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스목록
-
팔로미 소주 전통주 기법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 론칭농업회사법인팔로미(대표 이재호)가 전통 증류식 소주 팔로미 소주를 론칭했다.팔로미 소주는 농업회사법인팔로미가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 한국의 전통주 기법으로 만들어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팔로미 소주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콘셉트로 8ROMI 19+라는 브랜드명으로 활동하며, ‘FOLLOW ME’의 한국 발음에 착안해 브랜드명을 지었다.팔로미 소주는 ‘THE WHITE 21(더 화이트 21도)’, ‘THE BLACK 26(더 블랙 26도)’ 등 총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더 화이트 21도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함이 특징이며, 더 블랙 26도는 감압 증류 방식과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더 살려 술맛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전통주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또 팔로미 소주는 무첨가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No 설탕, No 감미제, No 보존제, No 아스파탐을 원칙으로 삼고 자연 발효 숙성을 진행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의 기다림으로 좋은 품질의 소주를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이 밖에도 팔로미는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위스키를 생산해 글로벌 주류 문화에 앞장서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에 팔로미는 따라 다양한 거래처 및 벤처 캐피털(VC) 투자를 모집 중이다.
-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KIBEX 2023’ 4월 6일 코엑스서 개최‘제5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이하 KIBEX 2023)’가 4월 6일(목)~8일(토)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KIBEX는 맥주 재료와 양조 장비·설비 기업부터 양조장, 수입·도매사, 프랜차이즈, 서비스·교육·미디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밸류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맥주 산업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맥주·주류 분야 전문 전시 컨벤션 기업인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GMEG)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US ATO), 캐나다 대사관, 한국수제맥주협회, 일본크래프트맥주협회, 한국주류안전협회가 후원한다.홍보·비즈니스 기회 찾아 참가 러시… 부스 규모 2배 이상 확대이번 KIBEX 2023은 글로벌 효모 기업인 프랑스의 퍼멘티스(Fermentis)와 세계 톱 맥주 양조 장비 기업인 브라우콘(BrauKon)이 전시회 공식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한다. 미국, 캐나다 등의 미수입 맥주 양조장들도 대거 참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지난해보다 2배 정도 성장한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197개 업체, 935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팬데믹의 영향을 벗어나 글로벌 전시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수입 맥주를 포함해 총 35개 양조장이 참가하고, 캐나다에서는 총 13개 양조장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 바이어들에게 맥주를 소개하고, 한국의 바이어를 찾는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계획이다.국내 양조장 또한 역대 최대로 참가한다. 한국수제맥주협회(협회장 이인기)는 공동관으로 8개 양조장이 참가하는 등 국내 30여 개의 맥주 양조장이 참가하고, 개별 수입 맥주사까지 포함하면 80여 개가 넘는 양조장이 참가해 지난해의 2배 규모로 진행이 된다. 이는 지난해까지 편의점 납품 기업과 극심한 양극화를 이번 KIBEX를 통해 돌파하려는 의지가 반영됐으면서 소비자, 비즈니스 관계자를 직접 만나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에 호응하듯 바이어와 참관객 등록 또한 지난해 2배 이상의 흥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어 2000여 명을 포함해 총 9000여 명이 전시회에 다녀갔는데,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바이어는 2500명을 돌파했고 일반 참관객은 2만명을 예상하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팬데믹 이후 F&B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국내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30개국이 넘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양조장 간 비즈니스 미팅 스케줄이 잇달아 확정되면서 맥주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와인 및 프리미엄 전통주에 리테일 테크까지 전시 확대해 ‘드링크 서울’로 리브랜딩이번 KIBEX 2023에는 맥주뿐 아니라 프리미엄 전통주를 비롯해 와인, 크래프트 주류와 음료 등 다른 주류 및 음료 기업도 전시에 참여한다. 주류 및 음료업계가 경계를 넘어 다른 분야와 협력을 모색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에 주최 측은 기존 맥주박람회인 KIBEX에 와인과 전통주, 크래프트 음료 등을 모두 담아내는 ‘드링크 서울(Drink Seoul)’로 리브랜딩해 품목과 경계를 확장한다.국내 톱 와인 수입사 가운데 하나인 신세계 L&B가 구대륙, 신대륙, 위스키 그리고 와인앤모어 4가지 테마로 참가한다. 이기갈, 페데리코 파테니나, 투핸즈, 코노수르, 프레스코발디 등 20여 종에 이르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최대 와인 생산지인 영천와인사업단에서는 조흔 와이너리, 위 와이너리, 고도리 와이너리, 뱅꼬레 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등이 참가하고, 안동시 공동관에서는 264청포도와인, 금계당, 명인 안동소주, 진맥소주, 임하막걸리 등 와인부터 소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류를 선별해 참가한다.영국 진 마스터즈,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우리나라 허브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크래프트 진 ‘부자진’도 이번 드링크 서울에 함께한다.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은 전시 분야 확대가 관람객 및 참여 기업들에 폭넓은 경험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맥주 산업 박람회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이 업장에 채택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리테일 테크 분야 기업들도 전시장에 자리한다. 리테일 테크는 정보 통신 기술(ICT)이 결합된 소매 비즈니스 관련 기술로 무인점포 시스템, 고객 행동 분석 시스템, 로봇 서빙 기술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플레토 로보틱스, 로버스텍, 동원테크, 게르츠코리아 등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미국양조자협회(BA) 수장 기조연설… 국제 맥주 콘퍼런스 ‘KIBCON’과 국제 맥주대회 ‘KIBA’ 동시 개최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최대 수제맥주 시장인 미국의 양조자협회(Brewers Association)를 이끄는 밥 피스(Bob Pease) 회장이 콘퍼런스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주목된다. 미국은 1970년대 후반 소규모 맥주 시장이 태동해 현재는 ‘수제맥주 혁명(Craft beer revolution)’이라고 불릴 만큼 산업으로서 큰 성공을 이뤘다. 2021년 기준 미국 전역에 8800곳이 넘는 수제맥주 양조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전체 맥주 시장의 약 24%(매출액 기준)를 차지한다. 수제맥주 산업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액은 연간 621억달러에 이르며, 4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국제 맥주 콘퍼런스(KIBCON)와 함께 국제 맥주대회(KIBA)도 부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한국, 미국, 일본 맥주협회장의 마켓 트렌드 세션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홉 생산 기업 야끼마(Yakima Chief Hops), 효모 기업 퍼멘티스(Fermentis), 몰트 기업 바이어만(Weyermann)의 센서리 세션 등 KIBCON은 3일간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2021년 팬데믹 영향으로 국내 대회로 전환해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던 국내 유일의 상업 맥주국제대회 KIBA도 올해 돌아온다. 세계 3대 맥주대회 맥주 심사위원 가운데 17개국에서 40명이 초청됐고, 국내외 70개 브루어리에서 322개의 맥주가 출품돼 4월 5일~6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심사가 이뤄지고, 7일 KIBEX 특별 무대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
2023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 4월 5일~7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모바일, 반도체 후공정, 전기차, 5G 통신 등 최첨단 전자기기 제조의 핵심 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가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전시 전문 업체 제이엑스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경기도 이남 지역 주요 관람객들의 호평 및 참가업체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성장해 참가업체 133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특히 SMT 제조에 메인 장비로 취급되는 칩마운터의 경우 전시회 공식 스폰서인 한화정밀기계와 더불어 야마하, 후지, 파나소닉 등 4개 사가 모두 참가해 다양한 신규 칩마운터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와 동기간에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KMEPS(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의 정기 학술대회 및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그리고 고객 초청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전시회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완료 후 전시회를 방문하기만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보온 머그컵,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동 응모를 통해 비즈니스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전시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광교중앙역(지하철), 광명역(KTX), 동탄역(SRT), 대구, 구미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한다.전시회 관람 및 부대행사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이나 기타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좋은땅출판사 ‘스토리가 있는 와인’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신간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펴냈다.와인은 술을 너머 하나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와인 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저자는 와인이 매력적인 알코올 음료라고 한다. 와인은 도수에 따라, 생산연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와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저자는 그 많은 내용을 책 한 권에 수록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이 책은 내용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볼 수 있다.첫번째 부문에서는 무엇보다 세계의 와인 시장이 까베르네 쏘비뇽과 샤르도네 위주의 품종 독과점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의 미국화 현상도 독과점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국의 고유 품종 육성 등을 통한 품종과 시장의 다양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대중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와인이 대중과 친숙하게 된 사회문화적 인과 관계를 분석하고 평가했다.두번째 부문의 경우 유명 와인을 비롯한 와인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상식, 그리고 와인 에티켓과 매너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했다. 품종 선택, 와인 라벨 읽기, 와인 맛의 3요소 등 와인 입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사항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세번째 부문은 와인 만남에서 필수 과정인 호스트와 게스트가 수행해야 할 진행과정과 서빙 행위,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제반 요구 사항들을 점검하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서양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로운 조합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와인과 맞는 음식 궁합도 사례별로 예시했다.‘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전통문화 바라보기’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전통문화 바라보기’를 펴냈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김구가 ‘백범일지’에서 한 말이다. 무력은 상대를 상처 입히고 갈등을 일으키지만 문화는 모두가 즐기며 융합될 수 있게 한다.최근 한국 문화, 이른바 K-컬처(Culture)에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토크쇼에서 진행자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돌 가수나,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은 이제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OTT 시장에서도 ‘킹덤’,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와 같은 한국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킹덤의 조회 수가 얼마인지, 경제적 이익 창출 효과가 어땠는지 말하는 기사는 많지만 정작 킹덤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미비하다. 심지어 최근 개편된 음악 교육 과정에서는 국악이 제외돼 국악인들이 크게 우려해 반발한 사례도 있었다.전통문화 바라보기는 아쟁(牙箏) 전공으로 최초 박사 학위를 받은 전통음악 연주가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 별신굿 이수자, 전(前) 국립부산국악원 악장이며 현재 정읍시립국악단의 단장인 저자가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지역 전통문화와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쓴 칼럼집이다.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문화공정, ‘애국가’를 둘러싼 시비 등 정치적으로까지 비화됐던 사안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의 본산(本山) 국립국악원,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모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그중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 주제는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 전통문화다. 저자 자신이 이수자인 남해안 별신굿을 비롯한 지역별 굿,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임실 필봉농악, 전주대사습놀이 등 다양한 지역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한다.전통문화는 우리의 정체성임과 동시에 창조의 근간이다. 과거가 없으면 현재, 미래도 없다는 말처럼 자국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면 가치도 그 힘을 잃는다. 다양한 전통문화 가치를 지켜나가며 창조적으로 변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백범 김구가 염원하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 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 전완식 교수, 삼성엔지니어링 송우용 상무이사, 서머셋팰리스 서울 배기범 총지배인 등 각계 다양한 인사의 시각도 추천 글에 함께 실었다.◇ 추천사“K-Culture의 중심은 전통문화이다.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지역의 전통문화 소재를 발굴하고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김용호 박사의 글은 중요한 인문서가 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
1879MG-1879골프, 공동 기획 ‘럭셔리 크루즈 여행’ 결합 상품 출시1879MG와 1879골프가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CS1879그룹(회장 이동현)의 골프 전문기업 1879골프와 1879MG(대표 이민지)의 여행 전문 브랜드 투어비즈는 여행과 골프를 연계한 결합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해 시리즈 형식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1879MG와 1879골프의 첫 번째 공동 기획 상품은 크루즈 여행과 골프 클럽을 결합한 상품이다.1879 드라이버 또는 우드 단품, 오락79 세트, 유틸리티 풀세트를 구매할 경우 투어비즈에서 제공하는 럭셔리 크루즈 여행을 무료로 떠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유틸리티 세트 구매 시 최대 4인까지 무료로 동반 가능하다.투어비즈에서 제공하는 크루즈 여행은 6월 1일 출항해 부산-나가사키(구마모토)-야츠시를 여행하는 3박 4일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크루즈 숙박과 선내 다양한 식사, 공연 관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이번 투어비즈의 럭셔리 크루즈 여행은 코스타 크루즈 선사와 제휴해 진행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 361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크루즈 여객선 중 하나로 수영장과 삼사라 스파, 아트리움, 지오베 대극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CS1879그룹은 역량 있는 계열사 간의 다양한 협업과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3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30일 개막한국의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스티벌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아카이빙을 통해 정리된 10년간의 기록과 앞으로 10년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 미디어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그간 주최한 공모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세계의 불교·전통문화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아시아 불교 국가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양국 간 불교문화 교류를 강화하고자 인도를 주빈국(主賓國)으로 선정, 초청했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인도의 불교 역사를 다룬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인도의 불교문화 및 의식을 체험하고 불교문화 상품 등을 둘러볼 수 있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꾸준한 전통불교문화재 복원 기반 마련을 위한 ‘열암곡 마애불 바로세우기 특별전’과 전국 사찰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사찰문화상품 108브랜딩 기념전시’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해외교류전·네팔불교초청전을 비롯한 국제교류전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13년 159개 업체·231개 부스로 출발했다. 개최 4년 만인 2017년에는 306개 업체·488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규모가 점차 확대됐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여 업체와 부스 규모가 감소했으나, 지난해에 297개 업체·400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는 330개 업체, 420개 부스가 동참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불교문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람객 규모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초창기에 약 5만3000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17년에 관람객 7만1000여 명을 달성했다.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된 2020년에는 13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집계됐다. 이후 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면서 2021년에 19만여 명, 2022년에 19만6000여 명으로 꾸준히 관람객 규모가 확대됐다.10년간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외연 확대를 통한 전통·불교문화 산업의 품목 확장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불교박람회에 참가하는 250여 개 ‘동반성장 업체’를 확보했으며, 아트페어·명상콘퍼런스·도시축제 등 다각적인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산업 및 문화예술 시장 육성을 위해 전통문화우수상품전·청년작가공모전을 진행해 우수한 상품과 업체를 발굴하며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꾸준히 소개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동운영위원장인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은 “향후 10년간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자 △해외 시장 확대 △신규 고객층 유입 △MICE 사업 육성 △불교문화산업 데이터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박람회화를 골자로 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0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불교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세계적 확장 △ESG 시대에 발맞춘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깨어있는 몸과 마음에 대한 우선적 고려(Mindful-Mind&Body)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최첨단 기술과 데이터 활용 △연기(緣起)의 철학에 입각한 기획과 운영을 하겠다”고 박람회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또 공동운영위원장 불광미디어 발행인 지홍스님은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그동안 걸어온 자취를 확인하고, 한국불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한국 불교계의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아시아의 불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해 불교를 화두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온라인 누리집에서 3월 26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 4월 5일 개최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인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3)이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된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DIOPS 2023은 ‘DIOPS, The New Wave of K-eyewear’라는 비전을 통해 공간, 트렌드, 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새로운 디옵스’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글래스 특별관 등 7개관으로 미래를 열어간다.대구국제안경전 전시장 5홀은 대한민국 안경 트렌드를 대표하는 하우스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으로 구성되며 6홀은 OEM/ODM, 렌즈, 콘택트렌즈, 액세서리, 융복합 아이템의 ‘테크놀로지관’으로 구성된다.또 이번 디옵스에서는 글로벌 안광학 콘퍼런스, 채용 박람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무료 검안 이벤트,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트렌드관,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첨단장비센터 홍보관, 온라인 수출 플랫폼 홍보관, 스마트글래스 특별관, 인터내셔널 브랜드관(EFIS)으로 이뤄져 볼거리가 풍성해질 예정이다.올해는 엔데믹 이후 출입국 격리 해제로 가까운 일본,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호주, 유럽 각지에서 해외 바이어의 참석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단체 참가 신청도 크게 증가했다. 이 밖에도 대한안경사협회의 현장 보수 교육을 동시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 부산, 대전, 울산, 경북, 경남 6개 지부를 유치해 전시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의 국내 바이어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참여 기업(브랜드)으로는 △건영크리너 △광원무역(ATTRACTIVIEW) △국제옵티칼(CHANGE) △글라스킹 △금성광학(카이져) △나도코리아(카라) △더크래프트(SAGAWAFUJII) △두눈(DR.GRAM) △디에잇(오버랩 아이웨어) △디자인샤우어(SNOWCLASS) △렌즈 프리(Lens Free) △베르디아이웨어(KARRA) △뷰사이언스 △샤르망코리아 △씨엠에이글로벌(Clearsee) △아이즈온(FREEHOLD) △아이토픽광학(OLSO NORDIC)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에이치투씨디자인(KNOUUN) △온누리옵티칼(CITY CLUB) △옵티션찰리피플(경성) △옵티코리아 △유니옵틱(NUDGE) △유아이컴(EYEMETA) △커스텀(ACCRUE) △트리폴리(LAPUTA) △파이브스타(Me&We) △팬텀옵티칼(Plume) △포라옵토 △필론(Bartoli) △한신광학(BLACKMONSTER) △휴비츠 △JCS인터내셔날(CLROTTE) 등이 있다.4월 5일(수) 개막식에는 대구국제안경전 홍보대사인 대구 출신 가수 이솔로몬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 참가 및 참관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3’ 개최현재의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마케팅 지식 행사가 열린다.디엠케이글로벌(DMKGlobal)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3(DMS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DMS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마케터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온 마케팅 인사이트 공유의 장이다.현재의 시장은 어느 때보다 기술의 변화가 빠르고, 데이터와 기술의 혜택이 정점에 달해 있다. 하지만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그 수준이 매우 다르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더 빠르게 이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특히 지금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의 시대다. 지난해까지 만해도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같은 신기술이 화두가 되면서 마케팅과의 융합을 위해 마케팅 업계가 분주했다. 이제는 오픈 AI의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또 다른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많은 마케터들은 이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고민에 빠졌다.이에 디엠케이글로벌은 DMS 2023을 통해 마케팅의 방향을 생각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의 마케팅 책임자와 데이터·AI 전문가들을 초청해 마케팅 산업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PT-3·챗GPT 등 최신 AI 기술과 마케팅의 영향, 고객 경험 마케팅, 커머스의 새로운 트렌드, 데이터 마케팅 3.0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룬다.박세정 디엠케이글로벌 대표는 “마케팅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DMS 2023을 지식 포럼으로 기획했다”며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의 연사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실제 DMS 2023에는 쿠팡,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삼성전자, LG AI Research, UPS, 3M, 샌드박스 등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올해 DMS 2023 키노트 강연은 아마존 출신으로 쿠팡의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는 Caleb Hill이 ‘Shelf 점유를 위한 무한 경쟁 시대,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전장화,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Jonah Hong 상무가 ‘디지털 혁명 시대의 고객 경험 전략’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고, 세계적 마케팅 과학연구소인 에딘버러 바스 연구소의 Jenni Romaniuk 박사가 ‘불황기 브랜드 마케터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오후에 진행될 전문 트랙에서는 UPS, 3M 등 현직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들의 디지털 마케팅 사례부터 CJ제일제당의 비비고(bibigo) 브랜드 전략, 고객 경험 마케팅, CDP(고객 데이터 플랫폼) 기반 옴니채널 경험 등에 대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박세정 대표는 “DMS 2023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테크놀로지가 브랜드 마케팅과 융합하는 현대 마케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자 디지털 혁명 속에서 마케터들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DMS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연사 정보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신간 ‘삶에 필요한 재테크, 쉽게 배우는 금융지식’ 출간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제 분야 신간 ‘삶에 필요한 재테크, 쉽게 배우는 금융지식’을 출간했다.책 삶에 필요한 재테크, 쉽게 배우는 금융지식에서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평생 돈을 벌고 소비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돈의 속성에 대해 알려주며, 금융과 재테크에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어떻게 금융사를 활용해야 하는지, 경제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경제의 순환은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한 총체적 시각과 통찰을 바탕으로 돈의 속성과 경제의 순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책의 목차 구성은 △금융지식이 무엇인가요(1장)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2장) △재테크의 시작(3장) △금융사의 활용(4장) △재테크 지식(5장) △재무목표의 달성(6장)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장 내용에서 다루는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첫 장부터 차례대로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달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어떤 상품이 적당한지,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상품은 무엇인지, 주식·채권, 부동산, 금·달러, 금리·환율의 개념과 상관관계, 세계 경제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설명함으로써 전반적인 금융에 대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해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저자 전의진씨는 IFP, AFPK, 투자 자문 FA 등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과 경력을 갖춘 금융 전문가로 금융과 관련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세일즈의 본질’, ‘좋은보험 사용설명서’, ‘해군사관학교에서 바다의 리더십을 배우다’가 있다.
-
봄 맞아 ‘제로 슈거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 출시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로 슈거 진로의 핑크 라벨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의 제로 슈거 리뉴얼을 기념해 산뜻해진 진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 소통하고자 기획했다.이번에 출시된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에는 핑크색을 적용해 기존 두꺼비 심볼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라벨 바탕에 패턴을 추가하는 등 한층 화사해진 것이 특징이다.특히 제로 슈거(ZERO SUGAR) 문구를 확대해 제로 슈거 콘셉트를 강조했다.하이트진로는 14일부터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유흥 채널에 먼저 출시하며, 기존 진로 제품에 핑크 라벨 에디션을 추가로 판매한다. 추후 가정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1955년부터 두꺼비를 진로 브랜드의 상징으로 활용했다. 트렌드를 반영해 두꺼비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캐릭터화하며 소주 시장에 유례 없던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해 2030세대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0년부터는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한 핑크 두꺼비가 파란 진로 두꺼비와 활약하며 TV광고, SNS, 굿즈를 통해 팬층을 더욱 넓혀왔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봄을 맞아 새로운 라벨로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1월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의 진로를 리뉴얼 출시했다.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의 오랜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전통주부터 수제 맥주까지, 우리 술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술을 소개하기 위해 영문 단행본 '한국의 숨겨진 매력: 술(Hidden Charms of Korea: SOOL)'을 발간했다.112쪽 분량의 이번 단행본에서는 세계적인 한류열풍 가운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술과 그에 잘 어울리는 한식, 한국의 술 문화 등을 소개한다.문배주, 감홍로 등 대표적인 전통주를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녹색병'으로 알려진 희석식 소주와 개성 있는 수제 맥주까지 눈으로 맛볼 수 있다.해외문화홍보원은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 기자들이 현장 취재한 기사와 인터뷰, 전문가 기고문을 엮어 이번 영문 단행본을 만들었다.단행본은 ▲영혼까지 달래주는 술(Sool-utionⅠ: Soothing the soul) ▲전통과 힙한 현대의 만남(Sool-ution Ⅱ: Fusion of traditional and hip) ▲우리 술, 한국을 넘어 세계로 (Sool-ution Ⅲ: Loved by Koreans and the world) 등 3개의 항목에 기사 16편으로 구성했다.'영혼까지 달래주는 술'에서는 곡식으로 빚은 술에서 과실향이 나는 '문배주', 한국 고전문학 '별주부전'에서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하며 언급한 '감홍로', 탁주의 대표 주자 막걸리의 과거와 현재, 맑은 술(약주) 등 한국 고유의 전통주를 담았다.식품명인들이 전통주가 사라질 위기에서 고유의 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와 현재를 소개했다.'전통과 힙한 현대의 만남'에서는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 한국 맥주의 편견에 도전하는 수제 맥주, 실험적인 제조 기법과 지역 특산물로 주목받은 '프리미엄 전통주' 등을 다룬다.'우리 술, 한국을 넘어 세계로'에서는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과 한국의 술 문화를 다룬다.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와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등이 우리 술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며, 외국인들이 우리 술과 술 문화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도 문답으로 정리했다.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에 발간한 영문 단행본을 재외공관, 재외한국문화원, 상주 외신, 주한 외국대사관, 주한 외국문화원에 배포하고 해외문화홍보원과 코리아넷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코리아넷에서는 단행본 내용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해 더욱 많은 세계인들에게 제공한다.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는 관련 내용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퓨린 컷’ 한정 출시국내 최초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필라이트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춰 퓨린 저감 발포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발포주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필라이트 퓨린 컷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췄다. 355ml 캔당 퓨린 함량이 총 2mg에 불과하며 이는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은 수준이다. 퓨린을 대폭 줄였지만 필라이트만의 FRESH 저온 숙성 공법을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목 넘김을 더욱 살렸다. 최근 다양한 발포주에 대한 니즈의 증가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자 신제품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발포주 시장이 발달된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돼 지속 성장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퓨린 저감 발포주를 자체 개발해 OEM으로 생산,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다.필라이트 퓨린 컷은 355ml 캔 제품 1종만 출시되며, 6일부터 전국 슈퍼 및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
2023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 개최디지털인쇄 및 후가공 관련 장비 전시회인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가 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1층과 2층에서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민선홍, 이하 조합)의 주최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조합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를 비롯해 한국제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 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공동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신 디지털인쇄 장비 및 후가공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최신 디지털 인쇄 기술 성과를 가늠하고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2015년도부터 전시회를 준비해 온 김태일 실장은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디지털인쇄 관련 전시회의 압축판으로 보면 된다. 장소가 넓지 않지만 그 안에 최대한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히려 전시를 보시러 오는 분들이 다리품을 팔지 않더라도 디지털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손쉽게 판단하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디지털인쇄 관련 메인급 브랜드 전시를 한 곳에 압축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제지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 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등 디지털인쇄 관련 굵직한 브랜드들이 대거 후원사로 전시에 참여하며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비즈템, 한일듀프로, 이스텍 등 디지털인쇄 및 후가공 업체들도 전시사로 참여해 개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각 전시사들이 최신 제품을 전시장 부스에 세팅해 시연 및 제품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관련업 종사자나 창업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업과 사업 확장 관련 전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디지털프린팅 전문 전시회‘디지털인쇄, 출력, 제본, 후가공 관련 장비 전시회’로 2013년부터 시작됐던 이번 전시회는 초기에 관련 조합원들을 위해 전시회를 진행했다가 비조합원들과 관련 종사자들, 예비창업자를 위해 일반 관람이 가능해졌다. 모태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이니만큼 참여하는 전시사도 제품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을 여느 전시보다 더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9년 전시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다 2023년 재개2013년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명실상부한 디지털인쇄와 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2016년 행사 이후로 1년 6개월마다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2월 행사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협회와 전시사 모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2월 6일까지 사전등록한 일반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경품권 그리고 메일빈 커피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포천이동막걸리, 신제품 ‘오곡막걸리’ 출시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의 신제품 ‘포천이동 생 오곡막걸리’가 2월 2일 편의점 CU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65년 역사 속 대표 상품, 오곡막걸리의 귀환오곡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삼양주 방식으로 발효해 다섯 가지 건강한 곡물(국내산 현미, 보리, 옥수수, 백태, 차조)을 가미한 신제품이다. 65년 역사의 포천이동막걸리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오곡막걸리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사전 시음 행사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고객의 기대를 모았다.신제품은 요즘 대중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기존 오곡막걸리의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알코올 도수는 5.5%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곡물 특유의 텁텁함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마무리도 인상적이다.여기에 핵심 원료인 백운계곡 화강암층 암반수가 내는 감칠맛과 탄탄한 제조 노하우가 주는 신뢰는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포천이동막걸리 전통 공법에 맞춘 새로운 시도가 시너지를 내며 보관 기간에 따라 변화하는 생 막걸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깔끔한 맛의 쌀막걸리 ‘이동 2막’과 고소하고 묵직한 ‘오곡막걸리’이동주조1957는 2022년 출시된 ‘이동 2막’이 국내산 쌀 100%의 생 막걸리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첫 신제품으로 오곡막걸리를 선택했다며, 이번 제품은 5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미숫가루처럼 고소하고 묵직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출시를 기다리던 분들에게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새로운 막걸리의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