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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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12월 12일 개최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대남과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선율로 △P. Sparke - Hanover Festival △T. Mashima - Jacob’s Ladder to a Crescent △J.A. Pina - Pompeii △C.M. Schönberg - Les Miserables (arr. Lee Moon Suk) △arr. T. Hoshide - Amazing Grace △L. Anderson - A Christmas Festival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장영재와 국악인 김이정(피리, 태평소)의 협연을 통해 △Kenny G - Loving you △P. McCartney - Hey jude △arr. Lee Moon Suk - Around Arirang이 연주되며, 아나운서 이가회의 사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GSWO(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 주식회사 해밀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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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22일 정관읍 돌고래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2023년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기장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금관 6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클래식은 물론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까지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기장군 문화체육과(051-709-40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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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재즈(K-Jazz) 러브레터' 12월 5일 공연12월 5일 가수 주현미와 재즈 보컬리스트 이경우, 재즈 드러머 필윤의 필윤밴드가 우리 귀에 익숙하면서도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케이 재즈(K-Jazz) 러브레터'다. 재즈로 편곡된 주현미의 대표곡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울면서 후회하네'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장성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매나 방문, 전화 예매 모두 가능하다. 방문이나 전화 예약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99, 85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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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11월 21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12회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의 무대 경험 확대와 주민들의 보편적인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3부에 걸쳐 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이 펼쳐진다. 1부와 2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강원도 아리랑', '다듬이 소리' 등 8곡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채워지고 3부 무대에서는 재즈그룹 '라도밴드'의 연주에 따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3곡의 신나는 합창 공연이 울려 퍼진다. 또한 전문 국악인 가족으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한 빛'과 전국 단위 동요제에서 다수 입상 이력이 있는 '칸타빌레싱어즈' 초청팀의 특별한 축하 무대도 마련돼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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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월간뮤지크 ‘고상지 트리오’ 공연 개최2023년도 월간뮤지크의 마지막 공연이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월간뮤지크는 양천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매월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반도네오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상지와 피아노 최문석, 바이올린 윤종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11월 1일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며 양천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정보 · 공연일시: 2023. 11. 29. (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오픈: 2023. 11. 01.(수) 오전 10시(인터파크 티켓 예매 ) · 예매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5553 · 티켓가격: 1층 2만원 / 2층 1만원 · 연령: 8세 이상 · 할인: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 ※총소요 시간: 70분 내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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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풍류자랑 - 소옥대로_음유시인’ 공연 개최대구 지역 예술단체인 우리음악집단 소옥(小屋)은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3 전국풍류자랑’ 행사의 일환으로 ‘소옥대로_음유시인’ 연주회를 11월 22일~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인 김윤우(대금), 전예원(가야금), 정연준(생황, 피리), 김소연(아쟁), 강한뫼(작곡, 피아노) 총 5명이 오르며, 객원으로 김혜령(바이올린), 박소연(비올라), 우창훈(첼로), 김수경(소리꾼), 강민성(바리톤), 허은정(소프라노), 남수연(정가)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시조와 시를 노래하는 판소리, 정가의 전통성악 등 동양음악, 소프라노·바리톤의 서양음악이 조화된 공연으로, ‘소옥대로_음유시인’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해가 들다’를 시작으로 ‘나비의 춤’, ‘바다’, ‘하늘을 나는 꿈’, ‘달을 몰다’ 등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곡들을 연주하며 우리음악집단 소옥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14개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곡이 강한뫼·양승환·반현정의 작곡가의 창작곡이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창작곡인 ‘해가 들다’, ‘달을 몰다’ ‘바다’, ‘도요새’ 등 자연물을 주제로 했다. ‘소옥대로_음유시인’ 연주회의 관람은 전석 무료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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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콘서트' 11월 11일 개최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11월 11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앰비규어스(ambiguous) 댄스 컴퍼니의 무대를 개최한다. 앰비규어스는 팝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 맞춰 선보인 안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댄스 컴퍼니는 단체명에 걸맞게 현대무용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순수예술 단체다.총 10개의 씬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으로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됐다. 현대 무용을 경험하지 못했던 일부 관객들에게는 좋은 입문 기회가 될 전망이다.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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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 런던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유럽 4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오스트리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런던’편으로 진행되며 피아졸라, 비틀스의 음악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넘버를 친친탱고, 테너 이광진, 바리톤 김경한의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일시: 11월 10일(금)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티켓: 1층 2만원, 2층 1만원 · 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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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특별기획 공연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을 11월 4일(토) 14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타악그룹 하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문 타악 연주단체인 ‘하타HATA’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타악 음악과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제작해 국악의 신명이나 월드뮤직 등 장르는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퓨전 공연으로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과의 접목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창작무용, 시나위 협연을 접목한 크로스 음악 창작곡 ‘연향’을 시작으로 전통타악연주곡 ‘꽃비소나타’, 하타만의 박진감 넘치는 두드림의 타악 퍼포먼스‘예타’, 판소리와 태평소 협연과 타악을 결합한 ‘불림’ 등의 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공연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연명: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 공연 일시: 2023년 11월 4일(토). 14:00 · 공연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 예매 ·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 좌석 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 할인 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초·중·고·장애인·국가유공자 30% · 문의: 해운대문화회관 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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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플루트 독주회 Musicographic 개최풍부한 음악성과 세련된 연주 기교로 폭넓은 음약 영역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한지은의 독주회가 12월 4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주제와 해설이 있는 플루트 독주회 - Flautato Series로 매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플루티스트 한지은의 새로운 시리즈 Musicographic의 첫 번째 무대다. 졸리베와 음악적 원시주의라는 주제를 통해 △A. Jolivet - Incantation △C. Debussy -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E. Varèse - Density 21.5 △E. Satie - Gymnopédie No. 1 △O. Messiaen - Le Merle Noir △A. Jolivet - Cinq Incantations를 비롯한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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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팡세의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백아, 피어나라!’ 11월 4일 서울 공연아이가 운영하는 청담 복합예술 문화공간 레팡세(대표 이수지)는 11월 4일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백아, 피어나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동백아, 피어나라!는 떠나간 남편을 그리다가 바다에 몸을 던지고 꽃으로 피어난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오동도의 ‘동백설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아이들 10명이 동백섬으로 체험 학습을 떠나 신비한 새를 만나 동백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액자식 구성의 작품이다. 배우 출신 안무가 조재은이 연출과 안무감독을 맡았다. 꿈과 이야기 그리고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세계를 펼친다. 공연은 국악조 느낌의 ‘동백이의 노래’부터 현대 음악 리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7개의 창작곡들로 구성됐다. 싱어송라이터 다누와 이주형이 작·편곡을 하고 이수지가 작사와 시나리오를 썼다. 이나경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동백이 선율을 완성했다. 레팡세 미술팀은 그림책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무대를 직접 제작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단아·김하율·김예린·김예진·민솔이·박준희·신율희·윤우·임하연·채민서 총 10명의 아이들과 오수영, 오수민이 특별 출연한다. 공연 이후 아이들의 노래가 담긴 음원도 발매할 예정이다.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백아, 피어나라!는 전석 1000원으로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5250)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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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개최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준비한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가 10월 27일(금)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 가을’의 ‘주제극장’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의 삶을 담아낸 그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기회로, 많은 관심과 함께 전석 매진된 상황이다.최백호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세대를 초월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낭만에 대하여’, ‘입영 전야’,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쉼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최근에는 젊은 후배 뮤지션과의 호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담백함과 자연스러움이 깃든 그의 노래와 함께하는 이번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는 깊어가는 가을,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보듯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와 추억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11월 뮤지컬 ‘앤’, 12월 영등포문화재단 상주단체 배다의 ‘배다 인큐베이팅 : 쇼케이스’, 퓨전 국악 콘서트 및 뮤지컬 갈라 콘서트 ‘러브 앤 뮤지컬’로 ‘시리즈Q 겨울’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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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앤ANNE' 공연빨간 머리가 인상적인 주근깨 소녀를 기억한다면 10월 27∼28일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에서 펼쳐질 뮤지컬 '앤ANNE'의 무대로 초대한다.뮤지컬 '앤ANNE'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을 정기 공연 작품으로 결정하게 되면서 생기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 어떤 학생이 앤의 역할을 맡을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뮤지컬 '앤ANNE'은 캐나다의 유명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 '녹색 지붕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창작됐다. 앤이 입양되기 전 불안했던 모습부터 커스버트 남매와 에이번리 사람들의 사랑 속 정착해나가는 모습까지, 앤의 성장과정을 '극단 걸판'만의 색깔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인천시 동구민은 40% 할인한 1만 2천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cscenter/fmc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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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과 동화책’ 공연 개최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동화책’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공공도서관 이용률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0월 28일(토) 오후 2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가족 대상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공연과 오후 4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가족 대상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동화책’ 공연을 나눠서 진행한다. 입체낭독극이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책 낭독극으로,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공연에서는 그림책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만나보고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동화책’ 공연에서는 동화책 ‘소리 질러, 운동장’을 만나보고 막야구를 체험해볼 계획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이해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책을 즐겁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입체낭독극과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www.enlib.or.kr)를 확인하거나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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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한강 세레나데’ 개최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가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10월 27일(수) 가평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연주로 인지도가 높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민은홍, 테너 오상택,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 정민희 지휘의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황홀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조정수의 창작곡이자 ‘2023 북한강 세레나데’를 위해 작곡된 ‘북한강에서’가 초연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그 의미가 더욱 크다.마에스트로 조정수는 전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러시아 스벤스탈로프의 마지막 제자였으며 벨기에 브리쉘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의 명문 말매종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서양 음악과 한국 음악에 동시에 큰 관심을 갖고 지휘 외에도 여러 작품을 작곡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소아쟁 협주곡 ‘Pathetic’, 무용음악 ‘심청’(2020 작곡가상), 교향시 관현악 ‘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며 음악저널 차세대 연주자상, K.Classic 지휘자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지휘자대상, 한국을 빛낸 100인 대상 지휘자 부문 수상, 한국비평가협의회 특별예술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작곡가 상’ 등 수많은 수상을 했다. 그 외에도 연주자, 지휘자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무용 음악, 연극 음악 등에서 전문 작곡가로 주기적으로 활약하고 있다.또 이영훈 작곡 ‘가을이 오면’, 임준희 교수의 ‘두물머리 사랑’,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 등 가요와 가곡 등 주옥같은 음악을 가평군의 쏟아지는 별빛을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상세 출연진으로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로마 A.I.D,M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동아음악콩쿨, 국제 이탈리아 성악콩쿠르(2회) 등을 수상하며 춘천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민은홍이 있다. 또 한양대 성악과,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신영옥콩쿠르 2등, 한국음협 해외난파콩쿠르 2등,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Giulio Neri 국제콩쿠르 3위, Pescia 국제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테너 오상택, 성남시 교사합창단이 그 전신으로 정기 연주회와 기획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이 확정 출연한다. 정민희 지휘자가 지도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추며 공연했던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화려한 출연진 역시 감미롭고 우아한 10월의 주말 밤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