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향역’ 주제로 5년째 익산역 콘서트 개최, 시민 향수 자극

기사입력 2019.10.16 13: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아름다운 시민사회, 시민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솜리골아카데미’2.jpg

     

    익산이 배경이 된 노래 ‘고향역’을 주제로 한 ‘제5회 익산역 콘서트’가 지난 8일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면서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하였다.

     

    사랑열차를 테마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김판식 솜리골아카데미 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이 올라 아라리난타의 난타공연과 익산 시니어 모델의 시니어 패션쇼, 마한백제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가수 김희진의 포크음악으로 ‘영원한 나의 사랑’과 함께 ‘섬마을 선생님, The end of the world, 편지를 써요, 사랑해 당신을’, ‘우리문화예술기획협동조합’의 색소폰연주와 남현자 무용단 ‘러브앤댄스 님이여’, 가수 김운·김유미·김호식의 ‘우리사랑 트롯메들리’등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교향곡’, 보컬 최리현·진유문과 함께한 ‘뮤지컬 서동요의 사랑가·7080 K팝스 메들리’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익산역 콘서트를 주관한 (사)솜리골아카데미 김판식 이사장은 “솜리골아카데미는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익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행복한 복지사회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창단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며 “고향역 콘서트는 시민의식 성장과 문화예술 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에서 기획했다. 익산시민과 익산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에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시민사회, 시민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솜리골아카데미’.jp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