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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화 음식 '구운 대통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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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화 음식 '구운 대통밥' 개발

지역 특색화 음식 '구운 대통밥' 개발.jpg

 

알프스 하동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 대나무를 활용한 이색 음식 메뉴 '구운 대통밥'이 첫선을 보였다.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 청학골의 성남식당(대표 최은숙)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운 대통밥 시식회를 가졌다.

구운 대통밥은 시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 명물로 육성하고자 기존에 쪄서 만드는 대통밥이 아니라 구워 먹는 형태로 새롭게 개발되어, 대나무를 통째로 구워 밥에 향긋한 대나무의 향과 고소함이 스며들도록 했으며 매번 대나무를 구워 손님들에게 대나무 용기를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신뢰감을 더했다.

1인용의 대통밥은 다른 첨가물 없이 쌀로만 만든 것을 기본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녹차, 치자, 둥굴레 등을 선택해서 여러 색과 맛을 느끼도록 했으며, 밑반찬으로 식당에서 직접 담근 각종 김치에다 수육, 산나물·두릅·엄나무 등 제철 나물이 다양하게 준비돼 밥상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가격은 1인분에 1만2천원이고 4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예약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아이디어와 군민의 손맛이 어우러져 지역의 특색화한 음식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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