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

기사입력 2020.07.14 21: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jpg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주도적 문화 활동 참여를 위해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울림 라디오 2.28㎐'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이번 개막식 행사는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32회 청소년 대상 시상, 나만의 코로나19 예방법 공유 코너인 '슬기로운 예방 생활', '코로나19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사연 소개 및 청소년만의 자부심 보여주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상 시 청소년 과장은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야 할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머물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 보니 누구보다도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컸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정도 2.28 기념 중앙공원, 동성로 야외무대 등에서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