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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이끌 글로벌 인재 모여라'

기사입력 2020.04.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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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 산업 이끌 글로벌 인재 모여라'.jpg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MICE(마이스) 글로벌전문가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MICE 글로벌전문가는 서울 MICE 공식행사를 지원하는 운영 요원인 '서울 MICE 서포터즈', 서울 MICE 산업을 홍보하는 '서울 MICE 홍보단'과 서울 MICE 업계에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MICE 인재뱅크'로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MICE 글로벌전문가는 서울 MICE 산업에 관심이 있고, 공식행사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내·외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MICE 글로벌전문가는 11월 말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전시회 현장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서포터즈 활동 시 서울시 생활임금에 따라 1일 8시간 기준 8만4천200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홍보단은 MICE 분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기사 작성법, SNS 콘텐츠 제작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울 MICE 관련 취재와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 하반기 해외 MICE 전시회 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연말에는 수료증과 함께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표창을 수여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2020MICE.G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 마케팅팀장은 "이번 MICE 글로벌전문가 운영을 통해 MICE 산업에 열정이 있는 인재에게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이들을 전문인력으로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한 MICE 산업에 활력을 되찾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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