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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속가능농법 교육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23.02.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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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지속가능농법 교육 수강생 모집.jpg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쌍문동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쌍문동 481-1)에서 총 25강에 걸친 '2023년 지속가능농법 퍼머컬처' 교육을 진행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농약 등 인위적인 행위 없이 무경운을 통해 땅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피복작물을 길러 땅의 지력을 높이고 다년생 작물을 심어 흙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계 자연순환 방식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며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 퍼머컬처의 기초와 원리 ▲ 텃밭 운영실습 ▲ 농작물 가공법 ▲ 풀을 이용한 농사법 등 총 25강으로 3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퍼머컬처 코스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국제공인 수료증(Permaculture design course)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2일 10시부터 2월 28일 17시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교육재료와 실습 텃밭을 포함해 1인당 20만 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대상자 선정은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3월 6일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로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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