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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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이 웰컴투조선 특별행사 ‘운칠기삼’ 진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최신 유행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사또의 보물찾기’는 민속촌 야생화동산과 양반가 앞 일대에 숨겨 놓은 쪽지를 찾아 어린이날 선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획득한 쪽지는 민속마을 야생화동산에 위치한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 수령할 수 있다.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지의 일확천금’은 복권 당첨을 노리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사또의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쪽지를 복권으로 교환받아 가장 좋은 선물의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복권에서 엽전 그림이 나오면 당첨으로 인정된다. 엽전 5개가 그려진 1등 복권에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금화가 가득 담긴 자개함 선물이 주어진다.‘장사치의 부탁’은 쌀을 보관해 두었던 곳간에 불이 난 장사치를 위해 불에 타버린 검은색 쌀을 찾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쌀독에서 쌀 한 바가지를 퍼, 키에 담고 쌀을 흔들어 검은색 쌀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운과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검은색 쌀을 찾으면 참가자들은 황금쌀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어린이날 당일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대표 캐릭터 태랑이와 진진이가 함께 하는 격파 체험, 농심의 인기 제품 바나나킥 캐릭터 인형 포토존, 55사단 군악대의 어린이날 환영 공연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진짜 조선시대에 온 듯, 엽전을 사용하고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도 관람할 수 있는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2023 웰컴투조선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가치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날 행사는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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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개최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책축제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책잔치스테이지·어린이인문학당·알록달록 북마켓·더불어체험존, 책 테마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3일간 축제 무대에서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시킨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그림책 ‘나는 까마귀’의 미우 작가와의 만남,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소개하는 아프리카인사이트 허성용 대표의 강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곳곳에서는 북 마켓과 캠페인 부스, 나눔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48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 마켓’에서는 출판사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에 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부스인 더불어체험존에는 파주시 공공/작은 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순환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파주맘 나눔장터도 운영된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계문화체험전은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웨덴의 대표 문학가 알폰스 오베리의 그림책을 비롯해 독일과 체코, 헝가리, 칠레, 파라과이 등의 그림책 번역서와 원서들이 전시되며, 영화 상영과 낭독공연 등의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에서는 루빅스 큐브 체험을 진행하며, 그 외 다양한 국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출판도시 오픈하우스’를 통해 각 출판사 사옥 및 파주시 도서관, 지역 서점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데크에서 일러스트 예술 체험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다양숲 도서관’, 다양한 음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푸드트럭&쉼터’, 북소리책방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북큐레이션’, 활판인쇄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가족타자기대회’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프로그램이다.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어린이책잔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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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소비뇽 블랑 데이’ 와인 이벤트 개최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NZTE)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Sauvignon Blanc Day)’ 와인 이벤트를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양양 고스트비치(Gost Beac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5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의 날(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뇽 블랑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NZTE의 목표이다.NZTE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후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공개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스트비치에 행사 기간 뉴질랜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가 와이너리는 △배비치(Babich) △푸나무(Pounamu) △빌라 마리아(Villa Maria)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 △러브블럭(Loveblock) △아스트로라베(Astrolabe) △코노(Kono) △티라키(Tiraki) △모아나 파크(Moana Park) 총 9개로 모두 전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브랜드들이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이 밖에도 △와인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페어링 행사’ △소비뇽 블랑 데이 포토월,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보드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비치 포토존’을 마련했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대표 스티븐 블레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뉴질랜드의 청정환경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만날 기회를 마련하고자 뉴질랜드를 연상시키는 깨끗한 해변과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양양의 고스트비치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뉴질랜드 와인은 포도재배부터 와인잔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한편 품질면에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해 까다로우며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한편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소비뇽 블랑 데이를 맞아 양양에서 진행되는 와인 이벤트 외에도 와인25플러스와 함께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장점과 페어링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와인 페어링 시크릿 토크쇼 등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을 통해 보장하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국 롯데마트, 와인25플러스, 와인앤모어, 편의점, 이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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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음악회 풍류를 더하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고궁음악회'를 두 가지 주제로 경복궁 수정전과 덕수궁 즉조당에서 각각 개최한다.먼저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풍류에 그루브(Groove)를 더하다'를 '2023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재즈 선율을 기반으로 국악과 전통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선보이는 재즈와 국악의 협업 공연이다.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연주에 조선 순조대에 만들어진 춘앵전과 무산향 등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매화가 등 국악 성악곡을 재즈풍으로 재편곡한 수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매일 2회(오전 11시와 오후 3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1회(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참여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덕수궁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풍류에 힙(Hip)을 더하다'를 5월 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농악을 기반으로 한 대북 및 타악 공연, 락과 국악을 조화시킨 융합(퓨전) 국악, 그리고 민요를 바탕으로 한 현대 국악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리꾼으로 이름이 알려진 여성 국악인 서진실과 이다연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5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1회(오후 12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참여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고궁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궁능활용프로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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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21주년 기념 축하공연 개최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내달 5일 오후 5시에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강정숙 가야금병창보존회, 국악인 남상일, 역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와 유순자 호남여성농악 등 지역예술인이 함께 출연한다.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남도잡가, 뺑파전 단막창극,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춤추는 바람꽃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산조 가야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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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서 '희귀곤충 표본 전시회'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희귀곤충 표본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전시회'라는 주제로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벌레인 '기라파 톱사습벌레',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변하는 '몰포나비' 등 다양한 곤충표본들이 전시된다.아울러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는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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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천문과학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운영전남 고흥군은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특별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주왕복선 모형과 누리호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이번 연휴 기간 저녁 시간대 이곳을 방문하면, 천체망원경으로 어린이날에는 달을, 이후에는 봄철의 별자리와 화성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꼭 어린이날 연휴가 아니더라도 매 주말 신청제로 주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주말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해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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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영화제X인디스페이스 ‘월간 동물영화’ 정기 상영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올 5월부터 9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월간 동물영화는 공장식 축산, 멸종, 감염병과 살처분, 폭염과 가뭄까지 지금의 인간 중심적 세계를 비판적으로 살피고 지구에 공존하는 동물의 삶에 집중해 인간과 동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계들에 주목하고자 기획된 정기 상영회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월간 동물영화의 시작을 여는 5월 프로그램은 지난해 “동물이 열쇠다(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들로 꾸려진다.5월 9일(화)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우리 주변의 동물들: SAFF 단편경쟁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북극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처칠을 배경으로 곰의 관점에서 본 인간을 다룬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골칫덩어리 곰’(작품상 수상), 시골 마을 할머니들과 고양이들이 공존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아옹다옹’(관객상 수상), 위기에 놓인 생명들의 이야기 ‘언니는 고양이’(특별언급)까지 세 작품이 상영된다.상영 후에는 영화 프로듀서 구정아의 진행으로 아옹다옹 김본희 감독, 언니는 고양이 박은경 감독과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이어진다.다양한 주제와 영화로 동시대 동물권 이슈를 이야기해 나갈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디스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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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배상희·송미리내·전유탁 ‘Prism’ 4인전 개최서울 광화문 갤러리내일에서 4월 28일(금)부터 5월 3일(수)까지 김희진, 배상희, 송미리내, 전유탁의 4인전인 ‘Prism’ 전시회가 열린다.전시명인 ‘Prism’은 빛을 굴절시켜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 내는 의미로, 4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형상화한 각각의 조형 언어를 사용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작품 안에 메시지와 감정을 담아낸다.내면의 다양한 감정, 생각이 Prism이 내는 빛의 분열 작용처럼 상호 작용하며 순환·공존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관람자와 연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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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 ‘광무대(光武臺)’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의 무대 진출이 이뤄진 역사적 장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옛 ‘광무대’ 터에 전통예술 창·제작 지원을 위한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고, 시설 내 소극장을 ‘광무대’로 이름 붙여 상징성을 더했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줄 내공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무대로 옛 광무대의 명성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 전통예술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이 대중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시대를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이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들의 명맥을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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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기획 뮤지컬 'WOW' 콘서트 개최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5월 13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획 뮤지컬 'WOW' 콘서트 무대를 연다.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황사먼지를 타고 온 먼지마녀로부터 놀이터를 지키려는 아이들의 용감한 모험을 다룬 콘서트 방식의 뮤지컬로, 북구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장래 희망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부터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래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WOW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5월 1일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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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날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개최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5월 4일(목), 5일(금)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개최한다.‘루루섬의 비밀’은 한국 최고의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밀한 작품 구성으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 언어가 돋보인다.주인공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와 닭, 부엉이, 돼지, 뱀 등의 동물과 친구가 되면서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고 동물 친구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한다. 그 경험을 통해 루루섬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의 시선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성장일기를 담고 있다.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편성된 ‘루루섬의 비밀’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어린이 놀이터로 꾸민다. 로비에서는 공연에 나오는 인형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2층 전시실에서는 그림자 인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구성됐다.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등포아트홀 가족극장 브랜드를 강조하는 한편, 5월 공연 종료 후 11월 수능 끝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앤ANNE’이 예정됐다.‘루루섬의 비밀’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는 50% △재단 후원은 50% △공연 후원은 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는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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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골 주막거리 재현 '주막거리 객사전' 개최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4월 28~29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에서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 4가지로 구성돼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축제 기간 동안 옛 모습을 재현한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과 품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 특색 있는 막걸리 시음과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계획이다.새끼줄 공방 체험, 가훈 쓰기, 전통악기, 한복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활동도 다양하게 운영된다.주막을 재현한 먹거리장터에서는 국밥, 전 등을 먹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28일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구로구청 또는 구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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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니안의 데님 패션 콘서트 개최2023 제니안의 데님 패션 콘서트(2023 Zenian Denim Fashion Concert)가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은 마스터 엔터테인먼트가 맡았으며, 행사는 SBS BIZ에서 촬영해 채널 25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대문특구관광협회와 예쁘지오 등의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동대문 상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구찌 오 구찌 전, 수석 디자이너 제니안(ZENIAN)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대한민국 데님 시장의 활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강조한 패션쇼를 기획해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지난해 찰스 황태자의 즉위식 전시를 마치고 얼마 전 한국으로 들어온 그는 데님의 원본을 아크릴로 그린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그의 그림은 패션으로 이어진다. 이번 패션 콘서트에서 모델들은 제니안의 작품 30여 점과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도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기반으로 원천 디자인이 등록된 패션 주얼리, 추리닝, 이지룩을 선보인다.아울러 패션쇼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팔로어 200만의 인플루언서들이 모델로 참여하며,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도 모델로 무대에 선다.이번 패션 콘서트는 다양한 신상품과 제니안의 그림으로 스토리와 재미를 더한 데님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그동안 오디션을 본 모델들의 대한 어워즈 행사도 진행된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업체상 등이 수여되며 △장수돌침대 안마의자 △김영귀 이온수기 △순애보 화장품 △풀리 샴푸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다.또 이번 행사는 일반 패션쇼와 달리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사회공헌 사업 및 패션 아이템 모집 공모에서 선발된 사단법인 국제시니어 모델 협회 엑시니 모델 유미 회장을 시작으로 10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배우 최화정·김혜선, 스포츠 스타(사격 진종오, 핸드볼 최현호, 클레이 사격 이상희, 농구 김훈 ), 제니안 모델 아카데미 현직 프로 모델들로 구성해 진행한다.이 밖에도 행사의 모든 추억과 현장을 담기 위해 포토그래퍼 사진 대회도 열린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행사 이후 전시회를 통해 어워즈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부대 행사로 열리는 포토 패션 사진 대회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주최 측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고은자락 조남경 회장과 함께하는 현대적 퓨전 패션쇼도 열린다.한편 제니안은 패션쇼에서 새로운 사업도 공개한다. 제니안과 번다퍼블릭이 함께 개발한 더모델 앱은 패션과 IT를 묶은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오디션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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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개관전시 ‘다시, 처음 보다’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전을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금)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또한 작가의 작품 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으로 구성된다.화성시문화재단은 친숙했던 지역작가를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마주하고,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후 진행될 연계 프로그램 예약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 기간: 1부 2023. 4. 28.(금)~2023. 6. 10.(토), 2부 2023. 6. 15.(목)~2023. 7. 28.(금) ※매주 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 장소: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1전시실(화성시 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