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스목록
-
꿈을 이루는 첫 번째 습관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출간비즈니스북스는 2019년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출간했다. 음악, 미술, 영어…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동분서주하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흥미를 잃으면 쉽게 그만둔다고 떼를 쓴다. 이것저것 시켜봐도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까?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 박사는 아이에게 ‘잘’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싫증을 잘 내는 아이도 무엇이든 끈기 있게 해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체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습관 만들기’ 부록을 매장마다 수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나에겐 어떤 습관이 있을까’,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 ‘2분의 법칙으로 습관을 만들어요’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이 코너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 중인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좋은 습관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하여 무엇이 맞는 습관인지 먼저 탐색한다. 그 후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습관을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노규식 박사는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천한다. 첫 번째, 목표가 부족해도 얼마든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희망을 아이들에게 제시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습관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늘 작심삼일을 일삼는 아이들에게 절대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재밌는 것을 꾸준히 지속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성취에 대한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 그리고 내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습관이란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네”,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볍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 공개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170인의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공개했다. 2019년 소설·시·에세이를 출간한 작가들 중 97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및 마케터 등 출판인 73명이 2019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뽑아 소개한다. 작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단 한 권의 책은 각각 3명의 추천을 얻은 <가기 전에 쓰는 글들(허수경 저)>, <무엇이든 가능하다(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 <밀크맨(애나 번스 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이다. 이해인 수녀는 허수경 시인의 유고 시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을 “고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문학적 통찰이 깊고 넓게 다가오는 책”이라 평했고 김세희 작가는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내적인 갈등을 담아낸 <무엇이든 가능하다>에 대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에는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그녀의 글이 따뜻하다는 사실이 나를 벅차게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18년부터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나 번스의 장편소설 <밀크맨>을 추천한 정세랑 작가는 “닫힌 공동체 내의 쉽게 이름 붙일 수 없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더 이야기해야 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정보라 작가는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를 추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힘 있고 빛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판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는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저)>으로 5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고 4명의 선택을 받은 <숨(테드 창 저)>이 그 뒤를 이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일의 기쁨과 슬픔>을 뽑은 시공사의 정재영 편집자는 “직장인이라면 겪어봤거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냈고 작가가 가볍게 툭 던지는 한 마디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는 새로운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표현한 SF소설 <숨>을 추천한 이유로 “소설로 얻는 감동의 최대치를 느꼈다. 범우주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더욱 다양한 책을 조명하기 위해 독자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에 이어 작가 및 출판인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작가와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과 예스24 MD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이벤트 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티보틀 세트, 에코백 등 한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굿즈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2019년에 읽은 소설·시·에세이 중 ‘나만의 올해의 책’을 추천 이유와 함께 남긴 독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 1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가 및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9 올해의 책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선정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 한 달간 실시한 2019 올해의 책 투표에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가장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총 투표 건수는 46만2273건이었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나이 71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직한 박막례 할머니와 오로지 할머니의 행복을 외치는 PD 손녀 김유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단기간 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올해의 책으로 꼽은 한 알라딘 회원은 우리는 지금껏 여성 노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적이 없다면서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존재해왔던,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그녀의 서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같은 책이라고 추천의 말을 남겼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특히 10대~20대 및 여성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알라딘 에세이 MD 송진경 차장은 “‘인생 역전의 주인공’, ‘희망의 아이콘’이 된 할머니의 긍정 에너지와 순수한 모습, 촌철살인의 명언에 특히, 젊은 여성 독자들이 매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에세이 시장에서 2019년은 유튜버들의 콘텐츠가 강세를 보였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유명 유튜버의 도서일 뿐 아니라, 내용과 구성도 탄탄해 연말까지 높은 인기를 이어가며, 알라딘 올해의 책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라딘은 성/연령별 올해의 책 순위도 공개했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남성들은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을 올해의 책 1위로 꼽았다. 연령별로 보면, 10대 및 20대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를, 30대 및 50대는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을, 40대는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를 각각 올해의 책 1위로 선정하였다. 알라딘은 투표 결과 상위 도서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알라딘은 올해의 책 선정 기념 이벤트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친필 사인본으로 발송한다. 또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10권 중 1권 이상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20 피너츠 일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아래와 같다. ◇2019 알라딘 올해의 책 Top10 1위: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김유라, 위즈덤 하우스) 2위: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 (백종원, 서울문화사) 3위: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4위: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웨일북) 5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지음 / 이한이 옮김, 비즈니스 북스) 6위: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1 (전민희, 엘릭시르) 7위: 숨 (테드 창 지음 / 김상훈 옮김, 엘리) 8위: 유럽 도시 기행 (유시민, 생각의 길) 9위: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창비) 10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
-
문화재청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석탑)' 단행본 발간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석탑의 보존관리에 대한 기본서로 석탑 수리공사의 기초조사·공사과정과 기법·보존기술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석탑)'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석조문화재를 수리하면서 축적한 기술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석탑 수리의 전 과정을 흐름에 따라 그림과 사진 등 시각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서술한 연구서로 공사 전반을 다루고 있어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Ⅰ장에는 석탑 수리공사의 변천과 수리공사 유형별 사례를 수록했으며, Ⅱ장에는 석탑 실측 조사의 상세한 방법을 기술했다.Ⅲ장에는 석탑의 훼손유형과 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방법, 균열·파손의 원인조사, 해체조사, 지반조사, 석재 산지 조사, 구조해석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Ⅳ장은 구조보강, 접합, 색 맞춤 등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자료와 함께 석탑 수리공사 현장의 자료를 협조받아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석조문화재 수리기술 연구 석탑'은 국공립 도서관과 국내외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 부서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 포털-원문정보 통합서비스)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간된 책이 문화재 실측 설계와 수리공사 분야에 종사하거나 연구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석조문화재 수리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 한국·베트남 동시출간형설출판사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밝히는 베트남 축구의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12월 13일 출간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왜, 어떻게 성공한 것인지, 베트남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그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현실에서,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보여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한 책이다. 2018년 내내 아시아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가 있다. 바로 베트남 축구의 약진이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 1년 동안 그전까지는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베트남 축구성적을 연이어 이뤄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운데 일궈낸 기적적인 성취였다. 이런 베트남 축구의 성공은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사람들에게도, 동남아 사람들에게도, 나아가 세계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총 5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부터 국가대표팀, 다수의 프로팀을 두루 거친 박항서 감독이 낯선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감독으로 부임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서막을 보여준다. 제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부임 이후 ‘베트남 축구에 내가 가진 축구 인생의 모든 지식과 철학 그리고 열정을 쏟겠다’라고 한 포부처럼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끈 그의 전략들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부터 제4장, 제5장에 걸쳐서는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경기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선수들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만든 ‘베트남 정신’이란 무엇인지, ‘베트남 정신’이 어떤 순간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담았다. 스스로를 축구 변방이라 평가하던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단숨에 아시아 정상권으로 진입하며 모든 아시아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나누었던 마법 같은 한마디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통해 베트남,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박항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베트남 정신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박항서 매직의 성공을 이어나가며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한국 친구들의 헌사이기도 하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문화이며 역사’라 해설하는 인문학자, 공연 전문가이자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한 장원재 교수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입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그와 여러 차례 인터뷰 진행 끝에 책이 출간되었다. 덧붙여 오랜 세월 동안 두 사람이 교류하며 축구에 대해 나누었던 여러 이야기도 함께 들어 있다. 저자 장원재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연극학 석사학위를, 동 대학 로열홀러웨이 칼리지에서 비교연극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래 전부터 열성 축구팬이었던 저자는 1991~2000년까지 영국에서 유학하며 유럽선수권대회,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한국 신문, 잡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정기칼럼을 기고하는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속을 알면 더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 <Again 2002>, <올림픽의 숨은 이야기> 등이 있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비롯한 형설출판사의 다양한 도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9 귀농귀촌 가이드북·귀농귀촌 우수사례집 배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국민의 노후준비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9 귀농귀촌 가이드북’,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에 배포했다. 책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전국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각 기관이 보유한 노후지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는 공동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협의체 소속 기관 은퇴 예정자, 강의를 신청하는 국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One-Day 강의‘로 농정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0 입시 대변동’ 출간… 입시 준비하는 학부모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스타북스가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 ‘2020 입시 대변동’을 출간한다. 스타북스는 대통령의 정시 확대 발언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다시 입시로 쏠리게 되었으며, 다음날 교육부의 일사불란한 발표가 있으면서 또 한 번 입시의 큰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교육부장관의 담화로 2023년까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까지 높이는 정시 확대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학종을 목표로 하던 현재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당장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건지 계속 내신과 학교활동을 해야 하는 건지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스타북스는 설명한다. 그리고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과 지자체 교육감 그리고 대학에서는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은 더욱 불안해할 수밖에 없고, 지금까지 수시전형을 확대하면서 학종의 공정성 시비가 계속되었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고, 그러면서 교육부의 졸속 행정이 많은 학부모들의 반발을 낳게 했던 것이다. 그 결과 지금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는 문이과 융합이라는 교육과정의 목표와 반하는 현행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모순된 상황을 만들었다. ◇2021, 2022학년도 대입 분석과 전망 스타북스는 이번 정시확대 방안도 2022학년도부터 적용하겠다고 교육부가 말하면서 지금 고2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희생양이 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2021 대입은 2020 대입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정시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반영될 수는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이미 발표한 내년 입시 계획안을 기초로 내년 초에 정시모집 비율에 대해서는 조금 조정할 수 있는 여지는 있을 수 있겠다. 그렇지만 지금 고2학부모들도 내년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궁금증과 걱정이 클 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작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기초로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님들이 각자 최선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입시분석과 입시변동 10가지 시그널, 그리고 독서전략은? 현명한 부모는 정보의 진실성을 분별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이 왜 입시의 대변동을 말하면서 교육에 주목하라고 하는지 그 의미를 깊이 숙고해보면 입시는 사회적 합의이고 교육은 시대의 요구임을 알게 되고, 사회적 합의는 필연적으로 시대의 요구를 따라가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다시 대입의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책의 Part1은 그 혼란의 범위에 있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또 한 번의 혼란이 어떤 모습일지를 전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저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말하려 했다. Part1을 읽는 현재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진실한 내용을 담았다. 지은이는 Part1에서 하는 이야기들에 공감할 수 있다면 현명한 입시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의 Part2는 입시의 대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시그널들을 중심으로 우리 입시가 지금의 혼란을 넘어서 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교육이 보내온 시그널이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변화에 줄 영향이 무엇인지를 분석해주었다. 마지막 Part3에서는 교육의 대전환과 입시의 대변동의 방향을 볼 수 있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가 우리교육을 진로중심교육으로 끌고 갈 두 축이라면 지금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대변동을 준비하는데 왜 독서가 기반이 되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하였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수능 체제와 과목 편재의 변화, 학종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분석해보고 각각의 상호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의 각각의 전체적인 전망을 통해 입시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 정보 제목: 2020 입시 대변동 지은이: 고영건, 유정민, 김진용, 신동호 출판: 스타북스, 352쪽, 1만7000원
-
바른북스 출판사, ‘소통병법’ 출간바른북스 출판사는 ‘소통병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 소개 알아 두면 힘이 되는 소통전략 3가지 승리하는 소통전략! 상생하는 소통전략! 승승하는 소통전략! 이 책은 소통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또 소통을 함에 있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제시하는 소통의 병법서이다. 이 책의 1장에는 승리하는 소통에 필요한 36가지의 계책을 담았다. 이 계책은 중국의 36계를 소통의 계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장과 3장에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상생하는 소통전략과 승승하는 소통전술을 담았다. 특별히 부록에는 고사성어 중 소통의 지혜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소통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 ◇저자 김해원 저자는 소통 변화관리 전문가이자 소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사명은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며, 그들과 함께 지속 성장과 번영을 꾀하는 것이다. 현재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소통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의 집필 도서로는 《중년이여 자신의 이름을 찾아라!》 《리더여! 리더답게 움직여라》 《욱하지 말고 칼을 갈아라》 《롱런하는 직장인의 비결》 《지독한 독종이 성공한다》 《직장인 팔로워십》 《통한 만큼 친해지는 통친력》 《강한 내가 되는 습관》 《열정으로 이끄는 리더십》 《사람몰이 -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십》 등 24권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_소통(疏通)은 심통(心通)이다 Chapter 1 승리하는 소통병법, 36계(計) 01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도 속인다 02 위위구조(圍魏救趙) 허를 찌른다 03 차도살인(借刀殺人)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04 이일대로(以逸待勞) 기다리며 준비한다 05 진화타겁(趁火打劫) 어부지리를 노린다 06 성동격서(聲東擊西) 반전을 노린다 07 무중생유(無中生有) 창조적으로 소통한다 08 암도진창(暗渡陳倉) 상상을 초월한다 09 격안관화(隔岸觀火) 무관심도 전략이다 10 소리장도(笑裏藏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 11 이대도강(李代桃僵)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12 순수견양(順手牽羊) 디테일로 승부한다 13 타초경사(打草驚蛇) 두드리면 열린다 14 차시환혼(借屍還魂)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15 조호이산(調虎離山)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 16 욕금고종(欲擒故縱) 널리 포용한다 17 포전인옥(抛塼引玉) 머리를 빌려 쓴다 18 금적금왕(擒賊擒王) 콘텐츠로 승부한다 19 부저추신(釜底抽薪) 강점을 칭찬한다 20 혼수모어(混水摸魚) 상대방을 흔든다 21 금선탈각(金蟬脫殼) 소통 브랜드 가치를 키운다 22 관문착적(關門捉賊) 완벽하게 포위한다 23 원교근공(遠交近攻) 관계의 폭을 확장한다 24 가도벌괵(假途伐虢) 친절하게 대한다 25 투량환주(偸梁換柱) 위기감을 심어 준다 26 지상매괴(指桑罵槐) 우회적으로 공략한다 27 가치부전(假痴不癲) 바보처럼 행동한다 28 상옥추제(上屋抽梯) 비행기를 태운다 29 수상개화(樹上開花) 착각하게 만든다 30 반객위주(反客爲主) 주인으로 만든다 31 미인계(美人計) 명인이 된다 32 공성계(空城計) 내공을 쌓는다 33 반간계(反間計) 적을 잘 활용한다 34 고육계(苦肉計) 포기도 전략이다 35 연환계(連環計) 두루 섭렵한다 36 주위상(走爲上) 밀당을 한다 Chapter 2 상생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략 01 더불어 함께한다 02 벌과 친으로 소통한다 03 세(勢)를 형성한다 04 소통의 문을 연다 05 지혜로운 말로 소통한다 06 소통의 재원을 확보한다 07 아는 만큼 소통한다 08 가능하면 크게 소통한다 09 일관성 있게 소통한다 10 상황에 맞게 소통한다 11 공부하며 소통한다 12 여유 있게 소통한다 13 아부하며 소통한다 Chapter 3 승승하는 소통병법, 13가지 전술 01 네거티브로 소통한다 02 발을 들여놓게 한다 03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04 직장상사와 소통한다 05 정곡을 찌른다 06 조언하며 소통한다 07 사람을 알고 소통한다 08 은밀하게 소통한다 09 적당히 몰면서 소통한다 10 적과도 소통한다 11 표준을 정한다 12 불신하며 신뢰한다 13 수신이 먼저다 부록_고사성어로 배우는 소통의 지혜 50가지 참고도서 ◇추천사 이 책은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라는 것을 알게 한다. 사실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 관계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애쓰기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자.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대인관계의 폭도 대폭 늘어날 것이다. _국민대학교 윤옥한 교수 명심보감에 도어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이요 도어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나의 좋은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라는 말이다. 이 책이 소통 관련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스승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_윈 플러스 경영개발원 김명진 대표 소통은 소통(疏通)이다. 왜냐하면 소통을 통해 얻고자 하는 열매는 결국 소통이기 때문이다. _전북 익산시 김대원 세무사 소통은 신뢰(信賴)이다. 왜냐하면 소통의 새싹은 서로 간의 신뢰에서 싹트기 때문이다. _사회복지 전문가 김진원 교수 ◇출판사 서평 전략적 소통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자! 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한다면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불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소통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잘 되겠지’라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소통에 임한다. 하지만 아무런 전략 없이 상대방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자만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즉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 책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소통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판매 10분만에 1000부 판매 돌파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7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판매량 1000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00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로 한 번 보면 폭 빠져버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선배님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따뜻한 멘트와 듣자마자 중독되는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 알라딘은 28일 오전 10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가 판매되었으며, 이후 10분만에 1000부가 판매되었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도서팀 박하영 팀장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단행본은 역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된 구매자층은 평균 연령 32세의 2~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2월 19일 정식 출간된다.
-
‘실력 있고 사교육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 출간바른북스 출판사는 ‘실력 있고 사교육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책 소개 사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며 사교육은 근절될 수 있다. 저자는 36년 4개월간의 교직생활을 하며 오직 교육에 헌신해 왔다. 평준화 도시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저자가 맡은 담임 반인 보통 반의 성적이 우수 반을 2번이나 앞서는 일이 있었으며, 전교 꼴찌 가까운 최하위권 학생이 전교 우등상에 가까운 현격한 성적의 향상을 이루었다. 이는 저자가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지도하여 ‘사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이다. 독일을 비롯한 세계 37개 나라의 국공립대 등록금(학비)이 무상이며, 그 나라 중에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가 25개국이나 된다. 러시아 등 동구권 5개국의 국립대학교 학비가 부분 무상이다. 그리고 세계 많은 나라의 국공립대 학비가 저렴하다. 미국은 2017년 9월부터 4년제 뉴욕주의 주(시)립대학과 2년 전문대가 무상이며, 이미 테네시주 등 많은 주에서 2년제 전문대가 무상이다. 또한 일본도 2020년부터 사립대까지 포함하여 점차적으로 대학교 무상교육을 신정부가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부담률은 2017년에 한국은 18.8로서 독일은 23.3으로 한국보다 4.5점 차이로 약간 높다. 우리나라 등록금이 OECD 국가 중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비싸다. 미국에서처럼 대학교에서 전공 후에 의대, 치의대, 로스쿨, MBA, 약대 등의 대학원 체제로 교육제도를 일부가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도 도입하면, 대학교에서 세계 경쟁력을 확보한다. 따라서 초중등에서의 경쟁이 없어지므로 사교육이 근절된다. 아울러 대부분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마련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상아탑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대학교를 거의 국립화하여 점차 무상교육을 실시하면 대학교 간 서열화가 적어져 사교육이 없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먼저 매년 6000억원이면 무상이 가능하므로 2020년부터 국공립대학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할 것을 필자는 제안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우리나라는 2024년에는 4년제 대학 중 절반 정도의 사립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적 학생 수의 비율을 살펴보면, 2018년 4년제 대학의 국공립대학 비율을 23.8%, 사립대학은 76.2%이다. 전문대 24.4%와 4년제 대학 75.6%를 이루고 있다. 2016년 국공립대 등록금 약 1조5000억원(전문대 등록금 약 181억 원 포함), 사립대 등록금 약 11조3000억원(사립 전문대 등록금 약 2조8000억원 + 사립대 등록금 약 8조5000억원)이다. 정부가 5년간 1조원을 추가 투입하여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다. 말하자면, 국가 세금 5조원과 학교 자체 내에 2조5000억원을 보태 총 7조5000억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매일 1시간씩 국어, 수학 수업을 실시하여 기본에 충실을 기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통합 사회, 통합 과학을 없애고 곧바로 지리, 화학Ⅰ 등으로 이수하며, 수학Ⅰ·Ⅱ와 물리Ⅰ·Ⅱ를 필수과목으로 이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상아탑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초등학교를 5년, 중학교를 2년으로 하여 각각 1년씩 단축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엔 모든 학생이 2년간 기술·직업 교육을 받도록 한다. 이러한 교육제도는 대학 교육 없이도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산학 협동을 이룰 수 있다. 독일 등 유럽(보통 3년제 대학임)에는 3, 4년제 일반대학과 동급인 3, 4년제 기술·직업대학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4년제 일반대학교와 4년제 기술·직업대학을 도입하여 기술·직업을 중시하는 교육 체제를 구축한다. 더 나아가 수능 대신 지금 일부 교육청에서 시범 연구하고 있는 서술형 논술시험인 IB 시험 제도로 바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을 키워 주는 체제로 나아가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사교육 즉 학원과 과외가 없는 사회가 도래한다고 본다. 공교육이 뿌리를 내림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저자 소개 김만태 - 금성초등학교 졸업(1964) - 한산중학교 졸업(1967) - 공주사대부고 졸업(1970)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1974) - 해군 중위 제대(1974. 04.~1977. 08.) - 충남도내 중학교 12년간 교사(1977. 11.~1989. 11.) -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 석사(1997) - 한국해양소년단 충남연맹 1, 2급 지도자 연수(2001) - 전문상담교사(1급) 양성과정 수료(2007) - 충남도내 고등학교 24년 4개월간 교사(1989. 11.~2014. 02.) - 천안중앙고등학교에서 은퇴 ◇차례 머리말 제Ⅰ부 하위권에서 상위권 학생으로 성적 향상 제1장 사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01 지능의 발달에 관한 이론 02 사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제2장 하위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 학생의 개인별 상담 사례 01 우리는 꿈이 있었어요 02 우리는 사교육을 몰라요 03 중학교에서의 영어교육 04 최하위권 학생의 성적이 현격히 오르다 -평준화 입시 시절의 성적 향상 사례 05 선생님, 우리는 사교육이 필요 없어요 -평준화 입시 시절의 성적 향상 사례 06 우리는 지치고 피곤해요 -경쟁 입시 시절의 성적 향상 사례 07 우리는 수학에 자신 있어요 08 성적의 향상을 결정짓는 환경의 중요성 제Ⅱ부 세계 주요국의 학제와 대학교 무상교육 국가 및 한국의 인구절벽 제1장 세계 주요국의 학제 01 미국의 교육제도 02 영국의 교육제도 03 독일의 교육제도 04 프랑스의 교육제도 05 핀란드의 교육제도 06 스웨덴의 교육제도 07 일본의 교육제도 08 중국의 교육제도 09 대한민국의 교육제도 제2장 대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과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한국의 학령인구 급감 01 대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 02 OECD와 G20의 국내총생산(GDP) 및 1인당 국내총생산(GDP) 03 OECD 국가별 합계출산율, 기대수명, 인구성장률, 연령구조 및 총부양비와 G20의 합계출산율, 2015~2065/2070년 04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의 국제 비교 05 OECD, G20 인구 및 세계 인구와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06 한국의 학령인구 및 생산 인구의 급감과 비생산 인구의 급증 제Ⅲ부 실력 있고 사교육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 01 실력 있는 한국 교육 02 한국 대학의 국립화 및 점진적인 무상교육 실시 가. 세계 여러 나라의 사교육 현황 나. OECD와 세계 여러 나라의 등록금 현황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 재원과 민간 재원의 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 다. 한국 대학의 국립화 및 점진적인 한국 대학의 무상교육 실시 03 대학 입학 후에 전문직으로 취업할 전공을 결정하는 미국의 전문대학원 교육제도 도입 04 고등학교 졸업 후 2년간 기술·직업 학교 신설 및 4년제 유럽의 기술·직업 대학 교육제도 도입 05 대학 입시 제도의 간소화 06 시민 의식 고취 등 규칙 지키기와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신 함양 에필로그 ◎ 마치는 글 참고문헌 표차례 <표 1> OECD의 국내총생산(GDP) 및 인구 <표 2> G20의 국내총생산(GDP) 및 인구 <표 3> OECD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표 4> G20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표 5> OECD 국가별 합계출산율, 기대수명, 인구성장률, 연령구조 및 총부양비, 2015~2065/2070년(단위: %, 생산연령인구 1백 명당) <표 6> G20의 합계출산율 <표 7> 조세부담률 국제 비교 <표 8> 국민부담률 국제 비교 <표 9> OECD와 G20의 장래 인구(2019년, 2040년, 2050년, 2067년, 2100년) <표 10> 세계의 장래 인구(2019년, 2067년, 2100년) <표 11> 한국의 학령인구 및 생산 인구의 급감과 비생산 인구의 급증 <표 12> OECD의 고등교육 단계 교육 기관별 연간 평균 등록금 추정치(2015/16. B 5.1.[1/2]: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학의 등록금) <표 13> OECD의 고등교육 단계 교육 기관별 연간 평균 등록금 추정치(2015/16.B5.1.[2/2]: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에 대한 차등 적용 유무) <표 14> OECD의 GDP 대비 초등에서 고등까지의 공교육비 비율 추이(2014년): 정부 및 민간 재원 <표 15> OECD 국가의 GDP 대비 고등교육에서의 공교육비 비율 추이(2014년): 정부 및 민간 재원 <표 16> 고등교육 단계별 최초 입학률(2015, 표 C3,3.)
-
2020년 유튜브 트렌드 진단하는 ‘유튜브 트렌드 2020’ 출간이은북은 2020년 유튜브 트렌드를 진단하는 ‘유튜브 트렌드 2020’을 출간했다. 사흘 만에 21억원어치의 티셔츠를 판매한 ‘염따’, 동영상 3편으로 구독자 17만여명을 모으며 2019년 하반기 유튜브에 혜성같이 나타난 ‘과나’, 개설 한 달 만에 온갖 광고를 섭렵 중인 ‘소련여자’, 돈 버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신사임당’. 이들을 모른다면 유튜브 세계를 아직도 제대로 맛보지 못한 것이다. 유튜브가 미디어의 중심으로, 검색의 중심으로, 마케팅의 중심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단 1, 2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크리에이터의 활동지로만 인식되었던 유튜브는 어느새 방송국, 신문사는 물론 기업, 공공기관까지 반드시 운영해야 되는 SNS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또한 퇴사 후 꿈이 ‘유튜버’일 정도로 유튜브는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되었다. 한 유튜버가 강남에 90억원대의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다시금 이목이 집중된 유튜버의 수익은 유튜브가 제공하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일정 정도의 조건만 되면 누구나 자신의 동영상에 광고를 올려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대체 유튜브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가? 이 상황에서 기업은, 브랜드는 공공기관은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온갖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팽배한 이 공간을 우리는 어떻게 자정해 나가야 할까? ‘유튜브 트렌드 2020’은 2019년 현재 유튜브 열풍 현상을 짚어보고, 유튜브의 미래를 진단한 책이다. 21세기 초입 무렵, 우리가 진정한 21세기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2020년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전문가들은 2020년의 미래를 진단했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그 2020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우리 몸에 전선을 연결해 놓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이미 온라인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그 안에서 돈을 버는 상황이 되었다. 어쩌면 유튜브는 21세기의 매트릭스가 아닐까? 실제로 유튜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온갖 종류의 정보부터 유튜브 대학도 있고, 마치 동네 모임처럼 함께 공부하는 모임, 운동하는 모임까지 있다. 2020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되어 유튜브가 전 세계의 모든 정보와 커뮤니티를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 책은 진정한 21세기의 도래라고 할 수 있는 2020년의 유튜브 트렌드를 ALGORITHM이라는 9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게 만드는 비밀이기도 하며, 현재 사회 문제시 되는 유튜브의 문제점을 만들어내는 구조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Aggravation(Aggro, 어그로), Let’s Summary(요약), GXWM(Get X With Me, 공유경험), Optimization(최적화), Recall(추억환생), Idiot Box(바보상자), Tension(텐션병맛), Hyper-Reality(초현실), Money(돈)라는 키워드를 통해 2020년의 유튜브를 예측해준다. ‘유튜브 트렌드 2020’ 책은 2020년에 활동을 주목해야할 77개의 유튜브 채널도 소개해주고 있다. 이 채널들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유튜브가 진정 또다른 우주처럼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절로 깨달을 것이다. 77개의 채널들은 유튜브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이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고민하는 기업, 브랜드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2019년은 우리의 세상에 유튜브가 들어온 해였다. 2020년은 유튜브에 온 세상이 담기는 시대이다.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은 요긴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2020’ 발간텔레컴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분야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기업이나 조직에서의 블록체인 도입과 활용 흐름을 집대성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2020’을 발간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2020’은 블록체인을 둘러싼 기술과 시장 흐름 그리고 다양한 업종별 사례까지 망라하고 있다. 1장 기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위상에 대해 살핀다. 기술은 계속 진화한다. 최신의 기술을 채택하는 매우 손쉬운 방법은 가장 늦게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최신 기술만 고집한다면 영영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질 수도 있다. 다양한 혁신 기술 중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주목하게 되는 배경을 살펴보면 선택의 시간을 조금 앞당길 이유를 찾을 수도 있다. 2장 시장에서는 블록체인 분야를 둘러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한다.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배경은 무엇이고, 산업 분야별로 블록체인의 시장 가치는 얼마나 될 것인지 전망도 담았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들에 몰리고 있는 벤처캐피탈의 동향을 통해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도 엿본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 흐름도 파악한다. 3장 접근과 도입에서는 블록체인을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조직 혹은 지금 검토하고 있는 곳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현주소를 알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와 보다 효과적인 접근법도 알아본다. 실패하지 않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조언도 담았다. 4장 산업별 흐름은 주요 산업별로 블록체인 도입 움직임을 살펴본다. 금융 및 핀테크, 무역 및 물류 그리고 공급망, 전력 및 에너지, 자동차, 도소매, 헬스케어 등은 별도 항목으로 해당 산업내 다양한 도입 현황과 전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별도로 교육이나 여행, 광고 등의 분야에서의 동향도 포함했다. 5장은 도입 사례에서는 사례를 통해 블록체인의 현주소를 들여다 봤다. 아직까지는 블록체인을 도입해 활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선도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곳들이 어떤 기대를 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하나둘 결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도서출판 블록체인 이성주 대표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좀더 편하게 블록체인에 다가서고, 더 많은 시도를 과감하게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다면 이 책은 그 발간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조직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의사결정자에서부터 실질적인 기획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무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2020’ 개요 도서명: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2020 발간일: 2019년 11월 21일 페이지: 224쪽 가격: 2만9000원
-
한국임업진흥원,<2018산양삼통계자료집> 발간, 자료집 첨부파일 첨부한국임업진흥원,<2018산양삼통계자료집> 발간 -산양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산양삼 통계자료집 발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4일(목)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양삼 실태조사 내용을 <2018산양삼통계자료집>으로 발간하였다. □ 산양삼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하여 관리되고 있는 특별관리임산물로서 지속적으로 재배자 및 생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본 통계가 부족하여 신규 재배자 유입 및 산업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도의 통계자료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이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산양삼 생산 실태조사’와‘산양삼 재배·유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실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 위 자료집은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2018년 기준)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를 통해 산양삼 재배량 및 재배면적, 생산량 및 생산액, 지역별 재배 현황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다. □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산양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산양삼 생산 및 소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품질관리실(02-6393-2652)로 문의바랍니다.
-
세계 곳곳의 숨겨진 멋과 매력을 찾아낸 특별한 여행담 ‘103개국 홈스테이 여행기’ 출간10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그곳의 문화를 체험한 여행 작가의 홈스테이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전 세계 103개 국가에서 홈스테이 여행을 하며 방문한 나라의 숨겨진 멋과 매력을 찾아낸 여행 작가 김종수의 여행 에세이 ‘103개국 홈스테이 여행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우선, 가장 흔한 해외 여행법인 패키지 여행을 피하고 전문 여행 작가답게 현지인의 집에 머무는 홈스테이 여행을 택했다. 홈스테이 여행은 현지인의 집에서 2박 3일가량 머물며 그 지역의 여행 안내까지 청하는 것이 보통이다. 남의 집에서 공짜로 먹고 자려면 낯이 좀 두꺼워야 하고 호기심도 많아야 하며 낯선 만남과 대화를 즐겨야 한다. 작가는 아내와 함께 페루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을 여행했다. 이를 챕터별로 구성해서 그려냈으며,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홈스테이를 대접한 삽화가 앤서니(Anthony)가 그려준 여행기념품 그림들을 각 챕터 앞에 배치한 것도 이 책의 특별한 묘미다. 영어를 좀 구사할 줄 알아서 편하게 여행했고 그 나라의 언어 몇 가지를 익혀 가서 작가의 여행에 풍미를 더했다. 이렇듯 여행은 스스로 만들어서 떠나야 한다. 이처럼 작가는 가이드의 깃발만 따라다니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현지인의 집에서 머물며 그곳의 문화를 만끽하는 방법인 홈스테이를 통해 진정한 세계여행을 즐겼다. 방문한 나라의 숨겨진 멋과 매력을 경험하려면 홈스테이를 하고 원주민이 만든 기념품을 사는 것이 좋다는 그의 원칙을 통해 독자들 또한 홈스테이 여행의 묘미와 감동을 진정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반인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이색적인 세계여행기라는 점에서 낯설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페루까지 찾아갔으나 밥 한 끼 대접받지 못하는 냉대를 받기도 했고 아마존 밀림의 호스트와는 손짓, 발짓으로 소통하여 거북이 스테이크를 얻어먹을 수 있었다. 에이즈가 두려워 낯선 이를 꺼리는 남아프리카에서 받은 홈스테이는 감명이었다. 또한 유럽 32개국을 84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단숨에 둘러본 것은 여행의 백미였다. 그리고 유대인 14가정에 묵으면서는 이스라엘 전역을 돌며 성지 순례를 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보카에서는 홈스테이 주인과 함께 탱고를 추고 지방을 함께 다니며 지역 안내를 받기도 했다. 사자(死者)의 도시에서 함께 해 주었던 눈이 큰 이집트 여인의 미소도 저자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그만큼 그에게 있어서 여행은 언제나 낯선 만남이었고 낯익은 해후였다. 저자 김종수 씨는 국제 여행자 동호회를 통하여 세계인들과 교유하며 100여개국을 여행했다. 외국으로 찾아가서 그들의 집에서 먹고 자면서 삶을 공유했고 31개국, 60여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부산 다대포의 작가 집으로 찾아와 한국의 홈스테이를 즐기고 갔다.
-
‘2019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 발간임팩트북이 ‘2019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화장품이라 함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을 의미한다. 화장품은 영·유아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눈 화장용 제품류 등 총 1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화장품 산업은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이 종합적으로 적용되는 산업에 속하며 생산 단위당 부가가치 창출액은 다른 산업보다 약 10% 정도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7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서 화장품산업도 지속 성장하여 국내 화장품 시장은 1인당 소비금액 면에서 세계 10위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현재 국내 화장품 업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미샤 등의 국내업체와 L'Oreal, E.Lauder 등의 다국적기업이 저성장 경제, 글로벌화, 유통환경의 급변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50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으며 또한 화장품 수출도 급증하여 2018년 수출은 62억7678만달러로 2017년 49억4464만달러 대비 27%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도 35%에 달했다. 화장품 무역흑자는 2018년 46억달러로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형별 비중은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전체 화장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4%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색조화장용 제품류가 15.5% 비중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두발용 제품류 10.2%, 인체 세정용 제품류 8.7% 등 4개 유형 제품이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효능·효과가 강조된 전문적 기능의 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정의하여 일반화장품과 구분하고 있다. 2018년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4조9803억원으로 2017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최근 5년 평균성장률도 13.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능성 화장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적인 성격을 갖는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 일반 화장품이 안전성을 강조하는데 비해 기능성 화장품은 안전성 외에 특히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능·효과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2017년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기존 3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임팩트는 이번 보고서가 화장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