위한 생태적·사회적 연구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호랑이와 표범이 처한 위기를 알리는 교육 활동을 하는 등 이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우수상 4명에 대해서는 국립생태원장상, 특별상 5명에게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이 수여 된다. 이외에도 10명에는 특선, 15명에는 가작, 100명에는 입선이 수여 된다. 135명의 수상자 중 최종 선정된 그림은 피닉스기금에서 발행하는 2022년 러시아어 달력에 실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범보전기금은 한국 어린이 수상 작품만을 모아 별도로 전시회를 갖고 엽서나 달력 또는 월페이퍼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2021년 10월 중에 대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11월에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시상식은 코로나19에 따라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라져 가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배우고, 한국 어린이들의 호랑이·표범에 대한 관심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웹툰·영상·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작자 및 초기 창업기업 모집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서는 전남 지역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교육과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8월 9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콘텐츠(웹툰, 영상, 캐릭터) 분야 창업 교육과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을 집중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의 창작자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습 과정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또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콘텐츠 개발 현직 전문가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멘토단을 통한 콘텐츠 개발 코칭,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구축,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준비 등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콘텐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략 장르인 웹툰, 영상, 캐릭터 3가지 분야 창작자들의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물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 작성 후 2021년 8월 27일 오후 17:00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이메일(bizi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연·사진 공모전’ 개최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8월 16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중 하나다.특히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이른둥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가 이른둥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총 4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 친척이나 지인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사연 공모전에서는 ‘이른둥이와 함께 써내려 간 가능성의 이야기’를 접수 받는다.이른둥이의 임신, 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경험했던 고충과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한 양육 노하우 등을 양식과 분량 제한없이 응모하면 된다.응모작 접수 시 사연과 함께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휴대폰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병력 등을 기재해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preemiecam@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사진(동영상) 공모전에서는 ‘이른둥이와 함께한 무한한 가능성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이른둥이와 함께 했던 일상 혹은 특별한 순간의 사진과 동영상을 접수 받는다.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이른둥이와 함께한 무한한 가능성의 순간 등의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이른둥이희망찾기캠페인’, ‘#포텐셜이른둥이’(2개 모두 필수)를 넣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대상 작품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이나 퇴원 모습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등 일상 속 작은 기적의 순간 △신생아 당시 모습과 건강하게 자란 최근 모습 비교 사진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공모전 기간 내에는 여러 장(편) 중복 접수도 가능하다.올해는 특별히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이른둥이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영상 공모 및 제1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이른둥이 가족을 찾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사연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장기자랑 영상 및 2012년 1회 캠페인 참여 사진/사연 등에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휴대폰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병력 등을 기재해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접수 기간은 8월 16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며 우수 사연 3인에게는 각 30만원, 우수 사진(동영상) 3인에게는 각 20만원, 우수 장기자랑 동영상 5인에게는 각 20만원, 10주년 기념 이벤트 우수 사연/사진 3인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우수작 발표는 대상자에 한해 개별로 통지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김창렬 대한신생아학회장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이른둥이의 부모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무엇보다도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불안과 걱정,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양육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고 위축되는 경우도 많다. 이번 공모전으로 이른둥이가 품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우리 사회가 보내는 관심과 온기를 통해 이른둥이 가족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그간 여러 형태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에 대한 감사함이 크다. 앞으로도 이른둥이를 위한 대한신생아학회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제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인 ‘포텐셜 페스티벌(poTENtial Festival)’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는 11월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이른둥이 양육 정보를 전달하는 건강강좌 △가족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힐링 강연 등 온택트로 참여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카카오톡플러스(’이른둥이캠페인’ 검색, 카톡 메시지로 신청) 중 편한 방법을 택해 이름, 연락처, 이메일을 적어 보내면 온라인 접속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제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병원신생아간호사회, 기아대책, 아름다운재단,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이른둥이의 정의 및 국내 이른둥이 출생률◇ 이른둥이란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임신 기간(최종 월경일 기준)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출생 시 몸무게가 2.5kg 이하인 경우 저체중 출생아,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는 ‘미숙아’라 부르는데, 국내에서는 이들을 한글 새 이름인 ‘이른둥이’로 순화해 부르기도 한다.◇ 국내 이른둥이 출생률국내 체중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출생아 수는 매해 빼놓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37주 미만 출생아 구성비는 7.7%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출산율 감소로 이른둥이 출생 숫자는 매해 줄지만, 출생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40년이면 신생아 10명 가운데 1명은 이른둥이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대한신생아학회 주최로, 이른둥이를 우리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키워내자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른둥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의 자신감 회복,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매년 이른둥이 가정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강연 및 체험, 기념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미숙아의 날11월 17일은 세계 미숙아의 날이다. 이 날은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미국 신생아를 위한 단체(March of Dimes),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Little Big Souls International Foundation), 호주 조산아 재단(National Preemie Foundation)등이 조산을 공공 보건문제로서 인식하기 위해 제정한 연례기념일이다.
-
언니네텃밭 토종작물 생산 및 판매 기반 확충제철 꾸러미로 이름난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대표 박점옥, 이하 언니네텃밭)’은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성과로 토종작물 생산·판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언니네텃밭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비 20종 이상의 토종작물 확산(선수매 계약 및 재배, 경작 진행)을 달성했으며 쌀, 콩류 등의 토종작물과 이를 가공한 먹거리 상품을 언니네텃밭 누리집에 게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착수했다.토종씨앗 보전과 토종먹거리 확산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언니네텃밭은 토종씨앗사업단을 운영하며 우리 땅과 기후에 강한 토종씨앗을 가꾸고 보존하는 활동을 선행했다.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월부터는 조합원 농가와 토종작물 선수매 협약을 체결해 생산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경북 의성군에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해 토종작물의 저장, 유통 여건을 강화하고 포장 패키지 개발 등 토종작물 상품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한편 토종작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합의 모 단체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함께 ‘안녕, 토종 콩’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안녕, 토종 콩 프로젝트는 10여 가지 토종 콩으로 구성된 재배 키트를 활용해 토종작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키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류 공동자산인 식량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 식량주권 문제를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언니네텃밭은 우리 사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며 “토종작물 재배 확산과 판매 활성화로 여성농민 소득 개선 및 권리 증진, 나아가 향후 대두될 식량주권 이슈의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직장인 e스포츠대회 개최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JCIA원장배 전남 직장인 e-스포츠대회’가 8월 21일 개최된다.진흥원은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정착과 코로나19로 휴가철에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슬기로운 회사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2인 단체) △카트라이더(개인전)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 확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대회로 운영된다.대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은 상위 3개 팀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카트라이더 종목은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과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접수 기간은 8월 17일까지로 종목 당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남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대회 참가 접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트라이더 신청 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할 수 있다.대회 참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준근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무더위와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직장인 분의 도전을 기대하며,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국 규모의 ‘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방송영상미디어 특화 도시로서 고양시는 전국의 영상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짧은 영상을 빠르게 소비하는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한 생각과 고민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 세대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2021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7월 23일(금)부터 10월 1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14~19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기획·제작한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 가능하다.올해 공모전은 자유주제와 시 승격 30년, 특례 시 원년 기념 주제로 나눠 공모한다. 기념주제는 ‘미래세대가 꿈꾸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고양시의 미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인 고양시의 모습이 담기길 기대한다. 시상금은 18편에 총 660만원 규모이다. 10월 중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회를 열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고양시 담당자는 “내가 담는 세상, 내가 꿈꾸는 시선이라는 슬로건처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주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공모 요강 및 유의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고양청소년영상공모전)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 개최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를 통해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의 공모 주제는 'Seoul in the Moment(서울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자신만의 영화)'이다.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포함해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만 있다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8월 13일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에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5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등 총 2천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공모 요강과 유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 2일 개막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7월 2일 오프닝나이트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2021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이트는 7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의 메인 주제 소개 ▲2021 BFFF 프로그램 소개 ▲'싸이버거'와 '멜르'의 축하공연 ▲개막작 '커피 오어 티'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천 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음식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1 BFFF는 세 개의 영화 부문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테라스, 푸드 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푸드트럭, 수제맥주존,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는 행사주제인 '달콤, 쌉싸름한'에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커피 업체 180커피로스터스/그레이 그리스트밀/메쉬커피/비브레이브/어니언/커피템플/테라로사/프릳츠커피와 ▲부산을 대표하는 고품질 커피 업체 레이지모먼트/커피스탠드/모모스커피/브레스/커피로스터스/블랙업커피/사이먼 커피/스트럿 커피/신기산업/어나더미네스/오구/카페 데니스/트레져스/플레임커피/로스터스/히떼로스터리가 참가한다.2021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 officialbff@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퀴즈 이벤트 개최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과 함께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에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퀴즈는 총 3개 문항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퀴즈 정답자 중에서는 300명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꾸러미,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4년간 33억원 성장 자금을 지원했고 총 56개의 유망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며 민간 주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현재는 지원사업을 통해 더 큰 소셜 임팩트를 창출을 희망하는 4기 참여 조직을 모집하고 있다.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