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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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한다.15일 영화제 첫날에는 단편영화 공모 수상작 상영, 개막식 및 시상식, 트롯양주와 16일에는 상업영화 상영과 시네마콘서트 등이 마련됐다.특히 시상식에는 홍보대사 구혜선, 배우 최수종, 조상구, 이해룡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시상 이후 이어지는 특별무대 트롯양주에는 가수 윤태화, 제임스킹, 최우진, 리화 등이 출연한다.영화제는 대면으로 운영하며 영화제 기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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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고종' 특별전 개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대한제국 선포 125주년을 맞아 유물과 기록을 통해 고종과 그의 시대를 돌아보는 '황제 고종' 특별전을 개최한다.▲첫 마당(프롤로그)인 '고종, 회상의 시작'은 고종의 치세와 사후 고종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담은 영상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고종에 대한 재평가에서 시작된 기획 의도를 담았다.▲1전시실 '쇄국을 넘은 개화군주'에서는 18세기 서구열강이 동아시아를 침략하던 국제정세 속에서 개화를 선택한 고종의 현실 인식을 보여주고 ▲2전시실 '조선의 왕에서 대한제국의 황제로'에서는 황룡포와 12면류관 등의 의장을 비롯해 열강과의 외교에서 국격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왕과 황제로서의 고종의 노력을 보여준다.▲3전시실 '자주독립의 근대국가를 꿈꾼 황제'에서는 서구 문명을 받아들여 부강한 국가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한편 전통의 가치와 군주상도 포기하지 않는 고종의 복합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4전시실 '국권의 침탈과 저항'에서는 을사늑약으로 사실상 국권을 빼앗긴 상황을 되돌리기 위한 저항을 ▲5전시실 '퇴위와 저항, 기억 속의 황제'에서는 강제 퇴위를 당한 후에도 저항을 멈추지 않는 고종과 그의 죽음이 낳은 반향을 만날 수 있다.전시는 12일 오후 2시 석조전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관람할 수 있다.관람 시간은 덕수궁 휴궁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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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예총 페스티벌 개최제19회 함양예총 페스티벌이 '천년의 숲으로부터 발원된 예술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림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함양예총 페스티벌은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 음악,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출향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함양 출신의 성악가 임이랑, 소리꾼 우정문, 가수 김영근이 출연할 예정이다.둘째날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 가수의 공연, 그리고 진주 뒤벼리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주가 있으며 셋째날에는 국악한마당 잔치와 어린이 극단 심마니의 뮤지컬 공연 '하늘고개' , 그리고 함양예총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마당극 '연암의 하여가' 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축제 기간 상림야외무대에서는 지역의 예술 단체 및 동호회 총 16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10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상림야외무대 주변 광장에서는 시각예술분야(미술, 시화, 사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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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10월 15일 개최인천광역시가 인천예총에 위탁한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이번 2022년 기획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그 여자네 집’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양극화의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그 중 인천수봉문화회관에 선정된 공연인 ‘그 여자네 집’은 뮤지컬적 요소와 아카펠라를 가미해, 고(故) 박완서 선생의 소설 속 이야기와 결합해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융복합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과 낭독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 공연이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공연은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개개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그린 박완서의 원작 소설과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박완서 작가의 소설을 어떻게 악기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로 풀어 냈을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마 사람의 목소리일 거라고, 이번 공연을 보면서 그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티켓 구입은 엔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1만원(관극회원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수봉문화회관 관극회원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 안내 및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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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말모이 축제’ 개최제4회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는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말모이 축제’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한반도 사투리가 다모이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역별 사투리 체험(각 지역의 여러 말투 체험과 단어 맞추기), 대국민 우리말 맞추기(모두가 참여하는 OX 구분의 5단계 난이도의 우리말 뜻 맞추기), 우리말로 하나되는 ‘우리말 지도’ 만들기(우리말 서로 만드는 하나 되는 한반도 지도 완성하기) 등 다양한 우리말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한편 본 행사인 ‘말모이연극제’ 참가팀의 갈무리 공연을 소개하고 지역별 7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글 관련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한글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하 행사는 소리꾼 우정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술그룹 려가, 뚜럼브라더스 공연이 준비됐다.행사를 준비한 말모이 축제 운영 위원회는 지역의 얼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언어인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투리를 잘 가꾸고 다듬어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말모이연극제는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도·경상도·이북·전라도·충청도·경기도·강원도 등 지역 극단 8개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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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개최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0월 14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고, 재생에너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첫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해 쉽고 재미있는 재생에너지의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드림센터의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공원 나들이객을 위한 야외 행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강,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야외 행사와 특강은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간 드림센터 주변 야외 잔디와 실내에서 진행한다.야외 행사장에서는 △솔라 파인, 솔라 미스트, 셰플러 조리기, 솔라 오븐 등을 설명과 함께 직접 볼 수 있는 ‘Play! Green energy 야외 전시’ △캐치볼과 에너지 퀴즈를 접목한 ‘에너지 캐치볼’ △‘재생에너지 캠페인 배지 만들기’를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특강은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대상 가을 숲 놀이 ‘자연의 에너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신재생에너지 탐험대’를 진행하며, 10월 1일(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상시로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웹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에코 꿀템 꿀팁 자랑’과 ‘퀴즈! 에너지 보물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전국 에코 꿀템 꿀팁 자랑은 자신만의 에코라이프 실천 또는 에너지 절약 노하우나 아이템을 사진과 글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서나 응모할 수 있다.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와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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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 개최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서는 제19회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차이나타운특구를 중심으로 부산역, 초량전통시장, 텍사스 거리 등 초량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0월 12, 13일 양일간 차이나타운 축제의 주 무대인 화교 중고등학교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동구'를 개최, 대만·한국 영화 교차상영 및 부산역 앞 중앙로에 홍등 사전 게시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14일 열리는 개막행사는 중국 소수민족 무용 등 중국 전통문화 한마당으로 시작, 퓨전국악, 판놀이 등 한국의 전통 공연 후 K-pop 그룹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으로 마무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메인거리인 중남해~패루광장-신발원 거리는 차이나 글로벌 먹거리 존으로 패루광장- 화교소학교는 단체 먹거리 부스 존, 화교중고등학교 뒤 운동장은 중국문화 체험 존, 텍사스 거리는 청년 셀럽 프리마켓을 운영한다.또한 소원등 만들기, 스트릿차이나파이터&청소년 가요제, 차이나 할로윈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및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막식 수어 통역사 운영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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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개막광주광역시는 한국 판소리사에 한 시대를 풍미한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향교 등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국악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 명창부로 진행된다.▲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으로 열리며 특히 명창부 경연은 판소리계의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자리로 국악계 관심사가 되고 있다.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대한민국 국민인 초·중·고교생과 19세 이상의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판소리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임방울국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접수한다.대회 첫날인 14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판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국악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지고 있으며 금, 은, 동, 인기상, 장려상 등 입상자 5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전야제 공연은 제28회 농악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김천농악의 신명난 풍물판굿과 함께 방송인 서의철 씨가 선보이는 국창 임방울선생의 애창곡 '쑥대머리', 퓨전국악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젝트앙상블 '련'의 연주로 채운다.특별출연으로 ▲왕기석(국립민속국악원장) 명창이 국창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추억', 심청가의 한 대목, 전통단막창극 공연 ▲소리꾼 장사익 명인은 '찔래꽃', '봄날은 간다' ▲역대 임방울국악제 수상자들은 남도민요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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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정원 기획전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개막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일원에서 기획전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에는 한국전통정원 창덕궁 후원이 묘사된 실제 크기의 '동궐도(국보, 5.7m×2.7m)' 복사본과 주합루 권역을 확대한 입체도가 설치된다.분재원 특별전시관에서는 창덕궁 주합루와 국립세종수목원 솔찬루 조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10월 21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강의'(주제: 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정원이야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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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최한무숙문학관은 2022 특별전으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한무숙문학관은 이 좋은 가을날에 문학관에서 특별전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무숙 선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나타내 여고생 때 동아일보의 김말봉 선생의 연재 장편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릴 정도였다.그러나 결혼 후 선생은 누대봉사하는 망족의 며느리로서 ‘환쟁이’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생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솟구치는 예술 창조의 욕망을 종이와 연필로도 할 수 있는 문학으로 추구했다.이번 전시는 화가로서 한무숙 선생이 문단의 중진이 된 후에 그린 예술 작품이다. 오랜 공백 후의 작품들이지만 충실한 기본 위에 원숙한 창조미와 예술성이 엿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세대의 삶과 문학의 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 삶의 멋과 여유와 향기를 느끼며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요· 전시명: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 전시 기간: 2022. 10. 06(목)-11. 30(수)· 장소: 한무숙문학관 1층 전시실· 주최: 한무숙재단 한무숙문학관· 후원: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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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 개최서울남산국악당은 비온뒤와 공동기획으로 매 공연 경기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진화하는 천생 소리꾼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를 10월 13일(목)~14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양일간 개최한다.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전통 성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동시에 경기소리 레퍼토리의 개발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엮어가고 있다.‘서울, 장안의 소리’는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서 활동하던 전문 소리꾼을 비롯해, 경기소리 애호가, 귀명창 등이 한데 모여서 소리를 주고받으며 즐기던 ‘파움’과 같은 이 시대의 공청(公廳)을 열어보고자 만든 작품이다.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조선 말기 서울 장안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종목인 ‘잡가’와 1910년대 서울 지역에서 많이 부르던 경기민요, 선우일선의 꽃을 잡고, 능수버들 등으로 구성된 ‘신민요 연곡’,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노랫말의 ‘휘모리 잡가’와 ‘산타령’, 경기민요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랫가락과 창부타령까지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서울의 소리들로 엮어냈다.작곡가 김백찬의 편곡과 소리꾼 강효주의 음악 구성이 더해져 새로운 악기 편성을 통해 소리의 집중도를 높이고, 입체적인 음악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경기 12잡가 중 소춘향가와 연자가(제비가)는 각각 해금과 춤을 가미해 단조로움을 벗어낸 새로운 형태의 잡가로 만나볼 수 있다.강효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청중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차세대 경기 소리꾼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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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음악 축제 'OPCD WEEK'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창동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종합뮤직 페스티벌 'OPCD WEEK''를 개최한다.'OPCD WEEK'는 ▲지역 음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청년 아티스트대상 공연 기회 제공과 프로와 신진아티스트 간 교류 ▲지역주민, 아티스트, 산업관계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 조성을 목표로 한다.페스티벌에는 ▲음악산업 관련 세미나 ▲유명 프로아티스트 공연(12팀)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24팀) ▲디제잉스테이지 ▲레코드 페어(12개 레코드샵) ▲보이는 라디오 등이 마련됐다.창동역 1번 출구 앞 OPCD 스튜디오 간이무대에서 진행되는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 고가하부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디제잉스테이지'와 '보이는 라디오', 창동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레코드 페어'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누구나 음악을 듣고 LP를 구매할 수 있다.레드박스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유료티켓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며, 15일 공연에는 ▲플로우엑셀 ▲임레이 ▲Y2K92 ▲실리카겔 ▲데자부 그룹 ▲에잇볼 타운 등이, 16일 공연에는 ▲코다 ▲피에르 블랑쉐 ▲태버 ▲미소 ▲민수 ▲공중그네 등이 무대를 채운다.유료티켓은 1일권 1만 원, 양일권 1만8천 원이며, 11일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도봉구민이라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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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개최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5일 11시부터 금천구청 앞 광장과 로비에서 '2022 금천구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행사장은 붓글씨 체험, 보드게임, 팔찌 만들기 등을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기타와 색소폰 등 다양한 연주가 진행되는 공연존, 인물화와 캘리그라피 등 성과물을 전시하는 전시존으로 구성된다.또한 이번 축제의 사전 행사로 김상욱 교수와 김영하 작가가 참여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10월 7일 오후 4시에는 금천구 문일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알쓸신잡'에 출연한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떨림과 울림-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10월 14일 오후 4시에는 최근 '작별인사'라는 신작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축제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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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축제 '책·내·꿈'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월 15일 '2022 강북 책문화축제 책내꿈'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2 강북 책문화축제'는 15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내꿈' 축제는 북콘서트,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전시마당으로 이뤄져 있다.북콘서트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와 함께한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강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생방송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체험마당은 VR 및 드론 체험·메타버스 방탈출·디지털 메이킹·디지털북 체험 등 4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19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연마당은 번동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강북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과학 실험 공연, 영화 OST 라이브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지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와 '내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강연마당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상의 빛의 나라' 전시 ▲해외 문학상 수상 그림책 원서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도 함께 이뤄진다.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 북콘서트 경품 추첨 이벤트, 축제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이 준비돼 구민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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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전시 개최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이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 다양한 들국화의 품종이 전시돼 있다. 이곳에서는 산과 들에 피는 들국화의 다양한 품종을 경험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국화를 감상할 때는 손으로도 꽃과 잎을 만져보기를 바란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질감의 차이가 있어 꽃을 다른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줏빛의 해국도 식물원 개울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들국화·해국 전시가 끝난 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국화 분재 전시가 이어진다. 국화 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해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으로, 자연석과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해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또한 식물원 억새원에는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