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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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 2023’ 10월 25일 개최마에스트로 컴퍼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전국투어 리사이틀 2023’이 10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40대 후반에 접어든 김정원이 원숙한 감성과 기교로 해석한 쇼팽의 마지막 작품들을 연주한다.쇼팽의 후기 작품에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대기를 조성한다. 떠나간 연인, 악화된 건강, 자유를 찾지 못한 조국을 그리워한 쇼팽의 1847년부터 49년까지의 작품에는 그리움과 아픔이 가득 담겨있다. 그 삶의 덧없음을 가장 원숙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비단 쇼팽의 슬픔이 우리를 좌절의 늪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공감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선물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인생의 유희와 애수, 사랑과 상실, 화려함과 절제, 그리고 음악적 긴장과 이완에 대한 쇼팽과 김정원 두 음악가의 고뇌를 새 앨범과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ProgramF. Chopin (1810-1849)· 2 Nocturnes- Nocturne in B major, Op.62 No.1- Nocturne in E major, Op.62 No.2·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60· 3 Mazurkas- Mazurka in g minor, Op.67 No.2- Mazurka in a minor, Op.67 No.4· Fantasie in f minor, Op.49· 3 Mazurkas- Mazurka in B major, Op.63 No.1- Mazurka in f minor, Op.63 No.2- Mazurka in c sharp minor, Op.63 No.3· 3 Waltzes- Waltz in D flat major, Op.64 No.1- Waltz in c sharp minor, Op.64 No.2- Waltz in A flat major, Op.64 No.3· Polonaise-Fantasie in A flat major, O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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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 개최9월 19일 화요일까지 평창동 아트스페이스퀄리아 갤러리에서 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이 열린다.김정범 작가의 이번 전시는 포스트모던 세계를 정의하는 영향·긴장·모순을 구현하는 동시에 역설적 성향을 드러내며, 불손하고, 경박하며, 장난기가 많고, 비판적인 성찰에 대한 이야기다. 김정범의 작업은 그 개념들을 하나하나 해체하고, 이질적인 것들을 융합해 재구축함으로써 우리 삶의 의미들을 다시 성찰하게 하는 기호들이다. 이런 해체와 재구축의 끊임없는 과정은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의 가치들을 이념(모던적 이념, 자본주의 이념 등)에 의해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적 가치들을 그대로 성찰하게 되는 하나의 과정이다.김정범 작가의 작품은 골드 광택, 에어브러싱, 수작업 필리그리 등을 사용하며 다른 재료(오브제)를 설득력 있게 활용한다. 확실히 클레이(clay)에서 작업하는 것은 기술적 문제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예술적 관행에 필수적인 운동학적 연결성도 제공한다.김정범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국립미술학교(Ecole National Superieur des Beux-Arts de Paris)에서 수학했다. 개인전을 22회 이상 개최했으며 2023년에는 △초대전 화랑미술제 △갤러리초이(서울) △코엑스(서울) △본질주의 △12인의 비구상전 △재불청년작가 40주년 기념전 등에 참여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 부산시립미술관(부산)에 김정범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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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 개최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 대표 김태원)가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3층에서 전시회 ‘동물 없는 동물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레피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투썬캠퍼스가 운영하는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물 착취의 상징적인 공간인 동물원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회화와 조각,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각양각색의 동물들을 소개하는 이색 전시회다.해당 전시는 코트(KOTE) 내 총 7곳의 전시장에서 각각의 테마에 따라 진행되며, 1전시장에서는 서정연 작가, 라미 작가, 아이리 작가, 이선 작가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후의 초상(The elephant in the room)’이 전시된다.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는 ‘공원 산책(Memorial Park)’과 ‘발전 혹은 결말(Evolution or extinction)’을 주제로 권신애 작가와 이상섭 작사, 강신영 작가, 이재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4전시장에서는 ‘곧 다가올 바다(Oncoming sea)’라는 테마 아래 아미씨 작가와 이민정 작가의 작품이 공개된다.5전시장에서는 ‘저무는 해(The end of the epic)’ 주제의 이유나 작가, 이한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비교할 수 없을 만큼(Priceless things)’과 ‘미래의 동물(A future being)’ 주제 전시가 열리는 6, 7전시장에서는 김다민 작가와 백은하 작가, 손혜정 작가, 이은주 작가, 박준상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레피카는 이번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는 ‘모든 존재의 온전함을 위해, 우리는 살아있는 동물을 전시하지 않습니다’를 메인 테마로 삼고 있다며, 총 17인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재창조된 동물들을 통해 어릴 적 동물원에서 느꼈던 호기심과 환상은 물론 그 이상의 경험과 생명체에 대한 존중,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레피카는 경험이 필요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단체 전시와 네트워킹 기회,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함으로써 작가 성장을 돕는 작가 성장 플랫폼이다. 보다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개성 있는 대중 전시 기획사로 탈바꿈해 수익성 있는 전시 IP를 확보하는 IP 비즈니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의 티켓은 1인당 1만5000원(성인/청소년 공통)으로, 9월 13일까지 6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동물원행동카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육곰 생츄어리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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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축제 개최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9월 23일 ‘문화가 있는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복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와 가야금이 함께하는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열쇠고리 매듭 키링 만들기 △불빛 요요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윷놀이·땅따먹기·제기차기를 할 수 있는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종이접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영만 종이 문화재단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는 은평구의 문화 행사로, 이번 연말까지 진행된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외에도 은평구 공공 도서관 7개 관에서는 이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생일 케이크·쿠키 만들기 행사,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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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은청년축제 '놀아 BOEUN(본) 청년' 개최보은군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첫 축제인 '놀아 BOEUN(본) 청년'축제(이하 청년축제)가 개최한다.청년축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온전한 청년의 축제로 계획했으며, 청년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해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문화공연, 참여 프로그램, 치맥파티,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제잉 페스티벌 등 공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버스킹, 치맥파티, 청년 네트워킹(친구 찾기), 명사와의 만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감성 부스로 가득 찬 홍보 부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젊음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제 첫날인 8일에는 수많은 상상을 현실로 바꾼 상상력 도전기를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길라잡이가 돼줄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홍보 부스에는 보운군 청년 소상공인, 청년 농부 등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와 보은 청년 농부가 키운 보은특산물, 보은군 4-H연합회, JC, 회인ㅎㅇ 등 관내 단양한 청년단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문화를 발산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그 밖에도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플리마켓, 체험행사,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해 뱃들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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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2023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견 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5월부터 6월까지 12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10월부터 11월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2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정가,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인다.밴드, 뮤지컬 등 스펙트럼 넓은 활동을 해온 해금 연주자 김주리가 본질로 회귀한 풍류 음악으로 시작을 열고, 타악 연주자 윤용준은 타악기의 음악적 요소를 정교하게 다듬어내어 악기의 가능성을 끌어낸다. 오경희는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를 통해 한숙구의 명맥을 잇는 무대를, 김민지는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바탕으로 한 산조 합주를 통해 가야금의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낼 무대를 선보인다. 충청도 향제시조인 내포제시조를 전하는 여창 가객 이명희, 이양교 전창(傳唱)의 사설지름시조를 중심으로 경제 시조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알리고자 하는 남창 가객 문현의 무대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하반기 공연에는 다채로운 전통무용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십이체장고춤’을 통해 스승으로부터 전승받은 타(打)·흥(興)·태(態)를 선보일 박은하, 민속무용의 정수인 승무를 선보일 김미선, 진주와 통영의 교방으로부터 전승되어 온 교방춤들의 정수를 보여줄 차명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성민은 처용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처용무를 통해 과거 궁중무용의 기풍을 선사하며, 이창순은 궁중무용부터 지역적 색채와 종교적 의미를 담은 민속무용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반기 공연의 유일한 남성 무용수 임관규가 ‘태평무’와 ‘맨손살풀이’를 통해 힘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동대문의 옛 ‘광무대’ 터에 2020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에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명창의 뒤를 이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며 “순수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하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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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수용)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이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는 ‘함께 부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글, 그림, 공예품, 영상자료 전시와 15개의 어르신 동아리가 선보이는 열정적인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특히 전시·체험 마당에서는 부산지역 5개 단체의 어르신 활동 성과를 선보인다. 부산의 독특한 지역 공간을 아카이빙하는 그림 전시와 음식을 매개로 한 스토리를 담은 화첩 전시, 어린이 세대가 참여하는 글쓰기 활동 및 시집 전시, 실버기자단의 소개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 마당에는 부산지역 15개 어르신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전춤·장구춤 등의 전통춤부터 대금·가야금 등의 국악 합주, 오케스트라·밴드·색소폰·통기타·우쿨렐레·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와 경기민요, 가야금 병창, 오페라, 난타, 풍물패까지 역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어린이 치어단의 특별 공연으로 어린이와 노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대상 수상 팀인 ‘연제 춤사랑’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은 어르신들만의 축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과 대동단결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어르신 문화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어르신 문화 포럼’을 개최해 노년 문화 스펙트럼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축제를 주관한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축제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예술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부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부터는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 팀을 선정하는 기존의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각 지역별로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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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소년 축제 '청아즐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9월 16일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 축제 '제2회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관악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서,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주도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펼쳐진다.축제는 오전 11시에 식전공연(▲어린이·청소년 EDM 페스티벌 ▲스트리트 댄스)을 시작으로 본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는 청소년들이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아이키 크루 'HOOK(훅)'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2부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456명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콘텐츠로 기획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판 뒤집기 ▲대형젠가 ▲물총게임 등 청소년들이 함께 협동심을 기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게임을 준비했다.부대 행사로는 ▲흥미진(로)진(학)캠프 ▲4차산업체험 ▲세계문화체험 등과 함께 ▲버블쇼 ▲좀비 퍼포먼스 ▲풍선아트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인생네컷 ▲포토존 ▲카페존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있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구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23 관악 청소년 축제'에 대한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879-5662)로 문의하면 된다.관악구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관악청년축제 (9월 15일부터 9월 17일) ▲세계 시민으로 바뀌는 시간 '상호문화축제(9월 23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낙성대 별길 축제(10월 20일부터 10월 21일) 등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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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맥주축제 '영맥축제'서 이색안주 즐기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하며,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하며,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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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전야제 '무왕행차 퍼레이드' 열린다익산시는 2023 익산 서동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식 전날인 9월 14일 중앙동과 익산역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역까지 확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우선 무왕행차 퍼레이드로 과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꽃 피운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무왕행차 행렬단'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인 '경주사신단', 익산시 29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시민 퍼레이드단'까지 참여하며 도심 거리가 백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퍼레이드 구간은 중앙동 기업은행에서 익산역까지 약 400m 구간이며, 퍼레이드 주요 구간마다 여러 시민단체와 봉사대가 참여해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진다.퍼레이드가 끝나면 익산역 동측 광장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진행된다. 무왕제례가 끝나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서동축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며, 서동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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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뮤지컬 콘서트 '온 스테이지' 9월 6일 공보은군은 9월 6일 오후 7시 보은문와예술회관에서 고품격 뮤지컬 콘서트인 '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온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과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유명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출연진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민우혁, 신영숙,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이지훈 등이 출연하며, 뮤지컬 전문 라이브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해 군민들에게 문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뮤지컬 작품의 엄선된 곡과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 최정상급 출연진들의 하모니로 벅찬 감동의 시간을 제공한다.공연은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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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호수마켓' 놀러오세요고양특례시의 매력적인 수제품 행사 '고양호수마켓'이 9월 16일과 17일에 개장하며,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제'와 같은 시기에 열릴 예정이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자의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로 가방부터 도자기, 뜨개와 목공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섬유, 가죽 제품, 도자기 작품 등 다양한 수제품들은 오롯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하는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고양호수마켓은 단순한 상품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 클래스와 연계된다. 도자, 목공, 마크라메, 매듭, 패브릭, 비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보며 흥미로운 분야를 발견할 수 있고, 공방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양호수마켓은 고양특례시의 관광명소인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은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분수 쇼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수제품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일산호수공원에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고양호수마켓은 장소를 일산문화광장으로 옮겨 고양시 최고의 예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42)에 문의하거나 고양호수마켓 카페(cafe.naver.com/hosu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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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 개최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등촌3동에 소재한 등빛도서관은 페이스페인팅, 포토박스, 어린이 공연 등 도서관이 놀이터로 변신하는 '플레이 인 등빛' 행사와 '클래식 재즈 3중주 연주회',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등빛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같은 날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만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제8회 강서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펼쳐지고,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과학 체험, 약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Dream 드림 축제'가 열린다.우장산숲속도서관은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을 9일(이예숙 작가), 10일(박아림 작가), 13일(임정자, 정혜원 작가) 세 차례 진행하고,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16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개최한다.가양도서관은 16일에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스토리와 함께 진행하는 '책향기 문화향기 콘서트'를, 길꽃어린이도서관과 곰달래도서관은 '길꽃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 '제9회 곰달래마을 책잔치'를 각각 23일과 24일 진행한다.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그림책 아트 프린팅 전시', '가양과 함께한 시간 전'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여러 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69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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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 가족놀이 '유아숲 가족축제' 연다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9월 16일 신트리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취학 전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자연체험, 가족친화, 산림치유 3가지 주제 아래 또래와 뛰놀며 공원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논·곤충 집 관찰을 비롯해 ▲자연물로 양천구 상징인 해바라기 만들기 ▲숲 밧줄 놀이 ▲폴라로이드 포토존 ▲숲 속 작은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하다.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가족 단위로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유아숲 가족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신트리공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참여 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화면을 캡쳐해 제출하면 선정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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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프리즈와 함께 'G컬처 페스타' 첫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2023 G컬처 페스타'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최한다.키아프·프리즈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뮤직페스타 ▲아트 앤 시티 라운지 ▲F&B(Food&Beer) 라운지 ▲버스킹 등 공연과 예술, 휴식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행사 기간인 4일간 매일 19시에 열리는 뮤직페스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빛낸다. ▲6일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사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7일 탱고 재즈 밴드 '라벤타나&유사랑', 재즈뮤지션 '마리아킴'과 트럼펫 연주가 '베니 베넥 3세(Benny Benack Ⅲ)'가 협연한다. ▲8일 '하림 with 블루카멜앙상블', '박정현' ▲9일 '스텔라장', 3인조 락밴드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예술과 휴식이 접목된 '아트 앤 시티 라운지'에는 이은숙 작가의 '소통의 의자', '판도라의 상자' 작품이 설치된다. 이번 전시작은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에 조명을 삽입해 화려하게 빛나는 야외 설치작품이다. 코엑스 동측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4일 동안 유명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9월 7일 18시 30분에는 한상윤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