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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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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jpg

 

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영어답게 발음할 수 있는 음절 블록의 비밀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

우리가 strange를 ‘스트레인지’라고 어색하게 읽는 것이나 팝송 가사의 all by myself가 마치 ‘오빠 만세’처럼 들리는 건 모두 단어의 음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철자를 보고 단어를 읽는 기존 파닉스 학습법은 음절을 익히기에는 부족해 단어를 실제 음절대로 발음하는 게 힘들었다.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은 이런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초성-중성-종성’을 조합하는 한글 표기법을 응용해 ‘음절 블록’으로 단어의 음절과 강세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독특한 영어 발음 표기법을 고안했다. 하나의 음절을 하나의 블록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영어 소리를 한글로 표기해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영어 단어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summer를 ‘써머’라고 읽을지 ‘썸머’라고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 pan과 fan을 똑같이 ‘팬’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당장 발음 공부를 시작하면 좋다. 도서는 온라인 및 전국 가까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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