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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는 '용산서당'

기사입력 2023.09.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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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는 '용산서당'.jp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서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주말특강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는 9∼12월 기간 중 총 4차례 열린다. 초등학생 20명이 도포와 복건을 갖춰 입고 한학을 배우고 관련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9월 23∼24일에는 한학 '공존·참여', '다도·제기차기' ▲11월 4∼5일 한학 '환대·선용', '다식 만들기·팽이 놀이' ▲12월 2∼3일 한학 '협력·감사', '장명루·공경봉투 만들기'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한학교실은 기초한자·천자문·사자소학·명심보감을, 꿈나무서실에서는 행서·예서·전서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분기별로 모집한다.

    구는 용산서당 운영 외에도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주민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통공예품 전시 ▲전통문화 일일 체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대상 평생교육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통문화 강좌는 민화, 매듭공예, 은 칠보·전통자수 장신구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이다.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에서는 연중 내내 전통공예품 전시, 판매, 체험강좌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산연가(龍山戀歌) 입주공예가 작품 전시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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