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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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기획전 19일 개막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10월 1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쌍문동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연대기로 다루면서 4개의 주제전(▲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 ▲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을 선보인다.'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는 쌍문(雙門)이라는 지역명이 최초로 언급됐던 시기인 1910년대의 고문서, 고지도와 함께 경기도 양주군 소속이었던 쌍문동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최초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된 1973년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는 1960~70년대 초반 서울 변두리 이미지가 강했던 쌍문동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문화 속 정감 있는 주거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은 대중문화 속 쌍문동 골목길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해 골목길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공룡 둘리' 속 고길동 대문집 앞 풍경과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속 담벼락, 전통 놀이 등 쌍문동 골목길 정서를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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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연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은 도내 4개 시·군 문화기관이 협력해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공동제작을 한 최초의 사례이자 한국적 뮤지컬의 대안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한근과 팬텀싱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겸 성악가인 박상돈의 활약으로 멋진 공연이 예상된다.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지역의 문화 향유 제고를 위해 무료이다.관람 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창 '태백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사전 신청 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한해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4일 공연 전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도 현장 발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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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문화제' 10월 15∼16일 개최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시민축제인 '2022 연성문화제'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행사 기간을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으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성문화제를 개최해왔다.'연성의 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전시체험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이어지고, '문화의 날'인 16일에는 시민문화한마당이 마련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시니어 모델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또한 15일 18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콜라보 특별공연이, 16일 18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및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 특별공연이 흥겹게 이어진다.한편 연성문화제를 맞아 제7회 전통문화강좌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공연 상세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생태문화도시 시흥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시흥문화원과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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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탈춤한마당 10월 18~23일 개최제25회 진주탈춤한마당이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8일은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19~23일은 평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말뚝이의 꿈'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탈춤공연, 특별공연, 프린지공연, 국악공연, 해외공연, 전통공연 등 23개 팀 300명이 참여하며 '오광대탈놀이의 현장 이야기', '탈탈한(탈반·탈판·한판) 활동'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와 '카구라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진주 덧배기춤 판마당, 시민참여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들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해외 초청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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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도 악惡도 아닌' 기획전 개최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2023년 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不思善)'을 바탕으로 기획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소개한다.'불사선'은 대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나와 대상의 관계에 대한 성찰은 욕망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로부터 오는 정신적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해준다.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비우고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찾았던 작가들로 이들의 고뇌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형상적으로 환원된다.특히 기획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 맺음에 대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세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다.이를 통해 진정한 관계란 무엇인지 깨닫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전시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4시에 개최 예정이며 행사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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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 11월 3일 개최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3일 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청년세대, 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 걱정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 육아를 회피하는 심리탐구 및 행복한 부부생활 시작'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문가 정성훈 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정성훈 강사는 700여 기업·공공기관·대학 특강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 등이 있다.콘서트는 청년, 예비부부 및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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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한마당서 흥겨운 우리소리 즐겨요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공동회장 이창우·강정일)와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협력해 15일 세종동부농협 앞에서 우리 가락으로 구성된 '2022 전통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전통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강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세부 프로그램은 ▲전라좌도진안중평굿 ▲남도민요 ▲퓨전국악 ▲태평소 합주 ▲봉산탈춤 시연회 ▲대동놀이가 계획돼 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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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돗자리 콘서트 ‘가을소풍’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 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돗자리 콘서트’는 화성시 외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줬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돗자리 콘서트는 화성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 (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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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 개최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을 금천구청 일대와 청춘삘딩에서 개최한다.축제 기간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 '청춘삘딩 쉬는날'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는 14일부터 16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와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청년,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독립출판 북마켓, 원데이클래스, 문화 다양성 이야기마당 등 서로의 다양한 일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청춘삘딩 쉬는날'은 15일 12시부터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예술 프리랜서 지원사업인 재능 마켓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쉼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커리어, 인간관계, 연애 등 분야별 멘토들과 함께 하는 고민 상담, 평범하지만 특별한 청년들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인터뷰,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관련 내용은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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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2' 개최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0월 15일과 12월 3일 '풍류 2022'를 강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15일 공연에서는 부채로 아름다운 꽃을 만들며 자연의 섭리를 표현하는 은하예술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우리소리 예술단의 '판소리 수궁가', 현무용단의 '흥지무' 등 신명 나는 무대가 이어지며 흥을 돋운다.또한 강서풍물단이 충청, 영남, 호남 우도의 3대 가락을 모아 하나의 악곡으로 편성한 '삼도사물놀이'를 펼치며 관객들을 우리소리에 빠져들게 한다.12월 3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김민희예술단의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진솔무용단의 '허튼살풀이', 박옥초소리예술단의 '경기민요', 인간배우와 인형배우가 티격태격하며 재담을 주고받는 '박탈춘향전' 등이 펼쳐진다.마지막은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만든 문화 콘텐츠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풍류 2022'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되며,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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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최한무숙문학관은 2022 특별전으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한무숙문학관은 이 좋은 가을날에 문학관에서 특별전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무숙 선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나타내 여고생 때 동아일보의 김말봉 선생의 연재 장편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릴 정도였다.그러나 결혼 후 선생은 누대봉사하는 망족의 며느리로서 ‘환쟁이’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생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솟구치는 예술 창조의 욕망을 종이와 연필로도 할 수 있는 문학으로 추구했다.이번 전시는 화가로서 한무숙 선생이 문단의 중진이 된 후에 그린 예술 작품이다. 오랜 공백 후의 작품들이지만 충실한 기본 위에 원숙한 창조미와 예술성이 엿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세대의 삶과 문학의 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 삶의 멋과 여유와 향기를 느끼며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요· 전시명: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 전시 기간: 2022. 10. 06(목)-11. 30(수)· 장소: 한무숙문학관 1층 전시실· 주최: 한무숙재단 한무숙문학관· 후원: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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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 개최서울남산국악당은 비온뒤와 공동기획으로 매 공연 경기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진화하는 천생 소리꾼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를 10월 13일(목)~14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양일간 개최한다.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전통 성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동시에 경기소리 레퍼토리의 개발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엮어가고 있다.‘서울, 장안의 소리’는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서 활동하던 전문 소리꾼을 비롯해, 경기소리 애호가, 귀명창 등이 한데 모여서 소리를 주고받으며 즐기던 ‘파움’과 같은 이 시대의 공청(公廳)을 열어보고자 만든 작품이다.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조선 말기 서울 장안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종목인 ‘잡가’와 1910년대 서울 지역에서 많이 부르던 경기민요, 선우일선의 꽃을 잡고, 능수버들 등으로 구성된 ‘신민요 연곡’,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노랫말의 ‘휘모리 잡가’와 ‘산타령’, 경기민요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랫가락과 창부타령까지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서울의 소리들로 엮어냈다.작곡가 김백찬의 편곡과 소리꾼 강효주의 음악 구성이 더해져 새로운 악기 편성을 통해 소리의 집중도를 높이고, 입체적인 음악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경기 12잡가 중 소춘향가와 연자가(제비가)는 각각 해금과 춤을 가미해 단조로움을 벗어낸 새로운 형태의 잡가로 만나볼 수 있다.강효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청중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차세대 경기 소리꾼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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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음악 축제 'OPCD WEEK'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창동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종합뮤직 페스티벌 'OPCD WEEK''를 개최한다.'OPCD WEEK'는 ▲지역 음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청년 아티스트대상 공연 기회 제공과 프로와 신진아티스트 간 교류 ▲지역주민, 아티스트, 산업관계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 조성을 목표로 한다.페스티벌에는 ▲음악산업 관련 세미나 ▲유명 프로아티스트 공연(12팀)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24팀) ▲디제잉스테이지 ▲레코드 페어(12개 레코드샵) ▲보이는 라디오 등이 마련됐다.창동역 1번 출구 앞 OPCD 스튜디오 간이무대에서 진행되는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 고가하부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디제잉스테이지'와 '보이는 라디오', 창동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레코드 페어'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누구나 음악을 듣고 LP를 구매할 수 있다.레드박스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유료티켓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며, 15일 공연에는 ▲플로우엑셀 ▲임레이 ▲Y2K92 ▲실리카겔 ▲데자부 그룹 ▲에잇볼 타운 등이, 16일 공연에는 ▲코다 ▲피에르 블랑쉐 ▲태버 ▲미소 ▲민수 ▲공중그네 등이 무대를 채운다.유료티켓은 1일권 1만 원, 양일권 1만8천 원이며, 11일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도봉구민이라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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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개최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5일 11시부터 금천구청 앞 광장과 로비에서 '2022 금천구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행사장은 붓글씨 체험, 보드게임, 팔찌 만들기 등을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기타와 색소폰 등 다양한 연주가 진행되는 공연존, 인물화와 캘리그라피 등 성과물을 전시하는 전시존으로 구성된다.또한 이번 축제의 사전 행사로 김상욱 교수와 김영하 작가가 참여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10월 7일 오후 4시에는 금천구 문일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알쓸신잡'에 출연한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떨림과 울림-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10월 14일 오후 4시에는 최근 '작별인사'라는 신작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축제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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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축제 '책·내·꿈'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월 15일 '2022 강북 책문화축제 책내꿈'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2 강북 책문화축제'는 15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내꿈' 축제는 북콘서트,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전시마당으로 이뤄져 있다.북콘서트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와 함께한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강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생방송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체험마당은 VR 및 드론 체험·메타버스 방탈출·디지털 메이킹·디지털북 체험 등 4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19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연마당은 번동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강북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과학 실험 공연, 영화 OST 라이브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지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와 '내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강연마당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상의 빛의 나라' 전시 ▲해외 문학상 수상 그림책 원서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도 함께 이뤄진다.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 북콘서트 경품 추첨 이벤트, 축제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이 준비돼 구민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