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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0.0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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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경자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jpg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서울, 부산, 구례, 부안, 강릉,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1∼2월 공개행사는 매년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와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즈음해 개최된다.

    신년에 열리는 공개행사들은 새해를 맞아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축원,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은 것들이 많다.

    1월에는 ▲'제11-6호 구례잔수농악', ▲'제82-3호 위도띠뱃놀이',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공개행사를 2월에는 ▲'제11-4호 강릉농악',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제85호 석전대제'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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