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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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앤아이앙상블 ‘칼레이도사이클’ 콘서트 용인서 개최2023년 9월 2일 모던 팝 클래식의 선두주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칼레이도사이클’이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칼레이도사이클’은 만화경 속의 돌리면 나오는 세가지 반복되는 패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공연 타이틀이다. 마치 시지프스의 돌처럼 반복되는 우리의 인생과 시간을 칼레이도스코프 패턴에 빗대어 공연으로 나타낸다.이앤아이앙상블은 2012년 처음 창단돼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모던 팝클래식 앙상블이다. 이앤아이앙상블(Ebony and Ivory) 피아노의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공존하듯이 예술의 장르는 형태일 뿐 모든 예술은 하나로 통한다는 신념 속에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예술을 표현하는 팀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10여 년간 활동해온 이앤아이앙상블은 그동안의 활동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모두 녹아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이앤아이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에 다른 장르와의 컬래버를 통해 예술적표현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첫 번째 컬래버는 소리 없는 움직임 ‘마임’이다.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룬 마임극 ‘유랑기사(연출: 고재경/돈키호테: 고재경, 산초: 최정산)’의 한 부분이 공연된다. 또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 ‘시간이 흐르듯이’에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움직임이 더해진다. 소리가 없는 예술 ‘마임’과 소리를 통한 예술 ‘음악’이 만나면 어떠한 힘이 생길까.두 번째 컬래버는 춤과 음악이 하나인 장르 스페인의 문화 ‘플라멩코’다. 플라멩코는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꾸밈없이 과감하게 표출시키며 춤 뿐만 아니라 탭소리(발), 캐스터네츠, 팔마스(박수) 등 몸에서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까지도 표현의 도구로 사용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열정과 뜨거운 사랑의 대표 곡 ‘격정멜로’가 플라멩코와 함께 선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은 예술 장르며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몸짓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과 플라멩코 안무가 이혜정은 이 부분을 해결했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에 플라멩코와 생소한 리듬악기 핸드퍼커션, 그리고 아코디언까지 더해져 집시의 자유분방함이 과연 어디까지 표현될까.세 번째 컬래버는 바로 ‘AI’다. 콘서트에 AI 기술이 어떻게 사용됐을지 매우 호기심 가는 부분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의 2집 수록곡에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다른 시각으로 보며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 있다. 바로 ‘투 마이 벨(to my belle)’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은 음악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를 다른 시각의 동화책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 AI다. 이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동화책 영상은 장은선 작가의 글에 AI(프롬프트 입력: 이혜정)를 사용한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AI가 그려낸 그림이 공연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이번 공연에는 플라멩코의 독보적인 안무가 이혜정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앤아이앙상블의 대표 박진희는 이번 공연이 단순히 음악이 나열되는 음악회가 아닌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나의 본질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빛나는 보석이다’라는 주제가 잘 표현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희망해 이혜정 연출가에게 연출을 의뢰했다고 한다.콘서트 ‘칼레이도사이클’은 이앤아이앙상블의 작곡가&기타리스트 김도윤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이앤아이앙상블 대표 박진희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첼리스트 김혜영, 피아니스트 이유나, 그리고 collaboration을 함께하는 아티스트 마임 고재경·최정산, 플라멩코 이혜정, 핸드퍼커션 설호종, 아코디언 장경아, 피아노 JOJO와 함께 공연이 이뤄진다. 연출은 이혜정, 프로듀서는 최은미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다. 또한 아로마인드카사, 효천산양삼 영농조합, 공간녹음의 협찬으로 성심사회복지법인에 티켓을 기부했다. 공연 장소는 2023년 9월 2일(토)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용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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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개최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 황유림과 지역 대중음악 씬의 청년 뮤지션인 서주연밴드, 최혜빈, 강예섬, CHERISH, 오모(OmO) 등과 함께 바비핀스, 취향상점, 몽돌, 급한노새, Fuzzy Pug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측은 총 21팀의 인디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통로이자 독립문화의 산지 충남지역이 신(新)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외에도 음악과 아트, 힐링, 업사이클링, 뮤지션 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먹거리들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페스티벌의 진정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음악 콘텐츠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페스티벌에 그치지 않고 신진 뮤지션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청년 및 청소년 뮤지션을 주축으로 하는 콘텐츠 중심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주고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의 주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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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해남군은 8월 10∼11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로 꾸며지는 2023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해남군민광장의 탁트인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다.축제의 첫날인 10일에는 테이, 강민, 박상철,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가수 김다현양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장고난타, 소고, 통기타, 색소폰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둘째 날인 11일에는 가수 경서, 박남정, 김다나, 김종국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축제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들도 아리랑장고, 북춤, 민요, 트로트 등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해남군청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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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 제19회 합천예술제 개최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9회 합천예술제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뉘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시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진행된다.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초청 애송시낭송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군민화합 한마당축제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지역출신 인기가수 김용필을 비롯해 심신, 서지오, 한 봄, 피터팬 등이 출연해 합천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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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채우는 여름 휴가 '금천아트바캉스' 개최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뮤지컬, 음악회,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금천구가 계절마다 진행하는 '금천사계절축제' 중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장거리 휴가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을 위해 취향에 따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금나래아트홀에서는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7.27.)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7.29.)가 펼쳐진다. 공연료는 각각 2만 원이다.금나래갤러리에서는 전시 '상상의 나래'(7.26.∼8.26.)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벽면에 거울 필름을 설치한 공간에서 관객 스스로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참가비 3천원)도 준비했다.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7.26.) ▲하늘을 도깨비불로 수놓는 공중 공연 '도깨비날다'(7.27.)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디즈니 영화를 만나는 '여름밤의 시네마'(7.28.)를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 플리마켓(7.29.∼30.)을 열어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을 판매한다.금천구청 앞 '금나래 물첨벙 쉼터'에서는 '비눗방울 버블쇼'(7.26.∼30.)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금나래아트홀 공연과 금나래갤러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gcfac.or.kr)에서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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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 28일 시작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28일 금요일에 시작한다. 전체 22종의 공포 콘텐츠를 준비한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되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콘텐츠가 가득한 축제다.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운영하고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매일 밤 9시에 열리는 ‘저 세상 콘테스트’는 최고의 귀신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심야클럽으로 변신한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10시 귀신들과 함께하는 DJ 파티가 열린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한국민속촌에서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심야운세, 특수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리얼한 분장체험,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축제에 한껏 몰입해 볼 수도 있다.심야공포촌 한정판 먹거리와 마실거리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속촌 야시장에서는 찹스테이크와 얼그레이 하이볼, 모히또 에이드 등이 준비됐으며 소름 심야식당에는 뿌링콜팝을 출시했다. 건강식이 주메뉴였던 한약방은 오싹한약방으로 변해 생막걸리 잔술과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판매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지난해 새롭게 브랜딩한 심야공포촌 축제가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심야공포촌 축제가 한층 더 발전한 만큼 한국민속촌이 진정한 여름밤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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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편 7월 29일 개최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과 함께 7월 29일(토요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문화축제인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행사를 야시장으로 연다.여름편인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 놀이, 마켓으로 운영되며, 마켓은 '상림 밤도깨비장터'와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으로 운영되며, 놀이는 '여름아 놀자! 물놀이터'라는 주제로 페트병 물총 만들기, 물싸움, 맨발놀이 등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밤 9시부터는 '모기장 영화제'로 아일랜드 영화인 '말없는 소녀'를 상영할 계획으로 이 영화는 2023년 개봉된 작품이며 올해 런던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당일 18시부터 22시 40분까지 열릴 계획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모기장 텐트, 돗자리, 캠핑의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우천시에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문화놀이장날'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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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기간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 개최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7월 19일(수)부터 8월 23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이번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을 확산시키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환경책과 관련한 체험형 전시, 도서 특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센터 3층 드림도서관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도서와 환경분야 전문가가 추천한 도서들이 마련되며, 아름다운 공원을 바라보면서 환경책을 필사할 수 있는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 체험을 운영한다.1층 드림갤러리에는 센터가 선정한 환경 도서 속의 의미있는 문장을 책갈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책 안의 책갈피’ 체험이 진행된다.특히 주말에는 환경책과 연계된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 7월 23일(일)에는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의 저자인 조성화 작가와 함께 영화 속 환경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저자 특강, 7월 30일(일)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을 읽고 물을 아낄 수 있는 화분을 만들 수 있는 가드닝 강좌가 열린다.마지막으로 8월 6일(일)에는 ‘모두의 집’ 책 속 세계 청년 활동가들의 활동을 배워보고, 환경 캠페인을 계획해 보는 청소년 대상 특강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 특강은 환경 캠페인 활동 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이 지급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참여 대상과 시간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다.오프라인 행사에 더해 온라인에서도 도서를 읽고 인상 깊었던 환경적인 내용을 추천 서평으로 작성하는 서평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센터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와 과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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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 개최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7월 1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를 개최한다.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농요의 두레정신과 농부들의 삶을 노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곡들을 연주해 증평의 문화정체성을 보여주는 농경문화를 재조명할 예정이다.오케스트라 상상의 수석작곡가 유용주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증평 들노래 환상기'를 처음 선보이고,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만파식적의 노래'를 퉁소연주자 최여영과 협연할 계획이다.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과 함께 협연으로 '신모듬' 전악장을 들려준다.'신모듬'은 꼭 감상해야 할 국악관현악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이 곡은 민간 관현악 단체에서 연주되기 드물어 쉽게 감상하기 어려웠던 신모듬 전악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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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강나이트워크42K’ 무박 2일간의 밤샘 한강 걷기 페스티벌, 7월 29일 개최열정 속에서 ‘무박 2일’간 한강을 걷는 어반스포츠의 ‘2023 한강나이트워크 42K’가 올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30세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올해 7번째 열리는 대회다. 자신의 열정을 선보이고, 한계에 도전하려는 청춘들의 관심으로 약 1만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이번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15K, 22K, 42K 3종류 코스로 한강의 빛나는 야경을 즐기며, 여름밤을 더 여유롭고 알차게 즐기며 걸을 수 있다.3가지 코스의 워킹 레이스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 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로 이뤄진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다.3가지 코스가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할 수 있다. 42K는 18시·19시·20시, 22K는 19시·21시·23시, 15K는 18시·20시·22시·24시가 있다.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42K 코스는 마포대교부터 잠실철교까지며, 22K 코스는 양화대교부터 반포대교, 15K는 마포대교부터 반포대교 사이를 왕복한다.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 바람을 느끼며 아경 속을 걸을 기회어반스포츠는 밤새 한강을 걸으며 반포 무지개 분수, 화려한 브리지 뷰, 아름다운 야경을 누비며 열정을 걸을 수 있는 게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즐길 포인트라고 꼽았다. 더불어 자신의 열정·의지로 한계에 도전한다는 점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얼리버드 티켓은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현재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 등에서 마케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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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서울 강서구는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50분에 강서아트리움에서 노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개막식 후 오후 7시 2층 아리홀에서 본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가 부채춤, 경기민요, 판소리를, 현대음악협회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회를 선보인다.전시는 1층 갤러리 서에서 만날 수 있다. 꽃예술 작품 25점, 창작시 25점, 미술 회화 30점, 사진 전시 30점, 서예·문인화 30점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아 신비한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체험행사는 현관 앞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5개 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원예 아트, 시화 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가족·기념사진 촬영, 전통 부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전시와 체험행사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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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서 7월 22일 개최2023년 서대문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유스(Youth)플레이 그라운드’가 22일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펼쳐진다.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은 서대문구 대표 청소년축제로 청소년의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식전 행사인 3회차 어울림마당 개막 선언 시작으로 랩, 보컬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레크리에이션 존, 체험부스 존, 거리 이벤트 등 나만의 음료 만들기, 게릴라 피지컬 100, 서대문 온 더 블록, 보물찾기, 트램펄린, 자전거 스텝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어울림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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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맞이 '2023 통진두레단오제' 개최경기 김포시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행사는 공연한마당, 소원한마당, 체험한마당, 씨름한마당으로 구성된다.공연한마당은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소원한마당은 ▲봉숭아 물들이기 ▲소 코뚜레 만들기 ▲창포머리감기를, 체험한마당은 ▲로데오 체험 ▲전통 염색체험 ▲짚풀공예 등으로 운영하며 동시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공예 등 예술작품 체험 및 판매가 이뤄지는 '예술장터'와 떡메치기, 전통 새총 쏘기 그리고 전통 주막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오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단오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씨름한마당'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 두레 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와 이벤트 대회가 열려 더욱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 모집하며, 씨름경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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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맞이 세시풍속 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6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총 6일간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양[1]에서 ‘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시시때때 세시풍속’ 행사는 공진원에서 추진하는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다시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단오와 추분을 주제로 봄, 가을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전시, 단오 주제와 관련된 상시 체험 이벤트와 주말 특별 프로그램인 계절 공예로 구성됐다.‘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는 대한민국 각지의 세시풍속을 사계절의 절기마다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세시풍속을 다룬다.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고성배/닷텍스트)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시 구조물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우리가 모르던 세시풍속에 진행되는 놀이, 음식, 의례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또한 전시와 같은 공간에서 상시 체험 행사로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랑이 그림에 쑥으로 꾸며 족자를 만드는 ‘쑥 호랑이 만들기’, 복(福)자 모양의 나무 막대를 색칠할 수 있는 ‘토퍼에 복(福) 새기기’, 윷을 세 번 던져 하루의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윷점 하루 운세 보기’가 있다.더불어 주말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동안 나만의 단오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인 ‘바람을 담아 부치는 부채’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닥나무로 직접 한지를 만드는 이종국 장인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한지 부채를 체험해볼 수 있다. 사전 접수인 주말 특별 프로그램 외에 다른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행사를 주관한 공진원은 단오를 주제로 쑥 호랑이 만들기, 토퍼에 복(福) 새기기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우리 전통생활문화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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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여름의 전통연희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하다. 탈춤꾼 100인이 각 지역의 대표 탈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 ‘판 스테이지 100인의 탈춤 ‘섞어잽이’’와 더불어 탈춤 명인 5인의 환상적인 춤을 관람할 수 있는 ‘3cm의 시선 ‘탈무전’’이 기대를 모은다. 또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종목 가운데 긴급 보호 무형문화재인 ‘줄타기’와 발에 탈을 씌우고 노는 ‘발탈’, 두 종목이 만나 기예를 보여주는 특별한 합동 무대 ‘줄광대와 발탈꾼 ‘줄타기X발탈’’을 선보인다.개막작은 해남씻김굿 ‘이수자’ 명인과 진도씻김굿의 명인이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인 ‘송순단’ 명인이 선보이는 ‘신이 내린 선물 ‘만신’’ 무대로 신명 나게 축제의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두 명인이 펼치는 소리와 함께 송가인의 오빠인 아쟁 연주가 조성재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이 밖에도 △사물놀이 원년 멤버 1세대 제자들로 구성된 ‘사물광대’의 무대 △영남 지역의 개성 있는 신명을 선보일 ‘타악집단 일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호남여성농악의 기예를 선보일 ‘호남여성농악보존회’ △한국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창작 음악극을 선보일 ‘국악 재즈 소사이어티’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연희 주자인 ‘청배연희단’, ‘타악그룹 진명’, ‘사물놀이 느닷’,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한누리연희단’, ‘연희집단 The 광대’의 청량하고 활력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 정보 확인 및 사전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