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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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최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8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토)까지 2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기간 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오징어 게임'의 영희,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 3개가 전시되며, 매일 저녁 5시에서 9시까지 불을 밝힌다.세빛섬 바로 앞 한강 위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혹등고래 조형물이 전시된다. 고래 조형물은 가로 16.5M, 세로 25M로, 실제 크기와 같이 거대한 크기로 제작됐었으며, 마치 살아있는 고래와 같이 매일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에는 30분 간격으로 지느러미와 꼬리가 움직이며, 울음소리와 함께 물도 뿜는다.세빛섬 앞 반포한강공원 일대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1단계 게임에 등장했던 4M 크기의 술래로봇 '영희'가 전시된다.작은 언덕을 사이에 두고 '영희' 맞은편 위치에는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인 K-웹툰 '유미의 세포들' 중 '이성세포' 조형물이 '영희'와 같은 크기(4M)로 전시된다.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10분에 시작되며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의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개막식 당일인 9월 8일에는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K-콘텐츠 조형물과 연계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은 '오징어게임'의 '영희' 조형물 앞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5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8시, 18시 55분, 20시 총 3회 진행된다. ' 딱지치기' 게임은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조형물 앞에서 진행되며, 16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대진표를 통한 토너먼트 형식으로 18시 55분, 20시 총 2회 진행된다.각 이벤트의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달고나 만들기, 고래 연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K-드라마 의상 체험 등 각종 부대 프로그램은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세빛섬 일대에서 진행된다.개막식 이후 주말에 페스티벌 종합안내소(반포한강공원 내, 유미의 세포들 조형물 인근)을 방문하면 달고나 만들기와 고래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와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주중/주말 관계없이 매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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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토)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은 곧바로 전석 매진됐으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예매되지 않은 표 또는 취소표에 한해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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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야혼 개인전 ‘야간이주 The Night Migrations’ 개최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타이완 작가 창야혼(張耀煌, 1948- )의 개인전 ‘야간이주 The Night Migrations’를 개최한다. ‘야간이주’에서는 창야혼의 ‘붓다의 그림자 Shadow of Buddha’와 ‘백화만발 Blossom Flourishing’ 연작들 가운데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2023년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개요프로그램명: 창야혼 개인전 ‘야간이주 Night Migrations’전시 시간: 2023.09.07(목)~2023.10.15(일) 11:00~20:00(19:30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추석 연휴 휴관)전시 장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갤러리 2, 3, 아넥스 2, 3전시 작가: 창야혼(Chang Yahon)주최 및 후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루이까또즈프로그램 문의: 전화 또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플랫폼-엘)티켓 가격: 일반 1만원ㅣL-friend 8000원ㅣ청소년(만 8세~만 18세) 6000원ㅣ우대(만 65세 이상, 장애인) 6000원ㅣ단체 5000원(단체 문의: 전화)* 카카오톡 친구 추가(플랫폼-엘) 5000원(2023.09.20(수) 19:30까지 할인)전시 첫날인 9월 7일 정오에는 플랫폼엘 지하 2층에 위치한 플랫폼 라이브홀에서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 행사 당일 작가는 대형 캔버스 위에서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Louise Gluck, 1943-)의 시 세 편을 한국어와 영어로 번갈아 낭송하는 퍼포먼스를 동반한다. 작가의 회화에는 삶의 무상함, 존재의 변형과 생성 그리고 삶과 죽음의 신비한 사이 영역 등이 주제로 빈번히 등장한다. 이것은 시인 루이스 글릭의 ‘야간이주 Night Migrations’, ‘여명 Twilight’, ‘9월의 여명 September Twilight’ 세 편으로부터 깊은 영감을 얻고 있다.개막 행사는 작가의 신체 움직임은 물론, 시를 낭송하는 두 배우의 연기와 동작에 플랫폼 라이브 공간의 우수한 음향과 조명이 더해져 총체적인 예술 퍼포먼스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플랫폼엘 창야혼 개인전을 기념해 플랫폼 라이브 현장에서는 독일 하체 칸츠(Hatje Cantz) 출판사에서 발행한 작가의 신간 단행본 ‘창야혼: 퍼포먼스로서의 페인팅(Yahon Chang: Painting As Performance)’ 저자 사인회를 진행한다. 본 사인회는 도서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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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정주희 리사이틀’ 개최대한민국 소프라노의 자존심 정주희가 가을을 맞아 공연을 개최한다.현대문화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함을 지니고 있는 소프라노 정주희의 특성을 살려 감성과 예술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소프라노 정주희는 가을을 맞아 오전 11시 30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로 리사이틀을 꾸몄으며, 피아니스트 뿐만 아니라 바리톤과 플루트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공연이 진행된다.소프라노 정주희는 스페인 몽쉐라카바예 국제콩쿠르 2위, 독일 보칼게니알 국제콩쿠르 3위, 한전아츠풀 콩쿠르 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찬사를 받았고,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스튜디오에 합격해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독일 뮌헨 라디오 방송 오케스트라, 취리히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 멕시코 국립 벨라스아르테스 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실력이 검증됐고, 오스트리아 브레겐즈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유럽의 다수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 해외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베르디 ‘레퀴엠’, 헨델 ‘메시야’, 하이든 ‘천지창조’와 같은 오라토리오 독창자로도 활동했고, 귀국 후에는 서울시 오페라단의 ‘마탄의 사수’ 아가테 역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뒤 서울시 오페라단과 국립오페라단, 부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평창 대관령음악제를 비롯해 여러 유수의 음악제와 콘서트들을 통해 다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많은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가을맞이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성량과 연기 모두 최고라고 평가받는 본인의 장점을 살려 전곡을 오페라 아리아로 발표할 예정으로, 공연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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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3 한강노들섬클래식’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회씩 총 4회의 ‘한강노들섬클래식’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의 랜드마크 노들섬에서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다. 엔데믹을 맞이한 시민이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중심이자 글로벌 예술섬인 노들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야외 대형무대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①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 (10월 14일(토)~15일(일) 오후 6시)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뿐 아니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특히 우아한 클래식 튀튀(Tutu)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백조 군무 장면은 발레 미학의 절정이라 불리는 발레블랑(Ballet Blanc, 백색발레)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②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10월 21일(토)~22일(일) 오후 6시)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희극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젊은 귀족 알마비바 백작이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평민 여인 로지나와 결혼하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스토리에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 개성파 캐릭터들의 향연과 ‘Largo al factotum(나는 이 거리의 만능 재주꾼)’,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와 같은 대중적인 아리아들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비지정석)로 1인(ID 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9월 13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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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개최해남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특별전을 개최한다.해남은 공재 윤두서에서 시작된 남도 수묵의 발상지자 조선후기 회화의 시작점으로 녹우당과 대흥사의 역사적 가치가 더해져 전국 어느 곳보다 수묵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수묵의 전통성을 재확립하고,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특별전으로 마련된다.'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 수묵작가 22명과 지역작가 18명의 작품, 그리고 남도수묵의 원류, 해남을 알리기 위한 남도수묵 미디어아트가 함께 전시된다.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문 전시공간이 아닌 사찰 내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 및 두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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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6회째 맞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매년 1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 공연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연과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남사당놀이, 처용무, 탈춤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 공연이 펼쳐진다.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 나는 남사당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소리꾼과 함께 풀어내는 판소리와 강강술래 △여성농악단이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면서 따듯한 농악 △궁중무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한 처용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새로운 1000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릉단오굿 △시대를 넘어 오늘을 노래하는 민요와 가곡 △제주의 해녀문화를 지켜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제주빌레앙상블 △전국 각지의 탈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차이가 모여 하나의 판을 만드는 탈춤 무대까지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종목 공연에 이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공연장 ‘극장 용’에서 우수 공연 작품 재공연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담과 연기, 퍼포먼스로 춘향전을 동시대 판소리로 새롭게 선보일 ‘억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삶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처용굿을 통해 풀어갈 ‘씨디씨피이엔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9개의 종목을 음악과 무용으로 엮은 무대를 선보일 ‘노올량’ △상상 속 전통 연희의 유토피아 연희경을 농악과 탈춤으로 그려낼 ‘놀플러스’가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은 8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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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개최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8월 29일(화)부터 9월 2일(토)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후속 행사로, 가야금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예술축제다. '가야금과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슬로건 '가야금 일로동행(伽倻琴一路同行)' 아래 공연 4개 및 마스터클래스로 구성했다.축제의 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8월 29일)에는 '서도밴드'가 출연한다. 서도밴드는 전통음악 요소를 대중음악과 융합해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019년 KBS국악신예 대상 등 수상 이력과 TV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우승팀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가야금,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목의 신진전(8월 30일)에는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철진이 협연자들과 무대에 선다.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은 물론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연주, 뛰어난 면모를 선보인다.명인전(9월 1일) '백미(白眉)'에는 박현숙 명인이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깊은 감동을 선물한다. 박현숙 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이수자로, 명인의 공력을 고스란히 객석에 전한다. 고수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이태백 명고가 출연한다.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콘서트(9월 2일)에는 김해 가야금의 산실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무대에 선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해설과 함께 가야금 병창과 4중주, 협연과 위촉초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진다. 특히 김해시립합창단과 소리꾼 고영열이 협연해 가야금의 이색적 매력을 전한다.전통예술보존과 계승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인 지성자 명인이 30명의 가야금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한다. 참가자 모집은 조기 마감됐다.제13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의 공연은 전석 무료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확인 및 전화 055-320-8579, 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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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 개최부산 남구 대동골문화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30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을 8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이번 기획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며, 이번 달 마음 버스 오픈 콘서트(밴드공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1번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공연의 구성은 밴드공연, 요리 강연, 샌드아트 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마술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관람 신청은 현지 방문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샌드아트와 아로마테라피 직접 체험 행사도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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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왕숙천 음악회 개최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이 주관하는 '2023 제10회 왕숙천 음악회'가 8월 26일(토) 19시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수택동 363-3)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희원극단이 뮤지컬 갈라 무대로 포문을 열고, 천상의 목소리로 매 순간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파워풀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풍부한 고음으로 울림을 주는 테너 김상진이 연이어 무대를 꾸민다. 폭우와 폭염 속에서 맞이한 올해의 여름 끝자락에서 시민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며,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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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서 한여름 뮤지컬 공연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8월 31일 반포4동주민센터 서래아트홀에서 뮤지컬 음악과 퍼포먼스 쇼를 함께 선보이는 '서래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한국프로야구 연말 시상식인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기도한 뮤지컬 전문팀인 '뮤지컬 라인'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 쇼를 가미한 쇼콰이어(노래와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종합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특히 뮤지컬라인의 전동환 대표는 뮤지컬계의 거장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함께 Kyyk Musical Studio에서 보컬코치로 활동한 바가 있는만큼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이번 서래음악회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다. 1부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사랑하면 서로 알 수 있어', '황금별', '나는 쉬카네더'의 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겨울왕국의 OST 'Love is an open door', 'Ring in the season', 알라딘 OST인 'Friend like me' 등 10여 곡의 명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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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신작 ‘온춤’ 공연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온춤’을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무용단이 ‘새로운 전통쓰기’를 목표로 2020년 시작한 ‘홀춤’ 시리즈에서 축적한 레퍼토리를 집대성하는 시간이다.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원 10인이 재해석한 새로운 전통춤 9편을 독무부터 군무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소개한다.‘온춤’은 독무를 뜻하는 ‘홀춤’, 이인무를 뜻하는 ‘겹춤’, 군무를 뜻하는 ‘다춤’까지 모든 형태의 춤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량무·진도북춤·진쇠춤·살풀이춤·신칼대신무·바라춤·사랑가·검무 등 전통춤을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내 ‘홀춤’, ‘겹춤’, ‘다춤’의 형태로 선보인다.이중 홀춤과 겹춤으로 시작해 군무로 새롭게 확장되는 작품 4편이 눈길을 끈다.△박재순의 ‘보듬고’는 승무 북가락과 진도북춤을 접목한 춤이다. 2020년 독무로 선보였던 작품을 5명의 남성 군무로 확장해 한층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정관영의 ‘너설풀이’는 경기·충청지역 농악의 짝쇠(휘모리장단에서 두 사람이 연주를 주고받는 형태) 기법을 바탕으로 하는 춤이다. 꽹과리채에 달린 긴 천을 뜻하는 ‘너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이인무를 4명의 남성 군무로 발전시켜 더욱 흥겨워진 무대를 선사한다.△김은이의 ‘바라거리’는 바라를 치는 행위에 스며든 울림의 본질을 표현한 작품이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내면을 정화하는 의미를 담은 바라춤을 기반으로 한다. 독무로 초연한 작품을 6명의 남녀 혼성군무로 확장하며 서사적인 측면을 강화한다.△김회정의 ‘단심_합’은 검무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춤을 준비하는 예인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냈다. 2021년 독무로, 2022년 이인무로 선보였던 작품을 올해는 10명 규모의 혼성군무로 탈바꿈시켜 구음 검무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독무와 이인무도 더욱 깊어진 내공으로 돌아온다. 독무는 모두 3편이다.△윤성철의 ‘산산수수’는 풍류를 즐기는 사내의 호탕한 모습에서 창안된 한량무다. 의연한 기품과 절제된 춤사위에 정중동(靜中動)과 동중정(動中靜)의 미학을 담아낸다.△정소연의 ‘다시살춤’은 살풀이에 소고가 결합한 춤이다. 소고는 삶의 매 순간 우리를 내리치는 반복된 고통을, 어깨에 늘어진 살풀이 천은 고통을 떨쳐내 다시 살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정현숙의 ‘심향지전무’는 무속에서 유래된 신칼대신무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풀어내고 떨쳐내는 듯한 강렬한 몸짓과 호흡으로 새로운 의식무를 완성한다.이인무 2편도 무대에 오른다. △박기환과 박지은의 ‘월하정인’은 신윤복의 동명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사랑가’와 ‘태평무’를 바탕으로 눈썹달 아래 사랑을 속삭이는 그림 속 두 남녀의 마음이 펼쳐진다. △황태인의 ‘산수놀음’은 ‘이 시대의 선비는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만든 춤이다. 남산 자락을 노니는 젊은 선비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에서 MZ세대 한량무의 탄생을 만날 수 있다.공연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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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개최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소속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8월 26일(토) 오후 3시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주, 부산, 여수 지역 학생들과 함께 '2023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는 대구가 자랑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이에 필적할 만한 광주학생관현악단의 합동연주에 부산예문윈드오케스트라와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도 합류해 더 큰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 1부에서는 주최 측인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서찬영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들을 들려준다. 18년차에 이른 오케스트라의 역사만큼 무르익은 연주력으로 여는 첫 무대에서는 경북예고 2학년 박한주 학생과 협연하는 윌리엄스의 '튜바 협주곡'도 만날 수 있다.다음으로,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영재교육으로 운영하는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는 김경민 지휘자가 학생들과 함께 주페의 '경기병 서곡', 마르케즈의 '단존 2번' 등을 들려준다. 특히, 세주르네의 마림바와 비브라폰의 이중 협주곡을 전혜린(문수중 3), 김태린(진남여중 2) 학생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2부에서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상시 운영하며 관악기만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인 ▲부산예문윈드오케스트라가 윤성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신나고 경쾌한 행진곡과 관악오케스트라 곡들을 연주한다. 서한주(부산예고 1), 이지훈(부산전자공고 3), 최여름(건국중 2) 학생이 함께 협연하는 '트롬본 협주곡'과 중창이 가미된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까지 듣게 된다면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될 것이다.2부의 마지막 무대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거점으로 광주지역의 예술 꿈나무들이 모인 ▲광주학생관현악단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1악장'의 웅장한 선율을 89명에 이르는 대규모 학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교류음악회에서는 매년 방문 단체가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데, 광주학생관현악단 강성원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영남과 호남의 학생 오케스트라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펼치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모음곡' 연합 연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4개 도시 교류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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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트' 갤러리 산책 떠나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2023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손을 잡고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갤러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강남아트'는 관내에 있는 150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예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갤러리 투어는 신사, 압구정, 청담, 삼성 일대 갤러리 34곳이 함께하며,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개별·단체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갤러리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7개 이상이면 8만원 상당의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3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강남아트관의 전시작가인 김우영 작가와 협업한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코엑스 종합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아울러 강남아트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담나잇'을 선보인다. 9월 6일 청담동에 있는 송은, 쾨닉 서울 등 18개 유명 갤러리가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열고, 야간 전시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와인 시음회, 디제잉 파티, 칵테일 리셉션 등을 열어 강남 일대를 예술의 밤으로 물들일 계획이다.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키아프 서울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김우영 작가의 미디어 아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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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최고의 걸작 ‘종묘제례악’ 공연개관 20주년을 맞아 오페라와 다양한 콘서트 등 관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최초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을 9월 1일과 2일 무대에 올린다.◇ 궁중 예술의 의례와 핵심이 집약된 조선왕실의 걸작, ‘종묘제례악’국립국악원의 대표 공연인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예술을 담고 있다. 세종때 만들어지고 세조때 다듬어진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유네스코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은 먼저 해외 공연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어 2000년과 2007년 각각 일본과 유럽지역(독일, 이탈리아)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로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시즌 개막작으로 전회 매진으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독일 4개 도시(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의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대구 공연이 끝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초청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종묘제례악’의 대구 최초 연주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이번 공연은 세조10년(1464년)부터 시작돼 500여 년간 이어져 온 정통성을 지녔지만, 공간적 제약으로 현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종묘제례악’을 무대화해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국적인 기악·노래·무용뿐만 아니라, 현대적 무대장치와 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객들로 하여금 종묘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이날 70명에 달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출연해 종묘제례악의 전막을 선보이고, ‘종묘제례악’의 쉽고 재미있는 이해를 위해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종묘제례의 절차와 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와 음악, 무용의 의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사회적인 맥락에서 이해하는 종묘제례악의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특별히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 로봇들이 ‘종묘제례악’의 일부인 ‘일무’를 추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을 9월 1일 오후 2시, 9월 2일 오후 3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그중 9월 1일 공연은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관람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