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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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한강 페스티벌' 신나는 공연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5일부터 화도읍에 위치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2023 북한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토요일 밤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5일 인디밴드들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여섯 차례(▲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현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뤄질 계획이다.공연에는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과 더불어 VOS 박지헌, 부활, 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 제이세라, 에메랄드 캐슬 보컬 지우, 2AM 이창민 등 실력이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북한강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및 북한강 야외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ukhangang_stage)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590-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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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앤아이앙상블 ‘칼레이도사이클’ 콘서트 용인서 개최2023년 9월 2일 모던 팝 클래식의 선두주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칼레이도사이클’이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칼레이도사이클’은 만화경 속의 돌리면 나오는 세가지 반복되는 패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공연 타이틀이다. 마치 시지프스의 돌처럼 반복되는 우리의 인생과 시간을 칼레이도스코프 패턴에 빗대어 공연으로 나타낸다.이앤아이앙상블은 2012년 처음 창단돼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모던 팝클래식 앙상블이다. 이앤아이앙상블(Ebony and Ivory) 피아노의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공존하듯이 예술의 장르는 형태일 뿐 모든 예술은 하나로 통한다는 신념 속에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예술을 표현하는 팀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10여 년간 활동해온 이앤아이앙상블은 그동안의 활동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모두 녹아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이앤아이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에 다른 장르와의 컬래버를 통해 예술적표현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첫 번째 컬래버는 소리 없는 움직임 ‘마임’이다.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룬 마임극 ‘유랑기사(연출: 고재경/돈키호테: 고재경, 산초: 최정산)’의 한 부분이 공연된다. 또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 ‘시간이 흐르듯이’에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움직임이 더해진다. 소리가 없는 예술 ‘마임’과 소리를 통한 예술 ‘음악’이 만나면 어떠한 힘이 생길까.두 번째 컬래버는 춤과 음악이 하나인 장르 스페인의 문화 ‘플라멩코’다. 플라멩코는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꾸밈없이 과감하게 표출시키며 춤 뿐만 아니라 탭소리(발), 캐스터네츠, 팔마스(박수) 등 몸에서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까지도 표현의 도구로 사용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열정과 뜨거운 사랑의 대표 곡 ‘격정멜로’가 플라멩코와 함께 선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은 예술 장르며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몸짓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과 플라멩코 안무가 이혜정은 이 부분을 해결했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에 플라멩코와 생소한 리듬악기 핸드퍼커션, 그리고 아코디언까지 더해져 집시의 자유분방함이 과연 어디까지 표현될까.세 번째 컬래버는 바로 ‘AI’다. 콘서트에 AI 기술이 어떻게 사용됐을지 매우 호기심 가는 부분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의 2집 수록곡에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다른 시각으로 보며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 있다. 바로 ‘투 마이 벨(to my belle)’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은 음악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를 다른 시각의 동화책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 AI다. 이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동화책 영상은 장은선 작가의 글에 AI(프롬프트 입력: 이혜정)를 사용한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AI가 그려낸 그림이 공연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이번 공연에는 플라멩코의 독보적인 안무가 이혜정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앤아이앙상블의 대표 박진희는 이번 공연이 단순히 음악이 나열되는 음악회가 아닌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나의 본질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빛나는 보석이다’라는 주제가 잘 표현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희망해 이혜정 연출가에게 연출을 의뢰했다고 한다.콘서트 ‘칼레이도사이클’은 이앤아이앙상블의 작곡가&기타리스트 김도윤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이앤아이앙상블 대표 박진희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앤아이앙상블의 첼리스트 김혜영, 피아니스트 이유나, 그리고 collaboration을 함께하는 아티스트 마임 고재경·최정산, 플라멩코 이혜정, 핸드퍼커션 설호종, 아코디언 장경아, 피아노 JOJO와 함께 공연이 이뤄진다. 연출은 이혜정, 프로듀서는 최은미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다. 또한 아로마인드카사, 효천산양삼 영농조합, 공간녹음의 협찬으로 성심사회복지법인에 티켓을 기부했다. 공연 장소는 2023년 9월 2일(토)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용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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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 개최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023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하나로 하이퍼링크 시각예술분야의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8월 3(목)부터 19일(토)까지 성북 지역 예술공간 총 5곳에서 진행되는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역의 미술 작가를 발굴·발견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 지원 프로젝트다. 성북은 예술대학원이 6곳에 다다르며, 현재 7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특색 있는 예술공간들이 다수로 상호 성장과 발전, 성공을 위한 적극적 교류 도모에 매우 적합한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작가를 더 균형감 있는 방식으로 만나고자 ‘작가 공모’와 ‘교수 추천’ 두 가지 경로를 선택했으며, 그 결과 총 39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5개 공간과 전시 및 교류를 위한 매칭을 진행했다.성북구에는 2009년 자치구 최초 공립미술관으로 건립된 성북구립미술관과 그 분관인 성북구립 최만린 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예술인들의 자택 및 아틀리에(예술가의 집) 등의 공공공간을 비롯해 특색 있는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훌륭한 민간공간들이 존재한다.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성북 지역 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들 간 만남이자 동시에 공공공간과 민간공간의 만남이기도 하다.이 프로젝트에는 시각예술분야의 창작자를 지원·양성하고, 창작의 다양한 지형에서 실험을 이어가는 성북구립미술관의 첫 번째 분관인 공공공간 ‘성북예술창작터(Seongbuk young art space)’를 비롯해 4곳의 민간 예술공간이 함께한다.△미학적 방법론으로 동시대 예술-이미지와 ‘경계-감각-언어’의 관계를 탐구하는 열린 문화예술공간 ‘아트노이드178 (ARTNOID178)’ △장르·연령·매체·국가·시대 넘어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찾는 예술 실험실로서 ‘도시-이미지-문화’를 매개하는 에이전트(agent) ‘오뉴월 이주헌(O’NewWall Ejuheon)’ △현대미술의 독창적인 큐레이팅으로 전시와 기획·학제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문화적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옵스큐라(Obscura)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자산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17717이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연결됐다.다섯 공간은 공공과 민간의 구분을 떠나, 지역의 다양한 작가를 만나고 그들과 교류하며 퀄리티 높은 전시 마련에 집중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공간별 전시 작가는 다음과 같다.성북예술창작터(공간1)는 △곽희지·김도아·김유라·소범수·박기진·정아사란·최유정·최서우·편대식·황채원 작가(총 10명), 아트노이드178(공간2)은 △김유진·남보경·안은경·어지원·오병탁·오지은·이슬기·홍승희·차정아 작가(총 9명), 오뉴월 이주헌(공간3)은 △김수민·박심정훈·박주희·오지혜·유승희·유숙형·정다은 작가(총 7명), △옵스큐라(공간4)는 고서연·고정균·김지윤·김윤지·전효경·이채윤 작가 (총 6명), △17717(공간5)은 김다정·김지후·손수정·안동일·오은서·이화주·주현욱 작가(총 7명)가 참여한다. 이상 총 39명이다.성북구는 전국에서 예술 활동 증명이 완료된 예술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며, 관내 7개의 예술대학(원)을 통해 계속해서 젊고 역량 있는 예술가가 배출되고 있다.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성북 지역 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들과 개성 있는 시각예술공간이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키는 현장이자, 동시에 참여 예술가들에게는 새롭고 설레는 기회이자 분명한 지렛대가 될 것이다.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의 상세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문화도시성북 및 성북예술창작터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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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개최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 황유림과 지역 대중음악 씬의 청년 뮤지션인 서주연밴드, 최혜빈, 강예섬, CHERISH, 오모(OmO) 등과 함께 바비핀스, 취향상점, 몽돌, 급한노새, Fuzzy Pug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측은 총 21팀의 인디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통로이자 독립문화의 산지 충남지역이 신(新)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외에도 음악과 아트, 힐링, 업사이클링, 뮤지션 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먹거리들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페스티벌의 진정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음악 콘텐츠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페스티벌에 그치지 않고 신진 뮤지션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청년 및 청소년 뮤지션을 주축으로 하는 콘텐츠 중심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주고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의 주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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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해남군은 8월 10∼11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로 꾸며지는 2023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해남군민광장의 탁트인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다.축제의 첫날인 10일에는 테이, 강민, 박상철,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가수 김다현양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장고난타, 소고, 통기타, 색소폰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둘째 날인 11일에는 가수 경서, 박남정, 김다나, 김종국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축제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들도 아리랑장고, 북춤, 민요, 트로트 등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해남군청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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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 제19회 합천예술제 개최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9회 합천예술제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뉘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시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진행된다.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초청 애송시낭송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군민화합 한마당축제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지역출신 인기가수 김용필을 비롯해 심신, 서지오, 한 봄, 피터팬 등이 출연해 합천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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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7월 '발코니음악회' 개최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30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매월 다양한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수영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나, 7월 공연은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행사로 인해 하루 미뤄진 3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이번 7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는 한여름을 맞아 신나는 힙합과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DJ R2'와 힙합 듀오 배치기의 '탁'이 출연하며, 발코니 무대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인공 눈 등의 특수효과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 8월 발코니음악회는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시간인 저녁 9시에 개최돼 차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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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라노 왕기헌, 테너 홍지형, 바리톤 한정현, 베이스 박상진, 뮤지컬 배우 선승일과 현악 5중주 리본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8월11일은 클래식 전문 제작사 영아츠 컴퍼니의 창작오페라 ‘신콩쥐’가 공연된다. ‘해운대 왕국’에 사는 신콩쥐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가족오페라다. 소프라노 송다은·이선아, 테너 김지훈, 베이스 이승희, 바리톤 류동휘, 뮤지컬 배우 펴지원·송다혜와 영아츠 앙상블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공연 일자별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연개요· 공연명 :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일시 : 2023.7.28.~8.11. 매주 금요일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8.11 ‘신콩쥐’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 1층 2만원, 2층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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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콘서트’ 개최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주년 기념콘서트’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골든 보이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20주년 기념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은 바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다.이번 ‘20주년 기념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와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스무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며, 소프라노 신미경·최윤희·유소영·류진교·조영주·주선영·김정아·배혜리·김상은,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김민정, 테너 김완준·손정희·최덕술·한용희·김성빈, 바리톤 이인철·김상충·방성택, 베이스 김요한 등 쟁쟁한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가 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창원대학교 교수 이동신의 지휘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의 유명 가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오페라하우스의 초대관장을 지냈으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김완준 전(前) 계명대학교 교수는 “사람으로 치면 스무살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라며 “향후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20분가량 진행될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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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테이지 11’ 8월 3일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 11’ 공연을 8월 3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개최한다.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 2022년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모차르트 등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하는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동서양의 이색적 어울림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공연한다. 전곡 첼로가야금의 창작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첼로,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첼로가야금의 조화로 만들어 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낮 12시와 오후 2시, 총 2회)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인형극 ‘토끼깡충’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명작 그림책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한 인형극 ‘토끼깡충’은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내용이다. 공연 종료 후 주인공 깡충이 인형을 만들고 소개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에서는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윤수미 무용단이 관객참여형 춤극을 선보인다. 윤수미 무용단은 동경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스위스 빈터투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바닷속 새끼 고래를 주인공으로 하는 춤극과 함께 한국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신예 음악가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손꼽히는 라이징 밴드 ‘튜즈데이 비치 클럽(TBC, Tuesday Beach Club)’이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사운드의 공연을 마련했다. 튜즈데이 비치 클럽은 2022년 1월 첫 앨범으로 데뷔한 4인조 신인 밴드다. 화요일의 한산한 해변가 클럽에서 나올 법한 음악을 한다는 의미의 밴드명처럼, 복고풍의 아날로그 감성을 선보이는 음악을 들려준다.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어쿠스틱 팝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가 시민들을 만난다. 사운드힐즈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2022년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수상하며 떠오른 신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추억을 사운드힐즈의 밴드 라이브 연주로 전한다.‘서울스테이지 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 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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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놓을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28일(금) 19시 화성시 동탄 썬큰공원(메타폴리스 분수광장)에서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하나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민 누구나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화성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전역을 찾아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시민문화사업 ‘찾아가는공연장’과 협업해 더 다채롭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화성시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매력적인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화성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동탄 썬큰공원(타임테라스 앞 분수) 행사장에서 7월 28일(금) 19시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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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노을 뮤직페스티벌 개최군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는 29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그리고 어촌체험활동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올해 선유도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이번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은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행사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함께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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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채우는 여름 휴가 '금천아트바캉스' 개최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뮤지컬, 음악회,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금천구가 계절마다 진행하는 '금천사계절축제' 중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장거리 휴가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을 위해 취향에 따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금나래아트홀에서는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7.27.)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7.29.)가 펼쳐진다. 공연료는 각각 2만 원이다.금나래갤러리에서는 전시 '상상의 나래'(7.26.∼8.26.)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벽면에 거울 필름을 설치한 공간에서 관객 스스로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참가비 3천원)도 준비했다.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7.26.) ▲하늘을 도깨비불로 수놓는 공중 공연 '도깨비날다'(7.27.)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디즈니 영화를 만나는 '여름밤의 시네마'(7.28.)를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 플리마켓(7.29.∼30.)을 열어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을 판매한다.금천구청 앞 '금나래 물첨벙 쉼터'에서는 '비눗방울 버블쇼'(7.26.∼30.)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금나래아트홀 공연과 금나래갤러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gcfac.or.kr)에서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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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 28일 시작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28일 금요일에 시작한다. 전체 22종의 공포 콘텐츠를 준비한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되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콘텐츠가 가득한 축제다.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운영하고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매일 밤 9시에 열리는 ‘저 세상 콘테스트’는 최고의 귀신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심야클럽으로 변신한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10시 귀신들과 함께하는 DJ 파티가 열린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한국민속촌에서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심야운세, 특수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리얼한 분장체험,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축제에 한껏 몰입해 볼 수도 있다.심야공포촌 한정판 먹거리와 마실거리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속촌 야시장에서는 찹스테이크와 얼그레이 하이볼, 모히또 에이드 등이 준비됐으며 소름 심야식당에는 뿌링콜팝을 출시했다. 건강식이 주메뉴였던 한약방은 오싹한약방으로 변해 생막걸리 잔술과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판매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지난해 새롭게 브랜딩한 심야공포촌 축제가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심야공포촌 축제가 한층 더 발전한 만큼 한국민속촌이 진정한 여름밤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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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바다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하나로 궁평리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을 9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화성시문화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동물’과 ‘종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IKSK(김선경)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다. 종이를 활용한 입체 작품, 판화 등을 감상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전시는 △동물의 숲 △아프리카 △사막 △아쿠아리움 △곤충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쿠아리움 섹션에서는 궁평항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바다 컬러링’과 ‘내 손안의 동물원’ 등도 진행된다. 바다 컬러링은 8가지 종류의 바다 그림을 상상력을 발휘해 색칠하고 전시해볼 수 있고, 내 손안의 동물원은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은 7월 4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궁평리어촌체험 휴양마을 1층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 시간 10~17시에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시운영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