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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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10월 15∼16일 안산 와 스타디움서 개최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 4만 원, 3일권 5만 원, 1일권 3만 원에 판매된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imf.co.kr) 및 '경기뮤직'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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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트라비아타’한국예총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가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대학로 오페라의 첫 작품인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거인 작곡자 주세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한국사 이야기로 구성하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탄생시킨 오페라다. 라트라비아타의 사랑하는 연인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제르몽이 1882년 임오군란 이후의 민비와 고종, 그리고 재집권한 흥선대원군의 대결 구도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제작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 초연 지휘자 박정덕과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유라가 각각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감독 이유라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의 지휘도 맡아 지휘자로서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작품에 출연하는 두 남자 성악가는 모두 떠오르는 신예로 고종 역에 테너 김근수, 대원군 역에 바리톤 정대환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바리톤 정대환은 여러 콩쿠르 입상자로, 어린 나이에도 중후한 대원군의 오페라 곡들을 훌륭히 소화해낸다. 민비 역에는 해외 각종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쥐고 오페라 리콜렛또,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현주가 노래와 더불어 빛나는 연기로 열연한다.연극적 요소를 톡톡히 가미해줄 진령 역의 배우 방미나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한편 대학로 오페라는 한국예총TV 개국 기념 프로그램이며, CMB 방송을 통해 다큐 형식으로 프로그램화한 작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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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 부산, 대구’ 개최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 부산, 대구(이하 청공축제)’가 7월 10일~1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경북 영덕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9월 4~9일 부산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9월 11~16일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관람객을 맞는다.이번 청공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축제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들로 진행되며 △극단 살뮈의 디바이징 씨어터 ‘지수가 누구야’ △극단 디아코노스의 실시간 탈출극 ‘5=1’ △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의 댄스 씨어터 ‘Do It Now’가 무대에 오른다.먼저 ‘지수가 누구야’는 배우가 어떤 태도로 청소년극을 창작하고 동시대 청소년을 만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작품이다. ‘5=1’은 방 탈출을 소재로 주 관객층인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극중 시간과 현실 시간을 동기해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작품이다. 대사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적 비트와 춤으로 구성한 작품이다.또 부대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예술의 다양한 창작 방법론과 지역별 공연예술의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청소년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청공축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으며, 영덕·부산·대구를 시작으로 지역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양질의 공연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청공축제는 이번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고자 한다.자세한 축제 일정 및 티켓 예매는 청공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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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섬세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의 독주회가 9월 3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황인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심화과정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미국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Music Academy of the West 초청 공연, Whitney Center 초청 실내악 공연, Morse Recital Hall 독주회,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 역임, 국내 롯데문화재단 신인 아티스트 선정, 청와대·시민청·서울문화재단·서울시 초청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현재는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6번 K. 378’, 20세기 최후의 낭만주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살롱풍의 소품 Op. 6’, 스웨덴의 숨겨진 거장 △아울린의 ‘네 개의 수채화’를 비롯해 바흐, 베토벤과 함께 3B로 칭해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Op. 108’을 선보일 예정이다.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음악사와 자신의 고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걸작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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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효정, 2023 첼로 독주회 개최첼리스트 김효정이 8월 10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독주회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로 구성됐고, 무대에는 2022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할 예정이다.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효정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쾰른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일찍이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온 김효정은 만 11세의 나이에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을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바로크합주단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선화예술학교에서 실기 우수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는 등 끊임없는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쳤다.만 13세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에 초청돼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송희송이 이끄는 최정상의 첼로 앙상블인 솔리스트 앙상블과의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의 리히트 캄머와 협연을 통해 연주력 향상에 힘썼다. 꾸준한 연주력 향상으로 만 15세에는 영 아티스트 독주회를 해냄으로써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또 3년 동안 LG가 주최하는 사랑의 음악학교에 선발돼 실내악에 관한 이해력을 높혔고, 그를 통해 미국 링컨 소사이어티 아시아 투어 내한 공연의 오프닝을 맡아 연주했다. 2016년에는 또 한 번 유중 아트홀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가졌으며, 자신의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이승원,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및 레코딩 작업을 함께 했다.독일 쾰른 학부 시절에는 스승인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과 함께 교수 직위 40주년을 기념하는 Hommage an Kliegel Concert 무대를 했고, 대학원 마스터 과정 동안 지도교수인 첼리스트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가 주관한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국내외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 김효정은 꾸준히 참가한 Euro Arts Music Festival에서 첼리스트 Maria Kliegel과의 배움으로 여러 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탄탄히 했다. 또 여러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김효정은 첼리스트 조영창, Philip Müller, David Cohen, Bonian Tian(Gürzenich Orchestra Prinzipal Cellist), Sebastian Klinger(Hamburg Musik Hochschule Prof.)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넓혔다.2019년에는 평창에서 열린 평창 대관령 음악제에 참가해 Jullian Steckel(München Musik Hochschule)과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전문 연주자로서 발을 내디뎠다.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청중들과 소통하는 김효정은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그리고 일신홀에서 관객들과 독주회를 통해 가깝게 소통했으며,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가 주관하는 도전 한국인 시상식에서 신인 스타상을 수상하고 강남구의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최근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을 테너 하만택과 함께 만들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대학원 졸업과 더불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다채로운 음색의 Tchaikovsky Rococo variation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주력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귀국의 신호를 알렸다.국내에서는 장형원·송희송·박노을·신지숙·원진경·홍진호, 국외에서는 Gabriel Schwabe, Maria Kliegel을 사사한 첼리스트 김효정은 나눔클래식 하우스 대표로서 끊임없는 음악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CelloTV’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연주회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이번 독주회는 음악교육신문이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병원114 주식회사, 세무법인 탑에서 후원한다.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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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퍼포먼스 결합 공연 '하모니 오브 라이트' 개최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8월 18일 오후 7시 30분 영상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 쇼 '하모니 오브 라이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하모니 오브 라이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최첨단 조명 기술과 춤이 결합된 옴니버스식 공연으로, LED 조명, 댄서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퍼포먼스가 결합돼 최신 공연예술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비보이와 스트리스 댄스, 한국 전통춤인 화관무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져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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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토크콘서트 '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 개최곡성군(이상철 군수)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국악전수관에서 국악 토크콘서트 '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공연은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을 받으며, 25일 오후 2시에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곡성의 대표적인 국악 명인인 장판개(張判介) 선생을 주제로 특강과 공연으로 이뤄졌다. 장판개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의 후손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의 공연도 준비됐다.또한 정경옥 명인의 가야금병창 '백발가'·'심청가'와 남도민요 등 다양한 우리 소리를 전한다. 게다가 고수 정준호, 소리에 노은주, 정해윤, 아쟁 박정진, 대금 임혜숙이 특별출연해 소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곡성 국악 토크콘서트 및 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061-360-8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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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힐링 음악회'로 여름밤 무더위 이겨내요산청군은 8월 11일 오후 6시 40분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특히 박지현, 이용, 서지오, 스페이스A, 박진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도 준비돼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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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개최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 세련된 음색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가 9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선율로 펼쳐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전통을 토대로 했던 바이올린 소나타 장르에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개척을 이룸으로써 반주 역할에 치중했던 바이올린을 피아노와 대등한 위치까지 끌어올린 대표적 인물 악성 베토벤이 남긴 10곡 모두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9월 5일 개최되는 그 첫 번째 무대에서 제1번(Op. 12, No. 1)과 제3번(Op. 12, No. 3) 그리고 제9번 ‘크로이처’(Op. 47)가 연주된다.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 University of Illinois School of Music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Saint-Saëns Violin Sonatas and Pieces’, ‘La Belle Époque(아름다운 시절)’을 비롯한 다수의 독주회와 함께 2023년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음반 ‘Sung Hee’s Sentimental Moments’를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대전문화재단의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리드예술기획 주관, 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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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7월 '발코니음악회' 개최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30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매월 다양한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수영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나, 7월 공연은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행사로 인해 하루 미뤄진 3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이번 7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는 한여름을 맞아 신나는 힙합과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DJ R2'와 힙합 듀오 배치기의 '탁'이 출연하며, 발코니 무대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인공 눈 등의 특수효과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 8월 발코니음악회는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시간인 저녁 9시에 개최돼 차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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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라노 왕기헌, 테너 홍지형, 바리톤 한정현, 베이스 박상진, 뮤지컬 배우 선승일과 현악 5중주 리본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8월11일은 클래식 전문 제작사 영아츠 컴퍼니의 창작오페라 ‘신콩쥐’가 공연된다. ‘해운대 왕국’에 사는 신콩쥐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가족오페라다. 소프라노 송다은·이선아, 테너 김지훈, 베이스 이승희, 바리톤 류동휘, 뮤지컬 배우 펴지원·송다혜와 영아츠 앙상블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공연 일자별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연개요· 공연명 :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일시 : 2023.7.28.~8.11. 매주 금요일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8.11 ‘신콩쥐’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 1층 2만원, 2층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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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콘서트’ 개최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주년 기념콘서트’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20주년 기념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은 바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다.이번 ‘20주년 기념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와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스무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며, 소프라노 신미경·최윤희·유소영·류진교·조영주·주선영·김정아·배혜리·김상은,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김민정, 테너 김완준·손정희·최덕술·한용희·김성빈, 바리톤 이인철·김상충·방성택, 베이스 김요한 등 쟁쟁한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가 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창원대학교 교수 이동신의 지휘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의 유명 가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오페라하우스의 초대관장을 지냈으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김완준 전(前) 계명대학교 교수는 “사람으로 치면 스무살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라며 “향후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20분가량 진행될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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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테이지 11’ 8월 3일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 11’ 공연을 8월 3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개최한다.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 2022년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모차르트 등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하는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동서양의 이색적 어울림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공연한다. 전곡 첼로가야금의 창작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첼로,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첼로가야금의 조화로 만들어 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낮 12시와 오후 2시, 총 2회)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인형극 ‘토끼깡충’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명작 그림책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한 인형극 ‘토끼깡충’은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내용이다. 공연 종료 후 주인공 깡충이 인형을 만들고 소개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에서는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윤수미 무용단이 관객참여형 춤극을 선보인다. 윤수미 무용단은 동경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스위스 빈터투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바닷속 새끼 고래를 주인공으로 하는 춤극과 함께 한국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신예 음악가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손꼽히는 라이징 밴드 ‘튜즈데이 비치 클럽(TBC, Tuesday Beach Club)’이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사운드의 공연을 마련했다. 튜즈데이 비치 클럽은 2022년 1월 첫 앨범으로 데뷔한 4인조 신인 밴드다. 화요일의 한산한 해변가 클럽에서 나올 법한 음악을 한다는 의미의 밴드명처럼, 복고풍의 아날로그 감성을 선보이는 음악을 들려준다.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어쿠스틱 팝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가 시민들을 만난다. 사운드힐즈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2022년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수상하며 떠오른 신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추억을 사운드힐즈의 밴드 라이브 연주로 전한다.‘서울스테이지 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 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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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놓을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28일(금) 19시 화성시 동탄 썬큰공원(메타폴리스 분수광장)에서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하나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민 누구나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화성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전역을 찾아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시민문화사업 ‘찾아가는공연장’과 협업해 더 다채롭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화성시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매력적인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화성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동탄 썬큰공원(타임테라스 앞 분수) 행사장에서 7월 28일(금) 19시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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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노을 뮤직페스티벌 개최군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는 29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그리고 어촌체험활동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올해 선유도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이번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은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행사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함께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