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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 '부산의 무형문화재가 모이다'

기사입력 2023.05.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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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8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 '부산의 무형문화재가 모이다'.jpg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박순희)는 5월 6일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58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동래민속예술축제는 역사와 충절의 고장 동래지역에서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58년 동안 개최된 뿌리 깊은 민속예술축제이다. 


    6일 토요일 오후 1시 금강공원 내에 부산민속예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동래지신밟기보존회 및 다수의 출연진이 금강공원 입구부터 길놀이를 시작하면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동래지신밟기 보존회의 주산지신풀이, 대청풀이, 성주풀이, 각 가정 주신풀이로 식전 공연이 이루어지고, 이어서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동래민속예술축제의 원판을 볼 수 있다. 공연의 순서는 동래한량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동래고무, 수영농청놀이, 동래학춤, 동래야류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중 하나인 동래야류의 탈 전시, 부산의 자랑인 동래학춤의 의상 체험 그리고 전통 타악기 체험, 무형문화재 종목 특별 사진 촬영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의 제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우천 시 부산민속예술관 2층 송유당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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