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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교육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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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교육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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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메이커교육 체험 강사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력 기반에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육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와 협동조합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주관하며 참여자가 메이커교육의 체험 강사 또는 보조강사가 돼 각자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이를 활용해 관련 사업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6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1주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공예, 블록 코딩, 3D프린팅, 워크숍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메이커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동시에 지역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지식 및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6일까지며 메이커교육 분야 관심자와 지역주민, 시니어 지역 강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070-8670-0039)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력을 강사로 양성해 인력풀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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