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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양조장 18도 약주 청세주 출시

기사입력 2020.05.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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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양조장 18도 약주 청세주 출시.jpg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양조장에서 18도 약주인 청세주가 새롭게 출시됐다.

    병영양조장에서는 햅쌀로 정성껏 빚은 생막걸리를 비롯해 증류주인 설성 사또주를 포함해 총 8종의 술을 생산하는 등 우리 입맛에 맞는 술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청세주는 25년 전부터 생산돼오던 13도 청세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18도 약주로 선을 보이게 됐다.

    청세주는 우리 쌀에 산수유, 가시오가피, 산사나무 열매를 넣어 정성껏 빚어 375㎖ 1병당 3천500원∼4천원에 일반 마트 및 소매점에 공급된다.

    김 대표는 "그간 군의 지원으로 시설 현대화 및 확장을 통해 지속해서 좋은 술을 생산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18도 약주로 새롭게 선보이는 청세주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술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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