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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콘서트' 공연팀 2월 21일까지 모집

기사입력 2020.02.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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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콘서트'를 연중 개최할 공연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jpg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엑스·가로수길·아파트·공원 등 관내 주요상권 및 일상 공간에서 '행복콘서트'를 연중 개최할 공연팀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콘서트'는 평일 및 주말 점심·저녁 시간대 1시간 동안 악기연주, 노래, 댄스,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버스킹 형태로 진행하며, 2019년에는 62개 팀이 596회 공연을 선보였다.

    구는 4월부터 장소와 시기에 어울리는 '구민 맞춤형 콘서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모집 분야는 ▲전통음악(국악, 민요, 풍물) ▲대중음악(인디밴드, 포크) ▲순수음악(클래식, 오케스트라) ▲퍼포먼스(댄스, 마임, 뮤지컬 등)를 포함한 4개이며, 오디션을 통해 공연팀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jsdnwls@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2-3423-5935)으로 하면 된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시설·대형병원 등에서 위로와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많은 문화적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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