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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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자정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2024 카운트다운' 공연 개최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2월 31일 밤 자정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2024 카운트다운' 공연을 개최한다. 2,000대의 드론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광안리 드론쇼가 가지고 있던 최대 규모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며, 장관을 이루는 대규모·최첨단 연출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만의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담긴 여의주를 품은 웅장한 청룡의 힘찬 움직임을 표현해 최고의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 이벤트 및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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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난다. 2부는 발레와 오페라를 비롯해 국악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견하는 순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포함해 소프라노 유성녀·이해원과 바리톤 조병익의 음성으로 ‘마술피리’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도 발레 음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으로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한다. ‘춘향가’ 중 ‘어사출두’를 연주하며, ‘아리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과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해 ‘신-국악’의 매력을 전한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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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상금 규모 아마추어 콩쿠르 개최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20일~21일과 27일~28일에 걸쳐 진행되는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 1500만원, 성악 부문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국내 아마추어 콩쿠르로는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유진온뮤직은 상금뿐 아니라 입상자 전원에게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습실 사용 및 연주 활동도 지원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유아부터 대학, 일반부 및 시니어(61세 이상)부로 나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부부터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으로 나눠 초등부에서 고학년들만 가능하던 기존 콩쿠르와 달리 수상 기회를 대폭 늘렸다. 피아노 부문에서는 전체 대상 3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각 그룹별로 금상 최대 70만원, 은상 최대 40만원, 동상 최대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장려상도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2024년 1월 20일 성악 부문이 초등, 중등, 고등, 청년(19~35세), 일반(35~60세), 시니어(61세 이상)까지 모두 6개 그룹으로 나눠 먼저 진행되며 전체 대상(300만원)과 각 그룹별 금상(최대 50만원), 은상(최대 30만원), 동상(최대 20만원), 장려상(10만원)을 시상한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국내외 음악대학 재학 및 졸업자와 예술중·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한 전공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피아노와 성악 부문 모두 자유곡으로 참가 가능하다. 콩쿠르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전자랜드 신관 4층 유진온뮤직 이온홀에서 진행된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의 성악 부문은 1월 13일까지, 피아노 부문은 1월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진온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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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 玄琴之聲’ 개최컬처앤유가 후원하는 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玄琴之聲)’이 12월 27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다. 박은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신쾌동류 거문고 풍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박예섭의 북한 창작곡 행복한 우리 살림과 첫봉화, 거문고 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문고 음악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함단아 한복, SJ BEAUTY GALLERY의 후원으로 열리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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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 동구 송년 음악회 개최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12월 22일 오후 7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됐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 시즌2 2위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스타 '존박'의 무대가 열린다. 이어 미스트롯 시즌2 9위를 기록하며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 '황우림', 그리고 '뮤럽'과 '미지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화려한 무대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 입장은 입장권 배부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오후 7∼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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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별빛공원' 점등식 21일 개최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12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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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 개최강릉아트센터는 겨울을 맞아 12월 20일(수), 23일(토)에 '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하며 음악감상과 체험예술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23일(토)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주세요'는 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체험예술'과 온 가족이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로 운영된다. 실내정원에서 진행되는 '체험예술'은 종이악기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분장체험, 2024 신년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가변무대와 푹신한 객석이 준비돼 있어 클래식 속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크리스마스 분장 혹은 드레스코드(흰색, 초록색, 빨간색) 맞추기 이벤트, 공연장에 숨겨진 악기요정과 사진찍기, 체험 스탬프 찍고 겨울간식 먹기 등이 준비돼 있다. 모든 체험 및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체험신청을 완료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20일(수)에는 겨울에 듣는 클래식의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렉처콘서트 '살롱 드 클래식:작곡가의 악보'가 개최된다. 다양한 작곡가의 악보를 관객과 함께 보며 곡 속에 담긴 악보의 해석과 실황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들려준다. 관련 내용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www.gn.go.kr/arts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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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2월 23(토)∼25일(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가 그린 산타'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북구청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된다. 구청 앞 도봉로89길은 은하수 조명이 밝게 빛나는 '빛의 터널'로 탈바꿈되며, 터널 주변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사람·가로등 오르골·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강북구청사 정문에는 초록색 산타 모양의 공기 풍선 로봇(ABR: Aero Ballon Robot)을 활용한 포토존 겸 산타무대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개막 점등식(23일 오후 7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그린산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강북구청 광장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디저트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 마켓엔 강북구에서 카페,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고 있는 12개 업소가 참여해 수제사탕·쿠키·잠봉뵈르·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존에서 백년시장 및 수유재래시장, 푸드트럭 상인 등이 계란빵, 어묵, 타코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와인부스에서는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와인코리아 등 국내와인을 비롯해 올해 5월 우호협력을 맺은 프랑스 보르도시 와인을 판매한다. 지역 공방 6곳이 운영하는 공예 플리마켓에서는 캔들·제로웨이스트 제품·모루인형 등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제비누 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사광장엔 12인승 회전목마 놀이기구를 운영하며, 광장 안 마켓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크리스마스 버스킹 공연, 시민참여 경매 '그린산타가 쏜다!' 등을 통해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리플렛을 지참할 경우 수유 상권 내 70여개 음식점에서 5∼10% 할인 또는 할인금액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여곳에선 무료 와인콜키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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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 개최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동짓날인 12월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갈라쇼 ▲캐럴 메들리 ▲비보잉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가 시작하여,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이 열리며,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관람객의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16시부터 21시까지 논현로 27길(약180m)와비석공원 서측도로(약60m)가 교통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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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12월 23일 개최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12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천문행사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기초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별 등 천체관측은 물론이며 4계절 별자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재미있는 천문공작 및 천문퀴즈 등 군포시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 선발 후 20일(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390-8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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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 ‘더 콘체르토’ 개최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더 콘체르토(the concerto)’ 콘서트를 열고 낭만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두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절정의 기교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면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클래식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게는 악마적 기교를 요구하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오직 천부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만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두 피아노 협주곡을 한날 한 공연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자에게 큰 도전이자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압도적인 재능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두 협주곡을 한 공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TMO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수준 높은 연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드미트리 시쉬킨의 ‘더 콘체르토 : 프로코피예프 & 라흐마니노프 3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아트센터인천 공연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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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 전시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교육 작품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12월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1차 전시는 12월 10일(일)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6명의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화성시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발안만세시장’에서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예술 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의 감정 해석 기반 교육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번 전시 작품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관람객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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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극단 '비상' 제40회 정기공연 개최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2월 8일~10일 강서아트리움에서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제40회 정기 공연인 뮤지컬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뮤지컬 '우리동네'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손톤 와일더의 희곡 '아워 타운(Our Town)'을 각색한 작품이다. 외국 작품이 원작이지만 1980~1990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사실적으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줄거리는 ▲1막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2막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거쳐 가는 결혼을 통한 기쁨' ▲3막 '죽음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아픔'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8일(금) 오후 7시 30분, 9일(토) 오후 1시, 오후 5시, 10일(일) 오후 4시 등 네 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00원이고, 강서구민은 50% 할인한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0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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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 기획 전시 12월 8일부터 2024년 9월 6일까지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12월 8일부터 2024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선린상업학교 ▲1918년 용산중학교 등이 생겨나는 근대교육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에서 연표를 통해 지역 내 소재한 학교들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제4존('용산을 빛낸 동문들')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내며 용감하고 담대했던 동문들의 뜻과 다양한 업적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역사박물관(https://museum.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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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 전시회 '디그리쇼 2023' 개최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디그리쇼 2023' 대관전시를 운영한다. 부산지역 4개 대학 예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로 4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입체, 디자인, 영상콘텐츠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그리쇼란 영국과 유럽에서 유래된 예술계 대학의 연합 졸업전시회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지역 대학의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디그리쇼 한국위원회가 청년 예술가의 미술계 뿌리내리기를 돕기 위해 기획하였다. 동구는 부산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인 만큼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며, 또한 전시 작품 판매 시 참여작가가 모든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일체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로 12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10:00∼19:00)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