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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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거리 공연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 4월 27일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의 대표 힐링 거리 공연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의 올해 첫 공연이 4월 27일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한울, 어린이 케이팝댄스팀 뉴트키즈댄스팀,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교육프로그램 난타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11일 용정근린공원, 5월 22일 미추홀공원, 5월 30일 제물포역 북광장, 6월 1일 관교동 중앙공원, 6월 5일 미추홀공원, 6월 13일 제물포역 북광장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제물포역 북광장 공연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문화관광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예술과(032-880-79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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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끌림 ‘On Stage Concert-우싸미 콘서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4월 25일(목)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이번 4월 공연은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최소한의 악기로 담백하게 그려내는 포크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우싸미는 백충원과 김선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우주왕복선에는 싸이드미러가 없지만, 어릴 적 싸이드미러가 달려있는 우주선 장남감을 본 것 같은 기억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우싸미는 2016년 싱글 ‘빌린빤쥬’로 데뷔해 뮤지션 정규 1집 ‘무동력’을 발매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함께 여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 위드 코카’ 대상을 받았다. 개성 넘치는 우싸미의 공연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관람자 100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받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일시: 4월 25일(목)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 티켓: 전석 1만원 ·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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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계양산국악제' 4월 26일부터 2일간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로 진행된다. 26일(금) 저녁 6시부터는 개막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7일(토) 오후 3시에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종합대상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26일 촬영된 방송분은 오는 5월 25일(토) 12시 10분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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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개막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얼리버드 티켓 오픈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THE ARCHITECT OF COLOURS, MONDRIAN)’ 개막을 앞두고 4월 19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31일까지 유효하며, 2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빛의 시어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은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얀 스테인 등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였던 17세기 거장들의 작품이 빛의 시어터에서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했다. 네덜란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묘사된 17세기 네덜란드의 일상과 거친 바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들부터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 센트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이 광활한 전시장 내부에 펼쳐져 마치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되는 전시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은 네덜란드 출신 차가운 추상의 거장 피에르 몬드리안의 작품을 경쾌한 음악 소리에 맞춰 역동적으로 선보인다. 몬드리안의 작품은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으며 현재까지도 패션, 건축,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한 몬드리안의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사실주의 회화에서 벗어나 시각적 간결함을 추구하기까지 몬드리안이 창조한 독창적인 추상 세계를 다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빛의 시어터 전시관 내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컨템포러리 쇼로 장지연 작가의 ‘언캐니 네이쳐; 루미에르 버전(Uncanny Nature; Lumière Version)’을 함께 전시 중이다. 피렌체 보볼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기술과 자연의 조화 및 인간의 역할에 대해 고찰한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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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신규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개최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들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도슨트 이서준의 반 고흐의 성직 활동과 파리·아를·오베르 지역에서의 예술 활동,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정신적 고통이 드러난 작품 등 고흐의 일대기와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이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모든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2024 영등포아트홀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마니아 30%,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 20%, 3인 이상 20%, 재단 정기후원(포커스 레드) 50%, 공연후원(포커스 그린) 40%, 기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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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진행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토)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 이번 대구 콘서트에서는 오랜 팬들이 기억하는 ‘깊은밤의 서정곡’, ‘바벨탑의 전설’, ‘Shot it out’과 같은 초기 앨범 수록곡들과 ‘삶’, ‘로그인’, ‘그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와 같은 최근 곡들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게스트 밴드는 블랙홀 팬들로 구성돼 대구, 경북을 기반으로 매년 꾸준한 앨범을 발매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나인 밴드’와 밴드 ‘레미디’가 참가해 블랙홀과 함께 두 시간 동안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다. 공연 정보 · 공연명: 블랙홀 대구 콘서트 · 일시: 2024년 4월 27일(토) 오후 6시 · 장소: 대구 음악창작소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45길 53) · 예매: https://m.site.naver.com/1kvCZ · 기획: 블랙홀릭(블랙홀 팬클럽), 블랙홀TV · 주관: 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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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한 그릇에 5.18 아픔과 감동 그려낸 연극 ‘짬뽕’ 공연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광주 소시민의 삶을 그려낸 연극 ‘짬뽕’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1980년의 광주를 블랙코미디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철석같이 믿는 중국집 식구들의 이야기로,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80년대 한국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건드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중 이 작품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점은 극 중 당시의 계엄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그저 광주에 살았던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그려냈다. 역대 ‘짬뽕’의 명품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이 뭉쳐 더욱 기대되는 20주년 연극 ‘짬뽕’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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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 개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이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시회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드로잉의 장르적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가의 드로잉을 통해 삶의 철학을 살펴보는 전시다. 본 전시는 예술가가 표현하고 제안하는 삶에 대한 통찰을 살피고, 자본과 유행을 좇는 현시대에 전시를 보는 이들이 삶을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소마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드로잉 주제전을 통해 대중은 현대미술의 접점을, 미술계 전문가들은 드로잉의 확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고 면밀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삶의 중심을 단단히 지킬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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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드로잉 페어링 감각의 연결’전 개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Drawing Pairing : Connecting the Senses)’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다변화된 매체와 정보 속에서 드로잉이라는 조형언어가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관객이 작품 완성에 참여하며 드로잉의 세계로 ‘페어링(pairing)’ 연결 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드로잉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일곱 가지의 테마형 장르 ‘날 것의 드로잉’, ‘직조 수련 드로잉’, ‘드로잉의 길고 낮은 호흡’, ‘가능성의 덩어리’, ‘공간 유희 드로잉’, ‘AI, 감각의 기억색’, ‘몽환, 감각 체험’이 주축이 돼 전시가 펼쳐진다. 이후 관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관객을 드로잉의 세계로 페어링(pairing)하며 감각적인 작품들과 연결되고, 관객 또한 능동적으로 참여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보는 행위에서 끝나는 드로잉 전시가 아니라, 참여 미술가와 관객의 심적 상태, 기억, 상상 등을 얹어서 서로의 감각을 연결해 보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에서의 드로잉은 단순히 표현의 기본 단위로서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 내면 감각의 모습을 반영하는 창(窓)이라 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의 선, 면, 평면, 입체, 공간, 미디어 등 장르적 특성들이 어떻게 각자의 방식으로 활용됐는지 주목해보자. 작가의 성숙한 생각의 구현을 위한 ‘드로잉’의 변화와 발전 드로잉은 과거, 현재, 미래를 그릴 수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작가들은 성숙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구현하기 위해 드로잉을 시작으로 작품을 발전시키기도 하며, 그것은 매우 개인적인 스타일을 갖고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이번 전시에서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개념은 작가가 그릴 수 있는 가장 폭넓은 의미로서의 ‘드로잉’을 말한다. 이는 미술에 있어 그리는 행위에 대한 해석의 가능성을 유연하게, 또 한편으로 표현 영역의 경계를 없애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다. 전시를 통해 기존의 장르와 표현법에서 벗어나 그리는 행위 혹은 전혀 다른 장르와의 연결, 소통, 협업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점을 찾고 또는 기존 작업의 발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장르 간, 세대 간 소통의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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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함께 즐겨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4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세종예고) 공연, 클래식 기타와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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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 4월 20일 개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4월 20일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천원' 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들과 희망을 잇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30분 동천교 하부(호남지방통계청 인근)에서 출발해 광운교 하부(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 나이에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푸른봄의 희망(청년과 돌봄을 논하다)'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직업체험 연계 참여형 부스, 생방송 라디오, 밴드공연 및 치어리딩, 무료 가족사진 촬영, 오잇길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완주주먹밥 나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나눔의 장도 펼쳐지며 드론조종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HAIumyKMmQDoFtO3vIiogw)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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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진행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5월 11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한 반주와 함께 이뤄지며, 유려하고 웅장한 첼로 연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준호는 지난해 ‘슈만’을 주제로 해 첼로로 편곡된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세 명의 첼리스트와 함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이며 연주력은 물론 기획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그 연장으로 이번 ‘클래식라운지’에서 ‘브람스’를 선보인다. 심준호는 이번 공연에 대해 “2023년 첫 작곡가 시리즈를 슈만으로 시작하며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슈만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던 클라라 슈만과 브람스까지 알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쭉 작곡가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인데 슈만의 다음은 당연히 브람스여야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또는 꿈빛극장 홈페이지(www.kbt.sb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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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 신진작가 개인전 ‘가상현실’ 개최스톤쉽이 자사 소속 국내 신진 예술가 Bongchillpark (박규환) 작가가 마포구청역 ‘WWWSPACE2’ 갤러리에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의 개념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조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외의 예술 애호가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작가가 게임 속에서 커스터마이즈한 자신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육도윤회의 개념을 가상현실로 풀어낸 작품부터, 평화를 위한 폭력의 모순과 인간의 무기력함을 담은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그려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비자를 발급받아 전시회를 관람하려는 방문객에게도 예술적인 감동과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장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을 원한다면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63-5 1층에 위치한 WWWSPACE2 갤러리를 방문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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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00인조 트럼펫 오케스트라인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가정의 달 콘서트 5월愛’를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단장 양행효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 전문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모인 단원들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 2014년 국립극장에서의 창단연주회부터 2023년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연주회와 5회의 지방 순회공연을 개최했고,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앙상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주와 업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10여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과 신진 음악인들과 협연 무대를 통해 100곡의 합주 작품으로 정통 클래식에서 뮤지컬, OST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2024년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특별히 마에스트로 김우일이 이끄는 웅장한 트럼펫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신예 트럼펫터 손장원의 협연 그리고 아나운서 박은주의 사회로 더욱 따스하고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럼펫터 운영위원회 주최,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과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가정의 달 콘서트 5월愛 with 김동규’ 공연의 상세 내용은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3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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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공룡축제도 즐기고, 재능도 뽐내봐요해남군은 2024년 해남공룡대축제를 맞아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해남공룡대축제는 5월 4∼6일 3일간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특히 5일에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모범 어린이 표창,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쿵쿵! 공룡과 함께 뛰어노는 해남 대모험'으로 참가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으로, 사전 신청으로 70명, 대회 당일 현장 접수로 3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은 군 누리집을 통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한 어린이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부스에서 현장 등록을 하고 도화지를 배부받아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도구, 돗자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시상을 통해 유치부와 초등부 최우수상에 각각 해남사랑상품권 30만원 등 총 16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2024년 공룡대축제는 어린이날 연휴 3일동안 열린다. 국내최대 규모 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잔디광장을 개방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각종 공연과 공룡놀이터 운영, 야간개장과 불꽃쇼 등을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