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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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주민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서울 강서구는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6시 50분에 강서아트리움에서 노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개막식 후 오후 7시 2층 아리홀에서 본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가 부채춤, 경기민요, 판소리를, 현대음악협회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회를 선보인다.전시는 1층 갤러리 서에서 만날 수 있다. 꽃예술 작품 25점, 창작시 25점, 미술 회화 30점, 사진 전시 30점, 서예·문인화 30점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아 신비한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체험행사는 현관 앞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5개 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원예 아트, 시화 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가족·기념사진 촬영, 전통 부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전시와 체험행사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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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서 7월 22일 개최2023년 서대문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유스(Youth)플레이 그라운드’가 22일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펼쳐진다.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은 서대문구 대표 청소년축제로 청소년의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식전 행사인 3회차 어울림마당 개막 선언 시작으로 랩, 보컬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레크리에이션 존, 체험부스 존, 거리 이벤트 등 나만의 음료 만들기, 게릴라 피지컬 100, 서대문 온 더 블록, 보물찾기, 트램펄린, 자전거 스텝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어울림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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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월간뮤지크 현악 4중주 볼체콰르텟’ 공연 개최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6월 28일(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6월 월간뮤지크 : 볼체콰르텟’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중 하나다.특히 양천구 거주자와 재직자는 기존 티켓가격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어 양천구민의 관람을 독려하고, 양천구의 폭넓은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지난 월간뮤지크는 4월 정인X하림 콘서트, 5월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가 진행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6월에는 현악 4중주단 ‘볼체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다.‘볼체콰르텟’은 독주와 실내악, 그리고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연주 경력과 음악적 지식을 보유한 네 명의 연주자로 이뤄져 있으며 2018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이호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정다운이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이번 양천문화재단 ‘월간뮤지크’ 공연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민들이 기존에 익숙하던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6월 월간뮤지크를 통해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년 6월 월간뮤지크 : 볼체콰르텟’은 6월 1일 티켓을 오픈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티켓 오픈과 마감 임박 등 실시간 정보를 한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일시 : 2023. 06. 28.(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오픈 일시 : 2023. 06. 01.(목) 오전 10시(인터파크 티켓 예매)· 연령 : 8세 이상· 티켓: 1층 2만원 / 2층 1만원· 할인 :-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 총 소요시간: 70분 내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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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 개최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6월 24일 2023 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람석 7,000석 규모로 진행한다.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트롯퀸이 같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가 최대 관람 포인트다.또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찬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천시민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입장 팔찌 수령 후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전화 문의 혹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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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의 1인 32역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강동아트센터 개최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6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2회에 걸쳐 연극 ‘벽 속의 요정’을 선보인다. 배우 김성녀의 1인 32역 모노드라마 작품이다.◇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과 함께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이게 될 ‘벽 속의 요정’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해 한국연극 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도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회 기립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관객과 평단의 호평 및 지지를 받으며 초연 후 매년 꾸준히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 상황에 맞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하고 각색해 당초 번안을 반대했던 원작자인 작가 후쿠다 요시유키가 한국 공연을 보고 ‘또 다른 하나의 작품’이라며 극찬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특히 이 작품은 연극으로서는 드물게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초연 때부터 한 회도 빼지 않고 관람하는 열혈 관객들의 입소문이 매회 매진이라는 진기록 수립에 일조하고 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녀의 불꽃과도 같은 30여 년 연기 내공극 중 총 12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는 이 작품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독특한 양식으로도 주목받아 왔으며, 무엇보다 오랜 세월 연극과 뮤지컬, 마당놀이 무대를 두루 섭렵하며 축적해온 김성녀만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또한 객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란팔이 장면과 극중극인 그림자 인형극 ‘열두 달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춤과 노래는 물론 치밀하고 탁월한 연기로 수많은 역을 단숨에 소화시키며 ‘김성녀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벽속의 요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모든 것은 남루하면서도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다.◇ 명품 배우와 연출, 노련한 각 분야 예술가들이 빚어낸 진정한 웰메이드 연극신들린 듯한 김성녀의 연기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손진책의 절제되면서도 빼어난 연출, 동아연극상 희곡상과 대산문학상 수상 작가인 배삼식의 탁월한 각색, 2007 서울무용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김철환의 음악을 비롯해 박동우(무대), 김창기(조명)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노련한 예술가들의 절묘한 화합은 모든 세대를 초월해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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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개최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을 개최한다.이 전시는 양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로, 서양미술사상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학을 추구했던 ‘로코코 양식’과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사조 가운데 하나인 ‘인상주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명화 레플리카 전시다. 레플리카란 특수 인쇄로 원작을 복제하고 전문가 붓칠을 더해 원작을 재현한 모작품을 뜻한다.이번 전시는 2022년 양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기획전시 ‘모네와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올해 전시는 에드가르 드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폴 세잔의 유명 작품 중심으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프라고나르 ‘그네’를 비롯해 △발레리나 작품들로 유명한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지속한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및 ‘부지밭에서의 춤’ 등을 전시한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과 ‘풀밭 위의 점심식사’, △사과 정물화로 유명한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와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등 교과서·매체에서 자주 봤던 익숙하고 유명한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다.또 명화와 함께 인형 작품들을 배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인형 작가 미우와 아틀리에 ‘미우의 정원’ 작가들이 17~19세기 프랑스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인형을 명화와 함께 전시한다. 서민부터 귀족까지 다양한 계층의 복식과 생활사 그리고 서양사에서 가장 화려했던 로코코 시대를 재현한 인형 작품을 통해 명화 감상의 즐거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화 컬러링 및 퍼즐 체험을 운영해 다양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별관 1층 전시관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체험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선착순 30인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전시명: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展 - 로코코와 인상주의’운영 기간: 2023년 6월 29일(목)~7월 16일(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휴관, 색칠 & 퍼즐 체험 15:30~17:30 (선착순 일 30인)장소: 양천문화회관 별관 1층 전시관금액: 무료(예약 별도 없음)내용: 인상주의 화가 드가, 르누아르, 모네, 세잔의 명화 레플리카 전시로코코 시대 및 전후 생활상을 재현한 인형 작품 전시명화 색칠하기, 퍼즐 키트 체험 운영주최/주관: 양천구, 양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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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개최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올해는 다수의 관객과 진행하는 퍼포먼스지만, 자정부터 새벽까지 5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극장 내에서 ‘수면’이 가능하다는 명시로 여전히 실험적인 공연 속성을 예고했다.공연 ‘헤테로크로니아’에서 관객들은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도 홀로 행동하게 된다. 극장에 흩어진 꿈의 속성은 모두에게 같은 방식으로 닿지 않는다. 각 관객들은 ‘손전등을 들고 원하는 방식으로 탐험하는 만큼’ 공연 경험을 얻게 된다.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총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김미현 연출가는 “이번 공연에 의해 관객들의 꿈이 서로 연루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각예술가 글로리홀 박혜인 작가가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공연의 시각적 완성도를 기대할만 하다. 김미현 연출가는 연출 및 퍼포머로 공연에 참여한다. 김수화, 허윤경 안무가 역시 안무 및 퍼포머로 참여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김예솔비(비평가) △김선오(시인) △루드너드리드(그래픽 디자이너) △옥토(사진가) △위지영(음악가) △장수양(시인) △퍼펫토미(인형 작가) △한주연(드라마트루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공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도 기획의 다채로움을 보인다.공연 ‘헤테로크로니아’는 6월 24일과 6월 25일 양일 진행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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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6월 22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우크라이나 서부 도시인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주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는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도 독일 등 서유럽 국가의 초청을 받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연주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22일 부산시민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2가지 주제로 나눠 1부는 Classic, 2부는 The Forever Ukraine로 구성했다. △1부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엘가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기량과의 피리스 피아노 협주곡 ‘저주’ △2부는 작곡가 미로스라브 스코릭의 ‘우크라이나 멜로디’, 바이올린협주곡 ‘카르파티안랩소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악장으로 공연을 구성했다.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명 : 해운대문화회관 민관 공동기획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쳄버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공연일시 : 2023.6.22.(목) 19:30· 공연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쳄버 오케스트라- IVANO FRANKIE PHILHARMONIE CHAMBER ORCHESTRA- 지휘 김현국, 피아노 김기량, 바이올린 Angela Prykhodko(안젤라 프리코드코)·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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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더 클래식 경남' 진주서 6월 22일 개최6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더 클래식 경남'이 다채로운 해석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KNN(대표 이오상)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성악가 양준모, 성악가 이윤정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쉽고도 색다르게 해석해 진주시민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사회자를 겸하여 관객들에게 곡을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번 공연은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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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새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展 개막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15일 새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展의 막을 올렸다.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6월 14일 기자 간담회에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유성재 상무, 컬처스페이스 브뤼노 모니에 대표(Bruno Monnier)가 참석해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展을 소개했다.기자 간담회에서 박진우 대표는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제2부지, 속초시 부지 확대와 더불어 국내 작가들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빛의 시리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성재 상무는 “빛의 시어터 공간을 처음 구축할 때부터 달리전 진행을 계획했다”며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달리의 상상과 무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프랑스 문화유산과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인 컬처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9곳에 ‘빛의 시리즈’를 선보인 브뤼노 모니에 대표는 “달리는 회화, 조각, 보석 공예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해 감정과 상상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며 “관람객들이 작품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와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시 기획을 맡은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 아트 디렉터는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몰입형 예술 전시의 목적은 관객들을 달리의 세계 속으로 데려가는 것”이라며 “달리의 작품과 음악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무대의 주인공이 돼 보길 바란다”고 했다.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展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독창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구체의 갈라테이아(Galatea of the Spheres, 1952)’, ‘레다 아토미크(Leda Atomic, 1947~1949)’ 등 현실과 의식, 환상, 기억의 신비를 혼합해 그림에 세심하게 적용한 카탈루냐 거장의 60여년의 창작 활동을 소개한다.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전체 전시는 기술적인 실험을 통해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영국 밴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사운드트랙과 함께 진행된다.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은 이성적 메커니즘을 거부하고 끊임없는 실험을 거듭한 달리의 작품과 초현실주의적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 환상적인 상상력을 공유한다. 지안프랑코 이안누치 아트 디렉터는 20세기 예술과 음악의 상징적인 두 아이콘을 한데 모아 이들의 초현실주의적인 접점을 표현하고자 했다.또 빛의 시어터는 스페인의 상징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우디 : 상상의 건축가(Gaudí : The Architect of the Imaginary)’를 기획 전시로 선보인다. 기획 전시는 가우디의 특별한 작품들을 따라 관람객들을 꿈 같은 여행으로 초대하며 가우디의 건축물에 내리쬐는 햇빛의 궤적을 따라 가우디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작력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우디 건축물의 쌍곡선 아치, 비스듬한 기둥, 물결형의 외벽이 눈앞에 나타나며, 유기적인 패턴으로 이뤄진 세라믹 모자이크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 밖에도 컨템러러리 아트 작품인 ‘또 다른 정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자리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다. 60여년간 공연 문화계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가야금홀을 재생해 만든 문화예술재생공간으로 조명과 무대 장치 등 기존 공간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총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감각적인 몰입형 예술 전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프랑스에서 시작된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는 오래된 장소에 100여 개의 프로젝터와 수십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는 문화재생 콘셉트의 전시다.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파리, 뉴욕,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다.이번 빛의 시어터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展은 2024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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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 개최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기획한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가 8월 20일(일)까지 제부도 아트파크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순회전시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을 제부도 아트파크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10여점, 30여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또한 전시 도슨트가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6월 10일(토)과 17일(토) 13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는 전시기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와 15시에 1일 2회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한다.전시는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6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6월 30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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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신작 ‘얼쑤, 얼쓰’ 대학로극장 쿼드서 창작 초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참여한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5일(목) 오후 2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얼쑤, 얼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감각적 안무로 주목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창작 및 출연하는 작품으로, 30일(금) 저녁 8시와 7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과 만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온라인 사전예약(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갬블러크루는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선발전 본선에서 최종 우승해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활동을 해왔다.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비보잉 장르 단독 구성으로 안무가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다른 단체와의 협업으로 창작해 실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추임새를 뜻하는 ‘얼쑤’와 지구를 뜻하는 ‘얼쓰(Earth)’를 합쳐 제목을 만든 이번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쳐온 우리나라 두 단체가 춤이라는 언어로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비보이 댄서 단일 구성에서 벗어나 비보이 5명과 현대무용수 5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이 세계에서 만난 각국의 고유한 춤을 비보잉과 현대무용수의 움직임으로 재탄생시킨다.또한 ‘퀵스타’라는 활동명으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 안무가 지경민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댄서들의 움직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했다.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지원·운영해왔다. 또 브레이킹이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비보이와 현대무용안무가의 협력 작품을 제작해왔다. 2015년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초연한 첫 제작 작품 ‘신포니아(갬블러크루, 안무가 김설진 협업)’를 필두로 이번에 시민에 선보이는 ‘얼쑤, 얼쓰’는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과 제작하는 일곱 번째 작품이다.‘얼쑤, 얼쓰’의 공동 안무를 맡은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지경민, 임진호는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라는 낯선 만남을 세계 각국의 춤으로 연결했다. 안무가 지경민은 브레이킹의 기술 동작이 절제됐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며, 테크닉보다는 브레이킹 춤이 가진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단일한 움직임 구성에서 벗어나 렉처(강의) 퍼포먼스 형식이 도입됐고, 비보이와 현대무용수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5월에는 ‘현대에만 가능한 다소 발레스러운 한국의 춤’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각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창작에 참여하는 갬블러크루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수차례 우승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체다. 또한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비보이 크루로 2023년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2015년, 2017~2019년에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신포니아(안무가 김설진 협업)’, ‘필드홀러(안무가 류장현 협업)’, ‘지금이면:裏面(갬블러크루 창작)’ 등 세 개의 작품을 제작해 서울거리예술축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비보이 단체를 선발해 신규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산하/투출 기관 행사와 연계한 공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과 놀이를 결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보잉 예술놀이교육 ‘프리즌브레이크’를 개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이어왔다.이번 공연의 1차 예약은 6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후 1차 예약 취소분 등 잔여석을 반영해 6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차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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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카데미앙상블, 7월 8일 ‘제94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우리 예술기획은 국내 최초의 여성실내악단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이 7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박영민 지휘자를 초청해 피아니스트 정지혜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17번을 협연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한수정을 초청해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헨델의 합주 협주곡 작품6의 1번을 연주하고, 야냐첵의 현을 위한 모음곡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지휘자 박영민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로 석사 학위를 받고,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입학해 전설적인 지휘자 미하엘 길렌을 사사하며 5년 과정의 지휘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이탈리아 시에나 키지아나 아카데미 지휘 과정에 선발돼 정명훈을 사사하기도 했다.또한 32세에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으며,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창원시향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했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원주시향,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상임지휘자와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 Program· G. F. Händel : Concerto Grosso Op.6 No.1 in G Major (12〃)A tempo giustoAllegroAdagioAllegroAllegro·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17 in G Major, K.453 (30〃)AllegroAndanteAllegretto - Finale. Presto (피아노 정지혜)· J. S. Bach : Concerto for 2 Violins in d minor, BWV1043 (20〃)VivaceLargo, ma non tantoAllegro (바이올린 김소정, 한수정)· Leoš Janáček : Suite for string orchestra (25〃)Moderato (Prelude)Adagio (Allemande)Andante con moto (Saraband)Presto (Scherzo)Adagio (Air)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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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엠, 8월 8일 ‘5번째 정기연주회’ 개최한다우리 예술기획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개의 다른 악기의 최정상 연주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인 클럽 엠(Club M)의 5번째 정기연주회를 8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클럽 엠은 한 연주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단체로서, 모든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단체는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모여서, 다른 단체에서는 보지 못하는 특별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클래식 공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상주 작곡가의 새로운 곡을 정기연주회 때마다 초연하면서, 작곡과 창작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클럽 엠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걸작이자 대편성의 Septet과 평소에는 현악과 피아노를 위해 연주되는 슈만의 오중주곡을 목관오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들려주고, 상주 작곡가 손일훈의 새로운 곡 역시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Ludwig van Beethoven Septet, Op. 20Robert Schumann Piano Quintet Op. 44(arr. Patterson)Il hoon Son Meditation Ⅲ◇ 출연자 프로필: 김덕우(바이올린), 이신규(비올라), 심준호(첼로), 고관수(오보에), 김상윤(클라리넷), 유성권(바순), 조성현(플룻), 김홍박(호른), 김재원(피아노), 손일훈(작곡), 특별출연 : 조용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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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미술관 ‘하인리히 라이젠바우어 반복’ 전 개최경기도 용인시 소재 벗이미술관은 2023년 5월 20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하인리히 라이젠바우어 ‘반복(Repetition)’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태생 아웃사이더 작가 하인리히 라이젠바우어의 작업 활동을 조명하는 첫 개인전이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과 갤러리 구깅(Galerie Guggin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회화, 드로잉을 포함한 70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작품 특징이자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복’의 특성을 고찰하고 작가의 시각 세계를 추적하고자 기획했다.1938년에 태어난 라이젠바우어의 작품 활동은 구깅과의 인연으로 시작된다. 1986년 구깅의 예술가의 집으로 거주지를 옮긴 작가는 연필과 색연필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을 기점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한 화면에 나타나는 대상 이미지의 복수성은 그의 작품의 주된 특징이다.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묘사된 대상들은 비슷하지만 같지 않다. 이런 ‘유사성’과 ‘상이성’은 그가 선정한 작품의 소재에서도 발견된다. 라이젠바우어의 고유한 작업 방식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특정한 구조를 형성하고 이는 그의 작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이젠바우어의 창작 활동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작품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더 예술에 대한 열린 시선을 유도하고 관람자의 내재하는 창조적 사유를 촉발하는 매개가 되도록 기대한다.더불어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운영 중인 ‘모두 모두 손가락’은 ‘기계가 대체 할 수 없는’ 행위를 통해 어린이가 주변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벗이 미술관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