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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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 개최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10월 8일 오후 3시 20분부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이날 특별기획한 안성가락지킴이와 허즈밴드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더루츠, 문라이트·케이틴, 히트, 딜라이트 등 댄스 동아리들과 소음공예, 시나브로, 허즈밴드, 연락, 뮤지케 등의 밴드 동아리, 플루트 앙상블 연주동아리 및 Cactus의 랩, 유나이티드 줄넘기 선수단의 퍼포먼스 등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온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안성남사당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품격 높은 안성가락지킴이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허즈밴드의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녹여낼 특별기획공연은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가을하늘을 더 진한 가을로 물들일 예정이다.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되며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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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쪽마켓 ‘노을장’ 10월 13일 개최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앞에서 제2회 ‘노을장’이 열린다.21회를 맞이한 ‘허준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3 서울서쪽마켓 ‘노을장’은 ‘식물’을 주제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진행되며 식물, 환경, 예술 총 세 개 섹션으로 이루어진다. 친환경 제품과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제품, 식물과 식물 관련 굿즈 및 도서 셀러 총 71팀이 참여하는 이번 마켓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하모니의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 해영전의 칸이 킨츠키 원데이 클래스 △강서아이쿱생협의 음식물쓰레기 퇴비 만들기 △작가 벼내림의 영화 책갈피 만들기 △강서구 제로웨이스트 공방 ‘나무 옆 나무’의 업사이클 야채 주머니/화분싸개 만들기 △작가 진솔의 재활용 꿀벌 모빌 만들기가 진행된다.이 밖에도 △강서구 내 문화예술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강서문화예술지도’ 전시 △강서를 추억하고 탐구하는 소설 클럽 ‘강서추억탐구소설클럽’ 전시 △양천로에서 마곡중앙5로 사이에 자리한 작은 가게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다’, 아이들과 다섯 달 동안 노래하고 시를 쓴 ‘노래꽃수다’ 전시 △시집 ‘김포행 막차’, ‘영진설비 돈 갖다주기’를 비롯한 많은 시집으로 사랑받는 우리 동네 시인 박철 시인의 문학 세계와 낭독을 엿볼 수 있는 ‘문학공간 소리-채집’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된다.안내 부스에서는 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에게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경복궁쌀(200G)을 증정하며 헌책, 에코백을 다른 헌책, 에코백과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서아이쿱생협과 함께 종이팩 재활용 지지 서명 캠페인에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생분해 용기 생수도 준비했다.강서구청과 다시서점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제로마켓이 후원해 개최하는 2023 ‘노을장’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앞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서 다시서점의 김경현 대표는 “이번 노을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전했다.2014년 5월 문을 연 ‘다시서점’은 강서구 공항동에 자리하고 있다. 각종 문화 기획 및 행사, 출판 등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시화(詩和)할 수 있는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제2회 ‘노을장’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서점’ 홈페이지(DASIBOOKSHOP)와 ‘강서 N개의 서울(gangseo.n)’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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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별별 클래스·별별 콘서트' 개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별별 클래스'와 '별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별별 클래스'는 문화 다양성을 명사들과 함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수업은 ▲10월 4일 방송인이자 역사학자인 썬킴이 '과거에서부터 다뤄지고 있는 문화 다양성 이야기' ▲10월 14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가 '소수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10월 18일 가수 하림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주제로 각자 문화 다양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11월 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되는 '별별 콘서트'에서는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네팔 국적인 수잔 샤키야와 멕시코 국적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나라별 문화 다양성 차이를 다뤄 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00-2164, 330-9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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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4일(토)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9일(토)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서 진행되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며, 9월 26일(화) 16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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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북페의 만남, 대규모 가을문화축제 연다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수 서문탁, 김경호 밴드, 크라잉 넛의 락 공연과 북 페스티벌, 각종 체험부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관행에서 탈피해 문화사각지대인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공항소음지역에 락 공연을 접목한 이색적인 발상에서 출발한 락 페스티벌은 소음으로 누적된 심신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문화적 분출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7일 개막식 공연은 신월야구장 야외무대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의 히트곡 메들리로 '락(樂) 페스티벌'의 포문을 힘차게 연다. 이튿날에는 크라잉넛과 해리빅버튼, 아디오스오디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농악 ▲난타 ▲밸리댄스 ▲몽골전통공연 ▲발레 ▲성악 ▲현대무용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다.같은 기간 공원 내 문화데크 광장과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몬드리안정원에서는 '북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독서권장형 마술공연'부터 SF소설 쓰는 과학자로 유명한 곽재식 작가와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경 작가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릴레이 작가 강연', 몬테네그로 출신 작가 슬로보단 마루노비치가 발칸반도 문학에 대해 들려주는 '낭독공연', 안데르센의 동화를 음악극으로 표현하는 '동화콘서트'까지 책을 매개로 한 이색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동네책방, 협동조합, 도서관, 학교 등이 참여하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독서 체험 및 책 놀이부터 각종 공예,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해 즐거움은 물론 마음의 양식까지 채울 수 있다. 공원 안쪽 정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제별 전시도서 등 450여 권을 활용한 '독서·전시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으로 꾸며진다.아울러 축제 기간 중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 파라솔과 푹신한 1인 소파(빈백)를 배치해 가을쉼터를 조성하고, 음악·책과 함께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 현장을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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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정답을 작성해주세요’ 10월 18일 개막하이틴 스릴러 연극 ‘#정답을 작성해주세요’가 10월 18일 대학로로 돌아온다.2021년 서울과 인천에서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연극 ‘#정답을 작성해주세요’가 올해 제6회 일번출구연극제와 2023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공식 선정 작품으로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오른다.하이틴 스릴러라는 색다른 장르의 이번 공연은 디지털 성범죄를 맞닥뜨린 청소년들이 도청 앱을 통해 스스로 문제들을 직면하고, 의심과 오해 속에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다.하지만 그 속에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담아 단순한 스릴러물이 아닌 어른으로 나아가기 한 단계 전의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다.초연 이후 청소년 연극 부문 수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공식 검증된 이번 작품은 새로운 창작진으로 더 기대를 모은다. 제작/연출을 맡은 ‘극단 배우들’의 박성원 대표는 사회적 비판을 다루는 거친 연극을 ‘따뜻한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다시 생기를 찾은 대학로 공연축제 두 곳에서 연극 ‘#정답을 작성해주세요’를 통해 관객들을 기다리는 7명의 배우진도 화려하다. △연극 ‘관객모독’과 웹 드라마 ‘짧은대본’으로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배우 기은수 △대학로 연극 ‘쉬어매드니스’와 연극 ‘진짜나쁜소녀’로 활약 중인 배우 이태현 △연극 ‘조각’ 이후 연극 ‘행오버’로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배우 유민주 △연기력으로 떠오르는 신인 배우 정진아 △뮤지컬과 드라마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 문유란 △연극 ‘핫식스’로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호준 △연극 ‘2호선세입자’와 뮤지컬 ‘쓰릴미’ 등으로 검증된 실력의 배우 유의봉 등 젊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연극 ‘#정답을 작성해주세요’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성아트홀 2관(평일 19시 30분/주말 15시), 10월 25일 민송아트홀 1관(19시)에서 각각 하루 1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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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10월 1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10월 1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헌정’이란 주제 아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하는 무대다. 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1965~)와의 협연은 국립심포니와 10년 만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오케스트라의 폭넓은 음색을 경험하는 시간프로그래밍에 있어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작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삶의 크고 작은 비극과 희생을 주목했다. 그는 이번 공연의 시작과 끝을 새뮤얼 바버(1910~1981)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벨러 버르토크(1881~1945)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연결했다. 두 곡은 제2차 세계대전이란 비극을 거쳐 작곡됐다. 바버는 ‘절망’, 버르토크는 ‘희망’이란 서로 다른 음악적 메시지를 전하며 비극과 희생에 대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역사적으로 케네디 대통령, 아인슈타인 등의 장례식뿐만 아니라 미국의 9.11 테러 희생자들의 추모곡으로 널리 연주되며 국민적 슬픔과 함께해 왔다. 장엄한 선율 미가 백미인 작품으로 국립심포니 현악기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그에게 ‘희망’이 된 작품이다. 성공적인 초연으로 그는 전쟁 이민자에서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20세기 관현악 작품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를 합주자에서 협주자(솔리스트)로 확장시켰다. 목관, 금관, 현악 등 각각의 악기군이 화려한 대조를 이루어 다양한 음향적 즐거움을 제공한다.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전하는 ‘오보에의 모든 것’31년간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자리를 꿰찬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와의 협연 무대 역시 놓칠 수 없다. 마이어는 엘가와 R. 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오보에의 폭넓은 음색과 이색 매력을 전한다.특히 오보이스트들의 최대의 난제 R. 슈트라우스(1864~1949)의 ‘오보에 협주곡’이 관객을 찾는다. 56마디 연속 연주 등으로 오보이스트들에게 악명이 높으나 오보에가 들려줄 수 있는 가장 유려한 선율을 경험하게 한다. 이 곡은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R. 슈트라우스와 미군 장병과의 인연으로 작곡됐다. 전쟁의 황폐함 속 노년의 작곡가에게 위안이 된 작품으로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마이어는 R. 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에 앞서 에드워드 엘가(1857~1934)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을 연주한다. 서주 없이 오보에가 바로 나오는 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 앞에 엘가의 협주곡을 붙여 오보에의 음색에 집중하게 한다.그는 최근 솔리스트와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궤적을 넓히고 있다. 10년 전 내한 당시 국립심포니의 포디움에 올랐던 마이어는 국립심포니에 대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유연한 이해력으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악단으로 기억한다”며 “협주자로 서는 이번 무대에서 국립심포니와의 남다른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통해 사랑과 행복 등 일상의 작은 순간을 포착해오고 있는 최기창이 참여했다. 다양한 스프레이 페인트의 색감을 통해 작품 속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함축적이고 추상적으로 구현했다.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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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6일 ‘옥상 달빛 극장’ 운영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황금연휴를 맞아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19시 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옥상 달빛 극장’을 집중 운영한다.옥상 달빛 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총 10편의 영화로 알차게 구성했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차(9월 23~27일)에는 ‘어드벤처 특집’으로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패딩턴 △엔칸토, 2차(10월 4~6일)에는 ‘감동적인 스토리’ 특집으로 △원더 △소울 △말모이, 3차(10월 10~14일)에는 ‘누군가의 띵(명)작’ 특집으로 △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씽2게더 △라라랜드를 연속 상영할 예정이다.옥상 달빛 극장은 ‘도심 속 캠핑’을 콘셉트로 참여자는 캠핑 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을 자유로이 지참할 수 있다. 또 제로 에너지 인증 국내 최초 건축물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황금연휴를 맞이한 시민을 위해 도서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을 활용한 심야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업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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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2023 마음팔레트 전시’ 10월 3일 개최‘2023 마음팔레트’ 전시회가 10월 3일(화)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의정부 예술 공간 ‘휴서사’에서 열린다.그라데이션이 준비한 마음팔레트 전시회는 새로운 탄생과 시작을 알린다는 취지로 개천절인 10월 3일(화)을 전시일로 정했다. 연휴 마지막 날의 공허함을 달래주기 위한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그라데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에 참가한 이동영, 이윤희, 조해진 기획자가 8월 12일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예술가로 발돋움하고 싶은 지역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모였다.10월 3일(화) 의정부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마음팔레트는 의정부 지역 예술 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지역 예술가들 간 교류가 필요한 작가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 공간은 이번에 개관한 의정부 내 지역 예술 공간 ‘휴서사’를 섭외, 지역 작가와 예술 공간이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 및 지원하겠다는 바람을 담았다.마음팔레트 전시회는 현재 활동 중인 지역 작가와 예비 지역 작가의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공감·감정을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작가와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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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추석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9. 28., 9. 30., 10. 1.)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곤충 관람과 함께 민속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곤충생태관 앞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돼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있다.관련 내용은 구리시곤충생태관(031-550-2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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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태백제 개최태백 시민화합 한마당인 태백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10월 1일(일) 18시, 문화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태백 시민 대상 시상'을 비롯해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개막 퍼포먼스및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홍자, 홍지윤, 강예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10월 2일(월),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태백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태백 런닝 패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백의 역사를 주제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태백 역사 골든벨을 마련, 관내 청소년 100여명을 모집해 진행하게 된다.같은 날 10시∼16시까지 (구)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진행하는태백의 고랭지 배추를 이용한 '태백 김장대회 및 김장 담그기 체험'은 각자의 비법 양념을 가지고 김장 솜씨를 겨루는 대회와 함께 통돼지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0월 3일 화요일에는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천절을 맞아 제례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제당골에서 산신제가, 11시부터 단군제가 단군성전에서 봉행되며, 태백문화원의 주관으로태백산 천제단을 통해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태백산 천제가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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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걸작 오페라 ‘살로메’ 공연‘2023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의 하반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표 음악축제이자 올해로 성년(成年)을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0월 개막한다. 10월 6일에서 11월 10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차례로 선보일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시작할 작품은 바로 충격적 소재를 다루고 있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Salome(10.6-7)’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화제작 ‘살로메’, 축제의 문을 열다 ‘살로메’는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으로, 감각적인 음악과 충격적 내용으로 유명하다. 슈트라우스는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원작으로 해서 1905년, 6월에 음악을 완성하고 그해 12월 독일 드레스덴 무대에 올려 대성공을 거뒀다. 의붓딸 살로메의 관능적 아름다움에 빠져 세례자 요한의 목을 자른 헤롯왕의 성서 속 스토리를 내용으로 한 만큼 인간의 욕망과 충동, 광기를 단막의 오페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살로메가 요한의 머리를 얻기 위해 헤롯왕 앞에서 몸에 걸친 일곱 개의 베일을 차례로 벗으며 춤추는 ‘일곱 베일의 춤’이 특히 유명하며, 이 부분은 음악회에서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특히 ‘살로메’는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전막오페라로 공연되는 것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지역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 정상급 디렉터, 미하엘 슈트루밍어가 연출한 수준 높은 프로덕션 개막작 ‘살로메’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세계 정상급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미하엘 슈트루밍어(Michael Struminger)의 현대적인 연출, 빈 폭스오퍼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Lorenz Aichner)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하엘 슈트루밍어의 이번 프로덕션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립극장에서 공연했을 당시 ‘오스트리아 음악극상’에서 최우수 오페라 작품상을 수상했을 만큼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출연진 역시 함께한다. 세례자 요한에 대한 광기어린 애정으로 그를 죽음으로 이끈 ‘살로메’ 역에는 소프라노 안나 가블러(Anna Gabler), 의붓딸인 살로메에게 욕망을 드러내는 ‘헤롯왕’역에는 테너 볼프강 아블링어 슈페르하크(Wolfgang Ablinger-Sperrhacke), 살로메의 어머니이자 요한의 비난에 중심에 있는 ‘헤로디아스’에 메조소프라노 하이케 베셀(Heike Wessel)이 출연하며, 세례자 ‘요한’ 역에 도이치오퍼 베를린 전속가수 출신의 바리톤 이동환이, 살로메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는 경비대장 ‘나라보트’ 역에 빈 폭스오퍼에서 10년 이상 전속 가수로 노래한 테너 유준호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 20주년에 걸맞은 최고의 작품들로 채워질 36일간의 여정 ‘살로메’로 그 여정을 시작할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격정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베르디 중기 대표작이자 서울시오페라단의 인기 레퍼토리 ‘리골레토(Rigoletto)’,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Macbeth)’, 베르디 후기의 위대한 걸작이자 대구·경북 민간오페라단 공모에서 선정된 영남오페라단이 준비한 ‘오텔로(Otello)’ 등 국내 유수 오페라단의 뛰어난 작품들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으며,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과 합작한 그리스 신화 모티브의 슈트라우스 오페라 ‘엘렉트라(Elektra)’를 무대에 올리는 등 20주년을 맞아 오페라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작품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살로메’는 인터파크 콜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본 할인 외에 비씨카드 회원의 경우에는 예매 시 3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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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시체험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전시체험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말 양일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야외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체험행사는 공진원에서 추진하는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하나로,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다시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고성배 펴냄, 닷텍스트)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전시와 세시풍속 관련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전시는 대한민국 각지의 세시풍속을 사계절의 절기마다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세시풍속을 다루며, 그림을 활용해 우리가 모르던 세시풍속에 진행되는 놀이, 음식, 의례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체험행사는 양주소놀이굿보존회와 함께 소 모양을 가장해 놀이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을 부르는 소 놀이, 공예가 최석봉 장인이 알려주는 △풍년을 엮는 짚풀공예 체험, 세시풍속에 대한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세시 왕 선발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석빔을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시시때때 포토존, 추석에 경험한 세시풍속 추억을 적어보는 △시시때때 추억남기기 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올해 상반기에는 단오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추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6월 단오를 주제로 고양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해 ‘시시때때 세시풍속’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단체 및 가족 관람객을 포함해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인 총 6일간 1345명이 행사를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하반기 세시풍속 행사는 공진원에서 조성한 ‘우리놀이터-서울’[1]이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시시때때 세시풍속’전시체험행사 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의 다채로운 추석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공진원 전통생활문화본부 김태완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놀이, 짚풀공예체험, 세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세시풍속인 추석과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일상의 전통생활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우리놀이터: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문화공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경기도 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서울시 국립민속박물관 △전주시 우리놀이터 마루달 등 전국 총 6곳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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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집궁시박물관 ‘2023 살장이展’에서 전통 화살의 아름다움 선보여파주시에 있는 영집궁시박물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의 주관으로 2023년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살장이展’이 열린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살인 무촉전을 비롯해 다양한 화살과 궁시장의 제작 시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시다.유세현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는 증조부 때부터 4대째 화살 제작의 전통을 이어간 장인(匠人)으로, 올해 2월 작고한 부친인 고(故) 유영기로부터 37년간 화살 제작 기술을 연마해오다 지난해 10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됐다.‘살장이’는 화살을 만드는 장인, 즉 ‘矢匠(시장)’을 우리말로 풀어쓴 것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의 제목이기도 하다. 올해의 ‘살장이展’은 굳건하게 지속돼 온 ‘射亭(사정)’에서의 활쏘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통 화살에 조금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유세현 궁시장 보유자는 전시 소개말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물려받은 기술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다. 그리고 발전한다는 것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를 위한 시도이다”고 강조하는 한편, ‘활량’, 즉 활을 쏘는 사람에 대해 “우리의 활쏘기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온 주역이자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활쏘기 문화를 이어온 궁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한국의 다양한 활쏘기를 모색하는 (전시)자리를 마련했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2023 살장이展’· 전시 장소 : 영집궁시박물관· 전시 일자 : 2023.09.28.(목)~10.08.(일)(추석 당일 및 월요일 휴관)· 운영 시간 :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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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음투자 예술전시’ 9월 25일부터 진행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비영리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2023 마음투자 예술전시’가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전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주관한 ‘2023 마음투자 사진영상 제작 공모전’에서 선정된 13점의 사진작품과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느루문화예술단에서 주최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각예술 아티스트 6인(계명선, 고유, 김도경, 민보라, 정유진, 최예슬)의 작품들로 구성된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예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낮추며, 나아가 예술을 통한 경험가치와 정서적 건강회복이라는 치유적 의미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전시를 통해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 없이 바라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