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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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골든 보이스 시리즈Ⅲ, 테너 콘서트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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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클래식’ 소프라노 김은경 ‘뮤직 포 올’ 열려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더위와 무료함을 확 날려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연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한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보리밭’,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이 지친 일상에 굳어진 마음을 위무하게 된다.하이라이트는 ‘할아버지의 시계’, ‘클레멘타인’ 등 외국곡 파트다. 앞선 김은경의 공연들에서도 해당 레퍼토리는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16년 김은경의 유니버설뮤직 음반 ‘아름다운 시절’에 담긴 ‘클레멘타인’은 연주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김은경은 “아버지가 어린 내게 클레멘타인을 불러주며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처럼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경은 공연 중간중간 이렇게 곡에 관한 스토리텔링이나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피날레 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끝으로 ‘뮤직 포 올’은 마무리된다. 공연엔 김은경과 오래도록 교감해온 클래식 연주자 세 명이 함께한다. 부산대 음대 학사와 서울대 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대전국제음악제, 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음악감독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최영민, 서울대 음대 학·석사, 인제대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내윤, 서울대 음대 졸업 후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있는 비올리스트 최진미 등이다. 김은경과 세 연주자는 함께 연주할 때 느끼는 충만만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물의 총합이 바로 ‘뮤직 포 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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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원당샘공원서 7월 23일 야외 거리극 공연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시민을 위해 시민청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도봉산책-소풍나온극장’은 2023년 선발된 지역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지역문화기획단은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노원구 등 동북권 4개 구에서 매년 구별 2명씩 심사를 거쳐 지역 전문가를 선발해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이라는 프로그램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아주작은극장’에는 아토, 케미, 하루 등 1인극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소풍극장’에는 극단 즐겨찾기,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참여한다.이번 도봉구에서 진행되는 도봉산책-소풍나온극장은 두 번째 행사로 첫 번째 행사는 6월 강북구 우이천에서 ‘강북산책-천변소풍’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은 이후 10월과 11월에 성북구와 노원구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이번 주말, 원당샘공원의 소나무 그늘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소풍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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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 윤상원 열사 담은 음악극 ‘상원’ 관악아트홀에 오른다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유명 작곡가 황호준과 협업하며 작품성을 더했다.이 작품의 초연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오프라인 공연은 관악아트홀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 및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특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무대를 채울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순수창작극을 선도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제41회 동아연극상 새 개념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관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뮤지컬 ‘오이디푸스’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배우 왕하성, 오찬우, 이천영, 김재형, 이은석, 서광섭, 김혜인, 서하윤, 김재준, 은영호, 김도윤, 임바로미, 신유정이 출연한다.티켓 예약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관악아트홀은 2022년 재개관 이후 구민을 위한 우수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홀로서 고유한 브랜드를 확보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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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매지컬 퍼포먼스 ‘SNAP’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빅토리 극장, 홍콩국제예술제, 러시아 체호프 국제연극제,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등 국내외 정상급 축제 및 극장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아 왔다.스냅은 마술의 주문을 걸 때 손가락을 ‘딱’ 튕기는 소리, 혹은 영어로 ‘깜짝 놀라다’라는 의미로, 세계의 신화 및 설화에 등장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의도치 않게 시공간을 넘어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요정)들이 오드볼, 플로리스트, 마구스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마술, 신체극,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서 풀어내는 넌버벌 공연(무언극)이다.공연은 7월 1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명: 매지컬 퍼포먼스 ‘스냅(SNAP)’· 공연일시: 2023.7.15.(토) 11:00/14:00· 공연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관람정보: 5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5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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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골든 보이스 시리즈Ⅱ,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공연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6월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 같이 빛나는 소리를 보유한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김현서·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 동안 진행될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3만원으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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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월간뮤지크 현악 4중주 볼체콰르텟’ 공연 개최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6월 28일(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6월 월간뮤지크 : 볼체콰르텟’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중 하나다.특히 양천구 거주자와 재직자는 기존 티켓가격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어 양천구민의 관람을 독려하고, 양천구의 폭넓은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지난 월간뮤지크는 4월 정인X하림 콘서트, 5월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가 진행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6월에는 현악 4중주단 ‘볼체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다.‘볼체콰르텟’은 독주와 실내악, 그리고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연주 경력과 음악적 지식을 보유한 네 명의 연주자로 이뤄져 있으며 2018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이호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정다운이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이번 양천문화재단 ‘월간뮤지크’ 공연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민들이 기존에 익숙하던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6월 월간뮤지크를 통해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년 6월 월간뮤지크 : 볼체콰르텟’은 6월 1일 티켓을 오픈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티켓 오픈과 마감 임박 등 실시간 정보를 한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일시 : 2023. 06. 28.(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오픈 일시 : 2023. 06. 01.(목) 오전 10시(인터파크 티켓 예매)· 연령 : 8세 이상· 티켓: 1층 2만원 / 2층 1만원· 할인 :-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 총 소요시간: 70분 내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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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 개최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6월 24일 2023 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람석 7,000석 규모로 진행한다.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트롯퀸이 같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가 최대 관람 포인트다.또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찬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천시민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입장 팔찌 수령 후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전화 문의 혹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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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의 1인 32역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강동아트센터 개최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6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2회에 걸쳐 연극 ‘벽 속의 요정’을 선보인다. 배우 김성녀의 1인 32역 모노드라마 작품이다.◇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과 함께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이게 될 ‘벽 속의 요정’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해 한국연극 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도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회 기립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관객과 평단의 호평 및 지지를 받으며 초연 후 매년 꾸준히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 상황에 맞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하고 각색해 당초 번안을 반대했던 원작자인 작가 후쿠다 요시유키가 한국 공연을 보고 ‘또 다른 하나의 작품’이라며 극찬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특히 이 작품은 연극으로서는 드물게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초연 때부터 한 회도 빼지 않고 관람하는 열혈 관객들의 입소문이 매회 매진이라는 진기록 수립에 일조하고 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녀의 불꽃과도 같은 30여 년 연기 내공극 중 총 12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는 이 작품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독특한 양식으로도 주목받아 왔으며, 무엇보다 오랜 세월 연극과 뮤지컬, 마당놀이 무대를 두루 섭렵하며 축적해온 김성녀만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또한 객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란팔이 장면과 극중극인 그림자 인형극 ‘열두 달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춤과 노래는 물론 치밀하고 탁월한 연기로 수많은 역을 단숨에 소화시키며 ‘김성녀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벽속의 요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모든 것은 남루하면서도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다.◇ 명품 배우와 연출, 노련한 각 분야 예술가들이 빚어낸 진정한 웰메이드 연극신들린 듯한 김성녀의 연기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손진책의 절제되면서도 빼어난 연출, 동아연극상 희곡상과 대산문학상 수상 작가인 배삼식의 탁월한 각색, 2007 서울무용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김철환의 음악을 비롯해 박동우(무대), 김창기(조명)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노련한 예술가들의 절묘한 화합은 모든 세대를 초월해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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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개최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올해는 다수의 관객과 진행하는 퍼포먼스지만, 자정부터 새벽까지 5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극장 내에서 ‘수면’이 가능하다는 명시로 여전히 실험적인 공연 속성을 예고했다.공연 ‘헤테로크로니아’에서 관객들은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도 홀로 행동하게 된다. 극장에 흩어진 꿈의 속성은 모두에게 같은 방식으로 닿지 않는다. 각 관객들은 ‘손전등을 들고 원하는 방식으로 탐험하는 만큼’ 공연 경험을 얻게 된다.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총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김미현 연출가는 “이번 공연에 의해 관객들의 꿈이 서로 연루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각예술가 글로리홀 박혜인 작가가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공연의 시각적 완성도를 기대할만 하다. 김미현 연출가는 연출 및 퍼포머로 공연에 참여한다. 김수화, 허윤경 안무가 역시 안무 및 퍼포머로 참여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김예솔비(비평가) △김선오(시인) △루드너드리드(그래픽 디자이너) △옥토(사진가) △위지영(음악가) △장수양(시인) △퍼펫토미(인형 작가) △한주연(드라마트루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공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도 기획의 다채로움을 보인다.공연 ‘헤테로크로니아’는 6월 24일과 6월 25일 양일 진행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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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6월 22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우크라이나 서부 도시인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주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는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도 독일 등 서유럽 국가의 초청을 받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연주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22일 부산시민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2가지 주제로 나눠 1부는 Classic, 2부는 The Forever Ukraine로 구성했다. △1부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엘가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기량과의 피리스 피아노 협주곡 ‘저주’ △2부는 작곡가 미로스라브 스코릭의 ‘우크라이나 멜로디’, 바이올린협주곡 ‘카르파티안랩소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악장으로 공연을 구성했다.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명 : 해운대문화회관 민관 공동기획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쳄버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공연일시 : 2023.6.22.(목) 19:30· 공연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쳄버 오케스트라- IVANO FRANKIE PHILHARMONIE CHAMBER ORCHESTRA- 지휘 김현국, 피아노 김기량, 바이올린 Angela Prykhodko(안젤라 프리코드코)·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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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더 클래식 경남' 진주서 6월 22일 개최6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더 클래식 경남'이 다채로운 해석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KNN(대표 이오상)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성악가 양준모, 성악가 이윤정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쉽고도 색다르게 해석해 진주시민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사회자를 겸하여 관객들에게 곡을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번 공연은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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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신작 ‘얼쑤, 얼쓰’ 대학로극장 쿼드서 창작 초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참여한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5일(목) 오후 2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얼쑤, 얼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감각적 안무로 주목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창작 및 출연하는 작품으로, 30일(금) 저녁 8시와 7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과 만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온라인 사전예약(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갬블러크루는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선발전 본선에서 최종 우승해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활동을 해왔다.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비보잉 장르 단독 구성으로 안무가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다른 단체와의 협업으로 창작해 실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추임새를 뜻하는 ‘얼쑤’와 지구를 뜻하는 ‘얼쓰(Earth)’를 합쳐 제목을 만든 이번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쳐온 우리나라 두 단체가 춤이라는 언어로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비보이 댄서 단일 구성에서 벗어나 비보이 5명과 현대무용수 5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이 세계에서 만난 각국의 고유한 춤을 비보잉과 현대무용수의 움직임으로 재탄생시킨다.또한 ‘퀵스타’라는 활동명으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 안무가 지경민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댄서들의 움직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했다.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지원·운영해왔다. 또 브레이킹이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비보이와 현대무용안무가의 협력 작품을 제작해왔다. 2015년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초연한 첫 제작 작품 ‘신포니아(갬블러크루, 안무가 김설진 협업)’를 필두로 이번에 시민에 선보이는 ‘얼쑤, 얼쓰’는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과 제작하는 일곱 번째 작품이다.‘얼쑤, 얼쓰’의 공동 안무를 맡은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지경민, 임진호는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라는 낯선 만남을 세계 각국의 춤으로 연결했다. 안무가 지경민은 브레이킹의 기술 동작이 절제됐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며, 테크닉보다는 브레이킹 춤이 가진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단일한 움직임 구성에서 벗어나 렉처(강의) 퍼포먼스 형식이 도입됐고, 비보이와 현대무용수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5월에는 ‘현대에만 가능한 다소 발레스러운 한국의 춤’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각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창작에 참여하는 갬블러크루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수차례 우승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체다. 또한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비보이 크루로 2023년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2015년, 2017~2019년에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신포니아(안무가 김설진 협업)’, ‘필드홀러(안무가 류장현 협업)’, ‘지금이면:裏面(갬블러크루 창작)’ 등 세 개의 작품을 제작해 서울거리예술축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비보이 단체를 선발해 신규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산하/투출 기관 행사와 연계한 공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과 놀이를 결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보잉 예술놀이교육 ‘프리즌브레이크’를 개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이어왔다.이번 공연의 1차 예약은 6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후 1차 예약 취소분 등 잔여석을 반영해 6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차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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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카데미앙상블, 7월 8일 ‘제94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우리 예술기획은 국내 최초의 여성실내악단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이 7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박영민 지휘자를 초청해 피아니스트 정지혜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17번을 협연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한수정을 초청해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헨델의 합주 협주곡 작품6의 1번을 연주하고, 야냐첵의 현을 위한 모음곡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지휘자 박영민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로 석사 학위를 받고,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입학해 전설적인 지휘자 미하엘 길렌을 사사하며 5년 과정의 지휘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이탈리아 시에나 키지아나 아카데미 지휘 과정에 선발돼 정명훈을 사사하기도 했다.또한 32세에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으며,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창원시향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했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원주시향,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상임지휘자와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 Program· G. F. Händel : Concerto Grosso Op.6 No.1 in G Major (12〃)A tempo giustoAllegroAdagioAllegroAllegro·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17 in G Major, K.453 (30〃)AllegroAndanteAllegretto - Finale. Presto (피아노 정지혜)· J. S. Bach : Concerto for 2 Violins in d minor, BWV1043 (20〃)VivaceLargo, ma non tantoAllegro (바이올린 김소정, 한수정)· Leoš Janáček : Suite for string orchestra (25〃)Moderato (Prelude)Adagio (Allemande)Andante con moto (Saraband)Presto (Scherzo)Adagio (Air)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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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엠, 8월 8일 ‘5번째 정기연주회’ 개최한다우리 예술기획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개의 다른 악기의 최정상 연주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인 클럽 엠(Club M)의 5번째 정기연주회를 8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클럽 엠은 한 연주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단체로서, 모든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단체는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모여서, 다른 단체에서는 보지 못하는 특별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클래식 공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상주 작곡가의 새로운 곡을 정기연주회 때마다 초연하면서, 작곡과 창작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클럽 엠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걸작이자 대편성의 Septet과 평소에는 현악과 피아노를 위해 연주되는 슈만의 오중주곡을 목관오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들려주고, 상주 작곡가 손일훈의 새로운 곡 역시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Ludwig van Beethoven Septet, Op. 20Robert Schumann Piano Quintet Op. 44(arr. Patterson)Il hoon Son Meditation Ⅲ◇ 출연자 프로필: 김덕우(바이올린), 이신규(비올라), 심준호(첼로), 고관수(오보에), 김상윤(클라리넷), 유성권(바순), 조성현(플룻), 김홍박(호른), 김재원(피아노), 손일훈(작곡), 특별출연 : 조용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