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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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가을 페스티벌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압구정로데오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5일∼24일에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과거 오렌지족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트렌드가 모이고 시작하는 중심지로서 압구정로데오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구는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10일간의 세일 페스타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티앤뷰티(미용) ▲까사무(뷰티, 공방) ▲꼼빠니라운지(홍차전문점) ▲수리다라(주점) ▲아뉴AHNUE(의류) ▲아티스타 압구정로데오점(미용실) ▲압구정서서갈비 ▲압집(와인) ▲앤드트리ANDTREE(양식) ▲영도한의원 ▲올드마담(양식) ▲요커yo.kr(카페) ▲이담(육류) ▲최창남 메이드(패션잡화) ▲쿠르보(여성의류) ▲퀸즈블러바드압구정(남미음식) ▲파삐스 타코(남미음식) ▲1974비래옥(곰탕)에서 5%∼70% 할인 판매를 한다. 자세한 업종과 할인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2일 금요일 도산공원에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15시부터 버스킹, 도산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고 ▲19시부터 초청 가수 박혜원(HYNN), 이석훈이 출연하는 메인 공연이 진행된다.같은 날 도산공원 전역에서 로데오 상점, 청년셀러 등 70여개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12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의류, 패션잡화, 식품, 뷰티,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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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으로 독일마을 맥주축제 즐기러 오세요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9월 18일(월)부터 26일(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서울한복판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팝업 홍보관에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색 방문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팝업홍보관 내부는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또한 맥주축제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는 이색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다채로운 남해 관광기념품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팝업홍보관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내 방문할 수 있는 1박 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 판매한다. 팝업홍보관 현장에서 판매되는 관광 상품은 독일마을과 주변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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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목포문학박람회 북교동 골목길문학제로 막 올려'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9월 14일 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는 14일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박철홍의 모모는 철부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골목길 놀이체험, 시화전시, 길거리 책방, 골목길 투어 등이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정태춘 박은옥 토크콘서트, 극단 신시 대표 박명성 감독, 뮤지컬배우 박건형, 박혜미의 노래가 있는 차범석 문학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개막행사는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 주무대인 목포문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총상금 8천만원 고료의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VR 퍼포먼스 염동균 작가가 주제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계공연으로 KBC광주방송의 '목청껏 부르쇼' 가요제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다. 행사 기간 동안 목포문학관 일원에서는 120여개의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학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관에서는 청년출판존, 웹툰존, '소설 목포'앤솔리지 전시 등 360명의 청년 작가들의 책을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이번에 체험형융복합 실감콘테츠로 새롭게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을 박람회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전국 이색 독립서점관, 아동문학관, 나만의 헌책방전을 비롯해 전국문학관대회, 재능시낭송학교 등 전국 단위 문학 행사도 개최된다.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15일부터 17일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한다.문학박람회 프로그램북 소지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이 할인되며,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목포시 주요 유료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expomp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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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에서 즐기는 별 빛 아래 스토리텔링 음악회 개최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전 행사로는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나의 전통별자리는 찾기(전통별자리 28수 컬러링)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2부에는 송곡서원과 금헌 류방택, 그리고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이야기가 창작 국악 연주와 창작 판소리, 힙합,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되며, 3부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중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행사는 서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자 100명, 별자리 관측은 사전 신청자 60명(참가비 무료)으로 진행되고,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송곡서원’은 서산에 최초로 만들어진 서원이자 서산에서 배출된 향현들을 제향한 향현사(鄕賢祠)로 제향 인물은 정신보, 정인경, 류방택, 윤황, 유백유, 유백순, 유윤, 김적, 김위재 등 9명이다. 그리고 송곡서원 앞에는 600년의 세월을 말해 주고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 그루의 송곡서원 향나무가 서있다.송곡서원 배향 인물 중 금헌 류방택 선생은 불사이군의 절의를 가진 고려말의 대선비다. 금헌 류방택 선생은 국보로 지정된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만드는데 참여한 천문학자로, 고구려 천문도를 바탕으로 조선의 하늘에 맞게 별들의 위치를 추산해 새롭게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들었다.이 천문도는 고구려 이래로 한국인의 천문관과 우주 이해도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동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우리의 독자적 별자리지도다.서산시는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단체인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은 2023년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 사업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닫혀있던 서원의 문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활짝 열어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향교·서원 활용사업 프로그램은 9월~10월에 ‘자미원 별그림 가족 1일 캠프’와 ‘송곡서원에서의 하루’ 등 송곡서원과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음악회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블로그나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 서산시 / 주관 : 여민(與民)· 후원 : 문화재청, 충청남도· 협력 기관 : 송곡서원,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프로그램 문의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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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 ‘13개 마을의 유쾌한 노년 이야기’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경문연)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가 16일 이천 온천공원 북카페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는 ‘13개 마을의 유쾌한 노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씨앗엽서, 화투점, 펜화, 사진관, 마음약방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와 체험, 플래시몹 형태로 만날 수 있으며, 만인의 테이블, 세대이해마당, 즐길거리, 휴식공간으로 구성된다.이중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인의 테이블에서는 160명의 어르신이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축제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13개 경기지역 수행단체가 참여하는 세대이해마당 부스에서는 진행자 어르신과 시민들이 함께 놀이 형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떤 할머니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되거나, 인생 노하우가 담긴 화투점을 보기, 노래와 함께하는 플래시몹, 인생그래프에 따라 마음 약 처방 받기 등 색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 진행자와 참여자가 흥겹게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이해마당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이 밖에도 축제 참여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지역특성화박람회 제10회 페스티벌 31 in 이천’과 연계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만날 수 있다.축제를 주관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김대진 회장은 “여러 단체의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얻는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분들의 얼굴에서도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기고, 행동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삶을 활력을 만들어 가는 이런 과정을 통해 주체적인 어르신의 역할을 끌어내는 축제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기존 경연방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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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곽경영으로 친숙한 코미디언 곽범과 쇼미더머니 래퍼 가오가이, 키츠요지가 콜라보로 함께 신나는 무대를 준비해 청년들의 웃음은 물론 소통·공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2부에서는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학생들의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낼 수 있는 K-pop & 뮤지컬 공연무대가 준비돼있다.이번 축제에는 청춘공방밴드, 후크의 매직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체험부스(MBTI, 퍼스널 컬러, 타로, 페인팅, 포토부스, DIY)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31-590-8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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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 빛나는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 '제5회 관악청년축제'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청년 중심의, 청년을 위한, 청년을 통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다.먼저, 15일 전야제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과 희망을 주는 '취업 특강'과 함께 시작한다.취업전문가 해커스잡 조은희 강사가 '면접, ○○만 알면 합격한다. 면접이 두려운이유!'를 주제로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 콘서트'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방구석 콘서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이 댄스, 음악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스트리트 댄스'는 4개팀 (팝핀, 힙합, 걸스힙합, 락킹)의 경연무대와 세계대회 1위 코레오팀 '데스팟 크루'를 비롯한 댄서팀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본행사인 16일 오후 1시에는 요즘 트랜드를 이끄는 유명인사의 토크쇼인 '청년톡톡'을 진행한다. 초대 손님으로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인사담당자, 현직자,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취업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청년들은 취업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해결책을 듣고, 싱어송라이터의 위로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아울러 이날에는 흥미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선정된 '소울번즈'의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은 래퍼 '머쉬베놈'의 청년의 날 기념 특별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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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유아숲 가족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4∼7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쉴 수 있도록 놀이 체험(4개)과 만들기 체험(2개), 마술공연을 마련했다.놀이 체험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밧줄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밧줄을 올라 악기를 울려요', 고무신을 던져 도토리를 맞히는 '도토리를 맞혀라', 통나무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듣는 '우리 가족의 쉼터, 베짱이 숲'을 체험할 수 있다.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한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솔방울, 나무 조각 등 자연물로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가 진행된다.놀이 체험과 만들기 체험 행사가 끝나면 마술공연(꽃 마술, 카드 마술)이 펼쳐진다. 마술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축제 후기 이벤트로 축제 참여 후 본인의 개인누리소통망(SNS)에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을 명시하고,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화면을 저장해 전자우편(childforest@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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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골목마다 가을 축제 열린다9월 15일 밤, 약수역 골목 중심에 있는 약수시장이 '약수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트는 시장 곳곳을 수놓은 조명 아래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펼쳐지는 재즈, 가요, 트로트 공연이다.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먹거리 장터에는 약수시장을 대표 맛집들이 나선다. 춘천닭갈비 덮밥, 깐풍기, 장어초밥, 약수 물회, 수제버거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하이볼, 생맥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 당일 물품 구입 시 영수증 3만원이상 5천원, 5만원 이상 1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동화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가 열린다. 토요일 낮 동화누리길을 따라 '온가족, 온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콘셉트로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메인 이벤트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 함께 만들어가는 플래시몹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유쾌하게 구성해 축제를 찾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이밖에 매직 버블쇼, K-팝 댄스, 초청 가수 공연 무대도 열린다.체험 부스와 마켓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여 마당에서는 세대공감 윷놀이, 캘리그라피, 밀랍 꿀벌 초 만들기, 비눗방울 등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골목 상점 활성화를 위해 행사 당일 해당 점포를 방문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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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매체 예술 특별전 개최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9월 21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시립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특별전 '삶의 풍경 : 오늘도 안녕하세요?'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고,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여러 분야(장르)를 융합해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준다.참여작가는 강서경, 강재원, 고사리, 김우진, 뮌, 심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알리시아 크바데, 와엘 샤키, 윤향로, 이양희, 이우성, 이재석,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한진수 등 총 15명이다.이번 전시의 연계 행사로, 이양희 작가가 진행하는 강의형 공연(퍼포먼스) '쉬머링: 호, 흡, 형, 태(Shimmering: expiratory, inspiratory, shape, form)'가 9월 27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공연(퍼포먼스)은 미술관 입장료 1,000원 만 내면 별도 참가비 없이 들을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50명 선착순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객은 전자우편(ulsanartmuseum@korea.kr)으로 참석인원(개인 최대 2인, 단체 참여는 해당 전자우편으로 문의), 성명과 연락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uam/)을 참고하거나 전화(052-229-8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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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 9월 15일까지 기장군청에서 개최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20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을 9월 15일까지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연다.기장도예협회 정기전은 기장도예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올해에는 최익성 협회장을 비롯한 작가 33인의 도예작품을 선보인다.최익성 협회장은 "흙이라는 작은 마음이 모여 벌써 스무해라는 세월을 쌓아올린 전시회로 작가 한분한분이 흙들을 담고 비우기를 반복해 하나의 작품이 되기까지 작가의 고뇌와 노력 그리고 영혼을 담은 만큼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감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시회와 관련한 사항은 기장군 문화체육과(709-40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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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낭만 축제' 9월 16일 개최성남시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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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나르샤' 2023 세종민족예술제 열린다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협력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3 세종민족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예술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회장 조성환)가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나르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9월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종민족예술제 사전 공연으로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의 길놀이와 국악 공연과 지역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조치원문화정원에서 펼쳐진다.9월 16일 오후 7시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호수에 별빛이 내리면 미래로 나르샤'라는 주제의 개막식이 열려 '2023 세종민족예술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개막식 축하 및 주제공연으로는 아프리카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전통연희, 현대무용, 비보이, 재즈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9월 17일 오후 1시부터는 젊음과 미래, 한글을 주제로 국제 판소리 교류공연 '소리 세계로 나르샤'와 국제 청년 춤 교류전 '춤으로 나르샤'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잇따라 열린다.국제 판소리 교류공연은 프랑스 국적 젊은 소리꾼 마포로르와 아르메니아 헤본디얀 크리스티나, 세종시 원미혜 소리꾼의 판소리 콜라보가 고음반연구회 노재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국제 청년 춤 교류전에서는 유라시아예술단과 대한민국 젊은 춤꾼들이 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 민속무용과 집시춤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열정의 몸짓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천연염색 특별전을 비롯해 판화만장 설치미술 전시, 회화, 서예캘리전, 소목공예, 도예 등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기획전시와 체험행사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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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 9월 13일 개막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편운 아래서 놀자’ 교육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9월 13일(수)부터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를 개최한다.‘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은 서종현 문학강사, 최예문 미술강사, 정은정 보조강사가 참여해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알찬 문학, 미술 체험수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안성에서 태어나 고향을 빛낸 조병화(1921~2003) 시인의 문학과 미술 작품들을 소재로 해 각자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작품들을 제작했다.이번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에서는 올해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 수업의 결과물 150여 점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통한 문학과 미술작품으로 탄생돼 48일간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14일(목) 오후 4시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용정 조병화문학관 대표, 서종현 문학강사, 최예문 미술강사, 정은정 보조강사, 참가자 학부모, 난실리 마을 어르신과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어린이들의 노력과 그간의 결실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도와 안성시가 지원하고, 조병화문학관이 추진한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편운 아래서 놀자’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병화문학관 인근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길러내고자 진행됐다. 이 사업은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와 국제존타서울4클럽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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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9월 13일 세계 3대 천재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1952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7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해 아벨 칼레바로, 귀도 산토소라, 헥토르 토사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었다.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기타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작곡가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의 “델핀의 여섯 권의 책들”, 바흐의 모음곡, 페르난도 소르, 마우로 줄리아니, 마뉴엘 폰세의 곡으로 자연스러운 연주와 섬세한 표현력, 빠른 스케일로 ‘신이 내린 손으로 내는 천상의 선율’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취학아동 이상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 일시: 2023년 9월 13일(수) 19:30·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출연진: 클래식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 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예스24· 티켓 가격: 1층 VIP석 3만원, R석 2만원, 2층 A석 1만원· 티켓 할인- 누림회원(1인 2매) 40%- 초·중·고등학생 3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본인. 동반 1인) 30%- 예술인패스 30%- 20인 이상 단체 30%◇ 프로그램- Luys de Narváez (1500?-1549)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4 Fantasies from “Los seys libros del Delphin” (book 1) “델핀의 여섯 권의 책들” 중 판타지- J.S.Bach (1685-1750) 바흐Suite BWV 995 (Praeludium) 모음곡- Fernando Sor (1778-1839) 페르난도 소르6 Etudes from op. 29 에튀드- Mauro Giuliani (1781-1829) 마우로 줄리아니Grand Ouverture op. 61 그랜드 서곡- Manuel M. Ponce (1882-1948) 마뉴엘 폰세Sonata Clásica (1. Allegro - 2. Andante - 3. Menuet - 4. Allegro)소나타(1. 알레그로 - 2. 안단테 - 3. 미뉴에트 - 4. 알레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