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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채우는 여름 휴가 '금천아트바캉스' 개최

기사입력 2023.07.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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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채우는 여름 휴가 '금천아트바캉스' 개최.jpg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뮤지컬, 음악회,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

    금천구가 계절마다 진행하는 '금천사계절축제' 중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장거리 휴가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을 위해 취향에 따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7.27.)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7.29.)가 펼쳐진다. 공연료는 각각 2만 원이다.

    금나래갤러리에서는 전시 '상상의 나래'(7.26.∼8.26.)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벽면에 거울 필름을 설치한 공간에서 관객 스스로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참가비 3천원)도 준비했다.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7.26.) ▲하늘을 도깨비불로 수놓는 공중 공연 '도깨비날다'(7.27.)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디즈니 영화를 만나는 '여름밤의 시네마'(7.28.)를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 플리마켓(7.29.∼30.)을 열어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을 판매한다.

    금천구청 앞 '금나래 물첨벙 쉼터'에서는 '비눗방울 버블쇼'(7.26.∼30.)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나래아트홀 공연과 금나래갤러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gcfac.or.kr)에서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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