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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

기사입력 2021.06.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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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jpg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6월 18일 '알라딘'을 시작으로 양재천 영동3교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12차례 개최한다.

    8월까지 매달 셋, 넷째 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할 예정으로, 8월부터는 장소가 영동5교로 바뀐다.

    6월 25일 '500일의 썸머'.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상영 예정이며, 10월 첫 주에는 특별히 세계가 인정한 영화 '미나리'(2일)와 '인사이드아웃'(3일) 등을 편성했다.

    상영 30분 전인 7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은 선착순 90명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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