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
치매극복축제 9월 21일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9월 21일(목)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번동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강북구 오현로 208,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앞 광장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구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슬퍼즐 및 태블릿 PC를 활용해 기억력 테스트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대비할 수 있는 '사전지문등록'도 안내한다.'사전지문등록'은 치매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기타 신상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어르신이 길을 잃는 경우 등 실종 어르신을 사전에 등록한 자료를 활용해 보호자에게 신속히 인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또한 구는 보호자 연락처 및 기타 신상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실종예방팔찌'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강한 식단 소개 ▲노년기 치아관리 교육 ▲반려식물 키우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장애인 관련 부스도 축제 당일 운영된다.구는 축제 참여자가 SNS계정에 행사사진 등을 게시하면 먹거리 교환권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개최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증정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강남역서 MZ 공략한다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3일 10시∼18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2023.8.1.기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5개사가 함께 선보이는 홍보관 ▲액세서리, 알파카 인형, 캔들, 디퓨저, 스카프, 꽃 등 우수한 물품을 판매하는 20개의 판매부스 ▲생애설계, 타로, 꽃놀이테라피, 천연 오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개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서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인생 네컷 포토부스, 사회적경제 관련 퀴즈 이벤트, 주사위를 던져 'YES' 또는 '강남'이 나오면 경품을 받는 주사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 성수동으로 독일마을 맥주축제 즐기러 오세요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9월 18일(월)부터 26일(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서울한복판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팝업 홍보관에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색 방문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팝업홍보관 내부는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또한 맥주축제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는 이색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다채로운 남해 관광기념품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팝업홍보관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내 방문할 수 있는 1박 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 판매한다. 팝업홍보관 현장에서 판매되는 관광 상품은 독일마을과 주변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
2023 목포문학박람회 북교동 골목길문학제로 막 올려'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9월 14일 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는 14일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박철홍의 모모는 철부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골목길 놀이체험, 시화전시, 길거리 책방, 골목길 투어 등이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정태춘 박은옥 토크콘서트, 극단 신시 대표 박명성 감독, 뮤지컬배우 박건형, 박혜미의 노래가 있는 차범석 문학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개막행사는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 주무대인 목포문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총상금 8천만원 고료의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VR 퍼포먼스 염동균 작가가 주제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계공연으로 KBC광주방송의 '목청껏 부르쇼' 가요제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다. 행사 기간 동안 목포문학관 일원에서는 120여개의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학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관에서는 청년출판존, 웹툰존, '소설 목포'앤솔리지 전시 등 360명의 청년 작가들의 책을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이번에 체험형융복합 실감콘테츠로 새롭게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을 박람회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전국 이색 독립서점관, 아동문학관, 나만의 헌책방전을 비롯해 전국문학관대회, 재능시낭송학교 등 전국 단위 문학 행사도 개최된다.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15일부터 17일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한다.문학박람회 프로그램북 소지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이 할인되며,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목포시 주요 유료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expomp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 ‘13개 마을의 유쾌한 노년 이야기’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경문연)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가 16일 이천 온천공원 북카페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는 ‘13개 마을의 유쾌한 노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씨앗엽서, 화투점, 펜화, 사진관, 마음약방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와 체험, 플래시몹 형태로 만날 수 있으며, 만인의 테이블, 세대이해마당, 즐길거리, 휴식공간으로 구성된다.이중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인의 테이블에서는 160명의 어르신이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축제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13개 경기지역 수행단체가 참여하는 세대이해마당 부스에서는 진행자 어르신과 시민들이 함께 놀이 형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떤 할머니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되거나, 인생 노하우가 담긴 화투점을 보기, 노래와 함께하는 플래시몹, 인생그래프에 따라 마음 약 처방 받기 등 색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 진행자와 참여자가 흥겹게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이해마당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이 밖에도 축제 참여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지역특성화박람회 제10회 페스티벌 31 in 이천’과 연계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만날 수 있다.축제를 주관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김대진 회장은 “여러 단체의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얻는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분들의 얼굴에서도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기고, 행동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삶을 활력을 만들어 가는 이런 과정을 통해 주체적인 어르신의 역할을 끌어내는 축제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기존 경연방식에
-
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곽경영으로 친숙한 코미디언 곽범과 쇼미더머니 래퍼 가오가이, 키츠요지가 콜라보로 함께 신나는 무대를 준비해 청년들의 웃음은 물론 소통·공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2부에서는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학생들의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낼 수 있는 K-pop & 뮤지컬 공연무대가 준비돼있다.이번 축제에는 청춘공방밴드, 후크의 매직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체험부스(MBTI, 퍼스널 컬러, 타로, 페인팅, 포토부스, DIY)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31-590-8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별보다 빛나는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 '제5회 관악청년축제'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청년 중심의, 청년을 위한, 청년을 통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다.먼저, 15일 전야제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과 희망을 주는 '취업 특강'과 함께 시작한다.취업전문가 해커스잡 조은희 강사가 '면접, ○○만 알면 합격한다. 면접이 두려운이유!'를 주제로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 콘서트'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방구석 콘서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이 댄스, 음악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스트리트 댄스'는 4개팀 (팝핀, 힙합, 걸스힙합, 락킹)의 경연무대와 세계대회 1위 코레오팀 '데스팟 크루'를 비롯한 댄서팀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본행사인 16일 오후 1시에는 요즘 트랜드를 이끄는 유명인사의 토크쇼인 '청년톡톡'을 진행한다. 초대 손님으로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인사담당자, 현직자,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취업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청년들은 취업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해결책을 듣고, 싱어송라이터의 위로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아울러 이날에는 흥미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선정된 '소울번즈'의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은 래퍼 '머쉬베놈'의 청년의 날 기념 특별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린다.
-
9월 16일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유아숲 가족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4∼7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쉴 수 있도록 놀이 체험(4개)과 만들기 체험(2개), 마술공연을 마련했다.놀이 체험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밧줄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밧줄을 올라 악기를 울려요', 고무신을 던져 도토리를 맞히는 '도토리를 맞혀라', 통나무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듣는 '우리 가족의 쉼터, 베짱이 숲'을 체험할 수 있다.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한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솔방울, 나무 조각 등 자연물로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가 진행된다.놀이 체험과 만들기 체험 행사가 끝나면 마술공연(꽃 마술, 카드 마술)이 펼쳐진다. 마술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축제 후기 이벤트로 축제 참여 후 본인의 개인누리소통망(SNS)에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을 명시하고,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화면을 저장해 전자우편(childforest@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서울 중구 골목마다 가을 축제 열린다9월 15일 밤, 약수역 골목 중심에 있는 약수시장이 '약수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트는 시장 곳곳을 수놓은 조명 아래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펼쳐지는 재즈, 가요, 트로트 공연이다.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먹거리 장터에는 약수시장을 대표 맛집들이 나선다. 춘천닭갈비 덮밥, 깐풍기, 장어초밥, 약수 물회, 수제버거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하이볼, 생맥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 당일 물품 구입 시 영수증 3만원이상 5천원, 5만원 이상 1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동화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가 열린다. 토요일 낮 동화누리길을 따라 '온가족, 온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콘셉트로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메인 이벤트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 함께 만들어가는 플래시몹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유쾌하게 구성해 축제를 찾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이밖에 매직 버블쇼, K-팝 댄스, 초청 가수 공연 무대도 열린다.체험 부스와 마켓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여 마당에서는 세대공감 윷놀이, 캘리그라피, 밀랍 꿀벌 초 만들기, 비눗방울 등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골목 상점 활성화를 위해 행사 당일 해당 점포를 방문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청년 낭만 축제' 9월 16일 개최성남시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
'예술로 나르샤' 2023 세종민족예술제 열린다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협력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3 세종민족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예술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회장 조성환)가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나르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9월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종민족예술제 사전 공연으로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의 길놀이와 국악 공연과 지역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조치원문화정원에서 펼쳐진다.9월 16일 오후 7시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호수에 별빛이 내리면 미래로 나르샤'라는 주제의 개막식이 열려 '2023 세종민족예술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개막식 축하 및 주제공연으로는 아프리카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전통연희, 현대무용, 비보이, 재즈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9월 17일 오후 1시부터는 젊음과 미래, 한글을 주제로 국제 판소리 교류공연 '소리 세계로 나르샤'와 국제 청년 춤 교류전 '춤으로 나르샤'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잇따라 열린다.국제 판소리 교류공연은 프랑스 국적 젊은 소리꾼 마포로르와 아르메니아 헤본디얀 크리스티나, 세종시 원미혜 소리꾼의 판소리 콜라보가 고음반연구회 노재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국제 청년 춤 교류전에서는 유라시아예술단과 대한민국 젊은 춤꾼들이 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 민속무용과 집시춤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열정의 몸짓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천연염색 특별전을 비롯해 판화만장 설치미술 전시, 회화, 서예캘리전, 소목공예, 도예 등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기획전시와 체험행사도 계획돼 있다.
-
9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축제 개최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9월 23일 ‘문화가 있는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복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와 가야금이 함께하는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열쇠고리 매듭 키링 만들기 △불빛 요요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윷놀이·땅따먹기·제기차기를 할 수 있는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종이접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영만 종이 문화재단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는 은평구의 문화 행사로, 이번 연말까지 진행된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외에도 은평구 공공 도서관 7개 관에서는 이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생일 케이크·쿠키 만들기 행사,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제1회 보은청년축제 '놀아 BOEUN(본) 청년' 개최보은군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첫 축제인 '놀아 BOEUN(본) 청년'축제(이하 청년축제)가 개최한다.청년축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온전한 청년의 축제로 계획했으며, 청년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해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문화공연, 참여 프로그램, 치맥파티,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제잉 페스티벌 등 공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버스킹, 치맥파티, 청년 네트워킹(친구 찾기), 명사와의 만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감성 부스로 가득 찬 홍보 부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젊음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제 첫날인 8일에는 수많은 상상을 현실로 바꾼 상상력 도전기를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길라잡이가 돼줄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홍보 부스에는 보운군 청년 소상공인, 청년 농부 등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와 보은 청년 농부가 키운 보은특산물, 보은군 4-H연합회, JC, 회인ㅎㅇ 등 관내 단양한 청년단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문화를 발산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그 밖에도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플리마켓, 체험행사,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해 뱃들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수용)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이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는 ‘함께 부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글, 그림, 공예품, 영상자료 전시와 15개의 어르신 동아리가 선보이는 열정적인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특히 전시·체험 마당에서는 부산지역 5개 단체의 어르신 활동 성과를 선보인다. 부산의 독특한 지역 공간을 아카이빙하는 그림 전시와 음식을 매개로 한 스토리를 담은 화첩 전시, 어린이 세대가 참여하는 글쓰기 활동 및 시집 전시, 실버기자단의 소개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 마당에는 부산지역 15개 어르신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전춤·장구춤 등의 전통춤부터 대금·가야금 등의 국악 합주, 오케스트라·밴드·색소폰·통기타·우쿨렐레·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와 경기민요, 가야금 병창, 오페라, 난타, 풍물패까지 역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어린이 치어단의 특별 공연으로 어린이와 노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대상 수상 팀인 ‘연제 춤사랑’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은 어르신들만의 축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과 대동단결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어르신 문화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어르신 문화 포럼’을 개최해 노년 문화 스펙트럼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축제를 주관한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축제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예술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부터는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 팀을 선정하는 기존의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각 지역별로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
제2회 청소년 축제 '청아즐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9월 16일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 축제 '제2회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관악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서,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주도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펼쳐진다.축제는 오전 11시에 식전공연(▲어린이·청소년 EDM 페스티벌 ▲스트리트 댄스)을 시작으로 본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는 청소년들이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아이키 크루 'HOOK(훅)'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2부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456명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콘텐츠로 기획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판 뒤집기 ▲대형젠가 ▲물총게임 등 청소년들이 함께 협동심을 기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게임을 준비했다.부대 행사로는 ▲흥미진(로)진(학)캠프 ▲4차산업체험 ▲세계문화체험 등과 함께 ▲버블쇼 ▲좀비 퍼포먼스 ▲풍선아트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인생네컷 ▲포토존 ▲카페존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있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구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23 관악 청소년 축제'에 대한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879-5662)로 문의하면 된다.관악구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관악청년축제 (9월 15일부터 9월 17일) ▲세계 시민으로 바뀌는 시간 '상호문화축제(9월 23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낙성대 별길 축제(10월 20일부터 10월 21일) 등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