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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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서 공예품 사고 음악도 즐기는 프리마켓 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양재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등 소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양재천천마켙'을 운영한다.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는 양재천길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양재천길 상권 등 지역 상인과 유명 브랜드 셀러 총 60여 개 업체에서 도자기, 가죽공예, 퀼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품 및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4개 팀과 청년 작가 6개 팀도 참여토록 했다.또 양재천천마켙 방문 시 식당, 카페 등 상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판매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행사 전날에는 양재천길의 문화예술의 멋과 감성을 더하기 위해 전야제 특별행사도 연다. 12일부터 26일까지(총 3회) 매주 금요일 12시에는 클래식, 국악, K-POP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와 이동식 공연차량에서 펼쳐지는 '바퀴 달린 서초콘서트'도 열린다.31일까지는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양재천로21길 42, 1층)에서 2차 크래프트(공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공예작가 5인을 초청해 '작은 비범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수제 가방, 테이블 웨어, 생활소품 등 50여 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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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화합 축제 4년 만에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3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구민과 선수 등 7500명이 참여하는 '제 11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강남구민화합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대취타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고, 22개 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후 개회선언, 축사, 가수 강혜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단체경기는 참가자들이 협동할 수 있는 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OX퀴즈, 협동바운스, 미션 계주, 박 터트리기 경기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강남하모니랜드 ▲금연·절주 클리닉, 치매예방체험,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에서 지원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을 체험하는 건강한마당을 마련했다.우승 동은 종목별 획득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종합해 선정하며, 순위에 따라 강남구체육회에서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식 축하공연은 가수 이병욱, 박현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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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개최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3일(토) 도봉구청에서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 ‘도봉산책(冊)’은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의 명칭으로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도봉산책(冊)’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주민 곁으로 다가간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한 책잔치’라는 주제로 ‘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도봉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도봉구통합도서관이 주최하며 도봉구가 후원한다. 운영은 미디어북톡이 맡았다.2023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 구역) △도봉 구민청(배움 구역) △도봉구청 1층 로비(이음 구역) △도봉구청 외부 잔디광장(행복 구역)으로 구역을 나눠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구역)에서는 △큰별쌤 최태성의 북콘서트 △개막식 및 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우수 이용자(가족) 시상식 △이야기꾼의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박상미 교수 강연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가 진행된다.도봉 구민청(배움구역)에서는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다시 쓰는 가족 이야기’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난주 작가의 1인극 공연 △정호선 작가의 놀이 강연이 열린다.도봉구청 1층 로비(이음구역)에서는 도봉구립도서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도봉구청 외부 잔디광장(행복 구역)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낭독동아리의 낭독공연 △북피크닉 공간을 조성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도봉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책이 중심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내 독서문화진흥을 이끌고,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며, 즐거운 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행사 일정과 사전 신청 등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봉문화정보도서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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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 5월 27일 개최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일상을 벗어나 우리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5월 27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한 팀당 최대 3명까지 모두 100명을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5월 8∼12일이다.멍 때리기 대회는 누가 더 오래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행동과 생각 없이 멍한지를 겨룬다.대회 참가자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참가자의 심박수를 기록한 결과와 시민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를 수여하며, 대회 규칙은 간단하다.참가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이 제한된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네 가지의 히든카드를 사용해 대회 진행자에게 화장실 이용 등의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멍 때리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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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형제봉 철쭉제 열린다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무딤이들판 그리고 동정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산 형제봉에서 하동군 악양산우회(회장 최재인) 주관으로 제31회 산신제(철쭉제)를 지낸다.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형제봉은 해발 1115m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 우뚝 솟은 산봉우리로, 정상에 서면 천왕봉을 비롯해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제석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이 즐겨 찾는 곳이다.4월 말이면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형제봉 정상을 향해 불꽃처럼 물들어 절정을 이루며 꽃의 향연을 펼치는 이때 악양산우회가 정상 인근의 철쭉 재단에 제물을 올려놓고 제례를 올린다.5월 6일 오전 11시 지역주민과 서울·부산 등의 향우,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당일 비가 오면 제례는 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낸다. 이날 철쭉제는 철쭉을 보호하고 관리함은 물론, 떡과 과일, 돼지머리 같은 제물을 차려놓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행복과 풍요를 기원한다.제례를 마친 참가자들은 산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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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투어로 강릉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 감상하세요강릉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자전거 투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이 동해안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투어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 50㎞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클라임 18㎞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주행 중 각 코스별로 지정된 인증지점에서 배부된 번호표와 함께 사진을 찍어 행사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완주자 모두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참가신청은 5월 15일부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천 명을 모집하며 인증에 필요한 번호표 등 지급품 일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완주기념품과 별개로 선착순 접수자 300명에게는 투어패스 상품권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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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행사 개최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5월 7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7일로 연기했으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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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름 평화누리길, 함께 걸어요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평화누리길의 가을의 정점을 찍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올해는 여름의 푸르름을 만끽하는 '6월 걷기 행사'로 진행 예정이다.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6월 3일 개최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포함상공원∼덕포진∼손돌목∼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찍고 김포함상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한 맛 6.5㎞'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올해는 가을 향기를 가득 품었던 예년 행사와는 달리, 개최 시기를 변경한 까닭에 평화누리길 1코스의 '여름 맛'을 무한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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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안내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10시에 진행되는 상설공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5월 6일 '패밀리 프러포즈' 공연은 사연 공모전에서 선정된 2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이벤트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하는 따뜻한 공연이 개최된다.12일∼13일은 부산 유일 문화관광축제인 '제21회 광안리어방축제' 와 함께 이틀간 진행된다. 12일은 축제 개막식을 알리는 선언과 함께 19시 30분에 단 1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13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상좌수사행렬이 밤하늘에 펼쳐질 예정이다.20일 '매직월드' 공연은 마법사의 마술처럼 느껴지는 신비롭고 화려한 빛의 공연이 펼쳐진다.27일 다시 보고 싶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은 상설 드론쇼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벤트에서 선정된 'Best 5' 공연으로, 기존 500대 콘텐츠에서 업그레이드된 1,500대의 드론으로 대규모 특별공연이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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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이 웰컴투조선 특별행사 ‘운칠기삼’ 진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최신 유행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사또의 보물찾기’는 민속촌 야생화동산과 양반가 앞 일대에 숨겨 놓은 쪽지를 찾아 어린이날 선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획득한 쪽지는 민속마을 야생화동산에 위치한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 수령할 수 있다.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지의 일확천금’은 복권 당첨을 노리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사또의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쪽지를 복권으로 교환받아 가장 좋은 선물의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복권에서 엽전 그림이 나오면 당첨으로 인정된다. 엽전 5개가 그려진 1등 복권에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금화가 가득 담긴 자개함 선물이 주어진다.‘장사치의 부탁’은 쌀을 보관해 두었던 곳간에 불이 난 장사치를 위해 불에 타버린 검은색 쌀을 찾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쌀독에서 쌀 한 바가지를 퍼, 키에 담고 쌀을 흔들어 검은색 쌀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운과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검은색 쌀을 찾으면 참가자들은 황금쌀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어린이날 당일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대표 캐릭터 태랑이와 진진이가 함께 하는 격파 체험, 농심의 인기 제품 바나나킥 캐릭터 인형 포토존, 55사단 군악대의 어린이날 환영 공연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진짜 조선시대에 온 듯, 엽전을 사용하고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도 관람할 수 있는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2023 웰컴투조선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가치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날 행사는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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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개최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책축제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책잔치스테이지·어린이인문학당·알록달록 북마켓·더불어체험존, 책 테마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3일간 축제 무대에서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시킨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그림책 ‘나는 까마귀’의 미우 작가와의 만남,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소개하는 아프리카인사이트 허성용 대표의 강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곳곳에서는 북 마켓과 캠페인 부스, 나눔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48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 마켓’에서는 출판사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에 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부스인 더불어체험존에는 파주시 공공/작은 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순환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파주맘 나눔장터도 운영된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계문화체험전은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웨덴의 대표 문학가 알폰스 오베리의 그림책을 비롯해 독일과 체코, 헝가리, 칠레, 파라과이 등의 그림책 번역서와 원서들이 전시되며, 영화 상영과 낭독공연 등의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에서는 루빅스 큐브 체험을 진행하며, 그 외 다양한 국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출판도시 오픈하우스’를 통해 각 출판사 사옥 및 파주시 도서관, 지역 서점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데크에서 일러스트 예술 체험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다양숲 도서관’, 다양한 음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푸드트럭&쉼터’, 북소리책방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북큐레이션’, 활판인쇄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가족타자기대회’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프로그램이다.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어린이책잔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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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소비뇽 블랑 데이’ 와인 이벤트 개최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NZTE)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Sauvignon Blanc Day)’ 와인 이벤트를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양양 고스트비치(Gost Beac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5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의 날(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뇽 블랑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NZTE의 목표이다.NZTE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후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공개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스트비치에 행사 기간 뉴질랜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가 와이너리는 △배비치(Babich) △푸나무(Pounamu) △빌라 마리아(Villa Maria)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 △러브블럭(Loveblock) △아스트로라베(Astrolabe) △코노(Kono) △티라키(Tiraki) △모아나 파크(Moana Park) 총 9개로 모두 전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브랜드들이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이 밖에도 △와인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페어링 행사’ △소비뇽 블랑 데이 포토월,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보드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비치 포토존’을 마련했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대표 스티븐 블레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뉴질랜드의 청정환경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만날 기회를 마련하고자 뉴질랜드를 연상시키는 깨끗한 해변과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양양의 고스트비치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뉴질랜드 와인은 포도재배부터 와인잔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한편 품질면에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해 까다로우며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한편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소비뇽 블랑 데이를 맞아 양양에서 진행되는 와인 이벤트 외에도 와인25플러스와 함께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장점과 페어링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와인 페어링 시크릿 토크쇼 등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을 통해 보장하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국 롯데마트, 와인25플러스, 와인앤모어, 편의점, 이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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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천문과학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운영전남 고흥군은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특별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주왕복선 모형과 누리호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이번 연휴 기간 저녁 시간대 이곳을 방문하면, 천체망원경으로 어린이날에는 달을, 이후에는 봄철의 별자리와 화성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꼭 어린이날 연휴가 아니더라도 매 주말 신청제로 주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주말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해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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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영화제X인디스페이스 ‘월간 동물영화’ 정기 상영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올 5월부터 9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월간 동물영화는 공장식 축산, 멸종, 감염병과 살처분, 폭염과 가뭄까지 지금의 인간 중심적 세계를 비판적으로 살피고 지구에 공존하는 동물의 삶에 집중해 인간과 동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계들에 주목하고자 기획된 정기 상영회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월간 동물영화의 시작을 여는 5월 프로그램은 지난해 “동물이 열쇠다(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들로 꾸려진다.5월 9일(화)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우리 주변의 동물들: SAFF 단편경쟁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북극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처칠을 배경으로 곰의 관점에서 본 인간을 다룬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골칫덩어리 곰’(작품상 수상), 시골 마을 할머니들과 고양이들이 공존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아옹다옹’(관객상 수상), 위기에 놓인 생명들의 이야기 ‘언니는 고양이’(특별언급)까지 세 작품이 상영된다.상영 후에는 영화 프로듀서 구정아의 진행으로 아옹다옹 김본희 감독, 언니는 고양이 박은경 감독과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이어진다.다양한 주제와 영화로 동시대 동물권 이슈를 이야기해 나갈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디스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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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니안의 데님 패션 콘서트 개최2023 제니안의 데님 패션 콘서트(2023 Zenian Denim Fashion Concert)가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은 마스터 엔터테인먼트가 맡았으며, 행사는 SBS BIZ에서 촬영해 채널 25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대문특구관광협회와 예쁘지오 등의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동대문 상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구찌 오 구찌 전, 수석 디자이너 제니안(ZENIAN)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대한민국 데님 시장의 활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강조한 패션쇼를 기획해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지난해 찰스 황태자의 즉위식 전시를 마치고 얼마 전 한국으로 들어온 그는 데님의 원본을 아크릴로 그린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그의 그림은 패션으로 이어진다. 이번 패션 콘서트에서 모델들은 제니안의 작품 30여 점과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도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기반으로 원천 디자인이 등록된 패션 주얼리, 추리닝, 이지룩을 선보인다.아울러 패션쇼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팔로어 200만의 인플루언서들이 모델로 참여하며,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도 모델로 무대에 선다.이번 패션 콘서트는 다양한 신상품과 제니안의 그림으로 스토리와 재미를 더한 데님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그동안 오디션을 본 모델들의 대한 어워즈 행사도 진행된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업체상 등이 수여되며 △장수돌침대 안마의자 △김영귀 이온수기 △순애보 화장품 △풀리 샴푸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다.또 이번 행사는 일반 패션쇼와 달리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사회공헌 사업 및 패션 아이템 모집 공모에서 선발된 사단법인 국제시니어 모델 협회 엑시니 모델 유미 회장을 시작으로 10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배우 최화정·김혜선, 스포츠 스타(사격 진종오, 핸드볼 최현호, 클레이 사격 이상희, 농구 김훈 ), 제니안 모델 아카데미 현직 프로 모델들로 구성해 진행한다.이 밖에도 행사의 모든 추억과 현장을 담기 위해 포토그래퍼 사진 대회도 열린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행사 이후 전시회를 통해 어워즈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부대 행사로 열리는 포토 패션 사진 대회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주최 측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고은자락 조남경 회장과 함께하는 현대적 퓨전 패션쇼도 열린다.한편 제니안은 패션쇼에서 새로운 사업도 공개한다. 제니안과 번다퍼블릭이 함께 개발한 더모델 앱은 패션과 IT를 묶은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오디션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