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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전통 양잠 문화의 전승 활성화를 위해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한다.
군은 올해 전승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잠시잠간(暫時蠶看)'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과 도내 양잠산업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뽕나무 재배부터 누에치기 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인원 20명으로 4월 17일까지 양잠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북 농업인이나 도내 농업 및 생물·곤충 관련 교과 및 학과(전공) 학교 재학생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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