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제20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올해부터 명칭이 바뀐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이하 축제)는 현장에서 즐기는 공연과 체험 이외에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디어기기를 통해서 일상 속 소소하지만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우선 주안역 남광장에 마련될 특설무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린, 키썸, 다이나믹 듀오 등 연예인들의 초청 공연, 유튜버 사회자(MC) 섭이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초청 프로그램, 학생 및 생활문화동아리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제8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인 '미추홀의 매력, 60초 영상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미디어아트 포토존도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